잉 이어폰이 떨어져... 난관으로... 계곡으로 다이빙 잃어버렸다. 한쪽만 끼고 요샌 네이브 시리즈 들으면 내려오는데.. 아흐. 저번에도 하나 잃어버렸는데.. 아흐. 그렇게 잃어버린 무선 이어폰이 세개째다 전부 하나만, 거기에 케이스까지 같이 잃어버린 나름 10만원 넘었던... 형이 생각난다.
01월27일(월) 18,006
걷기-산성마을-본가- 라면/오뚜기굴짬봉/
잠결에 형이 처음 왔다. 얼굴이 나온게 아니라 내가 무시'한' 프레임만... ... 적어둠. 이렇게 라도. 형 건강하게, 어머니 보다 오래 살도록 노력할게!
01월26일(일) 19,195
해물순두부-도서관-걷기-롯데마트/약과,유과/-본가
01월25일(토) 15,448
밤-산성마을-본가
01월24일(금) 17,067
지하철-롯데백화점 부산점-장어덮밥-지하철-걷기-롯데마트/초밥도시락/-본가
01월23일(목) 18,015
걷기-순두부찌개-도서관-걷기-본가
01월22일(수) 18,538
걷기-도서관-롯데마트/김밥/-본가
01월21일(화) 17,740
걷기-해물순두부-걷기-롯데마트-본가
01월20일(월) 18,506
걷기- 해물순두부-걷기-다이소-본가
01월19일(일) 16,560
걷기-해물순두부-걷기-본가
01월18일(토) 17,617
걷기-해물순두부-도서관/반납1권/-걷기-롯데마트/-본가
건강검진 받고 그냥 지나쳤다가 작년 11월에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보다가, 이전 데이터를 다 엑셀에 넣고 비교했다. 내 몸이 본래부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이상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알았다. 아흐. 이번은 한달 전 부터 약30정/월 먹고 있는데, 다 복용한 후 공복으로 오라고 하던데 가서 혈액검사를 다시 해봐야 될 듯.근력도 부족하다고 나왔는데, 체중조절도 해야 하는데... 알지만 쉽게 못하는 것, 아니 쉽게 될 수도 있으나 쉽게 안되는 것! 말이야 빵구야!
01월17일(금) 18,303
걷기-낙고-추어탕-걷기-본가
01월16일(목) 18,771
걷기-철길-본가
01월15일(수) 18,245
버거킹-걷기-화명생태공원-롯데마트-본가
01월14일(화) 17,533
걷기-낙고-추어탕-걷기-본가
01월13일(월) 17,191
걷기-철길-본가
01월12일(일) 15,659
걷기-낙고-추어탕-낙고-본가
01월11일(토) 18,153
걷기-파스타-걷기-롯데마트 본가
지나고 보니 그렇게 아픈것은 아닌데 그냥 걷기를 포기한 것이 내겐 더 큰 의미 인 것 같다. 그리고 죽음의 공포에서 빠져나와야겠다고 결심했다. 오른쪽 이마에 피멍이 있는데... 이게 .. 어디서... 아니면 부딪혔는데 피는 늦게 나온 것 같다만.. 어머니 한테 들키지 않아야겠고... 금식하면서 매일 아몬드 브리즈 제품과 비타민C 섭취했고, 저녁엔 침향환과 리피토 플러스정도 먹었다. 마음을 세워야 하는데. 배고픔엔 감귤 2개 먹고 중간에 또 2개 먹는 것으로 하루 금식은 못했지만 좀 나아진 느낌이라 오늘은 낮에 나가서 돌아다녀서 1만1천보 채워야지란 생각밖에 없네. 마음을 세우자!
뉴발 신고 45번을 12km 이상을 달렸는데, 뒷굽 쿠션은 많이 줄었다. 다만 앞부분과 중간 부분은 아직도 반발력이 남아 있는 상태, 그래서 며칠 전 등산화/30만원대/를 신다가 체중도 줄지 않은 관계로 야외 나갈 때 뉴발 신음. 하나 더 장만할 생각을 가지는데, 45회 달리면 한번 사용할 때 3천700원 소모한 가치인데.. .이게 비싼 건지.. 그래도 과체중에 무릎 부상이 오지 않은게 이 신발 때문이기도 하니 아깝단 생각은 하지 않기로!!
참고] 뉴발 170,100원(일만원할인)에 구입해 45회 (10km 이상 사용할 때 카운터) 1회 3,780원,100회 달리면 1,701원! 지하철 1구간 보다 비쌈. (그러니 200회는 신어야.. *_*)
다이소에서 봤는데, MADE IN KOREA 이다. 펄프를 구매해서 종이를 만들 것 같은데, 제품이 괜찮은지 어떤지 몰라서 구매안했는데, 찍어둔 사진에 (주)라이프추리 라는 제조판매원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홈페이지가 있다.
홈페이지는 php 로 만든 것 같은데... 게시판이 있는데, 글쓰는 버튼은 없고, 로그인해보니 회원가입 버튼은 없다!
음.. 그래도 홈페이지라도 있는 것을 봐서 ... 다이소 가면 질러보겠음.
접작제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펄프제 필터라니... 믿어보고.. 계속 잘됐으면...
커피필터 린싱(필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종이냄새 등등을 없애는 것) 하는 단계가 그림엔 없음!
1월18일 구입 / 일제는 50매/1,500원이었는데, 일제를 구입하려다 이글 쓴 결심으로 1,000원짜리 이 것을 구입해 왔습니다. 제가 실수로 1~2인용 필터를 구입해서 매번 작은 것으로 하다가 대략 30매 정도 남은 것 같은데, 가격보고 그냥 이것 사가지고 왔는데 이걸로 내려마셔보고... .
11월 마지막날 삼성 와치 알림이 와서 12월 첫 운동인 오늘은 욕심 내서 달렸는데, 역시 25분 안에는 안되는군오! 당연히 안되는데 산수를 첨엔 못했음. 아흐 1km/5분 이하로 25분을 달려야 하는데...아흐. 몸무게 부터 줄여야 함!! 그런데 12.22km(산길쌤)엔 그런데, 5km 최고 기록은 어떤 구간으로 나왔는지 급 궁금해짐! 시작부터 5km면 28분 59초가 나오는데... 우씨.. 4월에 5번 달리기 하자고 결심하고 했던 일지를 보니... 32:55초는 맞는 것 같고... 기록은 진실, 이렇게 기록해둔 강혜경씨 덕에 우리는 또 나은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
음력으로 초하루라 책꽂이정리, 비오는데 달리기는 하기 싫음. 걷기 11000보만 해야쥐! 어제 저녁과 오늘 걷기에는 월말김어준 들으면서 걸었다. 어젠 10월 하나 빼고 다 들었고, 오늘은 박문호님의 강의 2번 저번 달 포도당 한번 들었음. 겨울비가 계속 내리는 것 같다. 다행한 10월 한달이 가을이라 좋았는데, 겨울비가 계속 오는 것 같다. 제주도 오늘 하루 강수량이 238.1mm 라니... 아흐. 콩레이 때문인 듯.
자주 걸었던 부산방통통신대학교 뒷길을 걸으러 가다가 그냥 처음으로 포기하고 중간에 빡구 돌아서 갔음. 왜 한번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었을까?! 거의 1년을 말이다. 하지만 달리기 시작하면서 ... 하튼 여기까지!
막연히 영어는 잘하고 싶기는 한데,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없다. 페루라는 곳에서 2년을 지냈기에 외국어 훈련에 대해서 황당그렁한 생각은 없는데, 이상하게 영어는 막연하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 읽기라도 제대로 되면 좋지 않을까... 그러다 듣지 못하는 반쪽 자리 영어가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 등등.
거기에 형을 떠나보낸지 1년이 넘어가는 즈음에 달리기 하고 있는 내가 다행인 것 같다. 이 나이에 뭔가를 하는게 웃기다. 먹고사니즘에 빠져 나와 사는데, 이게 어머니의 재산이 있어서라기보다, 지금까진 내가 모은 돈으로 내 혼자 사는 것은 그렇게 겁많았는데, 그냥 어머니가 있음에, 지금까지 살았던 먹고사니즘의 다람쥐 챗바퀴에서 한번 빠져나올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고... 내가 벌어논 돈으로 쓰고 있어도 운좋게 늘어나기도 하고... 이번달 처럼 갑자기 이빨 때문에 350만원 이상 나가는 달도 생기고... 그렇지만, 먹고사니즘은 지금까지 했던 것이라... 전에 쓴 단어로 관성이 있어서 적응은 할 수 있겠는데, ...
...
...
...
그냥 ai 사용해보려고 wrtn에 물어 내가 기록한 데이터로 달린 시간, 거리 등으로 속도와 누적거리 등을 구할 수 있었고, 달린 시간만 합산해보니 잉 67시간이 나왔다. 달리기 하러 나오는 시간과 들어간 시간 을 대략 40분으로 잡아서, 43일 기록이 있으니, 대략 29시간 대충 합해 보니 103시간 정도 나온다. 역시나 데이터 정제가 가장 시간이 많이 들고, 정제후 연결까지 생각하려면... 그 분야가 데이터 전문가들이 월급받을 분야가 아닐까...?
다시 돌아가, 달리기에 들인 직접시간과 간접시간을 모두 더하면 100시간, 24로 나누면 4일 정도 밖에 안되지만, 모든 시간을 달리기만 했던 누적인데, 영어는? 스페인어는? 아니면 코딩이라도? 아흐 부끄럽다. 그런데 목표가 없으니, 허망하니, 마음을 다잡기 위해 달리기를 한다는 우문현답과 그래도 헤매며 나간다는 생각은 하기로 하자고... 그리고 의미부여하고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것, 살아내는 것이 답인 것은-_-
갈맷길 걷고, 달리기 하고, 책도 읽고 그렇게 10월을 보냈다. 서울에선 서울둘레길 완보했고! 10월 길었다!
기록은 토스 만보기를 표시. 삼성와치 기록으로 걸음수를 적는데 (많이 나오니 좋고..ㅋ), 1만1천보는 보수적으로 토스에서 만천보가 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아래 사진을 매번 올렸음.
10월 31일(목) 24.343
기상-아침 모다모다 샴푸 회수-걷기-도서관/반납/-스벅/카페모카/-걷기-롯데마트-본가
아침에 이전 주소로 배송된 샴푸가지러 갔다 옴. 도서관 갔다가 그냥 집에 가야 하는데, 잉 만보기가 작동이 안됐나? 5천보가 부족해서... 거기다 갑자기 커피도 땡겨서 스벅에 가서 괜히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부지런히 걷고, 롯데마트가서 과자 좀 사가지고 본가 옴. 다욧이 잘 되다가 갑자기 또 과자가 땡기는 ...ㅋㅋ 그래도 10월 31일까지 일 일만일천보는 달성했다.
부산에 있으면서 가장 멀리 떠났던 길이다. 어머니 집 근처에서만 지냈고, 형 집 매매한다고 다닌 것 말고는... 이렇게 트라우마에서 조금씩 빠져나와야지! 했는데, 가보니, 잉 신세계는 설계 한번해서 베끼기 하는군! 페루 광장 이름이 왜 스페인의 광장과 같을까 하는 생각과 이어지면서, 서울 그 곳과 부산 이곳이 이어지면서...
식당가는 붐볐다. 신기했다. 현상을 말하는 것이지! 좋다 나쁘다, 틀렸다 같은 것은 생각지 않는다. 왜냐면 감성이 아닌, 이성적인 생각과 인플레이션과 이어져 생각할 뿐이었으니!
10월 23일(수) 30,397 12 153.53km
기상-빅맥라지-서문-고당봉-투썸/독서,휴식/-달리기/4.66km/-롯데마트-본가
등산화 바닥이 딱딱. 하지만 공해마을에서 보건소까지는 나무바닥이라서 별 문제 없었음. 내려올 때 달리려면 트레일 런 하는 사람들 처럼 쿠션이 충분한 HOKA 같은 브랜드 신발을 신어줘야 될 것 같다.
비 온다 했고, 흐리고, 달려야 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에 벗어나기... 시도! 뒷머리에 한부분이 쑤시는 것도 한 이유. 오늘은 달렸던 길을 걷었음. 인도교(양쪽 엘베있음)를 넘어 내려와 걸어봄. 비가 와 길에 비가 고여 애매한 곳이 많았음. strava 1년 구독 해보려고 하고, 우선 11월21일 부터 구독 시작이니 그때까지 프로모션으로 한번 집중적으로 사용해고 이왕이면 결재하려고 함!
strava.com app 에서 start 와 finish로 끝낸 루트로 pc 화면에서 gpx를 다운 받아 산길샘앱에 올려보니 화면 diplay 가능함!
* 심박수가 조금 달려도 150이 넘어가니 ... 신경쓰였다. 편하게 나가는 바람에 와치5를 차고 있어서 기록 재보니 심박수가 낮더라! 이런 이런! 코로스와 와치5의 심박계 차이가 나는가 보다? 그렇게 마지막 4km를 5분안에 달릴려고 바둥거렸는데, 이땐 와치가 심박수가 훨씬 높게 나온다. 이런이런. 심박계 장만해볼까?!
** 비때문에 이틀을 빼먹고 스트레스까지... 생기는 것 같아 마음 닦는 중이란 생각이 들었음. 건데 영어는 매일 한다 해놓고 빠져도 스트레스가 없음 *_* 이것이 오늘 나의 명상 주제!
10월 19일(토) 17,995
기상-파스타-걷기-다이소/과자,노트/-본가
비가와서 고민 끝에 달리기 안하고, 갈등 오전에 달렸으면 되는데, 그렇게 갈등은 잊기로! 일기예보가 맞아 오후 6시 이후로 비는 안왔으나, 가능하면 밤에는 달리지 않는다는 결심을 왜 했는지는 모르지만 해서.. 결심은 깨지라고 한 것이니 만큼 당연히 달릴 수도 있겠으나, 우선은 오늘까지는 지켜짐.
침대에 잠시 엎드려 잤는데, 왼쪽 촛대뼈쪽에 찍힌 자국이 후기쓰고 있는 거의 9시에도 사라지지 않았고, 라멘 먹고 와서 바로 자서 그런지 배도 이상하고 그렇게 출발점에 가는 동안에 처음으로 스트레칭 까지 했으나 속도가 나지 않는데다 잠시 뛰었는데, 맥박이 150을 쉽게 넘는 상황이라 천천히 천천히^^; 심박수에 예민해진 ^^;
처음에 심박수가 너무 올라서 1km 후에 심박수를 내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천천히 달린 것 같음. 10마일 달릴 목표로 구포로 2km 갔다가 와서 1km 지점에서 3km로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달리는데 힘든 것은 거의 없었는데, 그놈의 심박수에 경도됐고, 그 덕에 10마일에서 멈추지 않고, 1.6km 가서 되돌아와 12마일 달렸다. LSD는 아닌데, 대략 매일 20km는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떻게 생긴 것인지...
하여튼 달리고 나서도 찬 바람에 땀도 흘리지 않았던 것 같고, 뉴발 신발 덕에 무릎 부상도 없는 것은 아주 좋다! 쿠션화를 트렌드 이고, 트런이 트렌드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무료한 일상에 식의주 말고는 달리기 대회가 최고(?) 였던가? 페루 다녀온 뒤 먹고사니즘과 멍하니 보내다 체중 증가로 멍하니 사는 중에 걷기라도 해보라는 멘토님의 말에 시작해서 3~4년 걸었고, 락스 냄새의 수영장이 문제라는 생각에 수영도 안했던... (탈모나 나이 들어 생기는 아토피...) 그러는 중에 이렇게 기록하면서 달리고 있는 것은 아직은 무난한 건강 유지 운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렇다!
오랜만에 그리팅에서 김태리 광고에 주문해서 먹는 중에 오늘은 마라쌍궈를 아침에, 저녁와서는 리조또를 잘 먹었음.
독립운동가 묘역과 4.19묘역을 보았고, 연산군묘역은 그냥 지나쳤고, 1코스는 시작인 인증센터에서 농아리까고(친절히 잘 받아주셔서, 안내도 해주고,) 커피까지 마시고 가다 스템프 다시 찍는다고 와서 간다고 아흐 1시간 정도 창포원에 있다가 왔고... 거기다 57년생 걷기도전하시는 분을 만나 좋은 말씀듣고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까지 서울둘레길을 3구간 걷는다면 내몸이... 역시나 간사한 마음에 졌다. 그냥 저녁 6시쯤에 자주 걸었던 곳이라 두려움 없이, 하지만 좀 늦게, 거기에 걸어서 사당역가는 것만도 30분이 걸렸고, 관악산입구에서 집까지 걸어온 것 치면 총3시간 30분 정도 시간 소요 함.
어제 서울 도착해 집 기온이 31도였는데, 문상 다녀와 방은 시원해져 있었고, 오늘은 25도까지 찍는 것 보고 행복! 스케줄 세우지 못하다가 10쯤에 이발 그리고 걸어서 강남교보 한번만 돌고 지하철로 와서 , 뼈해장국 정식 먹고, 커피마시고, 이렇게 가을 서울을 보내고 있음.
09월20일(금) 14,046
버스-터미널-터미널-귀가-지하철-구파발역/문상/-지하철-미플레이스-장보고마트/맥주/-귀가
유튜브로 흑백요리사인가 밤에 보다 3시가까이에 잤다가 일어나 10시 늦을 뻔. 다행히 10분전 도착해서, 서울 잘 도착했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선배 부친상에 문상다녀와서 아지트에서 허둥지둥 영훈 좀해서 맞췄네!
거기에 목표 달성해서 페이스3 시계 주문 완료! 장보고에서 버드 하나 사고, 오징어다리, 마른 안주 사가지고 집에서 먹고 자려고 보니 잉 1시네 또 이렇게 하루 잘 보내고!
서울가려다 내일 예약하고 쉬려다 고민 끝에 달렸는데, 역시 초반에 집에서 밥먹고 바로 달려서 속도도 안나고 핑계가 머리속에 한가득이었는데, 그래도 100분 안에 들어오려고 나름 발버둥(?) 거기에 연꽃단지 속도를 못내서 우선은 기록은 가지고 있어야 핑계가 없어질 듯 하여 사진을 찍은 시간을 계산해 보니 10:26 나왔음. 이상하게 여기서는 속도를 못내고, 호흡도 매번 뭉개져 있었고...
09월18일(수) 25,926 13 151.62km N11
할리스-순대국밥-본가-달리기[화명생태공원/훌리오코스]-본가
날짜: 2024.09.18
시간: 19:11:45~20:49:11 (97:26)
거리: 12.40km ( 산길샘 )
저녁을 늦게 먹는 바람에, 바로 달리니 역시나 정신 부터 지고 시작하니, 출발전 집에서 화장실갔고, 4km 지점은 참을 수 잇다고 생각했다가 400m 넘어가 있는 다른 화장실에서 한번 일보고 ... 아흐 그렇게 어제와 비슷하게 달렸던 것 같은데, 10분이나 차이가 남. 내 목표인 10일 연속 달리기(생애 최초!!)는 성공!! 와우!! 연속 11일인데, 목표세울땐 훌리오코스 달리기로 마음먹엇기에, 다만 한번은 연꽃단지를 한바퀴를 빼버린게 있었지만, 뭐 10km 이상 달린 것은 인정하기로 했고, 170,100원인 N을 10회 이상 /10km 달렸기에 이제 신발 1회에 17010원 비용이 든 것으로 보면 되겠다. 100회 /10km 이상 달렸으면 신발 원가가 1701원까지 내려가겠지! 가능할지는 모르나 이렇게 달리기에 본전 생각이 안나려고 생각한 꼼수임. (달리기는 돈 들지 않는 운동이란 의지로..)
09월17일(화) 25,152 12 139.22km N10
할리스-왓더버거-더블치즈베이컨버거세트-본가-달리기[화명생태공원/훌리오코스]-본가
날짜: 2024.09.17
시간: 18:36:09~20:01:03 (87:54)
거리: 12.33km ( 산길샘 )
더워서 어쩔 수없이 12시 넘어 나감. 습도가 아흐! *_*
햄버거 먹어서 배도 부르고, 그러나 포기 안하고, 오프라인 다운 받은 유튜브 음악 들으면서 (오늘은 네트워크 이상이 없고 즐겁게 달렸음. 조명 달고, 갈때는 길로 뛰고, 올때는 자전거길로 조명 켜고 달려왔는데, 와 2km 남겨두고 여성 러너에게 추월 당함. *_* 앞 300m 정도 거리가 벌어지면서 .. . 아흐... 쫓다가 포기하고, 나는 꺽어서 출발지로 와 마무리 .. 그렇게 토욜인게, 반대편을 획 지나간 배 복근을 드러낸 두명의 멋진 여성 러너 본 것도 연결됐음. 아흐. 365일 중에 또 보겠지! 러닝 속도는 몸무게가 줄고, 근육이 붙어야 ... 우선은 꾸준히 하는 것으로!
할리스에 있는데 추석 전 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아흐. 10번 찍기 위한 아홉수라 좀 빨리 뛰고 모임 장소 갈려고 했는데, 퍼져서 못가고 집에 와서 30분 자고 일어나서 유산균, 빙그레 바나나 우유 사가지고 들어옴. 아흐. 그래도 계모임에 만난지 얼마 안된다는 생각에 이해해 주겠지!란 ... 하튼 9번째 연속 달리기 성공.
09월15일(일) 27,543 10 114.53km N8
할리스-도서관/도서반납/-본가-달리기[화명생태공원/훌리오코스]-본가
날짜: 2024.09.15
시간: 17:53:10~19:20:55 (87:45)
거리: 12.34km ( 산길샘 )
이어폰챙김. 갈 때는 길로 갔다가, 올 때는 자전거 조명을 허리에 차고 자전거 길을 달려서 돌아옴. 배가 부르고 컨디션이 별루다 싶은데도, 어제 보다 빠른 건, 역시나 음악이 주는 효과 때문.
09월14일(토) 26,567 9 102.19km N7
할리스-도서관-롯데마트- 달리기[화명생태공원/훌리오코스]-본가
날짜: 2024.09.14
시간: 18:47:40~20:14:28 (102:19)
거리: 12.35km ( 산길샘 )
달리기가 싫었는데, 달리니 달려지네, 이어폰을 챙기지 않았고, 멍하니 달리면서 전방 위를 보며 달렸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니 자세 교정은 되는 것 같다. 맨땅과 도로가 이렇게 다르구나! 막판에 따라오는 사람덕(?)에 마지막 속도가 가장 나았지만, 역시나 느낌엔 그리 늦지 않았을 것 같은데, 최장기록, 다시 말해 가장 늦게 달린 ^^; 연꽃단지에서 아이가 손바닥 치면서 응원해주던데 좋았다.
처음 어제 달린 코스로 뛰다가, 3km 다리보니 그냥 돌아갈까 잠시 생각했다(간사함), 그냥 속도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달리기로, 58분대에 급똥으로 *_* 갈때 화장실을 봤기에, 돌아오면서 해결(?)했음. 다행. 어젠 화장실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_* 역시나 달릴 때 쉽지 않으니 풍경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다.
급똥은 처음(?)이라 .. . 그런데 화명생태공원 화장실에 휴지도 있었고, 냄새도 나지 않아 좋았음. 벌레도 없었고, 아흐. 뭐 이 무더위에 이길 곤충이 없음.
마음은 간사하게 달리지 않고 걷기만 하려다... 피곤함에 속도를 내지 못해서 그냥 천천히 달렸음!
갈등했습니다. 달려야 되는데, 달리긴 싫었고, 일요일이니... 주저주저한 마음을 갖고 있진 않은데, 하루 곰곰하다가, 막판에야 시간을 18~21시 사이에 움직일 것을 결심했기에, 다행히. 그렇게 와치(samsung watch5)로 걷기 기록해두고 걸었습니다. 다리까지 걸으면 3km 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어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 멍하니 걸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다 잠시 판타지 소설(네이버 시리즈)를 읽으려고 했다가, 정신 차리고, 폰을 주머니에 넣고, 걷기에 집중했습니다. 1km를 9분대에 걷는다는 것도 알았고... 정말 오랜만에 딴짓 안하고 걷기만 한 시간이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다음에도 이렇게 이어폰 없이 폰'만'가지고 걷기 실천 하는 것으로!
거리: 6.39km
시간: 57:25
걸음: 7,567
호흡은 달리기와 비슷하게 했음.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두번 의식적으로 내쉬고 한번 코로 들이마시고, 입은 닫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