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01.08 - 갈맷길 6-1
시간: 15:56:41~18:02:35 (125:54)
거리: 13.23km (산길샘)

 

 

운동에 대해 잘 모르고, chatGPT나 구글 검색을 하지 않고, 그냥 길게 달리지 말고, 몰운대에서 지하철 타고, 하단에 내려서 다시 출발지인 낙동강하굿둑에서 구포역까지 달리기, 걷기 하면서 코스 완주 했습니다. 중간에 이런 식으로 이동하고 다시 달리기 하는게 좋은지 나쁜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하여튼 이날 이후로 낙동강하굿둑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강보면서 멍하니, 그리고 삼락생태공원 보면서 화명생탱공원과 정말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파트가 없어 그런지 주차장 이용이나 운동하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걸으면서 어릴 때는 느끼지 못한 구포란 지명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4년 이상 걸었기에 내몸이 망가지진 않겠으나, 에너지가 없어서 달리지 못했을 뿐, 아픈 곳은 없어서 다행이라 싶고, 끝낸 후 오랜만에 돼지국밥을 먹었네요. 메뉴는 수육백반.

날짜: 2025.01.08 - 갈맷길 4-3 (시계반대방향)
시간: 13:28:47~15:01:53 (87:09)
거리: 10.51km (산길샘)

 

 

계엄 이후로 정신 차려야지! 어제는 20\25년 첫달리기를 했는데, 오늘 고민하다가 버스타고 하굿둑에 가서 출발했습니다. 강바람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했습니다. 바보같이 아미산 응봉봉수대 도장찍는 곳을 지나치고 1km 넘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찍고 내려오는 바람에 20분 이상 더 걸린 것 같습니다. 

강하구에 이렇게 걷기 코스가 잘되어 있을 줄이야... 예전에 하프 뛸때는 없었던 자전거 없는 길! 좋네요!
강일지, 바다일지... 아미산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

 

몰운대 입구에 가서도 ... 해운대와 비교할 수 없단 마음'만' 드네요!  다대포역앞에서 핸드폰 out 되는 바람에 gps 기록이 안됐네요. 아흐.. 대략 5분 빠졌습니다. 

 

계엄 이후로 기록의 정확성에 나름 집중했는데, 그냥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리하면서 찍었던 사진 보면서 4-3 구간을 되새김해보니... 아미산 트레일 러닝 코스로 좋은 것 같습니다. 4-3에서 시작해 가덕도로 가는 코스로 가서 섬 한바퀴다 돌면 50~60km 트레일 러닝 코스는 되겠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트레일 러닝을 알아서^^; 모르지만 적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코스 가기 전에 중간 인증대는 꼭 확인하고 걸어야겠음!

 

날짜: 2024.11.03. 

시간: 15:41:38~17:18:18 (1:36:40)

거리: 14.65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서울 다녀와서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일요일 그냥 집 근처 12km 달리는 것과 비슷할 것이란 생각에, 다만 신호하수처리장까지 가는데, 1시50분에 나와서 3시30분에 도착했다. 1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했다는게 .. 아흐. 그렇게 확인해보니 서울보다 면적이 넓더라 부산이, 거기에 지하철이 돌아가고, 이제야 버스 정류장이 뱀구간으로 바뀌게 되니, 이 부분은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 외에는 아파트 근처에서 바로 타고 어디 지점에 가면 바로 직행을 탈 수 있게 바꿔야 된다고 본다. 

 

치악산 둘레길 걸을 때의 그곳은 할머니들이 많이 살지만, 아파트 촌에 사시는 분들은 ... 아흐. 여기까지.

 

그렇게 고민하다가 랩타임을 와치로는 걷기, 코로스로는 하이킹, 지도는 그냥 gps추적하게 하고, 처음부터 쉬지 않고 달렸다. 우와 방파제에 1km 넘게 직선구간이 라는게, 외려 코스로는...하지만 5-2 마지막 구간보단 꺽이지 않고 달렸다. 다만 페이스3이 중간 인증대 찍을 때 자동으로 스톱이 되어 ^^; 이부분 기록 점프가 있긴 한데 .. .아흐.

 

다행히 아파트를 보지 않고 방파제만 봐서 좋았고, 역시 을숙도를 넘어서, 그런데 이런 좋은 코스는 좀 꼬아 두면 돌아가면서 보고 갈텐데 외려 여기는 직선주로 되어 있어 있군요!

하튼 그렇게 즐겁게 달렸고, 집근처에 파스타 먹고 들어가야지 했다가 검색해보니 잉 바로 다음 건물 2층에 있어서 그냥 여기서 먹었음.

@롤링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찹스테이크

 

물섭취 잘하고 버스타고 도착해서 닥터캡슐과 11 11데이때 서울에 있어서, 빼빼로 육각형 상자 하나 사가지고 본가에 왔음. 어머니 선물!

 

어제 길이 젖어 있어서 신발 신고 나서 세척을 했더니만, 젖어서 마르면 가고 , 아니면 안가야지 했다가 갑자기 11시 넘어 해가 나면서 건조가 잘되어 달렸던 것 같다. 이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구포역까지 LSD하면 되지 않을까 해본다.

 

5-1 종점 도장이 잘 안보이는데 말해야 할까 싶다!

 

날짜: 2024.10.30. 

시간: 14:24:13~17:16:26 (2:52:13)

거리: 15.15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5-3을 끝내고, 어머니가 주신 오이먹고 (두 조각 남김), 보이차 물 다 마시고, 걸었는데, 시작부터 연대봉까지 줄기차게 오르막이라 힘들었음. 그후로 보육원에서는 내리막이라 그때 부터 종점까지 쉬지 않고 달렸음. 속도는 내지 못함.

 

천가농협에서 아이스크림3개와 게토레이 1+1을 구입했는데, 가방이 무거워지니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 3개 먹고 나니 힘이 조금 나긴 했음. 그렇게 평지여서 쉬지 않고 달리긴 했고, 

 

부산신항은 이제 어딘지 알겠고, 부두에서 나오는 큰 트럭(컨테이너 카고 같음)들을 보며, 건널목에서 큰 트럭이 지날 때 나는 운전기사분의 노고와 이런게 부산의 생명력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 화물연대의 문구까지... 정말 다이나믹 하고, 얼굴은 모르지만 높은 곳에서 좌회전하며 가는 그 큰 트럭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그때 부터 평지이기도 해서 쉬지 않고 걸어 종점에 도착해 게토레이 하나를 4/5정도 남아 있었는데, 다마시고, 정류장에서 124번을 탔는데, 역시나 돌아돌아 하단환승센터에 도착해, 네이버가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아침에 온 버스 기다려 타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집에까지 왔네! 

 

그렇게 이제는 나이는 잊고, 이야기도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잠시 했다. 지킬 수 있을진 모르지만! 평지에서 속도를 좀 올렸어야 했는데, 양발 뒷꿈치에 물집이 잡혀서... 아흐. 27일 발바닥 물집 신경쓰면서 걷다보니, 발크기보다 큰 러닝화이기도 해서 ... 아흐... 이놈의 발 작은게 문제이긴 하다. 

 

본가에 와서 샤워하고, 명주실 바늘꼬에 꿰어 구멍 내니 핏물이 좀 나오고... 그렇게 위에 밴드 붙이고, 아침에 보니 물집이 좀 빠지긴 한 것 같아 다행!

 

 

5-2 시작 스탬프 도장 안찍음. 다행이다. 5-1 구간 갈때 찍어야지! 온라인 인증은 정상없이 됐음.

날짜: 2024.10.30. 

시간: 10:48:21~14:10:55 (3:02:26)

거리: 15.54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아홉시 전에 나와 126번 버스타고 하단교차로에 내려, 네이버 지도 도움으로 하단 환승센터에서 운좋게 바로 있는 강서구20번 마을버스타고 천가교 농협(거의 종점)에 내렸는데, 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것도 버스 기다리지 않고 타서 운이 좋았음에도... 그래서 더더욱 가덕도에 두번 올 수 없단 생각으로... 

 

출발하는 곳엔 그냥 멍하니 온라인 인증만 하고 출발했는데, 다릴 건너고 나니 수첩에 도장을 찍지 않은게 생각났다. 아흐. 다행히 걷다가 생각해보니 5-2구간 걸으며 다시오는 곳이니 하면서 .. 마을길은 옛날과 연결됐고, 섬(눌차도)임에도 산에 오르니 식목일 나무를 많이 심어 그런지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지세가 높다. 방파제에 중간 인증대가 있어서 찍고 물한모금 마시고... 자갈길 평탄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등산화 대신 뉴발을 신은게 다행이다는 생각과 .. .그렇게 부지런히 3시간 언더로 갈라고 했는데, 갈맷길 처음 구간을 5-3으로 시작하는 분을 만나, 웃으며 질문하길래 나 몰라라 할 순 없고 주저리주저리 하다 20여분 미만(?)으로 이야기 하다가 다리가 좀 풀렸고, 아흐... 5분 정도 다른 곳에 잘못 걸었고, 또 마지막ㅇ. 오르막이라 ㅋㅋ 그렇게 5-3을 걷고 나서 공원이 있어서 오이와 보이차 물은 다 마심. (그래서 정확히는 3시간 25분 정도 걸렸는데, 20분 막혀서 이야기 한 시간은 제외해서 시간이 저렇게 적다)

 

가덕도가 강서구라는 것은 몰랐다. 강서구가 면적은 아주 넓다. 그러나 사는 사람은 적다. 아주 적다. 부두가 있다는 것은 the wired가 이어지면서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느데... 공항까지 합쳐져 있으면 마약 반입 막기 위해 제대로 해야 되겠다!!

 

 

날짜: 2024.10.27. 

시간: 15:38:18~18:25:42 (2:47:24)

거리: 14.25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4-1 종점에서 그 자리서 엉덩이 깔고 앉았음. 신발 안 털고, 양말 다시 벗어서 발 체크하고. 오이, 귤2개 먹었음. 

 

감천항 제5부두 지정 장치장 이라는 부산세관 보세 구역을 보고 형이 생각나서... ... 그래서 감천항 부터 왔는지 모르겠다. 부산에 오면 어머니 댁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갈맷길 6-4로 집 근처 매일 걷거나 달리는 곳을 구간 완보하고 나서 말이지!

 

부산 세관.

 

그렇게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비도 내려서 우산 쓰고 ... 사조 참치건물 건너편 해안 위 산에서 보면서, 지지지 중지 라는 것에 침잠했다. 가다가다 보면 알게 된다는 것이, 나는 걷다걷다 보면 도착하게 된다는 것과 이어지면서... 공부 공부하다보면 알게 된다는 것에... 이제 도와줄 수 있는 에이전트가 있으니 돈만 있다면 말이지... AI에 좀더 다가가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 도움을 받아야지 하는...

 

... 잠시 사족을 달면, 프젝할 때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 전에 쉽게 해결한 기억이 있어 그렇다. chatGPT 유료를 사용하면서 정말 쉽게 해결해서 여유로운 프젝을 진행했다는 ... 어찌보면 그것 덕에, 프젝 마감을 100%는 못해도 유지보수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까지는 만들고 철수했다는!  - 남아 있는 PL은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나, 그때도 나도 유지보수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말없이 딱 2명으로 되어 있었던 것에... ㅋㅋ 그래 세상은 웃는 게 좋으니... 그렇게 형

 

두송반도는 정말 싫었다. 이때 부터 발바닥 물집 때문인지 따가왔지만 그냥 걸었다. 그런데, 내려가 한반퀴 도는데도 풍광도 별로 안보이고, 군사시설이라 그랬다. 거기다 몰운해 가서 한바쿠를 돌았다. 이것도 밤이라 안보이는데다가 ... 이건 시간이 늦어 바다를 보지 못한 내 문제이긴 하지만 여기 한바퀴를 돌아야 하는 것 까지 인증에 넣는 것은 정말이지... 아흐.. 

 

그래도 디지털 인증도 함께 받고 싶었기에 묵묵히 밤이어서 안보이는데도 걸었다. 다음날 와서 이어 걸으면 완보인증이 되는지를 알았다면 돌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도 갑자기 궁금해진다. 출발과 종점을 반대로 해서 걸어도 인증이 되는지도 급 궁금해짐. 아흐.

 

종이 스탬프는 정말 쉽다!

 

아쉬운 것은, 부산갈맷길 앱은 인증 받았는데, 트랭글은 뱃지 인증이 안됐다. 트랭글 코스 안내엔 한바퀴 도는 것은 없었지만, 부산갈매기앱에서 돌아야 인증하기에 돌다보면, 경로 이탈이라고 안내 되고... 그래도 통과해서 코스로 가까와지면 매칭률하고 말해줘서 믿었는데, 4-2 구간 인증을 받지 못해 화남! 트랭글 앱 사용법 정말 어렵군! gps 수신 문제로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faq보고... 아흐 했다.

 

본래 계획은 4-3까지 걷는 것이었으나 너무 깜깜한 밤이라 포기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안내를 잘 받아서 쉽게 귀가할 수 있었다.

 

두송반도는 정말 애매한게 숲때문에 바다도 잘 안보이는데 왜 한바퀴를 돌아 중복길을 걸어야 하는지... 걸으면서도 아흐 아흐 했다는...

날씨: 2024.10.27.

시간: 13:03:22~15:23:39 (2:20:17)

거리: 12.7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맨아래).

 

15번 버스 타고 부산데파트 도착해서 거기서 영도구5 마을버스 이용해서 부산보건고등학교 앞에 내려서 조금 헤매다가 찾아서 스탬프찍고 걷기 시작! - 출발지까지 가는데 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되다니... 아흐.

 

남항대교를 이번에 처음 봤다는^^; 그리고 걸으며 건너편 배 몇채만 떠 있는 망망대해를 보는데, 이게 부산이지! 건데 다리가 높아서 인지 바다 냄새는 아직 안났다. 송도해수욕장도 처음으로 온 것 같다는!! 송도고등어 축제에 걷기대회가 9시에 있었던 것도 알았다. 그렇게 사람 구경하면서 암남공원 좋더라! 감천항 종점에 와서 스탬프 찍고 잠시 쉬면서 어머니가 주신 오이와 작은 귤 2개 먹고 나서... 그때 부터 발바닥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달리기할 때는 쿠션화를 신어서 체주을 감당하는데, 체중은 빠지지 않았는데, 등산화 쿠션은 적고... 그렇게... 트런용 호카 메이커에 꽂혀 있는데, 이번에 서울 올라가면 장만해서 신고 다녀야 되지 않을까 싶다! 서울 둘레길 걸을 때 등산화 말고 백팩에 운동화도 들고 갔는데, 오늘은 왜 그러지 않았는지 ... 4-2 구간 걸으면서 많은 갈등과 다행히 무릎이나 다른 몸 신호는 없어서 밤이라도 4-3까지 다 걷고 싶었는데... 아흐. 오전을 일찍 시작했다면... 일요일이라... 거기에 어제 16km 나 뛰어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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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맷길은 9코스 총23구간이 있습니다!

부산갈맷길을 걸어볼 생각을 하면서 우선은 종이로 기록하고 싶어서 북구청에 가서 갈맷길 여행자수첩를 받아왔습니다. 무룝니다. 그렇게 제가 지내고 있는 화명동에 있는 6-4를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부산역 센터나 구청 관광안내소에 있습니다.

* 수첩이 너무 고퀄이라 예산 많이 빼먹은 곳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구청별로 수첩 관리를 잘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주는 것이니 만큼 타 지역 처럼 아무곳에서 편하게 수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은 정말 저렴하게, 그러나 디자인은 정말 이쁘게 되어 있긴 한데, 역시나  인구가 많으니 이해할 수 밖에 없고, 부산은 이제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는 추세인지... ... ,

 

부산갈맷길은 스탬프 코스가 촘촘하고, 인증앱으로 길을 따라 걷게 되어 있어, 여길 온라인으로 인증했다면 정말 국가 정책 잘 지키는 딸랑이(시민)이지 않을까 하는 엄한 생각도 해봅니다. 

치악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을 걸을 땐 정말이지, 공원녹지과 등등 공무원들 수고 많이 하고 있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생태공원 밖에는 깃발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 당연히 먹고사니즘에서 서울보다 아쉽고, 치악산둘레길은 독지가가 기부를 해 그런지 백팩도 주고... 물론 어떤 상품에 휘둘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튼 이런 글을 주저리 쓰는게 싫어서 적지 않다가, 3번째 길을 걷다보니 든 생각이 있어서 나열해 봅니다. 다만 화명생태공원에서는 안내깃발과 스티커가 잘 붙여 있긴 했습니다. 관리주체가 있는 것 없는 것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거기에 서울 구들은 예산이 많은지 구별 둘레길을 만들고, 서울둘레길이 주체가 아닌... 하지만 부산갈맷길은 부산에서 하는 그 이상은 아닌 것 같고, 고향이 부산인지라 걸어서라도 부산을 느끼고 싶어 걷는 것이니 만큼... 

 

거기에 둘레길이 아니여서 아래 산길샘 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노인분들이 걷기엔 힘든 곳도 제법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완보후에 소감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 설익은, 다듬지 않은 생각입니다.

@10월25일 6-4구간 완료

수첩은 이렇게 왼쪽 경로가 보이고, 오른쪽은 길 바탕으로 3개의 도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작지점에서 stamp 구간 시작이란 도장이 있고, 그후에 중간에 갈매기 모양과 구간 숫자가 있고, 종점 구간에 그 구간에 가장 기억에 남을 지역이 보입니다. 6-4에는 동문이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인증도장 찍는 곳에 이어지는 지점이 있으면 도장이 여러개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온라인 도보 인증을 하려면 부산시 통합로그인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산갈맷길 (app)이 있습니다.

@부산갈맷길 앱

 

구간을 선택해 구간 따라가기를 해서 완보하면 이렇게 인증 사진이 저렇게 표시가 됩니다.

 

참고]

트랭글을 사용하고 있어서 위에 표시하고 아래는 부산갈맷길 앱을 보여드리는데, 온라인 인증을 받으려면 트랭글이 아닌 부산갈맷길 앱을 설치해 이용해야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날짜: 2024.10.25.

시간: 15:23:14~17:25:36 (2:02:45)

거리: 11.5km (산길샘)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어제 센텀시티를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탔다. 126번을 반대 방향에서 탄 것이다. 병원 다녀올 땐 거기서 탔는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그런데 오늘도 111-1타고 실수해 다음 정류장에 내려 길건너 10분 기다려 59번 타고 북구청 도착!

 

갈맷길여행자 수첩을 받아서 구포역에 가서 6-4구간을 걸었습니다. 전에 달렸던 길이라서 편하게 걸었는데, 신기한 건 달리기할 때 보이지 않았던, 안내깃발과 갈맷길 스티커도 이제야 보였음.

 

화명수목원을 처음 들어갔고, 산성 서문 테크에서 도장 찍는 곳을 확인! 그리고 이어서 걸어서 동문가니 거기에 종점에 도장 받아 완료! 금정산성이 우리나라 가장 큰 산성이라는데? 한양도성은 제외하고 말하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음.

 

@트랭글 tranggle 부산갈맷길 6-4 구간 완보
@부산갈맷길 6-4 구포역-금정산 동문

 

@투썸-더프레쉬 내리막 달리기

날짜: 2024년 10월25일
시간: 19:11:58~19:39:14 (27:16)
거리: 4.47km  (산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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