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부산갈맷길 (12)
julio@fEELING

날짜: 2025.02.27 - 갈맷길 6-2시간: 15:24:39~18:02:23 (2:39:01)거리: 11.98km (산길샘) 이 구간이 이렇게 아기자기 할 줄이야, 멀리 낙동강이 보이고... 그렇게 페루에서 느꼈던 페루 광장의 대부분이 스페인에서 왔고, 그 광장은 부동산 문제 때문인지 거의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고... 그것처럼 걸으면서 보는 멀리에 있는 우후죽순의 아파트는... 인구감소란 단어와 함께 사진도 그냥 안찍고 지나갔다는! 그런데 구포에서 도로가 새롭게 건설되어 무장애길이 있으니, 와우! 관악산 무장애길과 같으며, 그냥 비슷 비슷하게 사는 것 같은데, 서울만 3배 이상의 집 값에... 여기까지 아쉬운 것은 운주사 대웅전이라도 봤으야 했는데, 지나침. 그렇게 커피차를 만나 와우! 이건 분..

날짜: 2025.02.27 - 갈맷길 6-3시간: 13:10:08~15:17:39 (2:07:31)거리: 9.80km (산길샘) 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해서 주례정까지 가는 길에 선암사를 지날 때 여행자 수첩을 제대로 보지 않아 헤맸다. 생각엔 대략 1시간을 ^^; 그렇게 라면 파는 곳에서 물어서 확인하고서야... 뒷늦게 여행자수첩을 찾아보니 잘되어 있었다. 그냥 몇번 지나친뒤 ... 문해력의 시작은 제대로 보기! 그렇게 걸으면서 머리 속에서 산성이란 의미와 부산의 산이 뫼 산 山이란 생각과 함께 사람 좀 있는 치악산 둘레길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치악산은 사람들이 땅박기를 하는데, 부산은 그렇지 않은게 신기하다가, **집으로 식당 하는 것을 보면서...

날짜: 2025.02.27 - 갈맷길7-1시간: 11:02:05~12:58:59거리: 10.14km (산길샘) 동문까지는 오랜만에 금정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행복센터 앞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산성을 보면서 걷다가, 경로 이탈 소리에 보니 산성 타는 것은 동문에서 남문 근처까지 가는 것이고, 거기서 부터는 큰 길을 따라 어린이 대공원까지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성지곡 수원지를 오랜만에 갔다가 정문에서 놓친게 어린이 대공원 건물을 보지 못하고^^; 그냥 밀감1개 먹고, 미에로화이바 조금 남은 것으로 비타민c와 판시딜1정 먹고, 10분 미만으로 앉아 있다가 6-3 코스를 시작했습니다. 딱따구리 ... 소리가 정말 목탁소리 같음 ㅋㅋ

날짜: 2025.01.08 - 갈맷길 6-1 시간: 15:56:41~18:02:35 (125:54) 거리: 13.23km (산길샘) 운동에 대해 잘 모르고, chatGPT나 구글 검색을 하지 않고, 그냥 길게 달리지 말고, 몰운대에서 지하철 타고, 하단에 내려서 다시 출발지인 낙동강하굿둑에서 구포역까지 달리기, 걷기 하면서 코스 완주 했습니다. 중간에 이런 식으로 이동하고 다시 달리기 하는게 좋은지 나쁜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하여튼 이날 이후로 낙동강하굿둑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강보면서 멍하니, 그리고 삼락생태공원 보면서 화명생탱공원과 정말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파트가 없어 그런지 주차장 이용이나 운동하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걸으면서 어릴 때는 느끼지 못한 구포란 지명에 대해..

날짜: 2025.01.08 - 갈맷길 4-3 (시계반대방향)시간: 13:28:47~15:01:53 (87:09) 거리: 10.51km (산길샘) 계엄 이후로 정신 차려야지! 어제는 20\25년 첫달리기를 했는데, 오늘 고민하다가 버스타고 하굿둑에 가서 출발했습니다. 강바람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했습니다. 바보같이 아미산 응봉봉수대 도장찍는 곳을 지나치고 1km 넘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찍고 내려오는 바람에 20분 이상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몰운대 입구에 가서도 ... 해운대와 비교할 수 없단 마음'만' 드네요! 다대포역앞에서 핸드폰 out 되는 바람에 gps 기록이 안됐네요. 아흐.. 대략 5분 빠졌습니다. 계엄 이후로 기록의 정확성에 나름 집중했는데, 그냥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날짜: 2024.11.03. 시간: 15:41:38~17:18:18 (1:36:40)거리: 14.6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서울 다녀와서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일요일 그냥 집 근처 12km 달리는 것과 비슷할 것이란 생각에, 다만 신호하수처리장까지 가는데, 1시50분에 나와서 3시30분에 도착했다. 1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했다는게 .. 아흐. 그렇게 확인해보니 서울보다 면적이 넓더라 부산이, 거기에 지하철이 돌아가고, 이제야 버스 정류장이 뱀구간으로 바뀌게 되니, 이 부분은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 외에는 아파트 근처에서 바로 타고 어디 지점에 가면 바로 직행을 탈 수 있게 바꿔야 된다고 본다. 치악산 둘레길 걸을 때의 그곳은 할머니들이 많이 살지만,..

날짜: 2024.10.30. 시간: 14:24:13~17:16:26 (2:52:13)거리: 15.1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5-3을 끝내고, 어머니가 주신 오이먹고 (두 조각 남김), 보이차 물 다 마시고, 걸었는데, 시작부터 연대봉까지 줄기차게 오르막이라 힘들었음. 그후로 보육원에서는 내리막이라 그때 부터 종점까지 쉬지 않고 달렸음. 속도는 내지 못함. 천가농협에서 아이스크림3개와 게토레이 1+1을 구입했는데, 가방이 무거워지니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 3개 먹고 나니 힘이 조금 나긴 했음. 그렇게 평지여서 쉬지 않고 달리긴 했고, 부산신항은 이제 어딘지 알겠고, 부두에서 나오는 큰 트럭(컨테이너 카고 같음)들을 보며, 건널목에서 큰 트럭이 지날 때 나..

날짜: 2024.10.30. 시간: 10:48:21~14:10:55 (3:02:26)거리: 15.54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아홉시 전에 나와 126번 버스타고 하단교차로에 내려, 네이버 지도 도움으로 하단 환승센터에서 운좋게 바로 있는 강서구20번 마을버스타고 천가교 농협(거의 종점)에 내렸는데, 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것도 버스 기다리지 않고 타서 운이 좋았음에도... 그래서 더더욱 가덕도에 두번 올 수 없단 생각으로... 출발하는 곳엔 그냥 멍하니 온라인 인증만 하고 출발했는데, 다릴 건너고 나니 수첩에 도장을 찍지 않은게 생각났다. 아흐. 다행히 걷다가 생각해보니 5-2구간 걸으며 다시오는 곳이니 하면서 .. 마을길은 옛날과 연결됐고, 섬(눌..

날짜: 2024.10.27. 시간: 15:38:18~18:25:42 (2:47:24)거리: 14.2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4-1 종점에서 그 자리서 엉덩이 깔고 앉았음. 신발 안 털고, 양말 다시 벗어서 발 체크하고. 오이, 귤2개 먹었음. 감천항 제5부두 지정 장치장 이라는 부산세관 보세 구역을 보고 형이 생각나서... ... 그래서 감천항 부터 왔는지 모르겠다. 부산에 오면 어머니 댁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갈맷길 6-4로 집 근처 매일 걷거나 달리는 곳을 구간 완보하고 나서 말이지! 부산 세관. 그렇게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비도 내려서 우산 쓰고 ... 사조 참치건물 건너편 해안 위 산에서 보면서, 지지지 중지 라는 것에 침잠했다. 가다가다 보면 알게 ..

날씨: 2024.10.27.시간: 13:03:22~15:23:39 (2:20:17)거리: 12.75km*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맨아래). 15번 버스 타고 부산데파트 도착해서 거기서 영도구5 마을버스 이용해서 부산보건고등학교 앞에 내려서 조금 헤매다가 찾아서 스탬프찍고 걷기 시작! - 출발지까지 가는데 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되다니... 아흐. 남항대교를 이번에 처음 봤다는^^; 그리고 걸으며 건너편 배 몇채만 떠 있는 망망대해를 보는데, 이게 부산이지! 건데 다리가 높아서 인지 바다 냄새는 아직 안났다. 송도해수욕장도 처음으로 온 것 같다는!! 송도고등어 축제에 걷기대회가 9시에 있었던 것도 알았다. 그렇게 사람 구경하면서 암남공원 좋더라! 감천항 종점에 와서 스탬프 찍고 ..

부산갈맷길은 9코스 총23구간이 있습니다!부산갈맷길을 걸어볼 생각을 하면서 우선은 종이로 기록하고 싶어서 북구청에 가서 갈맷길 여행자수첩를 받아왔습니다. 무룝니다. 그렇게 제가 지내고 있는 화명동에 있는 6-4를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수첩이 너무 고퀄이라 예산 많이 빼먹은 곳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구청별로 수첩 관리를 잘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주는 것이니 만큼 타 지역 처럼 아무곳에서 편하게 수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은 정말 저렴하게, 그러나 디자인은 정말 이쁘게 되어 있긴 한데, 역시나 인구가 많으니 이해할 수 밖에 없고, 부산은 이제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는 추세인지... ... , 부산갈맷길은 스탬프 코스가 촘촘하고, 인증앱으로 길을 따라 걷게 ..

날짜: 2024.10.25.시간: 15:23:14~17:25:36 (2:02:45)거리: 11.5km (산길샘)*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어제 센텀시티를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탔다. 126번을 반대 방향에서 탄 것이다. 병원 다녀올 땐 거기서 탔는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그런데 오늘도 111-1타고 실수해 다음 정류장에 내려 길건너 10분 기다려 59번 타고 북구청 도착! 갈맷길여행자 수첩을 받아서 구포역에 가서 6-4구간을 걸었습니다. 전에 달렸던 길이라서 편하게 걸었는데, 신기한 건 달리기할 때 보이지 않았던, 안내깃발과 갈맷길 스티커도 이제야 보였음. 화명수목원을 처음 들어갔고, 산성 서문 테크에서 도장 찍는 곳을 확인! 그리고 이어서 걸어서 동문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