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llie.co.kr/v3/event/106/

 

365 독서생활 프로모션

2025년은 새로운 독서와 함께 12개월 구독권 87,600원

www.millie.co.kr

 

고민 끝에 그냥 내돈 내고 구입하기로 했음.

 

밀리의 서재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니, 본전 뽑으려고 책을 열심히 읽는 것 같다.

월 구독으로 따져보면 7,300원!

 

추천해 봅니다. 책이 많아요. 다만 비싼 배우를 기용해서 단가를 높이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너무 비싸지면 그냥 공공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볼까 합니다!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밀리의 서재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2024/07/12)

오애리, 구정은 지음 | 학고재 | 2024년 03월 15일 전자책출간일 ISBN 9788956254654

 

정말 모르는 이야기일까? 레퍼런스가 확실히 게재되어 있으면 좋겠다.

 

여러 발명에 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전개한 것 같다가도, 국경을 접한 나라 둘의 관계를 풀어내고 있는데, 토막 글만으로도 흥미롭고, 아프칸에 대한 이야기는 사진작가의 카불 사진과 두어 권의 소설과 그리고 지금도 가자지구에 있는 전쟁 -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미국 대사관을 옮긴 것이 전쟁의 시작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그렇게 외우면서 읽는 것은 아니고, 1/4 정도는 걸으면서 청서하는데, 그렇게 2명의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뭔가 하는 궁금증으로 읽고 있음.

 

다읽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한 토막글이 한개의 구슬이라고 보면 구슬을 꿰어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하고, 단무지 같이 명쾌한 바람에 오킴의 면도날로 이해하면서도 너무 깍아 버려 버려지는 것들에 아까움이 연결되지 않는 내 생각과 함께 이어지면서 ... 하튼. 겸손은 없다 뉴스공장에서 소개 받은 2권 중에 우선 한권은 시작했는데, 머리엔 나머지 한권도 읽어야 하는데 ... 하는 생각과 함께... 

 

간독했다. 왜냐면 한 꼭지에 6~7페이지로 이야기가 전개 되고 그것으로 끊어지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그렇다. 쉽지만, 위에도 받은 느낌이지만, 선입견을 주는 책이다. 짧게 정리해서 그렇다. 프랑스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나니 프랑스 사람 전체가 싫어지는데, 거기다 2024년 프랑스 올림픽이 있네!? 이런이런

 

전체를 보면서도 부분도 봐야 하는데, 어원에 대한 내용은 줄긋기(하이라트)한 것 같은데... 그것도 머리 속에 잊지 않도록 담을 수는 없는것이라... 그렇게 성냥과 버섯구름을 통해 나는 시작과 끝의 인과를 연결할 줄 알았는데.. 하여튼... 인천 성냥공장에 아픈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봐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여튼 목걸이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영어를 배울 때 make from/of 화학적, 물리적 변화로 나누는 과학을 보는 눈에 대해 다시금... 오늘도 박문호씨는 글루코스와 다당체-아미노산-Acetyl-COA-DNA-RNA에 대한 강의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여튼 이 책은 선입견을 만드는 책이다. 사실을 이야기 한다고 하지만, 저자의 걸러진 생각이라고 느껴지면서... 뭐 그렇게 되더라!

 

과학이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niFDQ6kGnio 이게 더 원칙적인 시작이지 않을까? 하는 모르지만 짧은 영상에서는 단백질 아버- 지방/프로테인(박문호님이 이야기 한 내용) - 그 아래 DNA,RNA를 알게 된다는 것으로 정리하는데 이것이 더 중요한 지식이지 않을까? 앎에 가중치는 사람마다 다르겠군요!?

 

책 한권으로 가자지구를 모두 평가하진 말아야 한다. 한권 읽은 지식인을 제일 경계해야한다! 이런 경구가 머리속에 있어서 선입견이란 단어를 연결했다! 

특히 이란 - 미국 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한쪽으로만 흐르게 하는데.. 이라크 전쟁 역시 미국이 옳지 못하단 생각을 가진 나로선! 여기까지!

몰입 확장판 @황농문

 

구매 하지 않았다! 운좋게(?)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간독이나마 1회독. 밀리의 서재 좋다!  박문호씨를 저자는 알고있더라! 어떤 인연인지 궁금했고, 몰입을 추상에서 현실로 가져온 황농문님의 이야기! 퇴직을 한 뒤에 몰입을 체화시키는 학원을 하고 있는 것 같다.대단!

 

예전에 몰입을 읽고 정말 놀라운 것은 몰입영어 말고 몰입에 대한 책을 개정판도 안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종결을 제대로 해둔 책에 다시 살을 붙이고 한번 더 일깨움고 있음이다. 조벽님과 연결해 좋은 과정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솔직히는 내가 제대로 소화해 내 자신이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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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로슈머의 시대는 어떻게 오고 있는가 소비가 직업이다 @밀리의 서재

프로슈머의 시대는 어떻게 오고 있는가 소비가 직업이다 (2024/06/07)

정균승 지음 | (주)프롬북스 | 2020년 1월 22일 전자책 발행일

 

제목이 구체적인 것 같은데 전혀 구체적이지 않다

 

인클로저와 러다이어트 운동은 AI 시대에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했다.


이 책 서문에서는 나름 체졔적인 안내가 있다. 세상을 알고, 거기에 필요한 전략과 마인드를 가지고, 소비가 직업으로 살면서, 꼭 챙겨야 할 무엇을 밝힌다고 되어 있는데, 
100세 쇼크란 단어를 보면 2018년 ebs 3부작 100세 쇼크란 다큐로 정리한 것 같은데, 왜 소비가 직업인지 분명하게 밝혀지진 않은 것으로.

 

개인으로의 대응적 측면에서 쓴 이 책은 나름 이런 방식으로 정리 한 번 해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게하지만, 역시나 히말라야는 내가 갔다 와야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는 한발짝도 나가지 않음을 다시금 이야기 한다. 저자가 다단계 회사에서 잘 되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잘산다는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있었다면 좋았겠으나, 레퍼도 읽지 않고, (나중에 보니 ebs 다큐 부터 시작해 대략 내가 읽은 책들이 참고서로...^^;)

 

간독한 나로선 놓친 부분이 있을지 모르나, 저자의 버킷리스트 본 것 말고는... 남미에서 2년 살다 온 나로선 남미는 정말 건강 할 때 가지 않으면 여행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구나, 알려주고 싶다. 이런 생각만 했다.
옛날이면 아웃풋(성과)를 내지 않으니, 그렇다고 방향을 나쁘지 않으니, 한번 읽고 끝냄.

 

최경자는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정하일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책, 취미, 여행을 언급 했음. 오늘 연결된 영상은 하이록스라 대만대회에서 1등한 피지컬 100에 나온 송씨 홍범석의 대회장면을 보면서 취미와 이어짐. 책은 읽고 있고, 마음이 허한 것에 나의 멘토 고운님 덕분에 작년 11월 마고성, 올해 4월 마카오, 5월 장자제를 다녀오면서 여행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은 없으나... 이렇게 라도 다녀와서 마음을 가다듬었는지도!.

 

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소비가 직업이다는 마케팅 관련 일을 해서, 수입을 조금이라도 가져가잔 이야기? 아니면 물건을 구입해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사는 직업을 말하는 것인지도.. 하여튼 마케팅(판매)으로 이어나가야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길 하는 것 같은데, 딱히. 그러나 다니엘 핑크 책을 알고 있어서 황당그렁하긴 했다! 나도 그 책 후기로 다시 읽었는데, 기억은 안나서 다시 읽어볼까 하다가, 오히려 앨빈 토플러의 책을 읽어볼까 함!

 

뒷부분에 있는 최경자 정하일로 산다는 저자의 버킷리스트나 10년 단위로 자신의 목표를 표로 정리한 것은 따라 해봐도 좋겠다.

 

연결]
사는 재미 유튜브가 연결됐다. 내용이 연결된 것은 아니고, 역시나 사는 재미는 자신이 부여해야 된다는 것.

피로사회란 책도 생각났다. 저자는 이상한 방향으로 나갔다고는 하지만 읽어볼만하긴했다. 페이지가 적다. 

 

마지막으로]

다니엘 핑크의 To sell is Human https://ikoob.tistory.com/133 가 참고 도서에 없다! 이해 안됨!

 

지구상에는 두가지 세상이 있다. 하나는 내가 지금까지 사는 동안 늘 보아왔기에 익히 알고 있는 세상이다.또 다른 하나는 미처 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고 사는 세상이다.-p21

그나마 생존할 가능성은 오직 현재의 상황에서 빠져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p27

혁명이란 패러다임의 변화 -p59

패러다임이란 말은 사물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관점을 의미한다.-p59

=> 그렇다면 관점을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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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H TEAM -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 밀리의서재

TEH TEAM -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2024/05/)

아사노 고지 지음 / 이용택 옮김 | 리더스북  | 전자책출간일 2020년 2월 11일

 

한때 팀장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 어떻게 연결되어 서재에 담아 뒀는데, 읽어볼까!

 

전자책이 이렇게 간독하기 좋은 매체인줄 몰랐다. 가볍게 읽으면서 줄긋기 하고 줄긋기 한 것을 모아 한번 읽으니 이해가 됐다. 그리고 "권말부록" ABCDE를 이론을 정리했는데, 간결해 좋았다.

 

M = E X V valemce 유의성이란 '얻을 수 있는 결과에 자신이 느끼는 매력'  E는 기대 M의 motivation force.

 

읽는 동안 내내 제약이론으로 내 팀이 있다면 돌파해 나갈 것이고, IT 프로젝트에서는 RFP를 낼 때 부터 경험있는 PM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음로, 먼저 해본 경험 있는 사람 따라가기 이상 뭔가가 있을까? 한 제품을 맡고 있고 성과를 일년 단위로 올리고 싶을 때는 이런 책을 참고하고 더골을 가지고 참고할 것 같음.

 

https://ikoob.tistory.com/205

 

더 골 - 제약이론

더 골 (2015/07/02)(2014/08/22)엘리 골드렛, 제프콕스 지음/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 | 초판46쇄 2014.1.20, 초판2001년 _______2015/07/02 선물한 책>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지인을 만나 선물하면

www.julio.kr

 

 

알죠? 안다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릅니다.

대부분 아는 것을 행동할 수 있는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죠!

그렇다는 말은 이 책에서 등장하는 것을 그대로 써먹을 수 없는 현실 문제가 많고, 그때 발휘해야할 것들에 실마리 제공 정도로 생각해야지, 이 책을 읽을면 팀 빌딩, 팀 유지, 최고의 침이 되는 건 전혀 다른 문제!

이 책을 모든 팀장이 다 읽었다해도 해법은 다를테고, 상황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음을.

 

갠적으로 팀을 만들어 보려고 했어나, 만들지 못했고, SI 프리랜서(독고다이)로 생활했던 저로서는 팀에 맞게 적용해보고 싶어서 팀장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여러 권 봤지만, 소용이 없었죠! 다만 내가 구성원일 때를 생각해 PMP 까지는 땄다는! 이 정도가 정말 현실이죠!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2024/05/28)

김도윤 지음 | 책읽어주는남자 |  2024.4.17 발행

 

타이탄 도구 저자가 연결됐다. 이것만 적고 밖으로 나가 , 오늘은 청서하지 않고 폰으로 천천히 읽는데... 읽어보니 사모곡이었다.

작가 어머니 좋은 분이신것 같다!

 

물론 난 내 어머님이 가장 위대하고 존경하고 그렇다!

 

진실한 글이겠으나, 문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고, 재테크 고수의 다음 책(?)이라 잡은 사람은 꽤 실망. 난 다행히 밀리의서재에 있어서 간독하고 끝. 

 

역시나 밀리의 한줄 리뷰를 보니 ... 내가 아주 직설적이었지만,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이 대부분!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100세 수업 - 우리 미래가 여기에 있다 (2024/05/27)

EBS 미디어 기획 | 김지승, EBS 100세쇼크 제작팀 지음 | 윌북 willbooks | 초판 1쇄  2018년 11월 10일 

 

기대하지 않은 책이었는데 아주 좋았다. 다만 2024년에 읽는데, 데이터가 갱신되었으면!

첫째, 통계 내용 갱신해야 한다.

둘째, 여성 노인의 빈곤의 그늘 부분은 현재 20~40대와 다른 상황인데, 이 책을 읽는 20~30대 남성은 반감부터 가질텐데 ... 걱정이다. 그렇게 2시간 반 넘게 청서해서 완료했고, 후기를 쓰는 중에는 책의 그래픽 등을 보고 정리했음.

 

책 메세지는 건강하고, 돈 걱정 없는 노인은 나이에 따라 차이나지 않은 인간으로 봐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 자신이 나이먹는데, 건강하다면, 별 차이가 없을테고, 인터넷 시대를 거쳐온 나로선 유튜브 보고 책 읽고, 식의주에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이렇게 살 것 같다. 

 

내가 가진 생각은 예전부터 꼰대 대신 인디안 추장이 되자란 슬로건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게 인디언 추장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겠군! 거기에 사람과 어울려 살려면 카페에 나가고, 공부하고 이렇게 나아가겠지! 이것이 행복한 순간인 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것 하나 알겠다. 

건데, 예전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나이 먹는 것이 목표(?) 비스무리 했는데, 이제는 이상하게 isolate 된 것 같고, 그것을 나 스스로 나와 깨는게 가능할지 ...

 

우연히 본 김연우 dvd를 보여주면서, 진짜는 라이브로 하는 것으로 해서 라이브카페를 보여주는데, 우와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다는게 신기했고, 부러웠고, 저런 곳에 있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혼자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은게 ... lan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발췌1

여느 시기의 삶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할지, 남은 시간 어떻게 살지에 관한 선택은 노년의 삶에서도 존중받고 지지받아야 한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는 과정이다. - 프롤로그

 

발췌2

초고령자들이 타인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그나마 있던 관계도 단절되는 데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청력이다. 보통 40대부터 난청이 시작돼 고음 영역부터 문제가 생긴다. 70대 이후에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신경과 감각세포가 사라진다.

 

발췌3

노년의 대표적 심리

1 내향성과 수동성

2 경직성과 조심성

3 친근한 대상을 향한 애착심

4 우울증 경향

5 회고하고 정리하려는 심리 인생의 마지막 단계라는 인식이 원인

 

발췌4

무연고 사망자, 고독사 등을 들을 때 넷플릭스 드라마와 연결됐다.

 

발췌5

채현국님 이야기는 울림이 컸고, 유튜브로 그 분 영상 찾아보는 것 추천. 지식적인 것 보다 멋지게 사신 여러 선배들의 이야기, 그중에 채현국님을 알고 있기에 이 분에 대해 잠시 생각한 것 만으로 이 책 값어치는 된 것 같다.

 

 

영상으로 찾아볼까 하다. 건너뜀. 그러나 프로그램 이름은 연결해둠. 

1부_관찰 기록, 100세의 사생활

2부_장수의 역습-벼랑 끝에 선 노인들

3부_늙은 신인류의 진짜 노인 되기

 

 

책 목차 [ 목차 제대로 보면 괜찮다  ]

더보기

프롤로그: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위하여

첫 번째 수업: 100세의 사생활
100세의 하루

- 나이 들면 왜 자기 말만 할까

- 왜 말려도 일을 놓지 않을까

- 인정받는 게 왜 중요할까
100세의 몸과 마음

- 나이 듦에 따라 일어나는 변화들

- 자기 가치 증명의 욕구

- 노년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
100세의 감정과 표현

- 노년의 성(性)

- 마음과는 다른 말들

- 감정 표현도 연습이 필요하다

- 가능한 모든 감정이 그들 안에 산다

두 번째 수업: 우리는 모두 100년을 산다
노인이 되기엔 아직 늙지 않은 사람들

- 7년 후 한국은 초고령화사회로

- 다시 인식해야 할 나이 듦

- 65세도, 90세도 노인?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노인'은 없다

100세 시대, 축복일까 재앙일까?

- 막연하고 막막한 시대를 향해

- 100세 시대의 다양한 가능성

- 경제적 관점만으로는 안 된다

- 인류 역사상 없었던 새로운 타임라인

노후 준비 강요하는 사회

-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한다

- 20대에 중요한 건 80대에도 중요하다

- 성실하게 살았어도 노후는 다를 수 있다

-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힘든 노후 준비

- 은퇴 준비 체크리스트


세 번째 수업: 노후 준비, 왜 어려운 걸까?
은퇴 후 살아가야 할 10만 시간의 무게

- 너무 빨리 노인이 되는 한국

- 롤모델이 없다

우울한 지표들

- 고독한 죽음

- 가난한 노년

- 벼랑 끝의 선택

여성 노인 빈곤의 그늘

- 빈곤의 여성화

- 노동시장의 젠더 불평등

- 배제와 소외로 이어지는 여성 현실
노인 혐오하는 사회

-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건 칭찬일까

- 노인 혐오가 만드는 폭력
자녀의 미래와 맞바꾼 노후

- 은퇴 자금까지 자녀에게 투자

- 자식은 자식, 나는 나

- 주택 소유와 상속의 달라진 의미
아프면 누가 나를 돌봐줄까?

- 돌봄노동의 가치

-부양 책임 나누기

-스스로 결정하는 요양시설

일본 사례 :빈집이 공동 아파트가 되다

네 번째 수업: 100년의 시간을 보내는 법
노년의 시간

- 노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시간 감각을 완전히 바꾸는 경험들
변화와 성장은 계속된다

- 새로운 관계 맺기

- 다른 자리를 모색할 기
잘 늙는다는 건

- 스스로 평화롭고 행복하기

- 다양한 개성의 감각을 살려라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 어릴 때 장래희망을 상상하듯

- 창의적 노화와 노년 문화

- 자기 탐색이 주는 선물

-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

제작 후기: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우리는 진짜 100세를 모른다

 

 

 

진보와 보수, 문제는 프레임이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2024/03/02)

조지 레이코프 지음/유나영 옮김/ 나익주 감수 | (주)미래엔 | 전자책출간일 2015년 4월 15일 

 

2004년에 나온 책이고, 10년 후 다시 읽었으면 해서 전면 개정판을 냈군요!

THE ALL NEW DON'T THINK OF AN ELEPHANT!: 

Know Your Values and Frame the Debate 

Copyright ⓒ 2014 by GEORGE LAKOFF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독후감을 남겨두지 않았나 보네요. 

오늘 알릴레오 북스에서 소개해서보니 역시 밀리의 서재 so good~~ 입니다.

 

1부 프레임 구성 이론과 적용

frame 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framework 중에 하나인 스프링이 연결되고, 최인철 교수의 책이 연결되는데 말이죠!

 

프레임

프레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p서론에서

프레임은 직접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 프레임은 우리 인지과학자들이 '인지적 무의식(cognitive unconscious)'라고 부르는 것이 일부다.

프레임은 슬로건이 아니라 생각이다. 프레임 재구성은 우리와 생각이 비슷한 이들이 이미 무의시적으로 믿고 있는 것에 접근하여 이를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그것이 일반 대중의 담론 속으로 들어올 때까지 반복하는 일에 가깝다. 이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부단한 과정이며, 반복과 집중과 헌신이 필요한 일이다.  => 해법: 프레임을 재구성한다는 것과 프레임을 깨는 것은 다르다. 저것이 나쁘다고만 해서는 프레임을 깨지 못한다. 프레임을 깨부수고 프레임을 재구성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 논의하는 프레임 재구성은 정직성과 도덕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는 여론 조작(spin)이나 속입수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가장 깊은 신념과 이해를 의식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신념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삶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상이하고 모순된 도덕 체계에 따라 행동한다는 사실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 '이중개념주의(biconceptualism)'라고 한다. => 아는 것과 그것을 행동하는 것에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지만, 이렇게 글자화 시켜두면 현학적이 되면서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게 되는 아이러니가 존재하는 것 같다.

 

부모동의서

 

엄격한 아버지 모델 / - 험한 세상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한다.- 살기 힘든 세상에서 가족을 부양한다. - 자녀들에게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르친다.

자상한 아버지 모델

 

어떻게 가난한 사람이, 공화당의 정책이 자기에게 그렇게 큰 해를 끼치는데도 공화당에 투표할수 있는 거지요?

 

2부 프레임 밖에 있는 것을 어떻게 프레임에 넣을 것인가

 

보수주의자- 직접적 인간관계만 따짐.

진보주의자- 유기적 인과 관계로 이해.

=> 불교의 연기론과 이어졌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해답을 찾지못해도 다 인과관계로 답을 내버릴 모양도...

 

관계 중에...

1) 직접적 인과관계의 망 

2) 순환고리

3) 다중적 원인

4) 확률적 인과관계

 

글감이 미국에 치우쳐 있어 이해의 깊이가 애매했음이요!

JB가 햇볕정책 VS 퍼주기로 설명하면서 프레임이 뭔지 제대로 설명.

감세 - 세금 폭탁 - 복지 - 세금구제 등등 미국의 상황으로 설명을 하고 잇음.

대충 이정도까지 읽었음. ... 내일은 검색해보고... 간독으로나마 일독해야지! 

 

3부 구체적인 쟁점의 프레임 구성

11

4부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11

5부 이론에서 행동으로

11

감사의 말

해제: 삶을 지배하는 프레임

 

제대로 이 책을 읽었다면, 프레임을 부술, 아니면 새로운 프레임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된다! 대부분이 아쉽게도 프레임에 대해서도 사후 약방문인 경우가 많아 그렇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qoeZpPJvY

 

저인지 

JB - 박문호씨가 언급한 감정, 의식, 등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있음에 역시 패널로 충분함을 나는 인정함요!

=> 내가 뉴스타파를 후원하지 않게된 이유도 이렇게 설명하고 싶어진다는... 

책 구입을 못하고 있음. 돈이 없는게 아닌데, 읽지 않아 그렇다는 거지... 그래도 구입은 이제 교보에서만 하는 건... 알라딘 에서 중고서적을 좀 구입해주는 것 말고는. 하하.

 

밀리의 서재 정기권을 구입하고 아이고,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 거니! 완독한 것도 몇 권없고.. 

 

**yes24 가 조국 교수 책을 순위에 빼버렸다. 이용안하는 중인데, 전자책때문에 탈퇴를 안했는데,

탈퇴하고자 하고, 다른 분들께도 탈퇴를 권유해봄. 교보가 최곱니다!!

 

그러다 책 구입에 대해 생각하면, 이제는 구입할만한 책은 여행책이지 않을까!? 그 중에 오기사 책이 아주 좋았단 기억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서경식 선생님의 책으로 방점. 그리고, 그말고는 딱히 구입할 책, 읽고 싶은 책이 없다는게 문제다!

 

박문호선생의 책도 볼만은 하겠으나, 이것보단 유튜브가 있으니 인터렉티브한게 맞을 것 같고... 그리고 한권의 책으로 무지를 극복하거나, 알고자 하는 분야를 마스터 하려는 건 불가능! 함으로 도전하지 말기! 단, 관점을 다르게 해주는 책은 소중함!

 

 

정말 보지 않으면서 구입만 해둔 ebs 고등학생용 참고서는 ebs 보며 넘어서야 된다는 강한 강한... 특히 대충 해석 하는 버릇을 없애 야 하는데, 말이지! 영어를 제대로 읽어 이해하고 싶은데 챗gpt가 나왔는데 책을 왜 구입하나 교과서 보면서 이해 못하면 물어보면 될텐데 말이지 .. 월 20불은 비싸긴 하다만... 저기에 비로봉이 있고, 저번주에도 갔다왔음에도, 낼 다시 오르려는데 말이지...

 

제대로 된 길이 다 있음에도, 어설프게한 말대로, 치악산 마스터가 되기 위해 왕복길(하루에 왕복하는 것은 왕복이 아니라 생각함)을 걷고 있는 나는! 

 

하여튼 많이 안다는게 행복한 것도 아니고, 만족을 주는게 아님을 안다는게 아쉽다. 모든 것을 다 알게 된 그 상황을 미리 상정해 상상해볼 수 있는게 사람이고, 최초3초를 이야기하는데도 그 이전을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사람이다 보니, 과학은 아니지만서도, 말이지!

 

 

블로그를 자주 쓰지 않아, 안그래도 없는 글쓰기를 ... ... 

2023-12-08

우연히 유튭에서 추천도서로 나오는 것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간독했음.

 

그런 후 적었던 후기를 보니, 현학적이었던 것과 생각보다 이렇게 언급될 책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과, 외려,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가르치고, 자신의 아버지가 근로 소득으로 버는 돈에서 간접세,직접세의 기준으로 얼마의 세금을 내는지 등을 배우는게 주의를 배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그것이 주의를 가르치는 것보다 

더 절실히 정확히, 알게 되는 길이 아닐까!

 

물론, 주식을 가르치기전에 노동의 가치를 가르쳐주길 기대하기도 한다.

다행일까?! 난 자식이 없어서 자식교육 엉망이었다는 소릴 듣지 않아도 되어 말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솔직히 아니다. 현재 그런 생각이 들뿐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80% 이상이 주식거래를 조금이라도 하면서 경제에 관해 알아야 만, 그 울타리 밖에서 벌어지는  자본주의가 막아둔,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생각이라도 잠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함은...

 

역시나 현학적인가?!*)_*&#&@)(&*^)!

다행히 밀리의 서재에 전자 북이 있어서 ... 간독하는 중에...

홍사훈경제쇼에서 표방하는 민주적 자본주의란 표어는 멋지지만, 허세임을 이 책을 간독하면서 또 깨닫는 중!

 

2015-04-28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014/06/24)

EBS MEDIA 기획/EBS<자본주의>제작팀.정지은.고희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3.11.20 초판5쇄

 

EBS 영상을 정리한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유튜브에공개되어있어 연결)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

자본주의 단점 - 인간소외 / 사회파괴 / 무한히 자연을 침탈 

 

이 책에서는 과거를 이야기 했다면, 이 유튜브에서는 현재에서 나아갈 바를 정리해보자는 이야기. 다시 한번 자본주의 속성을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하고, 거기 살아가는 개인으로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선택해야 하는 시기임을...

 

_______

2015/04/28 세번째 정리, (작성 내용과 예전에 읽은 영상 내용을 다시금 보고 정리)

이렇게 한 이유는 <2015년,빚더미가 몰려온다, 박종훈 저>를 읽고서... 정리된 글을 조금 수정하고, 첨언 했음.

 

책은 방영된 내용을 제작팀이 정리해 놓은 것이고, 나름 나 자신의 시각으로도 정리해 봄.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015/04/28) - I again think about this progra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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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두번째 읽고 정리

자본주의 - 주의에 관심끄고, 이젠 내가 딛는 길에 집중을

 

정리하며 본 기억을 블로그에도 정리해두기도 했고, 그렇게 잊지 않았기에, (5부작을 정리한?) 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아는 내용이었음에도 잡았던 이번 기회에 자본사회를 보는 프레임 하나는 굳어져버린, 나를 인정하잔 생각에서다.

 

자본사회 Capitalism 에서 살고 있음을 뼈속까지 자각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출판을 통해 저자는 인센티브를 받는 걸까? 하는 황당한 생각만 했다. 이 책만 가진 편집특징은 TV에서도 그랬지만 전문가 의견이란 것을 강하게 호소한 것 같다. * 전문가의 사진과 약력이 들어간 사진.

 

그러나 이 다큐는 같은 실수는 안했지만, 전문가의 사진과 약력을 이제는 믿지 않기로 했기에...

 

방송을 보면 세계 유수의 유명 대학 교수(전문가)들은 객관적 논문이 아닌, 관련 기업으로 부터 지원금을 받고, 기업에 맞는 논문을 쓰고, 강연도 하고... 거기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등을 보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정확히 알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나온 배경이겠다. (2011.9월에 시작되었으니, 벌써 만 3년, 옛날이 되었다. 시사성이 떨어져 그런지 그들의이야기는 트위터에서 해쉬태크 검색해야 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전임  대통령이었던 사람과 그 떨거지들이 벌인 행위에 처벌(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사회 임으로 처벌이 큰 파급을 지니고 있지 않더라도...)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사회가 되었더라. 2014년 지금에 말이다. 감정은 여기까지만 드러내고, 책은 아주 담담하게, 하지만 인포그래픽으로 잘 정리했던 TV 다큐 내용을 캡쳐형식으로 보여주면서 마지막 5부에서 복지자본주의를 주장하는 것으로 끝.

** 2015년 4월 성완종이란 전직 국회위원이었으나, 법률위반으로 직을 쫓겨난, 하지만 면죄부를 받고자 했으나 자살을 통해 자신이 행한 일에 이해받고자 한부분만으로 현대통령에게 부담이 된, 단, 큰 비리의 전임 대통령은 빠져나갔다.

 

 

요약해보면,

첫 시작은 자본사회의 가장 기본 요소인 돈, 인플레이션, 은행에 대해, 2부에선 은행과 돈을 상품화한 새로운 용어인 금융상품, 그리고 3부에선 소비에 길들여진 사람에 대해 심리학적인 접근해 정리하고, 그렇게 4부에선 자본사회를 이해하려 했던 경제학자와 철학자의 이론을 정리했고, 마지막 부분에서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자본주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선 복지자본주의를 대안을 제시했다.

 

이 대안이 시작이고, 해결은 정말 정말로 요원(遙遠)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수익을 나눌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데 복지란 부분에게 수익을 나누어 주려고 하겠는가? 돈은 쌓일수록 과점적 성질을 가지는데 말이지...

기억에 남는 조언은 기술과 교육에 집중해야 된다고 말한 라구람 라잔 교수의 이야기가 가장 현실감있다.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나, 우리나라 대학 진학율을 보면 ... 아흐... 난 단순히 개인의 노력을 모국어가 아닌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하나 더 안다면 생존 경쟁에서 조금 나은 위치를 점하지 않을까! 하는 멍한 생각이 ... 마지막까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되풀이되는 생각이다. 독서를 통한 궁극적인 이유가 생존이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제는 자본주의 제도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나 자신에 필요한 기술에 집중하면서 수레의 좌우 바퀴처럼 두가지 생각을 해야된다 싶다.

 


** 이 책에 나온 석학 중에 시카고대 라구람 라잔 교수의 이야기는 전부 들을만 했다.

** 유시민씨의 <부자의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통해 관통했던 관점을 다시금 가볍게 정리할 수 있었다.

** 지금 생각해보니 피케티의 저서에 대해 진중권, 유시민, 정태인 (노회찬씨는 영국에서)의 라디오 방송때문에 정리용으로 이 책을 읽은 것 같다.


밑줄
- 무엇이든 양이 많아지면 그 가치가 하락하게 마련.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

(이 책을 읽은 다음날 중국이 양적완화를 시작한다고 시장에 알렸다. 그전 부터 돈을 풀었지만, 이제는 표나게 푼다는 뉴스에 미국 증시가 가장 많이 오른 빨간색 수치를 보여주더라!)
- 한나라를 정복해 예속 시키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무력(칼)으로, 다른 하나는 빚(debt)으로 하는 것이다. 존 애덤스 John Qunicy Adams.
- 콘드라티예프 파동 54~60년 주기 boom bust cycle. : 세상에 일방적인 건 없다. 모든게 동전 양면처럼 어둠이 있다면 빛도 있는 것이니 너무 부정적인 시각에 만 지니면 자신만 손해!!
- 이스털린의 역설 "소득이 비례적으로 증가해도 행복이 그와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다."
** 미국이 1999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이 시행되면서...

웃자고,
자본주의capitalism은 우리말로 돈 세상이다. 그렇다. 돌아버린 세상, 우리는 살고 있다

 

_______

2014/06/24 처음 읽고 정리

자본 알기, 변화 알기, 대안 알아보기

 

이책 덕(?)에 4부까지만 본 것을 알았다. 두시간 정도 집중해 읽고 난 후에 5부를 시청하니, 당시 맥 풀렸던 감상이 제대로된 기승전결로 짜임새있는 다큐로 변했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영상은 2부 소비는 감정이다,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인데, 책에선 바뀌었다. (지금 생각하니 다 보고 잊었다가 5부를 다시금 보고 나니 전체적 윤곽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큐멘터리는 자본주의 속성을 돈(은행)의 기원과 함께 이해시키고 거기에 개인소비를 광고+심리 관점에서 설명하고,금융에 대한 합리적인 적응(금융지능)과 금융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 뒤로 케인즈와 하이에크를 주장을 설명하고 마지막에서 국가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로 마무리 한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석학의 인터뷰가 곳곳에 있다는 것.

 

자본에 대해 알고, 개인에게 필요한 것, 그리고 우리 전체가 필요한 것(국가가 해야할 부분)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선 2011년9월17일 점령하라. 월스트리트 Occupy Wall Street 운동(월 가 점거 사태는 2011년 9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미국 뉴욕 주 뉴욕 월 가 "Liberty Park",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위)이 도화선으로 자본주의를 색다르게 바라보게된 계기가 된건 확실이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3년 지난 지금 이 운동은 표면적으로 소강(혹은 실패)상태(트위터에서 검색해보니 #occupywallstreet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 ...)

자본주의는 더 큰힘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보면 국가 규모도 자본주의의 방향을 바꾸나,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읽는 목적은 자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지금 삶에 잘 접목해 가는 방향으로 ... ... 책이 답을 주진 않지만 현실직시하는게 시작이니까! 방송을 본 후와, 책을 읽고난 후가 똑같다.

 

** 경제학자!! 금융자본을 잘 견제 할 균형있는 시스템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게 알려주시오! 그래야 리더는 흔들림 없이 집행해 나갈 것이고, 국민은 속지 않고 그 리더를 지지할테니! 집가진 부자들 세금은 역시나 또 한차례 감면하는 현재 박근혜 씨를 보면 -.-

 

_______

케인즈 - 정부의 시장개입/하이에크 - 정부의 과도한 지출만 이야기 하는데, 또 한가지 약점인 공적인 개입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 될 수 있는 도덕적인 지도자와 공무원이 필요함도,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해볼 필요는 없으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맞고(일자리를 늘일 수 있는 조직은 정부 밖에 없으니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크기를 줄이는게 아니라, 공적인 집행이 제대로 되게 하는 것, 금융 자본에 대한 견제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될지가 관건! 아닌가!

 

 

 

* 지급준비율,신용창조,신용팽창,뱅크런, Chartered 면허받은, 공인된 뜻.

* 미국 세계 총생산량의 25%를 차지

* FRB(달러발행)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86

* 개과천선(드라마)에서 언급된 환율관련 상품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은행도 수익을 내기 위한 기업! 1990년 이후로 공적인 역할은 줄어들고 이익추구성격이 강해짐.

* 파생상품은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이다. -152

* 독립재정상담사

* 소비관련 실험 슬픔,불안,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255

* 1867년, 그가 15년 이상을 바친 필생의 역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자본론 1권 '자본의 생산과정'이다.-309

* 칼 마르크스는 최초로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315

* 빈곤율 28위: OECD 34개국 중 사회복지 지출 비중 33위

* 무역은 일자리 수를 바꾸지 않습니다. 일자리의 종류를 변경시킵니다.-366

* 복지= 분배는 오해다. 복지는 공동구매다.

* 나오는 석학중에 라구람 라잔(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교수) 씨의 내용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 배가 고프면 창의성도 없다.-375

 

인도 야무나 공원의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다.

철학 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부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

 

** 자본주의를 읽으며, 여러 다큐도 정리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주는 질문은 "금융자본의 약탈적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견제와 균형을 가져올 제도)을 찾아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압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아야 할지와 같은 문제임...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2023/01/04)

임승수 지음 / 시대의 창 / 320p / 종이책 2016.09.01/ 전자책 2017.08.18/ ISBN 9788959406616

 

전에 읽었단 기억만 가지고 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책 내용은 기억 나지 않고, 포스트잇으로 몇자쓰고 책갈피로 쓰며 열심히 읽은 기억이 떠오른다. 자본주의에 대해 왜 궁금했을까? 아니다. 시작에서 재미나서 읽었고,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도는 이해해야 되지 않겠냐 하는 열정이 그땐 좀 더 가지고 있어서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운(?) 좋게 받은 무급3일(12/30,12/31,1/1)과 4일(1/2,1/3,1/4,1/5)의 유급 휴가에 남은 2일에 그냥 보게 됐다.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디어 고갈과 혼자 다니는게 싫지만 익숙해진 나로선 그렇다는 것이다. 

 

좀더 떠올려 보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에 대해 낯설게 보기를 정말 잘했던 사람 정도로 정리했던 기억이 연결된다. 

 

거기에 언제나 독후감을 남겼는데, 시간이 흐른 지천명에 읽는 내 글에 정말 모두 지우고 싶다가도 몇년 전 허례에 적은 글도 내가 쓴 내 글이라 생각에 묵묵히 하루 하루 일신우일신 하는 사람이 되자!는 그것은 포기하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에...

 

자본을 잘 이해하는 것과 자본축적 사이에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어야 했는데, ... 이제야 나는 자본이란 것이 하나의 능력이 아니라, 운좋게 나란 상품이 잘 팔리면 풍요롭게 살다가 죽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쪼들리다가... 그런게 아닐까?

 

거기에 다행한 것은 부모를 잘만나(?) 그런지 집 소유욕은 생기지 않음, 아니면 관리비와 그런 것들에 주눅들어 아예 장만할 마음 자체를 가지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어제도 일만보를 채우기위해, 저녁을 먹기 위해 걸었던 길에서 많은 아파트 단지를 지나치면서, 저렇게 사는게 재미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원룸에 살면서 프젝만 하며 걸어 출퇴근 하는 나역시도 재미나게 살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하며 ...

아마존에 소개된 제목은 Racing the Clock: Running Across a Lifetime 인데, 위 표지엔 A RUNNING LIFE WITH NATURE 라고 한 건 다른 책인가?

최재천씨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됐고,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처음엔, 눈으로 읽으려다 역시나 3~4일만에 청서 완료와 오늘 강남 교보에 정말 오랜 만에 가서 서서 30분 정도에 읽었다. 다행한 건, 읽는 중에 청서의 기억과 연결되는게 신기(?)했다. 

욕심은 원서도 읽고 싶었는데, 수입되지 않았더라!

저자는 미국 육상대표를 한사람이다.

 

거기에 달리기를 정말 잘했고, 생리학을 배운 사람으로 효과적인 자신의 몸에 적용과, 그시대 삶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 울림이 됐다.

 

대단한 사람인데 글을 아주 평범하게 써서...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였고, 이 책 또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역시나 강남 교보에서도 추천된, 판매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좋은 책이란 것은.

 

읽는 내내 역지사지와 삶에 너무 큰 무게에 버거워 할 필요가 없음을. 그렇다고 그것을 무의미하게 바라볼 필요도 없음을 알려준 좋은 책! 사슴 사냥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게, 보게 되니 좋더라!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었음.

 

욕심 내지 않고 밀리의 서재는 한달에 한권만 읽어도, 아니 2권 읽으면 성공한 구독료임을 상기하기로 했다. 

 

 

** 그렇게 연구독 싸게 나올때 2년 구독권 구입해서 연장해둠. 

** 아흐 한달에 1권은 꼬옥 읽자구!

 

코드 브레이커 /

2022.06.25

도서관에 빌려 읽는 둥 마는 둥 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눈과 귀로 대충 읽은 것으로... 하지만 제대로 읽은 느낌을 가지지 못하다가 지인 아들에게 선물 준다는 마음에 구입해서 간독 중.

 

전자책으로 읽는 것과 종이로 읽는 것, 소리로 읽는 것은 모두가 읽는 것이긴 한데 이해의 폭이나 관점의 재해석 등등 잘 소화 할 수 있는 건 역시나 되새김질! 인 것 같기도! 

 

프로메테우스 인가... 엔지니어(기술자)가 시작하는 그 영화 도입부가 갑자기 생각나는 건 ... 매트릭스 등등... 이 모든게 rna 단위로 내려가면 다 이해가 된다. 이 기술이 축적되면 우리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니까! ! ! 거기다 이런 김영하의 소설 작별인사를 읽는 중인데, 이것도 연결되는 듯!

 

2022.05.15 - 잉 적다보니 스승의 날!

박문호님의 월말 김어준을 1년 넘게 들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온전한 기억 혹은 방아쇠는 만들지 못했다.

 

그분은 또 마구 퍼주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물론 책 사는데 돈 들고, 하니 공익 재단을 만들고 하시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가진 적은 없다. 다만 나는 칸 아카데미가 연결되면서... 좋은 강좌로 거듭나면 의외의 성과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물론 단순한 내 생각! 

 

하여튼,  udemy의 17000원짜리 저렴한 강의도 많으니까!... ... 

 

지식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빅데이터 관점에서, 현재 나오는 툴도 이해하면서 발전을 도모해 봐야할 듯!

 

각설하고 주기율표를 설명하면서 년도를 외우게 하려고 암기법을 만들어주시는 것을 보고, 이건 아이들에게나, 하지만 제대로된 길을 만들어준 사람이 없는 제일 앞에 선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이해 되지 않는다면 반복 영상으로 통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

 

박문호님에 회의가 드는게 아니라... 오늘 내가 가는 미장원 누님(62세)에게 설명을 하는데 자신은 하루 하루 즐겁게 사는 것에, 누님 rna 백신 안나왔다면 사람들은... 그런데 그분은 지인 중에 3차 맞고 머리카락이 다 빠진 사람 이야길 하는 것을 보고... 

 

코드 브레이커

 

이런 관점의 책도 좋지 않은가?!

 

거기에 나의 해방일지에서 50년 이전에도 50년 이후에도 존재하지 않는... ... 주저리 주저리에... 중심축은 만들어주고 있으니!!

 

정말 다행한 건 종이 책으로 읽고 싶었지만, 무겁고, 일을 시작해서... 밀리의 서재에 검색해 보니 있었다. 야호! 청서로 1번은 들었다. 야호!

 

알라딘 서점에서 발견하고 비싸지만 구입했음. 주기율표가 있는 독서대. 아리스토텔레스가 물,불,공기,흙이라는 네가지 요소로 되어 있다는 말에 원자를 아는 나는 처음엔 비웃었다가 지금 생각해보니 난 전자현미경으로 원자 한번 본적 없는 책으로만 얻은 지식인데... 아흐. 아흐...

겸손하자. 아는 것 모르는 것 정도는 구별해야 되는데 말이지!!

거기다, 코드 브레이커 읽다가 미뤄둔 멋진 신세계까지 주문했다는, 서울집에 모셔두고 시작도 못한 건^^ 그렇지만서도...

그렇게 지적허영심 많은 날 발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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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님의 만화를 통해 접근을 좀 해볼 수 있었다.

래리 고닉의 만화도 좋다.

래리고닉 2013-03-25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래리고닉 2011-10-14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

래리고닉 2009-01-28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

 

딱딱한 교과서(딱딱한이란 말에 세뇌되진 말자!)를 읽기 전에 입문서를 읽는 것도 좋고,

이기적 유전자! 이건 구매했고, 다 읽지 못했고, 무지했고, 지금도 무지하지만,

리디셀렉트에도 구할 수 있어 보려고 다운 받았으나, 역시나 읽지 못하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운좋게 청서로 한번은 들었으나, 물론 온전한 소화는 아직 시키는 중인데,

최재천님의 유튜브 보면서 관을 세우기 보단 우선 모르니 보자!로 ...

 

https://bit.ly/3LkH7mv 영상만 보지 않고 vrew 소프트웨어로 글로 올려뒀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기적 유전자 - 밀리의서재

https://www.youtube.com/watch?v=SyGKk2a6OWs 정말 읽었니 이기적 유전자 with 과학자 최재천 @ 카오스 사이언스 리디Select를 이용하고 있어 근처도 안갔는데, 우연히 한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해서 보다가

www.julio.kr

 

에볼루션 익스프레스도 있음.

링크 Linked 구입했었는데 이사하면서 버렸던 기억이^^; 다시 대출해 읽었고, 밀리의서재에 있습니다.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북 THE MIND MAP BOOK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두뇌 사용법 use your head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암기법 USE YOUR MEMORY

 

아주 방대한 지식 습득의 한 방법으로 보다가, 저번에도 적어뒀지만, 공진화란 말로 지구와 물질 그리고 인간을 묶어 이야기할 때도 멍하니 듣다가 내 분야에선 역공학이란 게 있는데, 박문호님 말하는 방법으로 배운다는 건 그 구조를 안다는 것 이상으로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다 링크Linked를 다시 만나 읽어보니 거기서 환원주의(reductionism) 설명 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shocked! (잘하지 못하는 영어지만 이게 잘 표현 된 듯 함)

 

구조를 이해하고 재조립의 단계를 진행한다해도 진화 프로세스가 최적화의 프로세스가 아니라 그 때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기에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면 그 구조를 통해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동차의 구조를 알고 메커니즘을 안다는 것으로 나는 자동차의 신일 수 있는가란 황당한 질문 부터 시작해... 통합적 이해를 하는 앞서가는 지식인 박문호님을 통해 나는 무엇을 알고 싶은가?! 혼란 속에서 나는 그분이 그 분야의 논문 읽는 법을 궁금했고, 그렇게 단어 (그 분야의 defintion)를 알지 못하고 논문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sci 논문 5편을 쓴 한국인 과학자 (미국에서 지내는 듯)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논문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길 보면 대단치 않을 것 같고, 그렇게 조승연씨의 공부기술에서 언급한 

미국 대학의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막연히 학교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말한다.
-p.55

이것에 동의하다가도 오래 살게된 이마당에 꾸준히 노력해 보는 것도 한 방편일 수 있겠단 생각까지.

 

 

어쨌든 현재,

느낌,

뇌,

지구역사,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에서 지질학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이어지면서 정말 정말이지! 아는 만큼 보이는 구나! 싶기도 하고... ... ... 

 

사색의 단초를 정리해두기 위해 적어봄.

 

링크Linked

그렇게 이어진

토니 부잔의 책 3권과

또 우연히 정재승 교수의 추천도 있는 뇌 과학의 모든 역사(과학사가 주는 그 파장을 좋아한다) 등등 이어지고 있으나, 시간없고 게을러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만 갇혀 있는... ^^;

 

 

환원주의(reductionism)는 20세기의 과학적 연구를 배후에서 이끌어간 주된 원동력이었다. 이에 따르면,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그것의 구성성분들을 해독해야 한다.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면 전체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질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분할지배하라, 악마는 미세한 부분들 속에 숨어 있다.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세계를 그것의 구성성분들을 통해 바라보도록 강요당한 것이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원자나 초끈(superstring)을,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 분자들, 복잡한 인간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개별 유전자를, 유행과 종교를 이해하기 위해 예언자를 연구하도록 훈련받아왔다.

 

이제 조각들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거의 다 아는 상태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전체로서의 자연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가까이 왔다고 하긴 어려ㅃ다. 재조립은 과학자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환원주의를 따를 때, 우리는 복잡성(complexity)이라는 견고한 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자연은 다시 재조립하는 방법이 오직 하나뿐인 잘 설계된 퍼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복잡한 시스템(complex system)에서는 구성요소들이 서로 결합하는 방식이 너무도 많아서, 그것들을 모두 시험해보는 데에는 수십 억 년이 걸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연은 지난 수백만 년 동아 조각들을 우아하고 정교하게 결합해왔다. 자연은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라는 보편적인 법칙을 이용하여 그렇게 해왔다는데, 그 근원은 우리에게 아직도 신비로 남아 있다.  - Linked 전자책.

 

 

여기서 mRNA 과학자 

 

Karikó, K., Buckstein, M., Ni, H., & Weissman, D. (2005). Suppression of RNA recognition by Toll-like receptors: the impact of nucleoside modification and the evolutionary origin of RNA. Immunity, 23(2), 165-175.].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74761305002116

 

Suppression of RNA Recognition by Toll-like Receptors: The Impact of Nucleoside Modification and the Evolutionary Origin of RNA

DNA and RNA stimulate the mammalian innate immune system through activation of Toll-like receptors (TLRs). DNA containing methylated CpG motifs, howev…

www.sciencedirect.com

헝가리 가고 싶다!  폰 노이만 때문이기도 하지만서도... 

 

박문호님 책을 

뇌 생각의 출현

구입하고 그림보고 했는데, 마인드맵과 링크로 연결되는 군요!

 

뇌를 배우는 이유는 뇌가 만들어진 상태를 통해 그것을 카피해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결국은 인조인간을 만들게 되는데... ... ... 

 

연결성에 주목해 봅니다.

 

첨언]

박문호님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분의 방향이 옳다/제겐 공감 + 따라가고 싶은 선배, 그래서 직설적인 옳다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고 생각하고 배울게 아주 많고, 그 행에도 배울게/배운다는 것은 제 자신의 성장/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박문호님을 무시하는 투의 글을 봤다면 그건 제가 그분을 따라 가고자 노력하는 발버둥!이지 그분을 감히 무시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음을. 하지만 따라가기 위해 주눅들지말고, 노력하고, 순간 순간 대척점에서 다시 봐야 할 부분이 있어,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카테코리에 감히 박문호님을 언급한 것도 그 이유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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