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선입견 본문

感 Book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선입견

julio22 2024. 7. 16. 01:56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밀리의 서재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2024/07/12)

오애리, 구정은 지음 | 학고재 | 2024년 03월 15일 전자책출간일 ISBN 9788956254654

 

정말 모르는 이야기일까? 레퍼런스가 확실히 게재되어 있으면 좋겠다.

 

여러 발명에 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전개한 것 같다가도, 국경을 접한 나라 둘의 관계를 풀어내고 있는데, 토막 글만으로도 흥미롭고, 아프칸에 대한 이야기는 사진작가의 카불 사진과 두어 권의 소설과 그리고 지금도 가자지구에 있는 전쟁 -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미국 대사관을 옮긴 것이 전쟁의 시작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그렇게 외우면서 읽는 것은 아니고, 1/4 정도는 걸으면서 청서하는데, 그렇게 2명의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뭔가 하는 궁금증으로 읽고 있음.

 

다읽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한 토막글이 한개의 구슬이라고 보면 구슬을 꿰어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하고, 단무지 같이 명쾌한 바람에 오킴의 면도날로 이해하면서도 너무 깍아 버려 버려지는 것들에 아까움이 연결되지 않는 내 생각과 함께 이어지면서 ... 하튼. 겸손은 없다 뉴스공장에서 소개 받은 2권 중에 우선 한권은 시작했는데, 머리엔 나머지 한권도 읽어야 하는데 ... 하는 생각과 함께... 

 

간독했다. 왜냐면 한 꼭지에 6~7페이지로 이야기가 전개 되고 그것으로 끊어지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그렇다. 쉽지만, 위에도 받은 느낌이지만, 선입견을 주는 책이다. 짧게 정리해서 그렇다. 프랑스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나니 프랑스 사람 전체가 싫어지는데, 거기다 2024년 프랑스 올림픽이 있네!? 이런이런

 

전체를 보면서도 부분도 봐야 하는데, 어원에 대한 내용은 줄긋기(하이라트)한 것 같은데... 그것도 머리 속에 잊지 않도록 담을 수는 없는것이라... 그렇게 성냥과 버섯구름을 통해 나는 시작과 끝의 인과를 연결할 줄 알았는데.. 하여튼... 인천 성냥공장에 아픈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봐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여튼 목걸이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영어를 배울 때 make from/of 화학적, 물리적 변화로 나누는 과학을 보는 눈에 대해 다시금... 오늘도 박문호씨는 글루코스와 다당체-아미노산-Acetyl-COA-DNA-RNA에 대한 강의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여튼 이 책은 선입견을 만드는 책이다. 사실을 이야기 한다고 하지만, 저자의 걸러진 생각이라고 느껴지면서... 뭐 그렇게 되더라!

 

과학이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niFDQ6kGnio 이게 더 원칙적인 시작이지 않을까? 하는 모르지만 짧은 영상에서는 단백질 아버- 지방/프로테인(박문호님이 이야기 한 내용) - 그 아래 DNA,RNA를 알게 된다는 것으로 정리하는데 이것이 더 중요한 지식이지 않을까? 앎에 가중치는 사람마다 다르겠군요!?

 

책 한권으로 가자지구를 모두 평가하진 말아야 한다. 한권 읽은 지식인을 제일 경계해야한다! 이런 경구가 머리속에 있어서 선입견이란 단어를 연결했다! 

특히 이란 - 미국 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한쪽으로만 흐르게 하는데.. 이라크 전쟁 역시 미국이 옳지 못하단 생각을 가진 나로선!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