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 탄핵 본문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2024/06/27)
유시민 지음 | 생각의 길 | 초판2쇄 2024/06/26
총수 말이 맞다. 읽을 필요가 없는, 꽂아만 둬도 되는 책이다. 하지만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유시민씨가 참고한 글들로 위로 받고, 여백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분노를 표출하고 그렇게 도서관에서 거의 4시간을 읽었고, 오늘 1시간 더 읽어 완독했다.
모든 사태는 어리석은 대통령이 국가권력을 정치적으로 사유화해 무능한 사람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힌 탓에 일어났다.
그렇다 윤석열과 탐관오리( ↔ 청백리)와 김건희와 그 집안 사람의 횡령이 시작과 끝이다! 윤석열을 탄핵에 동의하면서도, 조선시대로 본다면 수많은 탐관오리들이 넘쳐나고 있으니 덮지말고 기록에 남겨 유튜브로 계속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은혜씨의 재산이 200억원 이상인데, 종부세 폐지 법안을 냈다는 것은 기록해야 한다.
정상적인 대통령이 었다면 쓰일 능력이 없는 이 정부 안보실장이나 현재 법무장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분노할 만 하다! 김태효, 박성제란 이름이 무서워 적지 않고 직위로 적다가 잊혀지면 또 윤석열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지!? 100년 안에 이런 재발은 막아야 한다고 본다.
국회를 무시하고 그냥 나가버리는 박성제 법무부 장관을 어제 처음 봤다. 관심없다가 본 국회 회의에 저런 태도는 무능력의 끝판으로 볼 수 밖에 없다. 행정부 일개 장관이 국회에서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게 과연 정상적인가?! 국회는 국민이 뽑아준 것이고, 박씨는 0.7% 이긴 , 지지율 하락에 20% 대라는 여론조사가 있는, 대통령이 임명했을 뿐인데,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가? 그 사안 또한 정당성이 없는 부분임에... 분노한다.
어쨌든 책은 평이하다. 하지만 윤석열만 이야기 해서 답답하긴 했다. 윤석열과 함께 서울대 출신의 탐관오리들! 을사오적의 5명이 모두 판사란 직업이란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보면...분노한다!
악의 평범성은 어리석은 윤석열과 더불어 그 옆에 기생하는 탐관오리를 말한다. 이종섭 이 사람이 국방부 장관이라니, 모자에 스타를 단 사람을 그래도 나름 우러러 봤는데, 이것도 역시나 육사에 놀아나고 있음이 드러났다!
나는 언론 기레기의 대안이 곧, 초저출생 대안과 맞닿아 있다고 본다! 사양 산업에 비전도 없는데 돈은 많이 받고 싶다! 아이 낳는 것도 시니컬하게 보면 똑같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는가?!
- 첫째 자식 낳는 것은 마을이 키우는 것이란 공적 부분으로 전환해야 한다. 100%가 안되면 50%라도. 물론 조선일보에 80억 지원해주는 걸 보면 언론기레기는 현재도 출생보단 큰 지원을 받고 있는데도...
- 둘째 사양산업임으로 돈은 많이 받지 못하지만, 명예가 있는 직업임을 인정해줘야 하는데, 채해병 관련 국회 영상도 방송하지 않는 것은? 박민 KBS 현 사장만 봐도 알 수 있다.
- 진입장벽은 낮추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출입기자 제도를 없애야 한다!!
하튼 가볍게 읽으려고 했으나 6시간은 걸린 책이다. 알파메일 언급은 별로였다. 침팬지와 인간을 비교할 수 있지만 절대적 시선으로고 보고 있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외려 윤석열은 술때문에 망할 것이다! 이런 단순한 글은 없어 아쉽긴 했다.
1.
아래 2의 의견을 낸 이유를 내게 물으니, 집회에 나가지 않게 된 것은 내 개인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초동 집회때의 그 막막함은 너무나 달랐다. 그 많은 사람이 집회를 해도 윤석열은 꿈쩍도 안했다. 탄핵에 대한 토론을 바라는 유시민씨의 책은 너무 나이브하며, 그는 아래2를 선택할지 몰라 너무 겁난다! 난 잃을게 없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김구선생이 바란 그 이상 국가 되어야 함에! 황현필씨의 요즘역사: 근대를 읽는데, 세도정치 시대를 다시금 연결해봤다. 여주 민씨보다 안동 김씨가 낳다는 말에 잉 설마 김건희가 안동 김씨는 아니겠지! 그 유전자가 이어졌나 하는 갑작스런 의심이 생겼다가 사라짐.
2.
윤석열 현재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드는 사람의 탄핵에 대한 대비로 토론해보고자 하는데, 미국을 무시하면서 중국과 붙어먹어서, 지지율을 북한과의 관계를 험악하게 만들어 지지율을 올리려고 하지 않을까?! 이런 내용이 없는게 이 책의 아쉬운 부분!! 현재 현실은 무섭다!- 여기까지!
몇 문장 발췌]
선거는 기성복 고르기다.
집단은 양심이 없다.
한국경제는 '하향 나선형의 악순환'에 들어섰다.
2023년 국가재정집행결산보고서 (국회 보고가 5월 말이라고 하는데 찾을 수 없다. 나중에 다시 찾아봐야지)
정치의 목적은 위대하지만, 일상은 남루하다.
보수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뉴스를 보면 자신에게 이익인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진보는 그 정책이 옳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조국의 법대 친구들이 이런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을 나중에 들었다. "국아 저들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원한다는 걸 잊지마." 조국을 볼 때마다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말이었다. 검찰은 노무현과 노회찬에 대한 수사를 '공소권 없음' 결정으로 종결했다. - 나는 박원순 시장님이 연결됐다.
그렇다고 해서 조국을 위선자라 할 수는 없다. 옳게 살려고 했으나 완벽하지 못했던 것은 위선이 아니다.
한국 언론은 저널리즘 규범을 무시한다. 무엇보다 사실을 존중하지 않는다. 정치권력과 유착해 이권을 따고 광고주를 위해 기사를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UyzmyzmL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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