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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 근대 - 황현필 1800년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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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 근대 - 황현필 1800년 시작!

julio22 2024. 6. 27. 15:44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요즘 역사: 근대 (2024/06/27~)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1판 23쇄 2024년 3월 27일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연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이것이 효용있다고 말한 사람은 박문호씨인데 공감했다. 유튜브 영상에서 본 것이라 출처는 기억이 가물가물. 이거라도 아는게 어딘가? 그렇게 1800년에 시작한 순조를 시작해, 헌종,철종,고조,순종으로 이어지는 시간으로 시작해 21개 꼭지로 황현필씨의 해석에 따라가며 보련다. 난 왕 즉위명 중에 효종 다음에 현종을 연으로 잘못 외우고 있음을 알았다. 저다보니 연산군과 같을리 없음에, 바로 현종으로 재기억함!

 

역사를 기억의 영역에서 내 삶의 영역으로 오게 된 것은 탄핵의 강을 넘기면서다. 모든 이에게 책안의 기록으로 남겨두지말고 자신의 역사로, 자신의 일기로 되 불려야 함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뒷날개에서 일제, 해방정국, 현대 이렇게 4권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에 대한민국사 4권과 함께 다시금 정리하자는 욕심을 세워둠. 여기에 등장하는 제도 단어장을 인터넷으로 모아둔 곳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듦. 뭐 chatGPT에서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겠으나, 이 책에서 괄호로 설명한 부분 정도는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 듯. 연표 같은 것도 2차원 3차원으로 보는 것도 좋을 텐데, 나중에 컴퓨터 비전 배우고 나서 실력이 되면 모아서 그려보고 싶음.

 

시험이 아닌 관심사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내겐 어색함! 내용은 외려 토지가 이어지면서 혼란속에 빠진다. 그러나 근대사 부분은 명료하다.

 

1. 상갓집 개가 권력을 잡기까지

정조 다음 순조도 효명세자가 죽고 손자가 왕이 되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음. 그렇게 순조는 정조의 영향으로 세도 정치라 보기 어렵다는 의견에... 김조순 외척이 제대로 보필했다는 이야기가 있긴하다. 그러나 김조순의 자식들이 외척으로 세도 정치를 30년이나 했다는 것에, 와이구, 윤석열의 2년도 힘들어서 3년도 길다라고 하는데, 그때 당시는 30여 년을 참았다는데 대단! 대단!

그렇게 8살부터 23살에 사망하고 나니 자식이 없어서 강화도 철종 즉위했고, 철종도 후사가 없어 흥선대원군의 둘째인 고종이 즉위했다는 것은 한번은 적어둠.

 

2. 대원군도 학살자다 병인박해 1866

1866년 병인박해에 8천 여명 이상의 희생이 있었는지는 몰랐다. 숫자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흥선대원군이 저지른 이 만행에 대해, 나는 다시금 역사의 아이러니! 서원철폐를 나는 현재의 종교에 과세를 해야 한다는 당위를 인정하고 실행하자는 마음을 가진 내게는 정말이지... 그런데, 종교 비과세는 참 답답하네!

 

3. 왕싱의궤와 경부고속철도 병인양요 1866

박병선

2011년 우리는 외규장각 의궤를 영구 임대 형식으로 돌려받았다.

 

4. 김일성 증조할아버지의 영웅담 제너럴셔먼호 사건 1866

24명 사망 - 미국인 3, 영국인 2, 중국인 16, 말레이자인 3 으로 이게 도대체 ... 지금 화성에 사고난 리튬전지 사고에 중국인이 많았는데, 군함 부터 이렇게 다국인이 있었던 제너럴셔먼호!!

 

5 조선을 사랑한 오페르트? 도굴 미수사건 1868

??

6. 미국을 물러나게 만든 조선의 힘 신미양요 1871

미스터 션샤인과 연결되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 그러나 미국인 3명 사망에 우리나라 사람은 결사항전과 더불어 350여명이 죽었다는 것. 그것도 100여 명은 익사했다는 사실에... 그렇게 신미양요는 졌으나 미군에 의한 글에 보면... 

 

7. 여흥 민씨보다 안동 김씨가 차라리 나았다. 대원군 하야와 고종의 친정체제 1873

민비가 납중독에 첫아이는 항문이 없어 죽었고, 두번째 태어난 이가 순종이었다니!! 이걸 미화한 덕화옹주 등등 참 답답하고 답답할 따름이다. 왕조가 끝난 것은 정말 잘 된 일이나, 500년 동안 왕조가 존재한 것이 나쁜 것이라고 말할 순 없지 않나 싶다! 

유생들이 고종과 민비를 지지한 이유는 호포법 철폐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익현도 그이유였을지 궁금하긴 하다!

1876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어 개항이 단행! 1866에서 딱 10년 후! 그렇게 1895년 민비가 시해 당하기 전까지 민씨척족정권이라니... 정말 김건희 일가 역시 세도 정치가 된 것 말 안해도 비됴! 법제도화로 막아버리고, 양평고속도로 등등 조사해서 처벌해야 한다.

 

8. 불평등 조약의 피해는 국가와 백성에게로 강화도 조약과 각국과의 수교 1876

강화도조약 / 해안 측정, 사건시 일본재판/ 분노, 하지만 지금도, 미선이 효순이

 

9. 구식 군인들의 멋스러움 임오군란 1882

고종은 날마다 연회를 주최하는 데 정신이 팔렸고, 또다시 여흥 민씨 집안의 여인과 결혼하는 세자의 결혼식은 사치스럽기 그지없었다. 민비는 자신의 외국인 지인들에게 나랏돈을 선심이라도 쓰듯 선물로 건넸다. 고종과 민비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1880년대 민씨정권의 구식 군인 홀대는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정권의 부패를 상징하는 국민방위군 사건(1951)과 더불어 우리 역사상 최악의 군납 비리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p102

 

10. 조선의 다이아몬드 수저들, 개혁을 꿈꾸다 갑신정변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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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동학운동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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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정한 근대의 시발점 갑오개혁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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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상처 입은 조선의 자존심 을미사변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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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왕이 자신의 궁궐에서 도망치다 을미개혁  1895과 아관파천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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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민중이 무지하니 민중을 계몽한다 독립협회 1896~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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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가장 힘없는 시기에 황제국가가 탄생하다 대한제국 189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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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라 빼앗기는 게 오죽 싫었으면 총을 들었을까 항일의병운동1895/1905/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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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총, 칼보다 펜의 힘을 더 크게 여겼던 애국계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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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러시아에 이기고 미국의 지지를 받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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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저 개돼지만도 못한 신하들이 하룻밤 사이에 을사늑약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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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섬나라의 지배가 시작되다 경술국치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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