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 에서 구입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2024/10/12~)

마크 헤클러 지음/오시영,서정대 옮김 | 한빛미디어 | 전자책 발행 2023년 5월 22일 (종이책 초판 2쇄 반영)

 

 refresh하면서 정리해볼 요량으로 ...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김익환, 전규현 지음/ 2021.1.5 / 한빛미디어

 

_______

(2024/07/15)

 

SRS를 간독한 뒤에 다시 읽어보려고 하는 것은, 알려준 방법대로 srs를 작성해 보고싶어서, 그런데, 아이러니 한게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srs는 노하우이며 보유한 기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분야에 대표적인 잘된 SRS는 후발 주자의 기술 침략(?) 재료가 아닌지... 이건 너무한 비유이긴 한데, 이 책에선 srs가 전부라고 이야기 하는데, 딱히 해당 분야에 잘된 srs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이고, 이젠 ai 시대에선 어떻게 될지 흥미롭기까지 하다. 

 

하여튼 제공하는 srs 샘플문서를 프린트를 해서 내가 원하는 분석 SRS를 만들면 그건 정말 개발 설계서 만들기 전의 가장 하기 싫은, 개발자도 아니면서 문과 사람이 만든 그것은 top secret 아닌겨?

 

프로젝트는 PMBOOK로 끝났다 싶은데 말이지!! 

 

웹사이트를 만든다 가정하면 비슷한 스펙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없는 사람에겐 개발을 빨리 할 수 있는 문서일수도 있는데, 말이지... PMP로서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현실과 어울어져 이해가 어려운 상세한 부분이 있어 좀 애매하다.

 

샘플이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하면서 모든 프로젝트는 유니크하기에 이해가 되지만서도... 아흐! 

 

p34에 보니 그 외에 안전, 의료, 보안 등의 인증이 필요한 경우, 스펙이 잘 작성됐다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인증을 신성해 획득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이해가 안된다? 좀더 상세한 예가 있었다면....

 

1:10:100 법칙!

 

_______

(2022/02/12)

구입만 해둔 책

 

체화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단지 책을 읽어 습득하려고 하는 것이.... 답답함을 느낀다.

 

그렇다고, 예제가 많은 것도 아니고....

 

왜 이 책을 구입했을까!?하는 자괴감도 생기고, 저자 책을 제법 읽어서 실력 의심은 하지 않았으나, 책에서 내는 메세지는 딱히 뭐라하기엔 그들의 향기를 감지할 그 무엇은 없더라! 물론 내 실력없음이 문제라는 것인지...^^;

 

 

- https://www.abctech.software/ 란 사이트에 스펙 기본 문서 하나와 소통할 게시판을 둔 것은 고마운 일이고,

- 유료화(=컨설팅) 방향이란 것에 공감 하지만서도...

- 그냥 무료로 한번 받아보고 효용성이 생기면 그냥 이용할수도 있을 터인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고객의 설명을 듣고, SRS를 작성해서 받아서 개발하고 나서 그것이 부합되는지 보고자 하는 단편 결론에는 영원이 연결되지 못하는 것이... ... ...

 

 

뤼튼을 통해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음.

목차가 있으니 word 문서를 올리고, 책 챕터 2에 있는 내용을 다 올리고 나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A4 3~4페이지의 문장으로 올린다면 대신 작성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현재 내 상태는 고만고만하고 꿈을 만들어야 하는 순간인게 아이러니 하지만서도 말이지!!

더글라스 크락포드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2024/01/27)

더글라스 크락포드 지음/김명신 옮김 |  한빛미디어(주) | 초판 2008년 9월 29일

 

230*177mm 사이즈로 a4 보다 작고, 들고 다니며 읽기에 적당하다! 내용은 nodejs 관련 바뀌는 설명 말고는 그대로 다 소용있는 지식인 것 같다!

Javascript Object Notation 형식을 창안한 더글라스 크락포드

 

부산에 와서야 제대로 빌려 읽게 됨. 읽은 줄 알았다. 2시간 정도 읽으며 정말 간명해서 좋았고, 두번 읽어 그런가, 아니면 자바스크립트를 좀 알게 돼서 그런지 이해 잘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서 좋았다. 표지를 여러번 본 기억이 있는데, 잉 후기가 없더라! 이런 

 

"자바스크립트는 왜 그 모양일까 How Javascript Works (2018,번역2020)"는 간독한 기억은 있는데, 이책과 한번 연결해볼 필요는 있을 듯!

 

내용은 이 책으로 좋고, 이 다음에 좋은 예가 되는 자바스트립트 오픈 소스를 몇개 분석하면 좀 낫지 않을까!

 

분석을 다른 말로 하면 타인이 소스 읽기!

그렇다면, 오픈소스를 읽으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땐 타인의 소스를 타이핑까지 해보고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되면,

챗GPT에게 물어보는 방법도 아주 좋다!

 

 

유닉스의 탄생 세상을 바꾼 운영체제를 만든 천재들의 숨은 이야기 (2021/~~)

브라이언 커니핸/ 하성창 옮김/ 한빛미디어/ 초판1쇄 2020/08/03 

원제: UNIX: A History and a Memoir, 1st edtion. 2020.

 

읽어 없애버릴 생각이 없어서 조금씩 읽는 편인데...

 

읽는데, 재밌다. 선조?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건 정말 흥미진진.

 

한글책 어느때 부턴가 커니 핸으로 부른다는 말에 정말 동의하기 힘들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면 커니건으로 부른다. 제발 번역서에서 커니핸으로 부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은 좀 하지 말자! 아니면 브라이언 커니건이 다 인정해주는 것이니 자신 이름 발음은 신경 안쓰도 되는 것일지도!!.

 

아래 영상은 이 책이 나오면서 인터뷰 했을 수도 있네!

 

www.youtube.com/watch?v=EY6q5dv_B-o

보면, 브라이언 커니건과 켄 톰슨 대화를 볼수있다니!! 청자들도 조상과 함께 있는 것에 들떠 있음을 느낀다. 와우 이런 세상을 왜 생각도 못했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O9upVbGSBFo&t=4208s 

 

처음 배우는 스프링 부트 2

초판1쇄 발행 2018년10월1일 김영재 지음/ 한빛미디어(주)

읽는 중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초판1쇄 2020년4월16일 히로스에 다케시, 미야바야시 다케히로 지음/다카야스 아츠시 감수/정인식 옮김/한빛미디어(주)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초판1쇄 2020년03월01일 가와카미 아키히사 지음/정도현 옮김/한빛미디어(주)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2

초판 3쇄 2019년10월7일 사이토 고키 지음/개앞맵시 옮김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3

초판 2쇄 2021년1월11일 사이토 고키 지음/개앞맵시(이복연) 옮김

 

 

2판1쇄 2020년 4월1일/마틴 파울러 지음/개앞맵시, 남기혁 옮김

 

 

'感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는 중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3  (0) 2021.02.05
읽는 중 Database Internals  (0) 2021.02.05
8.15  (0) 2021.01.29
돈 공부는 처음이라  (0) 2020.07.26
2개월에 10kg - 자기 몸 알기와 영양균형 이해  (0) 2020.04.16

3D 프린터 101 :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 (2017/05/07)

안상준, 정재학 지음 | 한빛미디어(주) | 초판발행 2017년 3월 2일


프린터는 뭘까? 시간을 되감아 빨리 돌려 보면 신뢰 아닐까!


손으로 쓴 리포트보다 출력된 것에 대한 신뢰는 한참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디지털 복사가 가지는  대량 생산은 복제의 위험(창의 소멸)까지 가져오고 있는 건 아닌지(로봇 시대 연결 됐겠지만). 특히 박사학위하면 ... 디지털 복제!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 가 된다고 위협하고 있다. 비동시성의 동시성, 디지털 시대라고 아날로그가 사라진 시대는 아니니...


그렇다 혼란이다. 거기서 질서를 찾고자 융합이란 말을 ... 통섭이란 말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아서 사어가 된 것 같고...


그런데 2D의 종이에서 3D의 z 축의 추가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


실리콘 귀와 청각을 되찾은 사진은 3D 프린터를 활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전시회에 가서 프린팅 하고 있는 3D 프린터를 보고 처음엔 신기했지만 결국엔 x축,y축,z축 말고는... 신기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가망성, 가망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반납 후 일주일도 한참 지난 지금에 후기를 쓰며 메모한 글을 보면서 ... ... ... 저자들이 3년 동안 고생했다는 것에 뭐라 할 순 없지만... 여기까지.


알게된 건 프린터라 읽고 재료공학, 화학이란게 ... 아니지, 화학과 결합해 뭔가를 만들어내는 ... 그렇게 융합이란 단어로 마무리!

또한가진 운전하는데 엔진을 몰라도 된다. 왜냐면 이런게 추상화가 잘되는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특징)이지... 그런데 이 책은 그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호하게 다루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용은 구체적(사진이 아주 많다)이지만... 그걸 안다고 3D를 바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그런면에선 USE(활용)에서 접근한 메이커스 사상으로 보는 것도 좋겠군!


한빛ebook 리얼타임 07 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서블릿 컨테이너의 이해 (2016/06/07)
최희탁 지음 | 한빛미디어(주) | 2014.3.14


tcpmon을 가지고 http protocol을 알아본다. 예전 책이라, 지금은 tcpmon 프젝은 종료됐고, 현재는 postman을 많이 사용하니 그것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될듯.

 

책 앞부분은 HTTP 1.1에 대해 정리.

 

servlet 서블릿을 이해하면 된다. - javax.servlet.Servlet interface를 구현한 것을 서블릿이라 보면 된다.

다만 servlet을 init(ServletConfig config)/ServletConfig getServletConfig()/service(ServletRequest req, ServletResponse res)/String getServletInfo()/destory method 추가

 

public abstract class GenericServlet implements Servlet, ServletConfig, java.io.Serializable
public abstract HttpServlet extends GenericServlet
public interface ServletRequest
public interface ServletResponse

pubilc interface HttpServletRequest extends ServletRequest
pubilc interface HttpServletResponse extends ServletResponse

등등...

 



톰캣 최종분석을 저자는 읽었나 보다. 톰캣 4.x 버전 언급되어 있어서 그렇다. 물론 추측이지만, 서블릿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난 지금은 못하지만, 시간만 주면 만든다고 자신할 수 있다.

현실은 내가 만든 서블릿 컨테이너를 사용할 사람이 있는가와 그것이 현존 제품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자신하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함께 만들고 구현하고 오픈소스화해서 제품을 만드는 트렌드가 소프트웨어 업계를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지... (이 단계까지 도달한 산업군은 아직 우리 소프트웨어 말고 없다! 슈퍼맨과 전기 중 누가 더빠른가! 하는 비교되지 않는 대상을 연결해 생각해보면서 ... 요새 얻은 결론은 SW가 최첨단인 동시에 기록(역사)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결론은 내리지 못하겠지만!  ... 매트릭스가 될지... ^^;;(발산은 여기까지)

 

Netty 적용하면 좋지 않을까 부터 아파치의 대안인 nginx가 생각나면서 저자가 일한 그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름도 생각나긴 함. 하지만 거기까지가   끝. 나도 끝물인가^^;;

적은 페이지가 이 시리즈의 특징! 도서 기획 천프로 공감! TCPMon이란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오픈소스도 알게 되었고(몇 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_*), 다만, 아래 언급한 것은... 가볍게 명쾌하게로 생각했던 내게 뜬금없는 생각이 들겠다. 오픈소스 closed 되었고, 자바웹프로그래밍에선 찰스Charles(상용)를 이용한 패킷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도 서블릿 컨테이너가 돌아가는 방식을 간명한 소스로 보여준 것은 제목에 부합된다. 눈으로만 보는 건 리프레쉬가 되지 않아서 손으로 서버 소스 둘은 타이핑해 이해했다. 그런데 자신이 서블릿 컨테이너를 만들지 않는다면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자바 7 NIO 2 파일&네트워크 프로그래밍(Pro Java 7 NIO 2)의 책 소스 보면서 한 번 읽었음... 음 3번 정도 읽어보고 기록해 두면 개발할 때 찾아서 할 수 있는 기억은 가지겠지!가 딱 현재의 myStatus.

 

줄긋기
p40 HTTP/1.1이 정의된 RFC 2616 문서를 찾아 읽어보십시오.
p94 성능 개선1 - 버퍼의 사용 예제를 java NIO를 써서 구현하여 보고 성능을 확인하여 보십시오.

프로그래머의 리더십 ( 2015/11/07)

정영훈 지음 | 한빛미디어 | 초판 2015년 01월 05일


한빛미디어 출판사! 읽어 볼 만 하겠지!


그의 경험이 내경험이 될 수 없다. 간접 체험일 뿐! 이렇게 시작하니 원만히 즐겁게 잘 읽었다.


리더십이란 구성원들의 눈높이를 향상시키고 성과 기준을 높여, 일반적인 제약을 뛰어넘는 것이다.-<경영의 실제> 중에서 피터 드러커.



팀을 이끌어 보지 못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어디서 단절이 되었고, 지금 어디서 헤매고 있나? 팔로어로 사는 걸 싫어 하진 않았고, 리더를 존중 할 줄 안다 싶은데... 마음 먹고, 이젠 움직여야 한다. 기술은 계속 관심을 가졌고, PMP 까지 학습했으니, ...  용병化 됐다. 하지만 용병이 되진 못했다. 말이야, 똥이야!? 도메인을 선택하고 집중 해야 했는데, 너무 헤맸나! 여기가 패착이었다. 다음 대국은 있을까?

새로운 것만 좋아했나!? 그러진 않은데... 그러다 먹고 삶의 프레임에 안정만 생각했다. 겁먹었고 용기가 부족했다. 실존은 그 너머에 있었음에도, 상황 인식은 매번 시작점에서 몇 발짝 나가지도 못했다. 서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서 있길... 내가 산티아고였다!-,-


발산을 멈추고 돌아와서, 프로그래머와 리더십의 이해, 프로젝트 관리, 리더의 소통, 리더의 자기계발 이렇게 나눠 이야기하는 저자를 만난다.-자기계발 주제가 책 절반을 차지- 예전이었다면 그 가름도 문제 삼는 어설픈 원칙주의자 코스프레나 했을텐데... 다행히 PMP로 뼈대를 세워놓아 그런지 중심갖고 바라봤다.


이제 출항하자!


요약 할 내용은 아니고, 차근 차근 읽으면 빨리 끝페이지를 볼 수 있는. 저자의 성과가 부러웠다. 정리한 책을 냈으니! 좋은 내용이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읽어볼만! 요구사항은 꼭 기록으로 남긴다며 회의 때 필기구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가져오게 했다는 식의 실행을 단순히 쉽게만 보진 않았다. 다만 WBS와 이어져 프로세스화 되지 못했군! 했다. 쉽다해서 실행까지 쉽게 되는건 아니니. 규칙을 준수하고 지키게끔 했을 때 성과를 낼 수 있으니까...


윤태익씨의 책 바탕이 에니어그램인데 그 부분은 없더라! 인적관리는 상대(조직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도구인 MBTI, 에니어그램 설명은 이해된다. 역지사지는 못해도 그 비슷하게라도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 두가지 도구를 알고 나서였으니까...


- 책에 오픈 소스 이야긴 없었다

- 난 MBTI와 에니어그램을 인적관리 도구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 부제가 어느날 갑자기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었다. 뜨~아악!이였다. 그래서 읽었다. 자기 계발서(경험담)다! 프로그래머가 썼다는 게 특징. 그런 면에선 자기계발서로 보면 개성없긴 한 듯.  우리 나라 현실 (SI 등등) 기반 이야기 없이, 에필로그엔 희망으로 종결이라. ...(추천-겁 없이 시작하라)  ... ... 저자는 전공자가 아니었으나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서 4학년 1학기때까지 모든 학점을 이수하고 2학기때 1학점 수강하면서 비트 학원을 다녔단다. 책 날개에 보니,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가 있었다. 저자 업무는 병렬처리, 분산 컴퓨팅이다.

 

프로그래머에게만 해당되는 구체화는 생각외로 적었다. 한 분야에 치중하면 읽는 독자가 축소되는게 현실이니... 병렬처리 관련 도서 포함 6권을 집필했음도 책 날개에 있었음.

 

한 권의 부지런한 개발자의 책을 즐겁게 읽었다.

 


줄긋기

어떤 것을 완전히 알려거든 그것을 다른 이에게 가르쳐라 - 트라이언 에드워즈 -162

서브 노트 작성과 반복 학습법이다.-167 => 학습법에서 자신의 경험이 담긴 이야길 했는데, 백번 공감! 기술사 수험 공부중에 터득했다고 한다. 아직 기술사 자격증은 없는 것 같다. 건데 7번 읽기와 비슷하게 일곱 번 읽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신기했다.

세 번째는 책을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이다.-168 => 이 부분은 모르겠다! 협업을 해서 책을 출간한다면 나름 믿겠는데, ...

리눅스 커널 패치와 커밋 (2015/10/06)

윤대석 지음 | 한빛미디어 | 초판 발행 2015.4.17

 

리눅스 커널 컴파일을 좀 해보고 싶었다. 한번도 안해봤다. 그러다 한빛미디어 사이트에 뜬 제목을 보고 그냥 구매했다. 저렴하고 날렵한 한빛 런타임 시리즈 아닌가! ㅋ

 

내 수준이 애매한게 내용을 전부 모르면 구입해서 하나씩 해가면 되는데 대부분은 이해되고, 이해 안되는 20% 정도는 두세번 읽으면 이해됐다는 신호를 머리에서 보낸다. 하지만 해봐야 되는데 ... 그러기엔 관심사가 여러 개이고, 딱히 욕심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_*

 

QEMU 툴을 알았다.

 

전자책 장점 : 분기와 복귀가 편하다. 소개해 둔 링크를 바로 클릭해 바로 읽는다. 그리고 이해하고 다시 책으로 돌아온다.

 

 

줄긋기

QEMU 를 사용하면 현재 리눅스 커널의 디버깅 중단점을 설정하고 하나씩 추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165

폴리글랏 프로그래밍 - 새로운 자바 언어를 기다리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14/09/19)

임백준 지음|한빛미디어|2014.3.3

 

이분이 처음으로 전망이란 걸 했다!

나중에 부끄럽지 않을까?



이 분 책 많이 냈다. 번역서도 있고. 내 내공으로도 다행히 주화입마 걸리지 않아 대부분 읽은 것 같다. 그렇다고 이제 갓 10년 내공의 나로서 이런 평가 비스무리하게 글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볼 순 없다. 하지만 기술서이고 그래도 전공(무늬만 ^^;)했으니 주제넘지만 블라블라 할 수는 있지 않나! 다시 이글을 읽어보니 뻥튀기하고 오만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수정하지 않았다.

 

이메일을 통해 MS Tech Day 2014가 다음 주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저자가 연사임을 알았다. 그 주제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란다. 아니 트렌드는 제법 쫓아간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도서관에 있어 3~4시간 만에 읽었다. MS CEO가 오는 것도 기대가 안되고, 참석할 여유가 있음에도 포기! 이게 1998년과 다른 현재 2014년의 나의 현실! 그렇게 폴리글랏이란 뜻을 정확히 알았다.

 

 

-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다른 책들 보다 좀더 사변적이라)가 재밌다. 코볼 6개월! 유지보수만 했을텐데, 자신은 코볼이 첫 컴퓨터 언어였다는 이야기로 끝. 저자의 글은 번역서가 아니기에 잘 읽어진다. 잘났다식의 글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해커 기질은 없는 것 같은데... 책을 내는 모양새는 ... 

** 전에 읽은 책 포함해서 1차적인 도움은 없다. 번역서 중에는 읽기 쉬운~ 같은 책도 있지만 그것도... ... 딱히! 다만, 번역서를 출간할 시간이 있다는게 부러웠고, 영어를 잘해야 돼! 란 삐딱한 두 감정이 교차할 뿐이었다. 간명하게는 부럽더라!

 

- 내용은 저자의 프로그래밍 경험으로 시작해, 자바, C#, 스칼라의 세가지 언어를 통사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거기에 언어를 만든 해커와 Jolt 상 수상한 베스터셀러도 언급하면서 실명으로 언급하고 있다. 인기있는 세 언어에 대해 전체적인 조감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스칼라 발전을 예언(인용 수준(그루비를 만든 해커이야기)이지만)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스칼라를 배우라고 참고 서적과 주소를 언급해 두는 것으로 끝맺는다. 금융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이야기가 있었다. 자체 운영체제와 DB를 운용한다는 월가의 이야기는 처음 알았던 이야기라 신기했다만 그렇기에 그들의 제품이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투명성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려줄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리먼 사태가 일어난 것도 이런 폐쇄적인 시스템 환경 영향도 있다고 본다.

 

- 스칼라가 대세인 이유는 멀티 코어 CPU 제품이 유통되면서, 하드웨어 발전 걸맞는 성능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를 설명한다. 거기엔 컴퓨터가 만들어지기 전에 수학적 증명이 끝나버린, 앨런 튜닝 등의 천재(?) 이야기가 있다. 자바 대유행이 JVM으로 시작되었고, 요구사항(시대(기술) 변화)에 맞게 사양이 추가되면서 사용의 혼란과 레거시 시스템과의 호환, 정확히 하위 호환 때문에 람다 추가 등이 늦어지면서 자바에서 C# 진영으로 옮긴 슈퍼 개발자 이야기도 업급... 책을 보니, Microsoft의 C#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았다. 그렇기에 Tech Day 에 연사로 나오는 걸까?! 스칼라가 컴퓨터 성능을 제대로 동시성의 능력을 제대로 쓰는, 거기다 자바 시스템과 찰떡 궁합인 점 때문에 대세라고 하는 부분도 이해가 되었다.

 

제목에 있는 히치하이커의 가벼움 부분도 있는데, 좀 주저리 주저리 해보면, 저자의 의도는 이제 하나의 컴퓨터 언어만 사용해서는 프로그래밍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이야기(코볼을 언급)하고, 그렇지만 새로 배워야 하는 언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전혀 새로운 언어는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자바(JVM 때문에 성공했던), C# 의 발전사(?)를 이야기 함으로써 레거시와 잘 연동되는 스칼라는 언어의 가능성과 학습에 필요한 몇가지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이 책 내용이다.

 

- 클로저와 람다 표현식을 사용하게 된 이유, 행사코드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는데, 이런 내용은 실제 구현하는 사람에겐 딱히 몰라도 되는 내용인지라... ... 그렇게 3~4년 익숙한 뒤에 설명을 들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쉽다. 이것을 단번에 알고 싶어 조바심을 내다보면, 십년이 지나도 모르게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선 첫 언어를 파이썬이나 동적 언어로 배운 사람들에겐 이런 책이 좋은 영양분이 될 것 같기도...

 

- Code Complete (2판까지 나와 있음, 내가 젤로 좋아하는 해커)을 언급하면서 썰을 푸는 내용도 약간 흥미있긴 했다만, 나름 이 세계에선 오래 된 것이라 현재 저자와 대화하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부분인데 ...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추상화에 대한 이야기에서 골격(?)과 복잡한 부분을 가리는 것등의 두가지 관점으로 이야기 한 것은... ... kiss 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C# 언어의 발전상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냥 이번 기회에 갱신할까 MS 라이센스... ... 

- 스칼라는 전혀 모르기에 배워볼까! 트레이트, 패턴매치, 모나드 이런 개념에 집중하기 보단 구현해보고 뻬껴보면서 프로젝트 하나 정도 등등 구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빨리 잘 사용할 수 있을텐데... 아주 디테일하게 재독은 못해 아쉽긴 했다. 예전 처럼 구입했으면 자주 읽어 외워뒀을텐데... ... ... 아흐 게으름과 aimless가 큰 문제일 뿐이다.

 

- 스칼라의 성공은 분명 트위터 때문일 수 있다. 레퍼런스 사이트가 없다면 발전할 수 없는 현실. 증거를 보여다오~~

 

줄긋기

프로그래밍을 짜는 일은 대학에서 정식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곳에 취헙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취직도 잘 안되는데 이거라도 해볼까 하고 학원 같은 곳에서 프로그래밍 3개월 속성 과정 등을 밟은 다음에 하는 일종의 3D 업무 중 하나가 되었죠-16

=> 이 대목을 읽으면서 건축의 노가다(그 분야를 폄훼하려는 건 절대아님) 하는 일만 가지고 설명하는 느낌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부분이 모니터(output 장치)에서만 보이는 실제적이진 않지만, 실용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만든 언어도 없고, 운영체제도 없어 생기는 상실감에는 동의하나 코더도 필요한 부분이고, 설계해 건축하는 건축가들도 똑같은 집(아파트) 짓고 하는데 우리 스스로를 너무 비하하고 있단 생각이 든다. 한문장으로 자존감을 갖지 못해 하는 소리로 들였다. 물론 먹고 살기 힘들어 나오는 이야기겠지만! 세상 모든 분야도 그렇게 겪어온 것을 우리만 특별대우 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속성 3개월도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아니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잘하던데 말이지... 구글신만 잘 활용하면 사수도 필요하지 않는 프로그래밍 세상에서 도제방식으로 키울 전문적인 뭔가(경쟁력 기술)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한탄해야 되지 않을까?

 

코볼처럼 폭넓게 사용되던 언어는 사람들이 좀처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아주 미세한 템포로 죽어간다.-19

=> 나는 갑자기 갑자기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되고 있는데, 수도권(서울, 경기도) 인구가 많아서 그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란 생각이 들었다.

 

- 한 사람이 여러 명의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영어로 폴리가미polygamy라고 말한다. 이와 비슷하게 여러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영어로 폴리글랏polyglot(다중언어적) 이라고 말한다.-28 => 제목이 말하는 뜻을 알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