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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나의 현대사에 주인공은 나다. 우리의 현대사의 중요도에 1%에 들지 못한다해도, 나의 올바름에 부합되는 행동과 나의 의지에 부합되는 행동은 내가 사용하는 돈의 방향과 같을 것이요! 금액의 크기도 중요하겠지만, 소시민으로 이렇게 어쭙잖게 지지하는 모양새라도 외면하지 않고, 나의 현대사를 느끼면서 살겠다. 이승만 영화봤다는 똘가수 노래는 본래도 안들었으나(나 스스로 본능적으로 듣지 않았다는 것에 자족할 뿐) 황당그렁하게 한씨가 연결되면서 왜 헤어졌는지 이해됐으며 역시 보는 눈을 무시할 수 없음이야! 누구 노래 안듣겠다는 이야기가 무슨 큰 이정표가 될까 하면서도, 그 사람이 믿는다는 종교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역지사지 할 수 있겠지! 조지워싱턴은 몰라도,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도 몰랐다. '백년전쟁'을 ..
이분의 이야기도 궁금했으나 잊었다가 주문했음. 이성윤 검사 책도 한권 구매해야 하는데... 후원금을 넣을지 고민중! 이수진 판사와 다르게 가슴 뜨거움은 느껴졌다. 이수진 덕(?)에 겁나했으나 정신차렸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바뀔 것을 두려워해 지지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않아야 한다. 이건 누구의 책이 아니라 내 가슴에 시키는대로 할 것이다! 이 순간에 그 분이 나와 하는 이야기가 내게 큰 울림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가족의 지원, 특히 아들 이야기에 잘 샀다 했다. 구입하고 나서 방송을 봐서 그랬음. 이래봤자 할 수 있는 건 이런 책 한권 사주는 것과 나의 현대사를 제대로 느끼면서 산다는 것!
동작 이수진 의원에 대한 실망은 지역구를 매주 두세번은 지나치면서 느낀... 고등학교를 새롭게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에 분노에 분노를 더했기에 그렇다. 고등학생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리고 졸업생이 존재하는 학교를 어떻게 쉽게 이전하고 없애고 하는 것을 지역구 이기심에만 기대게 하는지, 교육미래를 생각에 동작구 전체의 학교를 어떤 식으로 변경하자는 담론이 아니라, 그냥 학교 하나 만들자는 이야기를 저리 하는 이유가 뭔가!! 도대체!! 간담회든, 여러가지 공론화 과정을 작동하는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설립은 교육감과도 상의가 필요할 텐데, 서울 교육감과의 이야기도 없고, 거기에 전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플래카드 하나 달지 않고 조용히 사라져 있었다. 고등학교를 만들자는 고등학교 앞 플래카드에 덩그라니 자신의..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2024/02/20) 유목민 지음 |리더스북 | 전자책 2024년 1월 19일 종이책 초판일과 2일차이! 자신의 책에 정석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는 투자자! 증명된 투자자 인지 모르겠다만... 뭐 정석이라고 하는게 뭔지 정의하고 하나하나 전개되는 내용일 것 같은데... 판매 1위 해서 궁금했다. 돈 버는 것에 관심은 있으니까! 돈 많아 나쁜 것은 없잖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지금엔 이렇게 시니컬 해지는가 봄. 밀리에 있어서 구매하지 않고 간독시작! 유목민이란 이름이 본명인지 관심 없지만, 검색하다가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https://ikoob.tistory.com/850)의 저자인 것을 알고, 그 책은 내가 구매했었지! 지금 기억은 표지 때문(?..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 - 대한민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2024/02/02) 최배근 지음 | 월요일의 꿈 | 초판 1쇄 2024년 2월 13일 발행 저자의 서문은 수출에 치우친 산업구조가 가진 불합리에 침잠했던 내게 또 하나의 화두를 던졌다. 소득과 자산의 비대칭적인 증가가 가진 위험을 말한다. 자산은 땅으로 치환할 수 있다! 노동이 아닌 땅 사두면 부자가 되는 시스템은 나라의 생명력을 잃게 만들고 있다고 하다. 반면교사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숫자로 파악하면서, 우리나라가 지니고 있는 고령화 부터 시작해, 자산배분의 불평등을 언급하면서, 현재로서의 대안은 정치적 리더십으로 마무리했다. 대안이 딱 하나의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제의 파워를 윤씨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면서, 나는 이것 또한 ..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2024/02/01, 02/18) 조민 에세이 | 참새책방 | 초판2쇄 2023년 9월 26일 _______ 2024/02/18 이 책을 빨리 읽지 않았다. 왜냐면 일독하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다. 하지만 줄그으면서, 내 의견도 쓰고, 나만의 해석도 메모하면서, 그의 말에 동의하지 않고 맞서며 완독. 그러는 중에 홍삼 구매하면서, 그의 유튜브에 등장한 정교수님의 목소리로 위로를 받았다. 편하게 읽지 못하고, 줄긋기 하면서, 그의 처절함을 잊지 않으려고 했다. 맞서며 읽으려고 한 것은 내가 그의 힘듦을 상상 할 수 없기에. 의사 자격증을 반납했다는 담담한 서술에 진정 역지사지 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의 논리에 수긍하고 싶지 않았기에 대범하게 '맞서다'로 정신을 곧추 세우고 읽...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2006/03/11) 보도섀퍼 Bodo Schäfer 지음/이병서 옮김| 학원사 | 2001년 12월 7일 3쇄 | (원제:Der Weg zur finaziellen freiheit : in Sieben jahren die erste million) 재정적 자유로 가는 길 : 7년 만에 100만 달러 달성 아래의 보도 섀퍼의 돈 과 동일한 책!! _______ 2024.1.29 이 책을 보고 재테크 책은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묵묵히 실행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가 그냥 본업 열심히 하다보니 모아진 케이스 그렇게 2억을 넘기고 나니 그런대로 잡혔던, 그런데 나이는 이제 달랑 쉰에, 독신이었다는 게! 그렇게 멍하니 살았으리라! 그런데 형의 죽음은 내 모든 것을 바꿨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