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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시즌 1보다 시즌 2가 재밌다. 라이프도 좋았다. 왜냐면 끝날 수 없는 이야기였음을 이제야 알아서 더욱 그렇다. 맞다! 시즌 2를 통해 보여주는 건 부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함을, 그것으로 이해했더랬다 - 아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라이프가 별로다는 말에 씩씩거리긴 했으나 댓글하나 못다는 소심함에 - 그렇게 쉽게 풀렸다면 세상이 이 모양 이꼬라지는 안됐을 거란 걸. 혹시 비밀의 숲을 보지 않았다면 시즌 1을 보지 않아도 좋겠으나 이야기 한줄기가 이재용의 삼성처럼, 그러나 이야기에서 나오는 한조와 그 이연재 이야기는 훨씬 고급(?)지다. 시즌 2는 더욱 그렇다. 비숲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다리게 됐다. 검색했다. '이수연'이란 이름을 기억에 담았다. 90학번이었다. 바로 갔다면 돼지띠군! 짝짝짝. 이수연 작가 ..
단번에 뭔가를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나자신에게 주입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한번에 하나씩. 2020.03.05작성
Information Technology에서 Technology? 요즈음 영어에'만' 집중해야지! 그래놓고 훈련은 안 하고, 영어 노출도 늘이지 않고, 코로나19시대 여유로움을 허비한 것에 후회가 많다. 원서 두어 권만 제대로 읽었다면, 시행착오와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을텐데, 뒤늦은 후회가 영어 집착을 만든 것 같다! 개인의 시간을 되돌아 보니 나름 두어 권 읽은 기억은 있는데 또박또박 읽지 않은게 다시 해봐야지?! _______ 맨땅 헤딩으로 해결한 노력(?)은 왜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지... 음. 여러가지 혼란 속에 결론은 기술을 습득한다는 건 익숙해지는 것으로 결론냈다. 그렇게 일정의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을 다시금 인식했다.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
01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此兩者同, 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02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弗居也, 是以不去。 03 不尙賢 使民不爭。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불상현 사민부쟁 부귀난득지화 사민불위도 不見可欲使民心不亂。是以聖人之治 불견가욕사민심불란 시이성인지치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 常使民無知無欲 使夫知者不敢爲也。爲無爲則無不治。 상사민무지무욕 사부지자불감위야 위무위즉무불치 제 4장 道沖, 而用之或..
2020.03.20 작성됨. 글이동 플랫폼! - 구축하기는? (플랫폼) 만들기 어렵고, (사용자) 모으기도 어렵고, (플랫폼을 이용해) 돈 벌기도 어렵다. (플랫폼 구축) 타인이 따라하기도 쉽다!? 생각'만' 하다 시도'도' 안/못/할수 있고. 플랫폼은 한사람이 만드는가! 조직이 만드는가?! 포드가 분업을 만들었는가, 자동차 공장이 분업을 만들었는가? 이성적인 질문이 아니지만 적어만 둠. 1. amazon.com AWS 로 서비스하는 것도 신선했고... 그렇다 모든 4차 산업은 기본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돼야 한다! 물류창고를 만들며, 에어콘 설치를 미룬 그런 이야기는... 갈수록... 아마존 수익 1/3 이 AWS. 이렇게 온라인쇼핑 점유율 10%의 아마존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일까?! 1000만건이 2일안..
medium.com에서 읽었는데, windows 사용이 88% 란다. 그런데 슈퍼컴퓨터는 100% linux를 사용하고 있다. 세상은 이처럼 복잡해 판단하려면 '의견'이 들어가야 된다. 모든 부분에 과학을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니... Windows is the most popular desktop OS on the planet, with an approximate share of 87.6% — far beyond Linux at a measly 2.4%. Linux has a clear monopoly, with 100% of the top 500 supercomputers globally as of June 2020.
돈 공부는 처음이라 블로그 http://www.thejb.co.kr 전자책 발행 2019.2.28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_______ 2021/03/27 표지에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수업,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500만 원이 있다면, 이번 생은 아직 틀리지 않았다" 문장을 볼 수 있다. 재테크 책은 요즘 읽지 않는다. 정확히, 간독하면서 내가 모르는 하나 알고 싶은 것 그것 때문에 많이 넘겨보긴 한다. 이 책은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시켜준다. 그 개념을 찾을려고 노력한 것 같고. 다시 넘겨 보니 위 블로그로는 참고'만', 전 가보지 않아서 이말은 남겨 둡니다. _______ 2020/07/26 리디셀렉트 재가입했다. 하지만 아직도 읽지 않는다. 리..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어제 7.11 토 밤에 TV 시청. 처음은 놓쳤지만 잉. 서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글쓰기 중. 마이너리티 리포트 처럼 탐크루즈 같은 유명 배우가 했다면 대박칠 영화 아닐까! 저예산(?) 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남배우 연기도 좋았다. 스템이 명령을 내리는데 바꿀 수 없다니! 역시 이야기는 줄기가 탄탄하면 재밌다. 생체 반응을 고려하면 총기를 팔에 심는 건. 그닥 황당할 뿐. 정확도도 내려갈 것 같은데... 우연은 필연이 되는지, 오늘 블레이드 러너 글을 읽었는데, 인공 지능에 대한 담론의 시작된 영화였다면, 이영화는 A.I. 시대에 기계가 영혼을 가진다면, 이란 가정을 상상 할수 있게 해준 영화! ..
의도된 프로그램이란 사실을 머리속에 떨치지 못했다. 놓치지 않고 보려고 했는데, 딱딱해지지 않을 노력(?)은 이해되더라! 하지만, 아픔 전쟁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의도된 몸짓은 시청을 거부(^^;) 하게 됐다. KBS에 바라는 점. 프로그램 요약과 다시보기 URL은 바뀌지 않았으면 한다. URL 처리 부분을 유지하면 사이트 갱신해도 시청할 수 있을텐데 예전 링크 보려고 할 때 사라진 걸 보면서... 역사 관련 프로그램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쉽다. 하튼 그렇게 피하진 않지만 의도된, 편집된, 보여주고 싶은 장면만 보여주고, 요약식으로 아이들 역사 점수에 도움줄 프로그램으로 보여진다면... 전에도 적었지만 6.25 겪은 분(다행히 살아있는 사람 있다)과 이런 방송을 보..
역사저널 그날 - 6.25 개전 3일, 서울이 함락되다 ('50.06.28) 264회(2020.05.19) 역사저널 그날 - 맥아더의 오판? 중국 참전하다. ('50.10.01) 265회(2020.05.26) 6.25 참상에 대해 가르쳐야 되는데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에 많이 안타깝다. 중국군 3만명과 미군 해병대 역사저널 그날 - 휴전협정, 고지를 사수하라. 266회(2020.06.02) 출연: 정병준/허진모 최원정 아나운서 박상영 이시원 다니엘린네만 박금수- 무기 및 전략 전술 전문가 이광용 6.25를 겪은 세대와 이 방송을 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겪은 6.25와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원한다!
정리중. 출연: 정병준/김지윤 최원정 아나운서 박상영 - 이 작가는 이제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은 찾아봤나! 이시원 - 이 배우는 자신은 친일을 안할 자신은 있었는지? 당당하게 말하는 뽐새에서 난 왜 이런 이상한 질문이 떠올랐는지... 다니엘린네만 - 한국인이었다면 어떻겠다가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독일 자기 나라를 좀더 잘 아는 계기가 되는 듯. 김지윤 - 이분이 왜 ... 미국 정보국 해제된 보고서 문서 언급이라도 좀 해줬어야 되는데... 이광용 - 6.25 며칠 전 전략 수립에 대해 지도와 함께 설명. 건데 도대체 미리보기로 보니, 이건 또 무슨 해괴한 일인지... 일부 지역 자체 방송이라니 이게 말이냐 똥이냐! 로그인 안하고도 볼 수 있음. 6.25와 얽힌 이야기를 모르고 그냥..
방송내용과 다시 쓰는 역사(제 관점이 들어갔습니다) 친일파 - 박흥식 - 실업가 - 노덕술 - 개새끼 - 이광수 - 글로 뻔뻔한 변명을 처음 알았는데 변명의 글을 보니 분노할 수 밖에. 배후에는 이승만이 스스로 언급했다. (백년 전쟁을 언급하지 않은 건 잘못된것. 미국 비밀 문서 공개를 통해 이승만에 대해 아주 정확히 알수 있게 되었음에도... 두리뭉실 넘어간건 잘못이다) 1949.6.6 반민특위습격사건. (전국에 퍼져 있었고, 전화선 단절, 경기도 전체가 경찰에 의해 봉쇄 등등) 경찰이 반민특위본부를 습격해 반민족 행위자 서류 압수및 요원 무장해제 시키고 ... 친일파를 처벌 못한 이유가 이승만이 노덕술을 처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의견에, 백년전쟁 언급 없는 것이 아쉽다. 미국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
#KBS1라디오 #KBS라디오 #시사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플러스_0505] 신환종--미국, 중국도 한국을 원하는 이 상황에서 우리가 살 길은? https://youtu.be/yk0GrLOfsVE 신환종씨가 채권을 다루기에 긴숨(30-40년)의 관점에서 전망하는데, 듣다보니 경제가 전부(?)인 시대에 살고 있음으로, 앞서 들었던 코로나19 이후 신인류시대라는 네이밍에 끌렸던 가벼움에 벗어나, 단 한시간에 더 가볍더라도 생각꺼리와 투자 관점에서 간명하게 정리할 수 있는 유용함에 1승! 거기다 진행자인 최경영씨의 맞장구(신의 뜻에 따라)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52분(52:19) 분량인데, 통사적 관점에서 우리의 대응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데, 그 증거력이 실재적인 관점과 연결하며 하나씩 하나씩 ..
유튜브가 있으니 보게 된, 의미가 있겠다 싶어, 정리까지..., 결국은 논어 이상 뭔가 없는 이야기(과도한 추상화라는 것에 동의). 거기엔 정관용 진행자 자신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어해 그렇다. 타이틀이 열린 질문인데, 답을 내려고 하는게 이상하지 않다면?! 지금 생존 힘든 이들이 이 영상을 볼 확률은 지극히 낮기에! 정신 건강 부분과 심리학자의 이야기가 나름 위로와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 주 다시 오라고 한다. 진행자왈(曰) 매일 진행만 하니 자신은 변한게 없다는 머리가 아닌 몸이 체감하는게 없다고, 그러던 중에 현상 분석도 추상적으로 이야기 하고, 경제 대안은 변화만 이야기 하고, 장하준 교수는 데이터가 아닌 직관으로 이야기 해버리고, 진행자는 뉴노멀이란 신조어를 코로나19시대로 중첩돼 사용해 버리니..
이렇게 경제 전망을 제대로 보기로 하자고 보여주면서 (중국빠진 것은 외려 왜곡 프레임으로 보임) 그리고, 유튜브 정지화면은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무엇으로 보이는 건 저만 느끼는 것인가요?! 저널리즘 J 인지 아닌지는 보여주지 않음 (유튜브 추천 영상 리스트에서 보여지는 건 정지화면인데... 저런 식으로 하는 건 난 반댈세!) 또한 클릭 수 땜에 대통령 팔이를 한 걸로 보이는 건 무리한 시각!? 패널들은 옳은 말을 하는데 진행하는 작업자는... ... ... https://www.youtube.com/watch?v=Jv-pD_04JpM 대기업 광고주에 편향한 언론 분노한다. IMF 경제 전망 보고서에 관한 KBS와 SBS 천편일률적인 구성과 내용, 유도해 위기 조장으로 인한 현 정권 공격해 광고주 이익만 ..
시간이 빨리 간다. 정말 빨리 지난 간다. 이럴 때면 기록의 순기능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적지 않고 지낸 시간이 아까운게 아니라 기록하지 않아 잊어버린 시간이 아까와서 적기로. 지겨움에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하지만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 그렇게 기록해보기! 타인에게 조언하기가 아닌 나에게 하는 정확히는, 지금의 내가 몇년 전의 나였다면/아니 몇년 후의 나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조언이 쌓여 나온 것임을 변명으로라도 남겨두는게 맞는 것 같다.
기획의도는 역사가 움직인 터닝 포인트인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교양과 재미가 있는 인포테인먼트(신조어)로 가져간다는데. 출연자 한 사람 때문에 시청하지 않았다. 핑계 일터다. 어제 시청했다. 이제는 가능하면 본방 사수해야지! 백 셰프의 프로그램과 복면가왕 역시 안 보는 게 한 명 때문인데... 김구라 씨는 아니다. 첫 정리이니, 출연자부터 (개인적인 느낌일 뿐/한사람의 시각으로 전체를 판단하지 마시고 아래 링크 통해 해상도는 낮지만 시청할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진행: 최원정 - 음 정보 전달자 역할만 하는 듯. 명작 스캔들 등 기억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이젠 검색하면 다 나오는 시대에?? 어쩌면 중고등학생들 국사 시간 암기 도움용이라 이렇게 길게 이어나가는 건 아닐지... 하지만 이 ..
2개월에 10kg- 닥터U의 감량능력 (2019/07/28) 유태우 지음 1판1쇄 2012.11.1 같은 지은이의 책을 이 책 포함 세권이나 읽은 줄 몰랐다. 기록 덕분에 제대로 반성도 할 수 있었다. 기록해뒀다는 안도감(?)에 잊어버린 안타까움이 크다. 이 책을 좋아했던 이유는 저번 책들과 마찬가지였다. 간단하고 명확해서다. 당연히 실천이 쉽지 않다. 간명하다고해서 실천이 쉬운 건 아닌게 아이러니지만. 방법이 복잡하면 실천하고싶은 욕구도 생기지 않으니 그런면에서 좋은 책! 재독하고 퇴고했음 예전엔 운동만 했다면 이제는 운동은 멀어지고, 약으로 버티고 있는 현실이다. 오메가 3, 코엔자임 Q10, 비타민B, 비타민C 6000mg(한 번에 2000mg 하루 세 번 솔가 중성), 비타민D 2000IU 하나나..
공부의 철학 - 입문서 > 기본서 > 논문 이런 순서로 접근하면 좋다는 이야기에 전범이 되는 입문서다. 재무3표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주식을 하니 기업 평가를 매일 변하는 주가(주식가격)와 유튜브와 경제 방송의 정보로만 투자하는 중에... ... .. 한동안 책읽기를 멀리 했기에 쉬운 책으로 시작! 기대 안했는데 내용이 아주 알찼다. 재무(이익(매출-비용)을 다루는), 회계(현금을 다루는)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면 추천. 회계 관련 입문서를 여러권 읽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니, 드디어 기본서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춘것 같다. 줄거리를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직접 읽으며 아는 것이 흥미를 잃지 않을 것 같아 건너 뜀. 재무3표 1) balance sheet BL 2) Profit..
지금까지 없던 세상 - 당신이 만날 미래의 업 (2019/04/07) 이민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9.1 초판, 2015.9.18 초판5쇄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시장의 불안속에 재정리했습니다. 버핏연구소 http://buffettlab.co.kr 이민주씨 책. - 포드(자동차 기술/분업/)가 출퇴근 문화를 만들었고, 고용사회로 이끌었 듯 현재 고용 역시 기술 변화와 더불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봄. 흥미롭고 공감하지만, 건조하게 받아들인 이유는 출퇴근의 역사(rush hour 2014.11.6/2016년10월20일 한글판)를 알고 있어 그렇다. 영문판 2014년 11월에, 해당 책에는 주와 참고문헌이 아주 많다는 것에서 rush hour에 손! 아이디어가 최초인게 중요!? --오히려 기술보다 ..
13번째 증언 (2019/03/10) 윤지오 지음| 가연 | 2019년03월05일 윤지오 씨 책 읽은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글의 진실성은 또 다른 문제다.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글이 너무 모호함에 대해 적으려다, 이상호 기자의 유튜브 설명으로 도움이 됐다고 적고 넘어간 부분이 있어, 어떤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저자가 캐나다로 갔고, 그 후 이야기는 덮어두는 것으로, 언젠가 또 정리가 된다면 그때 알아 보리라! (난 후원으로 책 구입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 얼마 되지도 않지만 ^^; ) 우선은 장씨의 죽음을 애도할 뿐. 2020.03.30월 이상호 기자가 진행하는 고발뉴스 유튜브를 보고 샀다. 표지에 2009년 3월 7일, 그 후 10년은 의도치 않게 코이카 자원봉사 한 달 봉사 교..
공부머리 독서법 (2019/03/09) 최승필 지음| 책구루 | 초판 2018/05/03 |2018년 7월 20일 귀경길에 종이 책을 두어 권 챙기는 편인데, 언제나 무겁기'만' 하고, 버스에서 두어 페이지 보는게 전부여서 이번 본가에서 지낼 3~4일은 속옷도 좀더 줄이고, 그렇게 과감히 종이책은 포기! 두어 달 사용하지 않았던 얇은 전자책을 챙긴게 신의 한수. 귀경 전 회사에서 충전 완료. 구매'만' 해두고 읽지 않았던 이 책을 최근 구입 도서 목록에 있었고, 독서법 책은 무조건 읽는 편이라 시작. 처음엔 헬스 도서 수피의 직장인 헬스혁명(페이퍼/짧은 기사/ 형식)을 보다가, 이 책 읽으려고 할 때 잉 한동안 이용을 안해 그런지, 롬업데이트까지 해야 된다고 나와서 그것부터 하고... 그렇게 한참만 후에..
책에서 url을 보고 내용을 가져와야 하는데 진짜 url 때문에 짜증났다. 글씨도 작은 각주에 있는 것을 한번은 포기했고, 다음날인 오늘 타이핑 성공! 폰사진으로 찍어 확대해 모니터에서 보고 타이핑했다. 갑자기 열받았다. ... 하지만 혹시나 nginx script 만들어 사용하고자 하는 다른 독자를 위해 연결했다. shorten url : https://bit.ly/2HXbeo5 https://gist.githubusercontent.com/deopard/fe2b37c499f3e3225a99f8bc45d5be07/raw/339c10687700e8bc5695297af548ae1356eb2592/nginx 서비스 운영이 쉬워지는 AWS 인프라 구축 가이드 서버 구축부터 배포, 모니터링, 관리 자동화, 데브..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만족유예란 단어를 트리거로 삼기 위해 영서로도 읽고 노력했는데... - 위 책의 역자 정지영 아나운서에 얽힌 것으로도 ... ... 그렇게 안보는게 나았던 책이고, 절대 비추!! 허망한 결과! 당연한 거짓을 예전엔 왜 속았는지, 되새김해야 했다. 그래야 다시 속지 않을테니까! 세계베스트쎌러라도 내용이 틀릴수 있는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나! 당시 결과가 경도 됐고, 원서로도 읽으며 만족 유예(delayed gratification)라 허세 작렬 했던 그 순간이 부끄럽다. 얼굴이 화끈! 하지만 거기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인정하고 노력하는 것일 테니... ... 제대로 요건으로 실험을 진행해 본 결과, 초기 결과는 과학적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완배 기자의 조근조근한 설명은,..
시트콤 (2018/11/14) 배준 지음 | (주)자음과 모음 | isbn 979-11-6342-192-4 (05810) RIDISelect 리디셀렉트 서비스가 생기고 나서 4개월(한달 무료사용)째 이용하는데 이제야 한권 읽었다. 소설 재밌다. 그리고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생각해 볼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다행한 건 그 질문이 읽는 사람마다 달리 보이게 추상화해 던지고 있다는 점! 수요일 읽었는데 화요일 안보이던 차장님이 오늘 출근했는데, 알고보니 심장어택이 와서 서울 대학병원 다녀온 이야길 들었다. 난 연차를 월요일 사용했고, 화요일은 안보였기에 월요일 일을 모르고 보냈기에... 그렇게 자신의 삶을 산다는 건 나이와 상관없는 것이긴 하나, 나이 먹은 사람에겐 언제나 생각할 거리를 주긴한다. 그렇기에, 여..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수상작 작별(2018/11/03) 강화길,권여선,김혜진,이승우,정이현,정지돈 지음 | 은행나무 | 1판 2쇄 2018.10.26 1쇄 2018.10.19 작별... 한강저 스포일러가 될 내용이라 줄거리 자체를 쓰지 않기로 했다. 난 다행히 상을 준 사람의 글도 읽지 않아 아무 정보 없이 읽었기에, 끝을 보고 나서도 여러 가지 질문 속에서. 막막해지는지. 이 작가의 소년~을 읽었기에 그때의 고통이나 식의주의 무한루프나 별반 다르지 않는 걸까? 부터 시작해서... ... 모티브의 소설(제목생략) 제목을 나는 읽고 난 후 수상 선택한 앞 페이지 글을 읽고서야...... 나는 읽는 내내 그냥 단단해져갔다고 아니면, 며칠 전 우연히 추천 받아 중고 알라딘에서 장만한 '운명' 201..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2018/09/15)황농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1판 119쇄 발행 2017.8.30 1쇄 2007.12.10 [몰입영어] 덕에 읽고 싶었습니다. THINK HARD 몰입 표지는 많이 봤고, 간독한 기억은 있는데, 책 내용(메세지)가 연결되지 않는 겁니다^^; 제대로 읽고 싶은 마음에 금요일 밤에 귀경했으나, 8시에 일어나, 동네 알라딘 중고점에서 한시간 정도 정독했습니다. 100쇄를 훌쩍 넘긴 판매량에 놀랐고, 중고책 팔아 쟁여둔 적립금과 럭키백 할인 패키지(전에 구입, 1년간 최대 십여 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에 천6백원이라 소유까지 했습니다. -- 퇴고하는 지금 찾아보니 없어서, 왜 없지? 생각해보니 자녀 둘의 회사 동료 형님께 선물 했던 것이 연결되는군..
몰입영어 (2018/09/15) 황농문 | 위즈덤하우스 | 2018.08.22 mp3는 출판사 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몰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영어 훈련에 적용해보기가 전부다. 집중과 반복을 통한 암기와 이해. 훈련서라 딱히 내용을 업급하기가 애매해 생략. 남는 건 mp3이고, 알라딘 중고로 넘겼다. 줄긋기 뇌에는 '자동목표추구 메커니즘'이라는 것이 있다. 전두연합령에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뇌의 다른 부분은 맹목적으로 이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24 몰입 언어 교육은 구 공산권 국가에서 스파이 훈련용으로 도입한 것이다. 하루 종일 한 가지 언어만 교육했더니 6개월 만에 해당 언어를 완벽하게 습득했다고 한다.-31 엔트로피를 고도로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37 ==> 잉 인위적으..
노동의 배신 Nickel and Dimed (2014/12/17) 바바라 에런라이크 지음/최희봉 옮김| 부키 | 2012.6.8 초판1쇄 원제는 Nickel and Dimed 라 했다. 그렇다 자본주의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나라판 제목은 주제를 줄여 노동이란 개념을 줄여버린 것 안타깝다. 제목에 신경쓰게 된건, 종말(?) 때문이었다! 제레미 리프킨의 저작을 오독(완독한 사람은 오독하지 않겠으나, 부정어로 시작한 제목을, 그것도 시리즈가 아닌데 종말을 붙여 만들다니...)하게 한 것과 같다. 저자 아버지가 광부출신으로, 이직(탈출)하지 않았다면 자신도 인생 역전(?)을 못했을 것이라고... 내용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나름 밑바닥 생활을 알기에 모두(冒頭)에 "잠시 방문..
러시아 혁명사 강의 (2018.06.17) 박노자 지음| 나무연필| 초판1쇄 2017.9.27 신장판1쇄 2018.5.1 러시아 월드컵 중이네! 어제도 아이슬라드와 아르헨티나 경기 봤는데... 미루다 바로드림으로 구입하려고 디큐브시티 교보문고로 가는 길이었다. 앱 검색해보니 재고 0권! 이런 이럴 때 마케팅 해야지 싶은데, 난 프로그래머를 접고 마케터로 나서고 싶다. (절대 나이 밀려서 전직하고 싶은 건 아니다라고 말하기가 아주 어렵지 않지 않은가!) 박노자 씨의 글이 쉽게 읽히고 내용도 참신하다 -- 다행히 광화문 교보에 1권있었다. 서울 전체에 한권 내가 찜했지! 16500원 책을 해피머니 12550원 결재완료! - 주말 10시 클릭해 500원 할인 쿠폰 받고, 바로드림 이용하면서 세번 이용해서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