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88)
julio@fEELING
죽음과 죽어감 (2016/06/08)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이진 옮김 |이레 | 2쇄 2008.9.26 초판 1쇄 2008. 8.18 원작은 1969년. _______(2016/06/14)자살이라 해야하나...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다.안락사 선택한 노인들.."죽는 날 파티하고 떠납니다" (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생명이 계속해서 날아가고 있어요. 내가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흘러가게 되어 있고, 어느 날엔 손안의 가는 모래처럼 다 사라질 거예요. 그리고 죽어 있을 거예요. 잡을 방법은 없어요. 그러니 빠져나가는 걸 보면서 슬퍼하지 말고 그 순간순간을 즐기라는 겁니다. 어차피 결과는 같아요. 빠져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안절부절못하는 사람과 오늘을 즐기는 ..
파란펜 공부법(2016/06/14)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이연승 옮김 | 샘앤파커스 | 2015.11.4 10쇄 발행 2015.7.10 1쇄 방법서는 따라 해보고 체화하면 된다. 읽었고, 파란펜을 사가지고 해보는 중에 재독했다. (심 0.28, 0.38 유니볼uni-ball Signo DX 2개 4,000원) 재수했던 나(^^;)는 일본저자의 "현역 합격(재수 없이 바로 대학 합격하는 것)"이라 부르는 것에 공감한다. 재수는 하지 말어! 그림으로 다시 정리해준다. 간결하다. 쪽수가 적다! 예쁜 판형이다. 1) 암기하고 싶은 단어나 문장을 '파란펜'으로 적고, 적고, 또 적는다 (= 파란펜 암기법) 2) 노트와 메모를 할 때는 '무엇이든 적겠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쓴다 (= 무작정 쓰기 필기법) 키워드 ..
미래시민의 조건 한국인이 알아야할 민주주의 사용법 (2016/06/12) 로버트 파우저 지음 | 세종서적 | 2016.3.28 외국인이 보는 우리나라 시선이 궁금할 때도 있었지만, 이상한게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타자가 보는 시선은 가치있다, 국화와 칼) 같은 책을 보고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역에 대해선 관심 생기진 않았다. 이 책을 잡은 건 다른 이유다. 미국인인데, 감수나 역자도 없이 한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에 호기심이 일어났고, 역시나 211페이지의 적은 쪽수가^^; 기자 출신의 누구도 있었고, 아직도 읽기 중단 중인 미국인 사위의 수필도 있지만... 책을 낸 의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말하기 위해서는 결국 한국 시민의 자질을 논의해야 한다. 이 책이 역사를 다루면서 한국 시민..
새로운 계급 투쟁. 난민과 테러의 진정한 원인(2016.06.10)슬라보예 지젝 지음/김희장 옮김 | (주)자음과모음 | 2016.4.1 초판1쇄 손석희씨가 뉴스에서 하는 이야기를 제목에 넣어봤음. 난민 이야길 외면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에게서 우리 일제 시대 때를 대입해 볼 수 있어서다. 슬라보예 지젝 이란 유명하지만 그의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는데... 솔직히 적은 페이지가 용기를 준 것이지만! 유로파스탄Europastan.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8 2013년 12월 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소도시 프라토에서 중국인 소유의 섬유공장에 화재가 발생,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 ... 인구 2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
하고 싶은 것들은 묵묵히 하면 된다! 실천에 집중하기 보다 글에 집중했었던 것 같다. 묵묵히 실행하는 것이 답일텐데, 아직 100도까지 가보진 못했다. 99.9도에서 포기했던게... 이운규 변호사의 유튜브를 보니 정말 열심히 해서 안됐을땐 이해가 된단다. 미쳐야 공부다 "18시간 공부 몰입의 법칙" (2015/10/14) 강성태 지음 다산북스 | 2015.8.31 6쇄 8월31일 초판1쇄 2015.7.10 _______ 2022/02/09 철학의 부재를 강성태를 통해 알았다. 그의 영어 책은 다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밝힘! 책 내용이 전부 베끼기, 이렇게 베끼는 시대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젠 뭔가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된 현재에선! 서울대 나왔다는 것 말고 수능 강사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클래식1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A Country Is Not a Company (2016/06/02) 폴 크루그먼 지음/유중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16.3.21 초판1쇄 경상남도 도지사 홍준표씨의 기사를 어제 우연히 읽었습니다. 국가가 이윤을 내지 않는다는 것에는 동의하겠는데, 돈 아껴서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 효도한 것도 아니고, 학생들 급식도 수행하지 않으면서 ... , 대체 이것을 어떻게 봐야할지 황당그렁했습니다. * 홍준표 도지사 페이스북 작년 https://goo.gl/hfY7uF 과 올해 https://goo.gl/2nSuul 글 입니다. 노력을 폄훼하지 않기위해 언급. 언뜻 들으면 홍씨가 잘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어, 균형감 있는 시선을 위해 "경항신문 홍준표,..
어제 떠난 사람들이 간절이 원했던 오늘 하루 (2016/06/09) 하재욱 글 그림 | 나무의 철학 | 2016.2.1 1판1쇄 추천해 보는 그림책 *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 한 권더 "첫, 헬싱키" 그냥 펄쳤는데 걸렸다. 순식간에 띄엄띄엄 읽다가 재미있어서 서서 순식간에 다시한번 빼놓지 않고 전부 읽었다.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더 재미난 내용도 있지만 사진은 형식을 보여주고 싶어 올려봄. 내용에 대해 뭔 말을 하겠는가 그리과 글을 같이 보지 않는다면... ... ... 귀엔 저스틴 ...의 love yourself, 이하이의 한숨, 또 오해영 주제가... 들어면서 내가 물었어요. 아내를 다시 여자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선배들은 다르지만 같은 얘길 해줍디다 ..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2홈페이지에 가면 시청가능! 06/04 토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7회 위클리 브리핑 - 올림픽 미국 선수 지카 우려 올림픽 첫 불참 선언 - 자세한 보도가 아니다! - 미국서 지카 감염 소두증 신생아 :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직 신생아는 없었으니... - 미대선 보도 지긋지긋하다! - 거기다 황당하게도 가능성 없는 자유당 게리존슨 후보까지 알아야 되는가!^^;- 미쓰비시, 2차 대전 중국인 징용자에 사죄금 전후 최대 규모 : 금액이 정해지고 돈을 내고 나야 믿겠다 나는!- 유럽도 기후변화에 힘들어 한다. 프랑스의 경우 루브르 박물관도 휴관.=>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모든 지역이 따뜻해지는..
차마고도(2016/06/03) 퍼낸곳 KBS미디어 KBS Media/판매원 영상문화센터/편집감수 및 해설문 김무관 KBS인사이트아시아 프로듀서/영문 해설문 서한솔, FURMO DT/영문 해설문 감수 Peter Kipp(피터 킵)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디자인 홍단추Design Hong 엄청난 사진들! 화면을 잊은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페이지를 넘기는대도 역시 본 기억이 있는 건 다행. 사진집은 정말 도서관이 아니면 볼 수 없다. 구입하기 어렵기에,... ... 전세로 사는 난 소유보다 이렇게 빌려보게 된 습관이 다행이다 싶다가도 아쉽다. 여유가 된다면 책장에 꽂는 그 기쁨을 모르지 않기에... 부피가 제법 되었음에도 술술 넘어가더라. 많은 사진을 알리고 싶었으나, 그건 저작권에 걸리고, 정말 땡..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Comparing Human Societies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2016/06/03)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강주헌 옮김 | 김영사 | 1판1쇄 2016.4.18 (2016.4.28 업데이트) _______ (2016/06/) 종이 책이 도서관이 있어서 빌렸다. 종이로 볼때와 어떻게 다른지, 역으로 체험해 보련다.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한국독자들에게란 프롤로그를 통해 사회과학(soft science)의 한계, 그렇지만 그는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를 조류 관찰자(사회 과학이 가지는 한계를 언급한 후)의 자연실험(natural experiment) 방법론으로 7가지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책. 1. 지리적, 2. (인간이 만든) 제도, 3. 중국과 유럽 ..
문학동네 세계문학 음의 방정식 (2016/06/02) 미야베 미유키 지음/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1판2쇄 2016.3.2 1판1쇄 2016.2.25 모방범1권 읽고, 2,3권은 언제나 꽂혀 있는 서가에 보이면 부채감이 생긴다. 그렇게 우연히 잡은, 그러나 무지 얇은 이 소설을 읽는 건 마음이 편해지려고 했던, 아니면 최근 잡지(제목 기억 안남)에서 저자 사진을 보고, 한국 드라마 한 편(제목 기억 안남)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한 것이... _______ 어떤 이야긴지 전혀 몰랐다. 일본, 바로 옆 나라지만 정말 모르겠다.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입시에 치열한 것 등등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동일본 대지진 2011.3.11 (1910일째)이 사소한 시작이나 이것 역시 우리나라엔 정말 자주 없는 일이기도..
진짜 공신들의 노트 정리법 (2016/06/01)서상훈 지음 | 더디퍼런스 | 2016.3.10 1판1쇄 이런 종류의 책에 관심이 많았다. 왜냐면 방법만 알면 잘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시니컬하게 내게 물어보면, 정리한 노트(했던 적도 거의 없었고)를 다시 참고해서 시험이나 뭔가를 할 때 이용했냐고? NEVER 그렇기에 편견없이 읽어보기로 했다. 개선할 부분을 발견에 나아지길... ... ... 그렇게 이어지는 것이 공부 시간에 집중하고, 노트를 정리하고 그렇게 EBS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와 나머지(OTHERS)의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 어쩌면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건, 어떤 대박 비법(?)을 찾으려 했던 나와 같은 건 아닐까! 했다. 하나의 방법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적..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2016/05/31)NHK 스페셜 제작팀 지음/ 김정환 옮김 | 다산북스 | 2016.04.18 참고; 며칠 전에 읽은 책 "2020 하류 노인이 온다." http://goo.gl/W7VHXD 일본 노인, 대표성을 띄는 몇 분의 이야기로 제대된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감. 나이 젊은(나는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한다) 나로선 이런 책이 아니면 상상 할 수 없었다. 2014년 9월에 NHK 스페셜 [노인표류사회 - '노후파산'의 현실]이 방송된 후 정리해 출간한 것. 우리나라 EBS의 경우는 사진도 넣고 했는데, 일본은 글만 빼곡히 현실감있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다. 파산이란 단어에 꽂혔다. 역시 자본주의 테두리 안에서 해석한다. 역시나 뻔하다 싶은 마음에 슬쩍 넘기는 페이지에서 "진짜 문제..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2홈페이지에 가면 방송을 볼 수 있다! * 본방은 토요일, 다음날 아침 재방송하는 프로그램. 검색 해보니, 시청률 9% 나온적도 있는 듯. 해외 경험있는 이들에겐 흥미롭긴하겠지! julio@Insight 방문손님을 위해, 정리해봄. 도움이래봤자, 시간 아끼는 말고 없을 듯 하지만... * 구조적으로 들어가보면, 1분 정도/ 위클리 브리핑; 한 주 있었던 주요 뉴스를 아나운서가 전달 6분 30초/ 핫이슈; 최성원 국제부 기자 담당/ 강의 전달식 PT 14분/ 특파원 스페셜; 9분/ 현장; 주재원이 있는게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것 같은데, 9분/ 글로벌 리포트; 이것도 현장과 다른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타이틀이 그렇다.9분/ 이슈인..
완벽하지 않은 스무살을 위한 진짜공부(2016/05/25)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임해성 옮김| 21세기 북스| 2016.3.10 20대부터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5가지 생각습관은 제목 수식어다. 공감. 의식적으로 반복해 체화할 그 무엇을 설명한 책. 그러나 내가 빠졌던 오류는 5가지로 한정했다는 점. 읽고 한가지라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아니면 나만의 습관을 새롭게 만드는 것도 추천! 임해성 역자의 모토도 알아둘만함! "조직을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조직하자" 역자가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대표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번역자가 추천의 글을 적었더라! 롤플레잉 - 자신의 경험 안에 갇혀 살 수 있다. 로지컬 씽킹 - 잉 나꼼수!! 시뮬레이션; 가설- 흐름보기, 숫자(디테일), 비상사태 ..
2020 하류노인이온다 (2016/05/23)후지타 다카노리 지음/홍성민 옮김/전영수 감수| 청림출판| 2016.4.25 영국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개정구빈법 the poor law reformed과 워크하우스 테스트법workhouse test act 등이 시행되었고, 그 시행으로 빈곤 상태의 많은 시민이 수용소(워크 하우스)에 보내졌다. 부작용으로 폐지! 유럽 법은 만들어지고, 현실에 따라 바뀐다.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했다. 느낌상 우리법은 당위가 지나치게 들어간 것 같지만... 상시 청문회법도 그렇다. 시행해 보고, 무리수면 바꿀 수 있는데, 꼬투리 잡고 무조건 안된다고 한다! 그래 놓고 젊은이에겐 창의를 요구한다! 물론 이 주장도 상대적이다. 가습기 살충제성분 들어 간 것을 보면 대상..
KBS 스페셜|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2016/05/20)정현덕 기획,장경호 엮음 | 시대의 창 | 2014.5.15 몰입할 수 밖에 없는게 먹지 않고 사는 인간은 없으니까! 한가지 더 "곡물의 역사" 덕분(?)이기도 하다. 결론 부분에 리차드 스톨맨 GNU가 언급된 건... 가장 오래된 분야인 농업과 전산학의 스피디함이 이렇게 만날 수 있구나! 생각했다. 거기에 다큐를 책으로 만든 것 중에서 가장 나은 구성이다 싶다. 기획자의 서두와 엮은이의 결론도... 발산된 생각ㄱ) 10년에 2만명의 농부가 자살한다는 인도 농민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거기에 30분에 한 명이란 수치로 환산시켜 놀래키는 것도. 단순함으로 표현하기엔... 하지만, 그 원인이 부채에 있고, 그것과 직접적으로 Bt면화종자 대출 받은 농민..
05/19(목) 에콰도르 지진 1 명 사망 80여 명 부상 . 밤에 일어났네요. 세계 시간 UTC-5군요. 밤에 일어난 지진 정말 무서웠을듯. 전에 지진 겪어보고 놀랐는데, 나중에 신문헤드라인 보고 더 놀랐다는...베네수엘라, 대통령 소환 투표 촉구 시위.필리핀, 마르코스 독재 피해자 국가배상. 캐나다 젊은 총리의 구설수... 뉴스가 많아질듯.- 이런...ㅋㅋ 이부분이 굉장히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JTBC 뉴스룸에선 대만과 중국의 관계만 언급했다. 금요일 뉴스에서 그런데, 이 뉴스를 보니 중국과 미국 사이에 끼인 대만으로 보인다. SBS에서 뉴스와 더불어, 여러가지를 봐야할 듯. SBS 금요일 뉴스엔 중국인의 제주도, 홍대 근처의 토지매입에 대해 이야기 하던데... 이렇게 땅값을 중국인과 연결해... 떨..
비트레이얼 THE HEAT OF BETRAYAL (2016/05/17)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옮김| 밝은세상 | 2016.1.15 발행 여행기였다. 뭘 기대하고 읽은 건 아니다. 재미있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다만, 전에 읽은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 준 감동에 그냥 신간 코너에 꽂혀 있는 걸 보고 잡았고, 다행히 3일만에 읽었다. 첫날은 70페이지 정도 읽었고,하루 건너뛴 어제 100여 페이지 남기고 읽었고, 그리고 오늘 점심때 남은 분량을 읽었는데, 역시나 "빅 피쳐"도 그랬지만 결말에 동의가 안되지만... 그렇게 읽고나니 모로코 여행기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다만, 도대체 영어를 따 쓰면 전부 하던지, 아니면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던지... 한국판 제목이 주는 불완전성이 마음에..
난 놈, 멋쩌 부려. 안자고 생방으로 봐 더욱 ...좋음! 오늘 경기 MVP! see u tomorrow 피츠버그gh!는 마음에 들었다. 다만 영어 잘하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강정호가 잘 이야기 한 것을 통역이 띵땅 쳤다는 이야기가 아쉽더라! 다른 선수를 배려하는 멘트 게리콜 이야기도 했다는데 통역은 이야기 안했단다. 아흐... 기념으로 그 다음날 500원/회 2번 했다.
05/12(목)클로징 소감. 공감. IS 소년군 알림은 가슴 아팠다! 진실로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총이라니... ... ... 영국여왕과 총리의 개판교양없음 인정하는, 수준이하 발언을 알리고, 끝엔 역시나 해리왕자의 활동을 실었다. (두 화면 모두 중복)> 세상을 이분적 시각으로 보면, 느끼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 물론 적응하기 힘든게, 이렇게 배워와서 그런지... 다르겠지만 이란 소설을 낸 정유정씨가 유진이 되고자 했다는 글을 읽으니...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43659.html=> 흥미로운 건 중국의 반응이었다. 어제는 없었으나 오늘은 달랐던 내용. 쿨하게 넘기고, 알리지 않는게 국익을 위해 좋아서 그랬을까!? 뉴스에서 딱2초..
취재파일 K(5/8 아버지라는 이름의 남자)를 지나가다 봤었다. 벼랑끝 조선업 미래는? 나름 심도있는 방송이라 재미나게 봤다. 거기엔 SHI에서 1년 프로젝트한 경험이 있어 그렇지만!! 1) 좋은 읽을 거리] 조선업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 http://goo.gl/BXDLjA 2) 참고(넓게 보면 좋은 자료) 해운업 제왕 머스크의 경영상태 그리고 국제적 치킨게임 http://santa_croce.blog.me/220702426600 세상에는 너무 많은 배들이 있다? 발탁건화물지수(BDI) 폭락의 이면 http://santa_croce.blog.me/220659244413 엄청난 적자!! 관련 종사자 수가 엄청남. 역시나 하청으로, 돈내기로 이어진 현실... 일본에서 대여되고 있는 것. 이것과 현재 우..
MBC 참치전쟁 3부를 보다가 예전 본 "KBS 스페셜 16/02/25 슬픔금지-참치사냥꾼 40일의 기록 http://office.kbs.co.kr/mylovekbs/archives/227342 "이 생각났다. 참치란 키워드로 검색해 연결할 수 있었다! 지금은 기억시대가 아닌 검색시대! 참치란 식량자원의 관점에서 찍은, 3부는 인류가 정말 이기적인 동물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더라! 조업을 제한해 치어들이 자랄 수 있게 해야 어획량이 줄지 않을텐데... 치킨게임처럼 되어버린 느낌! 그런데 역시나 인간이기에 국가들이 모여, 쿼터양을 정하고 하던데, ... 안타깝게도 양식이 되지 못한 한국은 많이 힘들어한다. 각 나라들과 협상을 통해 다행히 2년 유예를 받은 한국 입장이 이해 되지만, 빨리 양식이 되었으면 할..
좀 편하게 보는 프로그램! 본방 못보면 빨리감기해서라도 보는 이유는 예전 걸어 넘은 국경의 경험(?)을 가르쳐줄 수 있는 그무엇이라고 생각해서다. 정확히 그 느낌을 잊지 않게 해주는 그 무엇. 빨리 사는, 우리만 사는 대한민국에서 지구인으로 함께 사는 그 무엇의 느낌을 어렴풋이 나마 느끼게 해주는... 누구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표시가 좋아... 거기엔 홍석천을 통해 좀더 다양한 삶에 대해서도... 사유리를 통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도... 성형한 외국인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같은 파비앙을 통해... 등등 한국생활 7년 레오나르도 베스파(45) - 비에스테 출신/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한국인 윤용자(53) 님의 이야기가 소개 됨. 요리 강습을 하며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설정일수도 있지만..
비정상회담 - 미국인 4명과 윤여정씨가 나왔다.- 와우 어머님보다 한살 많으셨군! - 역시 나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길 듣는 방송으론 이 프로그램이 좋다!- 다만 나도 생각했던 꼰대가 되지 말자보단, 인디언 추장이 되자고 하는게 더 낫다는 것을 적어두려고 씀.* 단, 말 놓는다고 꼰대는 아니다. * 시시콜콜 쓴 이유 한달 전쯤에 스스로 꼰대가 되지 말자! 인디언 추장이 되자고 슬로건을 만들어서 그렇다! 출연자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홍보차 나온 것 같은데 말이지... 음 jtbc와 tvN간에 관련 많은 것은... 어쩌면 드라마 부분을 tvN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닐지... 하지만 jtbc 같은 종편은 자생력이 없으면 사라지는게 맞다. 최시중 씨만 생각하면 분노한다! 연예인 일자리 늘여주려고 한 것은 아니었겠지..
공식홈 http://drama.jtbc.joins.com/wookc/ 가볍게 볼 드라마가 필요했던 것 같다. '시그널' 덕(?)에 드라마에 빠져산다. *_* 하여튼 드라마가 주는 메세지는 미생이 아니라 공생이다. 송곳은 무거워(무서워) 보지 않았다만...하여튼 여주같은 성격이 남자가 따르는 스타일인지 결혼을 네번이나 할 듯 하다. 그런데 이게 또 현실감있는게 잘난 여성이 혼자 사는 건, 아닌 것 같다. 통계로도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고 하니 말이다. 김혜선씨 결혼소식과 연결된 건 나뿐일지 모르겠다. (잘 살길~~) 제목을 오해해 옥다정과 남정기로 알았는데, 욱하는 남정기란 뜻 일 수도 있겠다 싶네! 물론 사씨남정기도 연결되긴 했으나... '사씨남정기'의 원래 제목은 '남정기(南征記)'이다.' 남정'은 '남..
글로벌 24 *2016/05/05 - 중국 시진핑의 남중국해 관련 강경정책! - GAP YEAR란 용어를 알았다.: 오바마는 흑인이지만, 흑인이 아니다. 그녀의 딸이 하버드에 갔고, ...아흐. 이렇게 갭이어란 용어를 환기시켜줬다! - 캐나다 대규모 화재. - 상표권 관련해서 중국이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란 식의 보도 정말 마음에 안든다! 중국도 다른 나라에 팔려면 그들도 분명 세계법을 지켜야 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그런데 뉴스는 중국은 쪽수가 많으니 그들말에 무조건(?) 따라야 된다는, 그것을 이겨내는 법(편법)을 찾자는 식의 뉴스라 불편했다. ((사다리 걷어차기)를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 미얀마 외교부 : 역시나 한계가 있다. "벵갈리"라니... 이러고도 인권의 나라로 지구인들이 도와주기 바..
미세스캅2 (홍성창 기획/ 황주하 극본/ 유인식 김정현 연출)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d=22000009200 시청중. 디테일을 잘 살린 드라마다! 출연하는 배우 각각에 개성을 잘 부여했고, 연기도 대부분 잘 했다. 거기에 줄거리를 통해 현실을 깨우는 드라마다! 뉴스는 엉망이나 드라마는 이렇게 시대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시그널'과도 맞닿아 있단 느낌을 받았다. 영리 병원법 관련 제대로 상상할 수 있었다. 예전에 하얀정글을 직접 영화관에서 가서 본 나로선 다 안다 싶었는데, 좀더 실감나게 상상할 수 있었다. 연대, 연대만이 살길일 듯... 현실과 100% 싱크율! 아니 알고 있다 했던 부분에 생명을 불어넣어 상상(?)할 수 ..
의자놀이 (2016/04/19)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 _______ 예전에 읽었는데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게 검색하려니 링크는 사라졌고, 작가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는데, 지워야 하는지? 왜냐면 검색 사이트에 내글만 있어서... _______ 4.19 였다. 세월호 4.16 2주기는 동기 덕에 오랜만에 동일에게 다녀왔다. 잠시 정신줄 놓았다가, 우연히 오늘 이 책을 만나 단숨에 읽고 정신차렸다. 정확히 실컷 잘 울었다!로 간명하게 정리할 수 있다. [전태일 평전] 읽었는데, 그것도 여러 번... 머리로 읽었나 보다. ^^; 아래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니, 조영래 변호사와 박원순 변호사까지 떠올랐다 사라졌다. 고맙다. 다른 분들의 소감을 읽다 추가! ** 좋은게 ..
보통 사람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지속하는 힘(2016/04/15)고바야시 다다아키 지음/정은지 옮김 | 아날로그 | 초판3쇄 2016.2.25 초판1쇄 2016.1.25 "혼자있는 시간의 힘"의 사이토 다카시씨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전 동 저자의 글을 읽었는지 몰랐다가, 블로그 덕에 여러 권인 것을 알아었다. 그 중엔 도 있다. 정리 한 번 해야지! 그렇게 이런 류의 제목, 부담없이 잡게 되는 것 같다. 뜬금없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일본 책 제목때문이다. 뻔하디 뻔한 내용을 왜 읽고자 했는가! 그건 기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소심심고 때문이다. 그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선입견은 배제하고 내가 얻을 수 있는 하나(?)를 발견하고자 했다! 미국 책은 신선하다, 새로운 조어(깨어진 유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