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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공부-크리티컬씽킹

julio22 2016. 5. 25. 11:37

완벽하지 않은 스무살을 위한 진짜공부(2016/05/25)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임해성 옮김| 21세기 북스| 2016.3.10

 

20대부터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5가지 생각습관은 제목 수식어다. 공감. 의식적으로 반복해 체화할 그 무엇을 설명한 책.

 

그러나 내가 빠졌던 오류는 5가지로 한정했다는 점. 읽고 한가지라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아니면 나만의 습관을 새롭게 만드는 것도 추천!

 

임해성 역자의 모토도 알아둘만함! "조직을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조직하자" 역자가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대표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번역자가 추천의 글을 적었더라!

 

롤플레잉 - 자신의 경험 안에 갇혀 살 수 있다.

로지컬 씽킹 - 잉 나꼼수!!

시뮬레이션; 가설- 흐름보기, 숫자(디테일), 비상사태 대비

커뮤니케이션: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critical 비판적인 뜻 말고도 "본질적"인이라 뜻 있어서 저자는 복안사고라 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상을 보고 생각하는 것"

 

내용을 모두 잊지않고 암기하고 실천할 수 있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다시 간독했다. 그렇다. 사회 생활 중에 과업이 부과 되었을때, 해결 방법으로 적용해보라는, 나름 체계화된 안내서다. 다만, 브레인 스토밍, 디베이트 부분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지겹다. 내 기억속엔 PMBOOK로 전체를 조감하는 법을 배우고 나서 한 관문을 돌파(?)해 그런지 모르겠다.

 

여섯색깔모자, 크리티컬 씽킹과 도해력 등등 여러 일본책들도 함께 떠올랐다. 그런데 이런 책의 도움은 모두 기획 관련이다. 컴퓨터 숙련공 관점에선 에구에구 오픈 소스 사용법이나 숙지하는 것 말고 무슨... 거기다 설계자가 설계까지 해주는데 무슨 머리 쓸 일이... 그렇기에 바뀐 java 8 문법과 람다 관련 함수를 이용하면 퇴근 시간이 빨라지나 하면서 보는 편이 나을지도...

 

가설-> 검증-> 증명; 이것이 크리티컬 씽킹이라고 한 것 같은데... 아흐...

 

처음엔 전부 외워야할 것으로 봤는데 재독하면서 보니 역시 암묵지를 책으로만 터득할 수 없으니... 그래도 "수업을 마치며" 꼭지의 제목인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답을 내는 것엔 공감이다.

 

줄긋기

나는 전직 중학교 교장이었기 때문에 -12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 219

 

책 뒷날개

시뮬레이션; 가설 세우기

커뮤니케이션; 생각 공유하기

로지컬 씽킹; 상식과 지식 의심하기

롤플레잉; 서로의 입장 돌아보기

프레젠테이션; 내 생각 설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