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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의 세계 - 생각 방식, 담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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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의 세계 - 생각 방식, 담론

julio22 2016. 6. 3. 21:14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Comparing Human Societies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2016/06/03)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강주헌 옮김 | 김영사 | 1판1쇄 2016.4.18 (2016.4.2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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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종이 책이 도서관이 있어서 빌렸다. 종이로 볼때와 어떻게 다른지, 역으로 체험해 보련다.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한국독자들에게란 프롤로그를 통해 사회과학(soft science)의 한계, 그렇지만 그는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를 조류 관찰자(사회 과학이 가지는 한계를 언급한 후)의 자연실험(natural experiment) 방법론으로 7가지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책.

1. 지리적, 2. (인간이 만든) 제도, 3. 중국과 유럽 비교, 4. 개인의 위기와 국가의 위기, 5. 개인 차원의 문제들(위험 대처), 6. 개인 삶, 7. 세계가 직면한 문제.

 

지금 생각해보니, 총균쇠 처럼 뻔해(?) 보이지만 정리해보면 교훈이 될 무엇에 대해 쓴 책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학자의 식견에 궁금해 하며 순식간에 읽었던 느낌(내용은 딱히 기억나지 않는 *_*)을 떠올렸네요. 전자책을 읽어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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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갑자기 이메일 광고에 클릭, 10%할인이라 구입, 그리고 실행, 완독했다. 처음에 절반 읽고 2시간 정도 후에 이어 읽었다. 내용이 아주 쉬웠다. 처음엔 사회과학도들의 연구방법을 알려주는 것인가 했는데, 끝에 보니 일곱차례 강연을 묶어 출간한 것이었다.

 

파푸뉴기니에서 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위키 설명 https://goo.gl/hxhkaZ

 

그리고 그가 하는 대부분의 논제가 나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기에... 참치잡이(참다랑어) 어획관련 이야기는 두세 편의 다큐를 통해 알고 있었기에, 잉 생각방식이 동양인 처럼 변한 건 아닌가 했다. 1937년생, 그 유명한 "총, 균, 쇠"의 저자, 구입했으나, 아직 시작도 못한 책.

인간의 이기적인 결론이 어떤 결과로 결정될지 ... 80세 저자의 기후변화 (온난화), 안전, 건강, 불평등 등등 다양한 분야를 언급했고, 결론 맺기보단 열린 방식으로 마무리 한 것 같다.

줄긋기를 중간 쯤 읽다했는데, 기억해냈다. 나중에 줄긋기만 볼 수도 있어 좋다는 것을.

 

글꼴의 크기에 따라 책 표지가 제대로 보였음. 거기다 기술된 내용이 다양하다보니 요약 식으로 적기는 애매함.

 

키워드1: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생각 접근 방식이 동양적 사고와 이어졌단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쉽지 않은 내용을 쉽게 읽은 것 같다.

키워드2: 그가 언급한 연구 방식은 아주 상식적!!

 

글꼴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캡쳐했는데 올려봄.

1. 오랜만에 10% 할인이라 구입.

2. 전자책의 경우 글꼴 크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읽기 속도가 많이 달라짐을 느낄수 있음

원본 클릭해보니 글자크기가 정말 작더라!

3. 책 정보가 4페이지에 걸쳐 나옴. 종이책은 한페이지면 되는데 ... ^^'

 

** 아흐 "헬스의 정석" 읽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