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실행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2006/06/04) 김영세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 2005.05.01 | ISBN : 8959243876 이 책을 교보에서 만나 바로 구입한 이유는 엮은 글을 눌러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저서가 탁월했기에 그랬다. 사실 그가 탁월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알고보니 개정판인 것이다. 그랬으면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아쉽다고 생각했던 그의 작품 사진과 스케치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뭐 그런대로 개정판의 의밀 이해하긴 했다. 책은 달라졌다. 위와 같이 디자인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 한결 깔끔했다. 예전 책 후기를 보고 메일이나 전화로 책을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 그리고, 위 그림은 블랙박스이다. 김영세 사장이 들고 다니며 클라이언트에게 보이..
디지로그 (2006/05/14) 이어령 지음|생각과 나무| 4월6일 1쇄 거인과 대면하는게 재미나진 않는다. 솔직히 그의 사설이나 신문글은 약간 읽어보았으되 (축소지향~~ 한권 읽은 것 같다) 그가 쓴 소설이나 다른 것은 연결해보지 못했다. 또한, 프로그래머로서 디지로그란 단어에 호기심이 생기진 않았다. 이미 존재하는 공기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 물론,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거릴두다 서점 갈때마다 많이 쌓아두고 있길래, 월드컵책갈피를 주길래 구입했다. 너무 속보였나^^’ 깊게 몰두하게 만들진 않았다. 디지로그에서 로그란 단어의 느낌이 블로그의 로그로 생각 되어진다. 글 성격상 방문하는 블로그 지인이 써둔 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저자의 깊이(..
의식혁명 (2006/03/20) 데이비드호킨스지음/이종수옮김|한문화|2000년12월|ISBN 8986481294 | 325pages 오래 전 부터 소유했음에도 한 페이지도 넘기지 않았던 책이다. 내용도 궁금하지 않았다. 단지, 윤태익씨의 세미나가 좋아서 무조건 반사로 구입해서 꽂아 둔 것일 뿐. 강의에서는 [나비](책제목)를 설명했다. 애벌레에서 완전한 변이를 거친 후 나비가 되는 것을 비유하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자연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거부감(비판)없이 받아 들였다. 에니어그램 7번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겐 더욱이나… 그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한참 잊어진 후 [삼색볼펜 학습법]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후 연결되어 읽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검은색(녹색 대용)으로 줄긋기 하면서 읽었다. 파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2006/03/11) 보도섀퍼 지음/이병서 옮김| 학원사 | 2001년 12월 7일 3쇄 | (원제:Der Weg zur finaziellen freiheit : in Sieben jahren die erste million) 돈 이야기 하면 아주 추상적이거나 읽어보면 아주 당연한 이야기면서도, 한편으로 “누가 그걸 모르나?”하는 마음의 목소릴 하게 된다. 몇번 지나쳤다. 표지도 예쁜 것도 아니었고, 제목도 추상적이기까지 했으니... 거기다 저자인 보도 섀퍼을 몰랐으까! 그냥 여러번 펼쳐 부분부분 읽다가 감칠맛 나게 해서, 한편으론 제대로 정리해 보고 싶어서 잡게 되었는데, 왕대박! 저자 정보를 연결하다보니 이사람이 부자였다는 것도 알게 되고, 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였다. [설..
삼색볼펜 초학습법(2006/03/08) 사이토 다카시 지음/서한샘 옮김|지식여행 | 2003년 3월 | 2003년에 한번 읽고 나서도 책을 정리하지 못한 이유는 체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색 볼펜 독서법은 ‘기술’ 이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적당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방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자신의 기술로서 몸에 배었을 때 막대한 효력을 발휘한다.-p13– 이 구절에서 막혀 있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금 읽어보고 정리하면서 넘어섬을 알았기에 … 물론, 니체의 말대로 영원한 극복과는 또 다를 수 있겠으나^^; 제대로 된 효용을 알고 평가할 수 있음을 알다. 또한, 방법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삼색볼펜 학습법은 좁게 보면, 책 읽는 법을 말하고 있다...
SERI 전망 2006 (2006/01/31) 권순우, 김득갑, 김범식, 김종년, 홍순영, 황인성 엮음 | 삼성경제연구소 | ISBN 8976332830 > 안넘어가요 *_* 예언서를 보며 네가 맞나 내가 맞나 이런식으로 따지며 읽어서 그런가? 뻔한 이야길 모아두었다는 이유만으로 읽어야 되는지 *_* 잘하면 잘될 것이요. 못하면 못될 것이라니…쩝쩝 오늘 보니 960도 무너지겠던데… 삼성경제연구소라고 절대 믿는 어리석은 우는 절대 범하지말자. _______(2006/01/12) 트렌드를 보기 위해서 읽고 있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seri.org를 메일을 읽는데 2006년 국내 10대 트렌드 1. 수출 3천억 달러 시대 개막 2. 소비 회복 가시화 3. 轉機를 맞이하는 직접금융시장 4. 선거정국과 사..
수소 혁명:석유 시대의 종말과 세계 경제의 미래 제레미 리프킨 지음/이진수 옮김|민음사| 2003년 01월|ISBN 893742505X 자연 에너지 분야의 선구자 하워드 오덤은 ‘인간, 정신, 에너지’ 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진보에 궁극적 한계가 생기는 것은 영감이 아니라 에너지원 때문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의 말을 더 들어 보자. 모든 진보는 동력에 대한 특별 보조금 덕이다. 보조금이 사라질 때마다, 보조금이 사라지는 곳마다, 진보도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지식과 창의성은 보조금을 활용하기 위한 수단이다. 지식의 발전과 소유 역시 동력 분배에 달려 있다.-58 내손을 떠나보내기 전에 다시 재독하는데 위 단락이 책 내용을 대표함을 알게 되었다. 에너지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됨을 ..
[연결] 제 176회 쾌도난마 한국경제 http://www.kbs.co.kr/1tv/sisa/book/vod/1362520_1898.html 방 송 일 시 : 2005년 9월 22일 목요일 밤 10시 (1TV, 60분) (57:26) 담당프로듀서 : 배기형 PD 담 당 작 가 : 최희주 작가, 김성은 작가 패널 - 장하준 (캠브리지대 경제학 교수) - 정승일 (국민대학교 경제학부 겸임교수) - 이종태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진중권 (시사평론가) [요약의 요약] 책 요약해주는 메일을 받고 있다. [쾌도난마 한국경제]을 아주 감명 깊게 읽었다. (대부분을 프린트해서 읽는 편이다.) 명료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저자중 한분의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 ..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 (2005/07/07) 신병철 지음| 살림출판사 | 2004년 10월| ISBN 8952202880 [익숙한 것과의 결별][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나를 위한 룰을 만들어라][화이트칼라의 위기][프로페셔녈의 조건][내인생, 어떻게 살것인가] 연장선상에 있다. 비슷한 책을 읽었음에도 계속 방황만 한다고 여겨지고 있을 무렵 이책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하지않을까 한다. 책이 논리적,구성적(아래 엮은 글 보면 아시다시피 이책을 쓰며 강의도 했고, 테이프로도 나올 정도이다.)이어서 간결하다. 브랜드(BRAND)에 집중하면서 내용은 대단히 단순하면서도 스토리텔링적 요소가 강해 집중적이었다. 재미나게 읽었고, 숨고르기(2주 넘게 천천히) 하며 읽었다. 빠르지 않게 … 따라서 여러번 읽어봐야 ..
그 남자네 집 (2005/04/10) 박완서 저 | 현대문학 | 2004년 10월 _______(2015/12/12)읽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 오기사님 내용 정리하다, 한비야씨와 연결되어 이렇게 정리중! 그리고 화가 박수근씨 부인의 책 처음에 있는 글 정도가 전부 인듯. _______(2005/04/10) EBS 방송에서도 박완서를 다루고 있는 걸 보았고, 로맨스를 싫어 하지 않기에 저녁 집오는 길에 900원에 빌렸다. 본래 가격 9,000원이라는데 요새 이야기 책을 그렇게 비싸게 팔다니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출판사 차리는게 꿈인 나에겐 경제성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 여하튼 은희경의 마이너리그를 읽을 때 쓴 서두 처럼 처음으로 박완서(할머니)의 글을 읽다. 그것도 소설 읽기를 한참 하지 않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