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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삶?- 홍기빈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1incompany 2021. 12. 22. 13:36

예전에 적고 잊었다가, 신씨란 인물이 국힘당으로 갔다는 이야기에 내 글을 내가 검색해 다시 읽고 퇴고하려다 그건 포기하고 그냥 빨간색으로 첨언하는 것으로...

 

1.

머니게임을 띄엄띄엄 보게 된 것은 유튜브 탐색란에 조회수 많이 된 영상 중에 1위가 되어서고, 오늘까지 이슈가 된 내용을 보면서 조회수가 백만 단위 이상으로 나오는게, 논리왕** 이 사람은 3백만 조회가 나온다!

 

2.

한강에서 음주에 사고사 발생한 손씨 관련 사건이다. 비오는데 아이들까지 가서 팜플렛을 들고 있고, 음

 

이런 현상에 관심을 갖는 내가 웃끼다.

 

그래놓고 서점에 없어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참아 오늘 받은 책을 보면

칼폴라니 - 왼편의 삶 26100원

홍기빈의 영상을 몇 편 봤다. 거기에 신씨 선거 지원 유세 유튜브(위성정당 관련 때문에 지지한다니... 투표가 그 사람 한 단면만 보고 지지할 수 있는 것인가!)를 보고 현타가 왔다.

 

경제학자가 맞는 걸까? 신씨 같은 사람을 위해 유세까지 한 것은 도대체 그가 말하는 칼 폴라니와 그의 행동에 뭐가 있는지...? 

 

 영상을 앞에만 봤다가, 다시 열받아 보니, 박원순 시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있었다. 내가 칼 폴라니 - 왼편의 삶을 읽지 않고 중고로 보낸 이유가 이것일지도 모르겠다. 글과 행동은 다른데, 말은 잘하는 것 같은데 행동은 반대로 하는 이 번역가는, 영어 좀 하고, 연구소 만들어서 그럴듯한 말들에 혹했다! 나는 이처럼 사람을 쉽게 믿어 그런가 상처도 큰데, 이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하! 방송이 만들어 냈던 이미지에 정말 잘 속는다는 것을, 그렇기에 유튜버 시대로 전환 되며 잘 속지 않을 트레이닝이 된 것에 만족하기로! 하튼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고 했음에도, 사람 보는 눈은 그 모양?  내 과거엔, 문국현을 지지했다가... 그후로 쉽게 사람을 믿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말에서 상식적임에 ... 그런데 유튜버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판단했다.

 

 

_______

책사고 적은 아주 옛날글.

 

칼 폴라니가 공자 같은 사람일까 생각했다. 거대한 전환과 왼편의 삶을 통해 먹고삶에 철학을 곧추세우고 싶었다. 흔들리지 않는 뭔가를 세우고, 주식 투자를 통해 생존하며 내가 하고 싶은 그 무엇을 찾아 해볼까?! 그런데, 위 1번, 2번 이슈를 보면 그 전 윤석열이 만든 국가기관의 한가정(조국일가)말살 사태에 분노한 그 다음으로, 우선은 내 목표는 그대로 가보기로, 그리고 1,2번은 계속 열어두고 세상이 그렇게 가고 있음을 놓치진 말아야지! 다짐.

 

황희두씨의 유튜브 영상은 짧고 간단해 들으며, 20-30대의 여성들에 분노한 것에 함께 기대 무언가(?)는 되자는 생각으로 gs25 분노에 동참하고, 황희두씨가 말한 bj스타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1번 이슈 때문에 안가던 bj가 올린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보니 세상은 거기로 다 가 있는데, 우리 40대는 다른 곳에 머물고 있음을, 이런 변화는 시대에 우리 위치가 굳건해야 할 텐데, 나 역시도 이제 중심 세우기에 바쁘니 이런게 삶인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두 권은 홍씨의 영상으로 요약내지는 강연도 있으니 보고, 주식 투자에 중심이 될 무언가를 얻기 바래볼 뿐이다.

 

거친 언어가 아닌 정제된 글을 쓸지 모르지만 우선은 남겨둬보려함.

 

칼 폴라니를 알고 싶은 건 그가 헝가리 사람이었다는 것도 한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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