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이토 다카시 (5)
julio@fEELING
독서력: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2015/07/22) 사이토 다카시 지음/황선종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개정판 2쇄 2015.4.27 개정판1쇄 2015.3.31 초판8쇄2015.4.8 초판1쇄 2013.2.1 읽는 내내 걸릴 것 없이 이해가 되는게 신기했다. 읽는 중에 알았다. 작년 이맘때 읽은 책이었다. 물론 그 때 책과 다르지만 같다. 표지가 다르고, 아흐 그런데 기록을 정확히 해둔 것 처럼(?) 적어둔것은 좀 그렇다. 개정판이라고 하고 초판 정보 관련 년월일은 맞지 않고... 웅진이면 그래도 출판사 중에 믿을만 하다 싶은데... 뭐 좋은 내용의 책을 많이 읽히게 하고 싶은 마케팅 전략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 쩝쩝. 앞페이지엔 영어로 올바른 정보가 인쇄되어 있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홍성민 옮김 | 뜨인돌 | 1판17쇄2011.5.26 1판1쇄2009.10.26 를 읽지 못했다지만 비슷한 느낌의 책을 만났다. 하지만 괜찮은 판형과 프롤로그에서 밝힌 통사적인 접근이 아닌 다섯 가지 힘 -- 욕망, 모더니즘, 제국, 제국, 괴물(자본주의,사회주의,파시즘) , 종교(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 에 대해 저자가 공부한 것들의 관련 맺기를 통해 설명한다. 집에 두고 읽지 않고 반납하기는 싫어, 토요일임에도 도서관에 가지고 가서 직접 읽고 반납완료. 집중모드로 세시간 보낸 것은 뿌듯. 역사책을 읽을 땐 언제나 그 사람이었다면 이란 가정(假定) 해보는 게 난 일반적인데, 저자가 집중시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공부하는 이유(2014/09/26)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걷는나무 | 초판8쇄2014.7.24 초판1쇄2014.6.16 삼색볼펜 초학습법, 독서력 의 저자였다. 번역서가 몇 권 더 있는데 대부분 작은 사이즈에 깔끔하게 나온 것 같아, 이동 중 잠깐 잠깐 읽기에 적합한 크기다. 일반판형보다 작다. 거기에 분량은 길지 않고, 앞 표지 그림은 좋았다. 내용은 간명했다. 이런 류 중에 강상중씨 꺼 읽고 어떤 내용인지 정리도 못하고 넘겼던 것 같은데... 그냥 디아스포라 이런 틀로만 정리했던 모자람을 인정하고 ... ... 구체적인 표현이 가장 좋으면서도 큰 특징인 것 같다. 혼란스럽지 않게 자신감있는 전개라 좋았던 것 같다. 뜬끔없이 논어를 이야기할 때는 뭔가스럽기도 했지만, 난 아직 거릴 둬..
읽고 쓰기의 달인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최수진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4.15 독서 후기를 블로그로 정리하는 나로서는 '읽고 쓰기의 달인'이란 제목에 눈길이 가는게 당연했다. 거기다 넘겨보니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독서력와 이어져 있다. 책의 구성은 3일 교본으로 되어 있고, 1일,2일,3일차 별로 세부 작은 쪽지로 읽고쓰기 향상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각 꼭지(총20글) 마지막엔 요약해주는 짧은 단락으로 되어 있어서 읽고 자신이 제대로 읽었는지 재확인할 수 있어 좋다. 1일 기초편, 읽기와 쓰기의 관계 - 읽기를 잘해야 쓰기도 잘한다는 아주 당연하지만 2일 읽고쓰기 정복하기3일 실천편, 오늘부터 당신도 읽고쓰기의 달인 3일 마지막에 자기 ..
삼색볼펜 초학습법(2006/03/08) 사이토 다카시 지음/서한샘 옮김|지식여행 | 2003년 3월 | 2003년에 한번 읽고도 정리하지 못한 이유는 체화하지 못해서다. –삼색 볼펜 독서법은 ‘기술’ 인데, 이 방법은 적당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익숙해져야 한다. 습관이 될 때 막대한 효력을 발휘한다. 제대로 된 효용을 알고 평가 할 수 있음을 알다. 또한, 방법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삼색볼펜 학습법은 좁게 보면, 책 읽는 법을 말하고 있다. 요약과 발표력, 그리고 독자로서의 객관화를 확보할 방법이다. 첨언 하면 교과서나 기본서를 읽을 때 활용하면 더 좋겠다.2021.4.15 도구와의 연결 –인간의 의지는 약한 것이다. ‘주관과 객관을 구별해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