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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볼펜 초학습법 – 자신을 떨어져 보는 법

ikoob 2006.03.08 14:58

삼색볼펜 초학습법(2006/03/08)
사이토 다카시 지음/서한샘 옮김|지식여행 | 2003년 3월 |


2003년에 한번 읽고 나서도 책을 정리하지 못한 이유는 체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색 볼펜 독서법은 ‘기술’ 이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적당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방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자신의 기술로서 몸에 배었을 때 막대한 효력을 발휘한다.-p13– 이 구절에서 막혀 있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금 읽어보고 정리하면서 넘어섬을 알았기에 … 물론, 니체의 말대로 영원한 극복과는 또 다를 수 있겠으나^^;


제대로 된 효용을 알고 평가할 수 있음을 알다. 또한, 방법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삼색볼펜 학습법은 좁게 보면, 책 읽는 법을 말하고 있다. 요약과 발표력, 그리고 독자로서의 객관화를 확보할 방법이다. 또한 도구와의 연결 –인간의 의지는 약한 것이다. ‘주관과 객관을 구별해 생각하고자’ 하는 의지는 오래 지속되는 않는다. 그 점 도구=물건이라 하는 것은 고마운 것이다.-p57–을 통한 책읽는 동안의 긴장 및 격발장치化 시켜준다.

또한, 방법이기 때문에 현재 이용하고 있는 [마인드맵핑]과 상호 보완적인 결합이 이루어진다. 독서법에만 국한하지 말고, 이미지화의 발전 선상에 놓고 활용해보자.


파란색 선
(객관적으로 중요) – ‘대체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긋는다.
자신의 주관적 판단보다는 누가 봐도 어느 정도 중요하겠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마음 편하게 긋는다. 많이 그어도 괜찮다. 나중에 파란선으로 밑줄을 그은 부분을 읽으면 이 부분은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빨간색 선
(객관적으로 최고 중요) – 객관적으로 보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긋는다.
자 기 혼자만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아니라, 누가 봐도 여기가 최고로 중요할 것이라는 부분에 줄을 긋는다. 전문을 다 읽을 여유가 없는 사람도 이 빨간색 선 부분만을 보면 문장의 주지(主旨)가 전해지는 곳에 긋는다. 빨간색 선은 파란색 선과는 달리 지나치게 많이 그으면 ‘한정’의 의미가 적어지므로 가능하면 줄이도록 한다. 파란색 선 위에 중복해서 그어도 문제없다.


초록색 선
(주관적으로 중요) –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에 긋는다.
문장의 객관적인 요약과는 전혀 무관하게 자신의 성향대로 재미있다고 생각되거나 끌리는 부분에 자유롭게 긋는다. 완전히 자기 취향과 관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맞게 그었다’. 틀리게 그었다’라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마음 편하게 그을 수 있으므로, 읽어 나가면서 초록색 선을 그으면 된다.
이야기의 본 줄거리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곳과, 다른 사람이 그을 것 같지 않은 곳에 긋는 것이 이 초록색 선의 비결이다. 파란색 선과 빨간색 선에 겹쳐 그어도 괜찮다. 논리적으로 중요한가 어떤가 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보면 초록색 선이 재미있어진다. 논리보다 감각 우선으로 판단하여 그으면 파란색 선과 빨간색 선에는 없는 멋이 우러나온다.

=> 세가지로 요약하고, 자기 안건을 만들 때도 3이란 숫자를 도입하고,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 때도, 세가지 이야기 하고, [The Mckinsey Way]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그래서 삼색이란 의미에 동감을 하는지 모르겠다. 효과적인 메세지의 구성 역시 세가지로 정리하더라. 간결함/철저함/구조화

줄긋기
-삼색 볼펜 독서법은 ‘기술’ 이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적당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방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자신의 기술로서 몸에 배었을 때 막대한 효력을 발휘한다.-p13

-‘기술화한다’고 하는 강한 의식을 가짐으로써 더 빨리 익숙해질 수 있다. -p18
=>맞을까?

-모방력은 ‘독서가 사고이다.’라는 앞부분에서 이미 말했다. 사고도 또한 몸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사람으로부터 모방하는 것이다. -p36
-책을 읽을 때에는 객관적인 요약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논문을 쓰기 위해 자료를 대량으로 살펴보는 데에도 삼색 선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삼색 볼펜 학습법과 관련 있는. 읽는 것은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다. 생각한다는 주체적인 행위가 포함되어 있다.
-삼색 볼펜 방식의 최대 목표는 주관과 객관을 전환하는 기술을 익히는 데 있다.-p52
-문장에 줄을 긋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삼색 볼펜 방식으로는 ‘주관과 객관을 전환하는 매우 기본적이고 고도의 능력이 철저하게 배양된다.-p53
-읽는 수준이 낮은 때는 십인십색이 된다. 그러나 읽는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책의 주제에 관한 공통 이해는 공유도가 높아진다.-p62
-독서는 우수한 다른 사람의 사고에 근접하는 훈련이다.-p67
-독서는 우선 ‘듣기’ 작업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철저한 훈련으로 독서는 유효하다.
-독서에 의해 연마되는 자세는 ‘적극적 수동성’이다. -p68
-독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으로 주고받는 것이다. 요약력의 영역이며 그 위에 ‘질문력’과 ‘발표력’이 잘 발휘된다.-p70
-‘의미의 함유율’이 낮은 발언-p71
=> 스토리 텔링적 요소이다. tv디렉터의 말을 따르면,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젊은이에게 인터뷰를 해보면 그 순간에는 힘있게 말하는 것 같지만, 방송국에 돌아와 편집 작업에 들어가 보면 거의 쓸 만한 말이 없는데 놀랐다고 한다. -p71
-캐치볼은 어떠한 수준에서 해도 재미있다. 그러나 서로 정확하게 컨트롤 된 공을 던지면 캐치볼은 훨씬 재미있어진다. 언어의 커뮤니케이션도 캐치볼이나 탁구와 같다. 상대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 각도를 바꿔 상대에게 넘긴다. 그 각도의 변화를 서로 즐기면서 주고받기를 계속하는 것이 재미의 비결이다. 캐치볼과 탁구의 주고받기가 하나의 기술인 것 처럼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도 기술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은 단순히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다. 응축된 내용을 정확하게 교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p73

[사족]
-이번 기회에 도구하나 장만, 파일럿에서 나온 GP3 or sarasa에서 나온 것중 하날 장만할 생각
– 가벼운 마음으로 일독을 권하고, 실행을 촉구(?)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방법이다.


[참고]
http://xper.org/wiki/seminar/_bb_ef_bb_f6_ba_bc_c6_e6_c3_ca_c7_d0_bd_c0_b9_fd
http://lastmind.net/2005/04/three_color_pen_and_software_engineer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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