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헌법재판소 (4)
julio@fEELING
저번 주 토요일 헌법 재판소에 갔었다. 경찰차로 다 막고 있었고, 아이러니 하게 담에 탄핵 반대 화환을 감싸고 있었다. 분노했다. 보안을 위해 경찰차로 막는 데 왜 거기에 화환까지 막아주냐고!! 박근혜 때 집회는 거의 매주 나갔고, 혼자가서 9시 넘어 끝나면 지하철 타고 들어오면 11시... 덩그라니 방에 혼자 샤워하고 자면서... 탄핵가결과 함께 잊었다. 그렇게 먹사니즘에 있었고, 탄핵인용했고, 잊었고, 원순c의 부음은 너무나 충격이었고, 그렇게 믿고 방치하면 안된다는 것을... 사족을 달면 서울대 앞에서 신림까지 굳이 지하철이 필요한지... 우띠... 그것때문에 ... 분노보단 외면 했던 측면도 있지만, 그렇게 20~30대 남성들이 여성에게 적대적인 된 사건에 나는 공감 0 에서 공감 1..
헌법 재판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적습니다. 헌재 앞에 버스로 다 막은 것을 보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런데 경찰이 쫘 악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 이번에 야 처음으로 나온 것이라 갑자기 국회를 못 들어가게 했던 경찰과 겹쳐 보이면서 화가 머리끝까지 갑자기 났습니다. 관등성명과 화환처리를 요구할 방법을 물었지요! 헌재 앞쪽 둘레 반을 윤석열 탄핵 반대라는 패륜적 응원글과 한덕수 잘한다는 글이 있어 그랬습니다. 수령을 안하면 하루나 이틀만에 이것은 청소차로 버려야 되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어떻게 해야 화환을 치울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서 김규현 변호사의 스토리와 이어저 녹음기능을 켜두고 대드니, 경찰복 입은 경찰은 그냥 입다물고, 사복 경찰이 정보과..
https://ikoob.tistory.com/1017 사법부 : 법을 지배한 자들의 역사 - 욕하기 위한 준비! 필독서사법부에 대해 좀더 알면 분노를 삭일 수 있을까? 아닌 것 같지만, 아래 유튜브에서 보고 주문했습니다. 종이책을 구매할까하다, 리디북스에 가보니 대여를 했던 책인데 읽지 않았던 것 같네요!www.julio.kr 사법부를 읽기 전과 읽고나서 나는 제대로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고정관념에 쌓여 판사 판결을 무조건 믿는다는 생각은 뇌 한 곳에 박혀 있었다. 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다. 판사도 사람이고, 비리도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걸러지지 않고, 윤석열 처럼 헌번재판소의 재판관이 되어 있는 것에 분노한다. 김어준씨의 어제 이야기를 들은 후에 나는 오늘까지 거의 이틀동안 한명숙 재판..
불안한 이유가 왤까요? 그건 막무가내식으로 누구나 다 아는 위헌적 비상 계엄을 포고했던, 단호히 운좋게 적법하게 신속히 비상 계엄을 해제해서, 거기에 2주 만에 가까스로(?) 탄핵소추안을 가결 한 뒤에도 안온함을 느끼지 못하고 유튜브의 뉴스 채널만 찾다가... 불안을 해소 해주지 않음을 알고는 있으나... 오늘 달리기를 하다가... 저런 답 없는 것(헌재 재판관 임명 관련, 대통령 권한 대행의 임명 행사에 대한 가정적 견해)이 마음에 들지 않고, 불안도 없어지지 않았다. 거기다 정확히 보다 보면 패널의 오류도 눈에 보이고... 그럴바엔 매일 헌법 재판소 집회를 5분이라도 보여주기 바란다!! 계엄이 포고되는 시대에,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지말자!! 왜냐면? 이해할 수 없으니까! 시민은(나는) 시민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