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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책인데, 서론이 마음에 들어서... 교보문고 페이지에도 서론은 안보여주네! 소장하고 싶은 책인데, 언제 읽을지 자신하지 못해서^^; 서론에 언급된 역사서 3권 우선 빼놓았음. 오스발트 슈펭글러(Oswald Spengler) - 서구의 몰락(THe Decline of West) 1932 주로 '서구'를 그리스·로마 세계와 비교하는 내용인데, 예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슈펭글러는 문명이 외부 영향에서 자유로운 독립적 실체라고 보았고, 문명의 역사를 이루는 것도 대체로 예술과 철학이라 여겼다. 각 문명은 저마다 깊숙한 곳에 '영혼'을 간직하고 있고, 이것이 문명에 배어들어 문명을 이끈다고 그는 생각했다. 아널드 토인비(Arnold Toynbee) - 역사의 연구(A study of ..
성냥과 버섯구름 -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2024/07/12)오애리, 구정은 지음 | 학고재 | 2024년 03월 15일 전자책출간일 ISBN 9788956254654 정말 모르는 이야기일까? 레퍼런스가 확실히 게재되어 있으면 좋겠다. 여러 발명에 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전개한 것 같다가도, 국경을 접한 나라 둘의 관계를 풀어내고 있는데, 토막 글만으로도 흥미롭고, 아프칸에 대한 이야기는 사진작가의 카불 사진과 두어 권의 소설과 그리고 지금도 가자지구에 있는 전쟁 -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미국 대사관을 옮긴 것이 전쟁의 시작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그렇게 외우면서 읽는 것은 아니고, 1/4 정도는 걸으면서 청서하는데, 그렇게 2명의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뭔가 하는 궁금증으..
썬킴님의 팟빵에서 양적으로 300회 넘게 들었습니다. 걷기하면서 무조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2001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너무 방대하고, 조금 막연하고...어렵기만 했던 세계사, 이제 귀 열고 듣기만 하면 완전정복!주요 사건 위주의 맥락 없는 세계사는 그만! 사건의 전후 사정을 듣고, 흐름 www.podbbang.com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9376 썬킴의 한국사 완전정복 (by 모모콘) 이제는 한국사다! 익숙하고도 낯선 우리 역사 이야기 역사 소개꾼 썬킴의 방식대로 쉽고 재미있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계사로 한 번 한국사로 또 한 번 이제 하루에 두 번 만나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z959nWUa-oQ 역사를 알려고 발버둥(?)을 쳤던 것 같은데, 세계사쪽으로 관심을 갖고 책도 읽고 했는데, 알고보니 우리네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외면(?)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금 반성하게 된다. 역사책을 읽거나 다큐를 보거나, 과거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사는 지금을 제대로 보기 위한 방편이 아닐까? 그렇기에 과거와 대화하며, 현재를 복기해보는... 박태웅님의 의견을 경청하며 다시금 제대로 보게 됨. 5.18 민주화 운동에서 시민이 mbc 방송국을 불태운 것, 역시 이런 이유였으리라! 자막을 추출해서 오타 수정하다가, 대충 정리해서 올려둠. 영상으로 볼때와 읽을 때의 뇌 작용이 달라서,..
영상은 언제나 두번 째 볼때 제대로 볼 수 있군요! _______ 2016/06/23 어쩌다 어른 E38 2016년 06월 16일 금요일; 주제; 마음, 21년쨰 역사강의 설민석 먼저 백성 을 생각한 王 세종 (열린 생각, 보수적 행동) - 혜안;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 애민;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 먼저 백성, 애민 - 염치; 부끄러운 것을 아는 마음. - 훈민정음 - 칠정산 - 달력 (중국 문물을 받아 쓰기만 했는데, 시차를 줄일 수 있는 달력이 필요, 중국은 아직도 단일 시간대, 미국은?? ) 혼천의 / 양부일구 / 자격루 (해가 뜨지 않을때, 물시계) - 시간의 공공화 토르데시야스 조약;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에 가한 가혹한 행위는 정말이지... ... ... (총균쇠...와... 하지만 딱히..
무도는 제목만 좋아하는 나로선, 1박2일도 딱히 찾아보는 편이 아니지만, 반감없는 건 오히려 1박2일이기에 눈에 뜨이면 보는 편이다. 운좋게 보았고, 역사관을 다시금 새롭게 했다. 고맙다! _______ 역사란 무엇인가 E.H. Carr 책 읽은 사람은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란 사실을 기억하실 듯! 솔직히는 "과거와의 대화"로 기억하고 굳어버린 지식이었는데, 이번 덕분에 새롭게 숨쉬게 됐다. 영상은 능동적이기 보다 수동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기에, 눈물 많은 나는 안중근 의사가 되어 조마리아 어머니(아들이 멋진 이유는 그 어머니,아버지의 양육!)의 편지에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고, 왜 이런 생생한 역사로 배우지 않고 시험점수와 연결된 그런 역사를 배워야 했는지... 지금 부터라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