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루트를 가다 2부작을 보았다. 신드롬이라고 부르는게 맞겠지! 거기에 전세계에서 방영된 드라마에 감동한 몇몇 나라의 사람을 만났고, 주인공이었던 이영애씨와 만들었던 PD 이병훈씨, 그리고 출연한 몇몇 배우와 주제가를 들려주었다.
대장금을 보지 않았기에 감동은 모르지만, 신드롬인 것 같고, 과하지 않은 다큐라고 생각한다. 다만, MBC 제작 능력 아니 감이라고 해야 되나? 별로란 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KBS에 이어 MBC도 언론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시민의 지친 어깨를 어루만져줄 드라마나 만들뿐이겠지! 아흐.
여기까지!
- 다큐 내용은 과하지 않아 좋았고,
- 이영애씨 이야기가도 대면대면해 좋았다.
- BBC에서 방송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몇몇 지엽적인 이야기를 내보는 건 좀 무엇(?)했다. 왜냐면 대장금 작품 스스로 신드롬이 되었는데, 거기서 더 무언가를 억지스럽게 몰아세운단 느낌을 받았기에...
- 그래도 대장금을 구해 볼 생각은 못하겠다.
- 그러나 페루 선생님들이 대장금을 좋아해서 VCD로 구해준 적이 있을 정도로, 대장금이 싫진 않다. 좋지도 않지만! 엄청 길더만! -.-
** 대장금2 제작 밑밥이지 않을까? 그런 내용도 좀 있었다. 개인적으론 2편 흥행 기대는 안 한다.
건강한가? 내일은 5개월만에 보건소에 가서 체중과 지방 검사해봐야지! 같은 기계에서 측정한 것이니 오차는 많이 줄겠지!
두달 전만 해도 주 6일 아침수영과 책'포아워바디' 방법으로 72kg에서 66kg까지 줄였다. 건강했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내려놓고 싶었다. - 전엔 목표 상실, 목표 모색이라 생각했는데, 겁먹었던 게 큰 이유다 싶다! 몸의 관점에서 말하는 요요현상이었던 것 같다. '지속과 단절' 지금은 지속continuous의 패러다임이 필요했었는데......... - 회고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거지 그땐 몰랐다.
그렇게 9월 수영 등록하지 않았고, 2주 전쯤 부터 늦은 저녁 폭식, 고기가 땡기는 식탐이 생겼고, 컨트롤하기는 더욱 힘들었다. 3주 전 부터 그래도 몸상태가 걱정이 되어 일주일에 세번은 한시간씩 저녁 달리기도 하고, 일요일엔 오랜'만'에 자전거(63km)를 타기도 했었다. 예전엔 매일 운동했겠지만 휴식도 중요하단 걸 알기에 그렇게 했다. 하지만 앉아 컴퓨터만 하는 경우라 배는 나오고 비워진적 없이 더부룩한 느낌이 4일 정도 지속된 지금, 몸이 엉망(?)이란 사실을 인정하란 신호를 강하게 보내고 있다. 포아워바디 영향으로 먹는 건 늘이지 않으려고 했던게, 제육볶음이나 돈까스로 한끼를 거나하게, 일주일에 두번이나 도미노 핏자를 시켜 먹기도 했으니... 거기다 시금치나 두부 같은 가벼운 요리는 귀차니즘에 하지 않았으니... ... 예전처럼 적게 먹어도 들어가지 않는 배를... 오늘에야 똥배가 나왔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이렇게 원인분석하니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에서 저자가 이야기한 다이어트 실패 예를 그대로 따라했다는 걸 ... 알고도 실패의 길로 걸어가다니... 체중조절 다시 시작해야지! 다짐하는 중에
운좋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만났다. 역시 간명했고, 이전과 중복된 내용이 많지만, '뱉기 훈련'과 '숙면 훈련'과 같이 행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 구별감도 있다. 정상체중표는 같았다. 다이어트 메커니즘은 동일하니까! 식욕을 뇌작용과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은 이해가 쉬웠다. 그 해결방안으로 '뱉기 훈련'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난 의지로 식욕을 컨트롤 해봐야지! 거기에 체중조절 자체가 한번에 끝내는게 아니기에 '감량 후 다지기'와 같은 장을 두어 단절이 아닌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해야한다고 설명하는 부분은 백퍼센트 공감되었다. 죽기 전까지 먹어야 하는 동물로써 당연한 이야기 인데...
그렇다! 3주 정도 다시 뱃살부터 빼보는 걸로! 책 부록에 있는 '먹기 기록지'대로 먹는 것 기록부터 시작해야지!
내가 생각해본 훈련효과
- '숙면 훈련' - 같은 시간에 일어나라
- '뱉기 훈련' - 거짓먹기로 뇌를 속임
건강도서지만, 자기계발과 연결해 비유로 읽을 수 있다. 특히 '괴짜 경제학'에서 '낙태법과 범죄율'을 인과율로 설명한 것 처럼 '체중과 성인병'의 관계를 '운동과 성인병'으로 고정된 관점을 비집고, '체중과 먹는 양'으로 보게 해준게 좋았듯이, 이번에도 제대로 된 인과를 파악했으니 실천해야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치료해온 실무 경험과 함께 설명한 이전 책은 정말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육체노동자는 어떻게 할 것이며, '질병의 종말'에서 이야기하는 유전자 측면과 연결해서 저자의 주장을 비집고 갈 틈이 있는 것도 적어두고 싶다.
그런 면에서 저자로 검색해보면 바뀌지 않은 메세지를 윤색(? 비전문가인 독자로써의)해 책을 출간하고 있는 건 아닌지... '2개월에 10kg'이란 책이 있어서 읽어보니 거의 비슷한 책이다. 그리고 5일 후에 이 책을 출판했고, 진리는 단순하기에 저자의 메세지가 틀리다 말하는게 아니라 상술에 대처하는 저ㅂ자의 자세가 안타깝다.
지우려다 둔 것은 마케팅을 부정적으로 보던 관점을 바꾸고 싶다. 좋은 책은 많이 읽혀야 된다! 주제 넘은 저런 글을 쓰는 건 정말 잘못됐다. 반성한다. 한참 지난 2019년에 2개월 10kg을 정리하면서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그리고 새롭고, 옳은 길로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다시금 안다. 일독 추천.
_______ 인간의 관념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정말로! 경상도 인사는 '밥뭇나'다. 이젠 그런 상황이 아닌대도 그런 인사를 한다. 하물며 난 배고픔을 겪지 않은 세대임에도 전쟁세대의 영향력은 그렇게 컸다. 그렇게 사람은 자신이 힘들 때 더 힘든 때를 생각하며 참아내곤 하지! 긍정의 마인드가 '참아내기'일 땐 좋다. 그러나 창발이 필요할 때...... 벽을 만들기도 하는 듯!
지난주 서울에서 중학교 동창회 한다면 올라온 용환이와 한밤 자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 '우린 치킨집에 가면 다먹고 비우고 나오는데, 여고생 두명이 치킨 두어 조각과 콜라 1L 절반 정도 남기고 떠나는 모습에 놀랐다'며 '가져가지도 않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었다. ... 부족해 본적이 없는 전혀 다른 세대, 극복한 이후로는 전혀 다른 극복할 대상(미래)에 집중하지, 극복해버린 대상(과거)엔 집중하지 않는 것, 그렇게 별개(현재)가 되어버렸다는 결론을 내었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진리의 예외는 아직 찾지 못했다. 이젠 '밥뭇나'란 의미는 그냥 안녕과 같을 뿐이지, 그 뒷배경의 의미는 생겨난 배경과는 전혀 달라졌음으로 전혀 다른 것이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 아닌게야! 그러니 과거보단 새로움에 노력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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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선 영양 결핍의 시대를 넘어 영양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란 대목을 통해서도 공감했지만, 그래도 적게 먹어야 체중이 감소되는 가장 기본과 연결해 나온 '뱉기 훈련' 떠올려 보며 나에게 필요한 건 뭘까 하는 화두로 이어졌다.
[줄긋기]
- 원인은 '짧은 시간에 많이 먹는' 것 -21
- '나'인분 -30
- 힘들면 배 나오고 편하면 들어간다
- 소모된 체력을 되살리는 숙면훈련 -91
- 물,비타민D,칼슘을 보충하라 -115
- 욕구 억제가 아닌 욕구 충족 -127
- 감정과 욕구는 억제할수록 커진다 -131
- 식탐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이라기보다는 후천적으로 길러진 특성입니다. -144
- 바꾸려 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기 -145
- 먹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 적절하게 '뱉기'를 이용해 억눌린 욕구를 풉니다. -155
읽기보다 드라마가 취미가 되다보니, 쉬운 책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싶어, 거기에 1권이 좋았기에 공인재무설계사 고경호씨의 두번째 책을 잡았다. 사족이지만 재무설계사의 효용은 출시되는 좋은 상품을 소개해주는 것, 그리고 변동될 때마다 알려주고 안내해주면 좋겠다! 난 지인을 믿고 시작했는데... 실망'만' 한가득이라..., 그래도 12년 짜리 연금보험 하나 완료했다는 것에 지족하며.(이건 회사에 방문판매한 삼성보험 아주머니한테 가입한 것)
마흔을 넘기니,
노후에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벌어들일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노후자금을 많이 모아두지 못했더라도 바쁘고 즐거운 노후로 보낼 수 있는 것이다-65 가장 크게 와닿는다. 재테크의 핵심은 돈벌이 여러가지 찾는 것 보다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월급을 올리는게 가장 낫다는 것을 모르진 않았고, ... 이것 말고 관심가는 내용은 없었다. 그 까닭은 책의 1/3이 자녀 등록금관련 내용이라서 독신인 내게는 무소용이다.
도표 데이터가 아주 많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게 특징.
읽는 동안 빈부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재 진행이 아니라 빈부 격차가 커졌고 고착화된 현실을 인식 할 수 있었다. 20-30대중 자신이 부지런하고 저축하면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우리 땐 부동산 투자(투기 일지도...)를 통해 혹시 하는 희망을 가진 사람이 제법 되긴 했었다.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 -.-
사는 인생 부정적이진 말자! '노년 준비'란 단어에 집중하기 보단 '현실에 집중해 열심히 살고 저축도 하면서 지금을 살다보면 미래도 행복해지겠지!' 읽는 내내 한 다짐이다.
** 3부엔 퇴직연금과 국민연금한 내용이었는데, 현재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기금과 연동해 지급하는 정책을 현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기에 돌이켜 생각해보기 싫었다. 하지만 생각하기 싫어서 미뤄면 힘들어지는 건 나니까...
저자 정보를 읽고 든 생각은,국민연금은 수익률에서 다른 상품을 크게 압도함으로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주식시장을 위해 엄청난 적자를 발생시켰을테고, 4대강으로 SH 공사를 10조원대의 부실로 몰아갔으니, 노년이 되는 20년 후에 과연 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 사기업의 연금과 종신 보험 등등을 가입하기 전 꼭 https://www.nps.or.kr 에 가서 예상 연금액을 확인해 보면 어떤 것이 좋은 상품인지를 ... ... ... 그러니 감시 잘하자!
군인,사학,공무원 연금의 부실도 국민연금이 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나의 억측이겠지만! 이 모든게 내가 이십년 후에는 노인이 된다는 사실 때문에 고민한다는... ... ... 여기까지!
3회까지 방송, 늦게 이어 3회를 봤는데, 줄거리에서 '아이리스 2'와 같은 내용이 나오는거다. '내가 네 애비다' ㅋ 이 드라마를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제법 되길 바랄 뿐. 왜냐면, 아이리스 2가 훨씬 재미있다는... 미국 드라마야 사건 크기가 말고 뭐가 있겠는가? 감정씬은 한국 드라마가 최고지!
- '양들의 침묵'도 생각나긴했다.
스포조금
: 3회만 시청, 드라마가 현실을 따라 가는 건 맞다. 중국을 미국에 맞추기 시작한 느낌. 여기까지.
책이 아닌 영상만 보고 이렇게 정리하는게 아쉽지만, 읽을 여유가 없고, 영상으로도 충분하다 싶다. 물론 책 전체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 같진 않다. 검색해보니 괴짜 경제학 출간 후 '슈퍼 괴짜 경제학'도 출간되었으니...
[내용 요약]- 그래도 직접 영상을 보는게 가장 좋겠지만,
영상은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 과 스테판 드버너Stephen J. Dubner 가 대화면서 ... 설명하는 방식! 인터뷰와 데이터를 이해가 쉬운 영상으로 잘 보여주는 듯.
1. Introduction And Transitional 부동산 집 판매에 관한 예로 시작한다.
- 집판매상의 전문성에 경도된 집판매자... -.-
2. parenting 육아 - 아이들 경험시키는 것이 무소용하단 이야기와 더불어 몇가지 이야기 하던데...
3. A roshanda by any other name 아이 이름짓기 ... 동양 사주명리학이 있다는 걸 알까?
- 흑인과 백인의 정체성과 연결된 이름 짓기 현상은 흥미롭긴 했다.
4. cheating 선생님의 부정
- 미국은 학생의 점수가 높아지면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인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답을 적어두지 않은 OMR 카드를 기입해 아이들 점수를 올려 급여를 더 받기도 하는 것 같다. (미국만 해당되는 상황인지, 대한민국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5. Pure corruption 스모 비리에 대한 이야기.
- 이야기는 김용철변호사의 내보고발로 삼성 고발한 사건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일본의 다라쿠(부패)를 콘란(혼란)이란 단어로 바꾸고, 미국 뉴욕타임즈의 미국인 관련기사에선 고문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나라에서 미국인이 당할 때는 고문이란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6. It's not always a wonderful life 범죄율이 내려간 이유를 따져보니 거의 절반의 영향력은 낙태가능법안이 발효 후라는 결과를 이야기 한다. 유리창 법칙과 연결해보면서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연결짓기가 정말 중요하단 사실을 다시금 인지했다.
7. can you bribe a 9th grader to succeed? 청소년의 반항기와 9학년 졸업을 시키기 위해 점수를 올리면 돈을 주는 구조.. 보상의 구조를 만들어 설명해본다. 점수를 올려 500달러를 받은 학생과 그것을 아예 포기한 학생 두명을 다보여주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체 통계에선 아이들 점수가 30-35% 정도 상승했다고 나왔다. 아래 괴짜 경제학 사이트에선 더 많은 정보가 있더라!
- 보상의 정직성과 더 적은 금액을 이용하여 알려줄 수 있게 유치원에 적용해보려고 한다는 영상을 봤음
=> 경제학을 단순히 현상 분석(결과 끼워 맞추기)이나 수익증대(이익산출)를 위한 학문이 아니라, 개개인의 실생활과 연결해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연결해보면 자신의 삶과도 아주 밀접해진다는 이야기가 괴짜 경제학이 주는 메세지가 아닐까!
그래서 보았지! 김치 크로니클 13부작을 잘 봤기에 기대되는 면도 있다. 진행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하고, 그런데 아쉽게도 8도에서 이 분들이 참가하게 된 방법이 잘되었는지 정확히 안내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이 잘되어 슈퍼스타K 처럼 시즌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러기 위해선 뽑는 팀이 이해되는 공정성이 있어야 되는데, '요리사의 자신감있는 자기자랑 말'만 있는 것 같다! 특히 제주도 처럼 한식이라곤 하지만 섬이란 지형적 측면에서 한식에 들어가지 못해 1등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그런데 그런 이야기가 없어 아쉽고, '우리가 결혼했을까'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는데 노력(?)은 많이 했고, 힘내라 박수 보냄.
하여튼 기대보단... 다만... 아흐 여기까지.
내용 요약: 2인1조의 한팀으로 전체 10개 팀이 나와 경쟁한다. 서바이벌로 진행!
팀별로 약력을 소개한 화면이 나오는데,... 재야고수가 더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하게 한다. 거기에, 기능장 타이틀이면 정말 대단한데 분야는 이야기 안해준다. 김치로 금상을 받는 것과 한식과는 전혀 다르니...
맞다.
음식은 맛있고, 잘 먹고 잘 소화시키면 되는건데... 직업병인 것 같기도...
하여튼 요리 대결 프로그램 지나가면서 몇번 보는 것 말고 1회를 전체를 본 건 이것이 처음인데, 외국 아이들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비해.... 속도 말고 다른 차별성은 보이지 않았다.
딱히 한식의 우수성이나 장점은 심영순씨 한 분의 말속에서 존재하는 것 말고는... ... 이건 그냥 단1회 소감일 뿐! 궁금하신 분들 시청해보시길...
2회가 기대가 안되는건 *_* 다만, 참가자들이 경영하는 식당은 찾아가고 싶다!
갑자기 MB 부인 김윤옥씨의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관련 예산 집행이 이해가 안된다.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한 사업은 더 관리가 잘되고 투명했어야 되는데, 왜 그렇게 안되엇을까! 욕이 치미는 건 나뿐일까?
- 내곡동 사저 관련도 같다고 본다. 더 올바르고 투명해야 하는 부분이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국민이 관심 가지지 못한 부분에선 얼마나 많은 비리가 있었을지... ... ...MB가 망가뜨린게 4대강 만 있는게 아님을 잊지말기!
** 대안 ... 다음 대통령부터는 '이대나온 아줌마' 보단, 다시말해 학벌보단 현재의 능력에 집중해 보길 바랄 뿐이다. 회계 집행만 대충이라도 챙겼다면, 비난까진 안 갔을거다. 보통 정도'만' 했어도, 영부인을 대통령 마누라라라 하며 비난은 안했다! 그것도 10억도 아니고, 800억, 거의 천억대를 저런 식으로... 그래놓고 교회가서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는다고... 개지랄 하는 MB...아흐!이글 쓰는 중에도 열받는다. 바보 이대출신 아줌마 김윤옥.
도올 선생은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기한 마이크 샌델 교수를 질투한 느낌이었다. 나역시 그분의 느낌에 공감한다. 그래도 한글 자막이지만 고등학생들이 하버드 수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동기부여가 되겠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왜냐면 난 고등학생이 아니니... 내 때 이런 프로그램이 없는게 아쉽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냥 닥치면 하는 스타일인거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그런 스타일인 아닌게야 *_*
그렇게 6.25 전쟁 후 못먹었기에 생존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온 우리나라! 이제 생존은 달성했기에 다른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그런데 이제 전 국민이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게 만드는 건 불가능! 이젠 산입구에 도착했다. 올라가는 길은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기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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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담의 공리주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 외우는 시험 답안 적기가 아니어서, 그렇게 대화를 통한 하버드 수업을 볼 수 있어서 좋네! 거기다 낯설게 보기대로 빨리 시청할 수 있는 것을 하루에 1편 그렇게 12일간의 생각을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고민해 본것으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일할 수 있음에도 앵커가 된 경제학자(역할을 하고있는), 지적임에도, 행동력이 강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스포: 책에 싸인해주고 뉴스룸에서 찐한 키스 씬을 보고도 좋아하지 않을 수 -.- 자존감 높고, 그래서 포스터로 이 분을 뽑았습니다.
주인공Will 과 맥켄지(컨설턴트 회사를 계속 떠올리게 한다. 의도된 설정 아닐까?)와의 관계... 검색해보니 실제 55년생과 71년생입니다. 능력자 들의 관계는 나이 차가 제법 되는군! 우리나라 가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니... 아니지, 맥킨지가 윌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기준과 일치했다. 25만달러 반지를 살 수 있는... 돈 많고, 전국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앵커. 윌이 매력적이긴 하죠! 스무살에 법률가가 된... 여기까지!
The Week USA 27 September 2013에 있어서... 덕분에 영국 발음이 뭔지 조금 알겠더라..
시즌1에서 Will이 인기를 얻은 이유가 나옵니다. 9.11 뉴스 방영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죠! 시즌 2에서는 Will 9.11 추모 방송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미국인에겐 큰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저야 몰입이 되긴 힘들던데...
시즌 2의 메인 줄거리는 사실 확인이 보도에 앞서 선행 되어야 함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House of Cards를 통해 기승전결의 결 쯤 되는 '의도된 뉴스'에 속지 말아야 됨을 알게 되더군요.... 좀 생뚱 맞은 결론이죠 ^^; -- '검찰 총장 혼외 자식 뉴스'를 지면 1면에 탑으로 보도한 이유가 뭐지?'-- 하고 찾아보면, 우리 나라 정치 상황이 드라마 세편에 잘 녹아있단 느낌이 ^^;
뉴스룸 시즌1, 시즌2, House of Cards로 추석 연휴 잘 보낸 듯.
밑에 사진 한장 더^^;
Will만의 이야기가 아니란 의미에서 이 사진도 넣어봄!
가스 이야긴 정말 어처구니 없는게, 맥이 3년 동안 있었던 곳의 이야긴데 그것을 믿는다니... 증거가 되는 사람을 찾고 말이죠!
1년 정도 지난 뒤 다시 지난 세상의 뉴스를 재단(의도된)해 보여준다! 그래서 잊지 말아야 될 게 있다.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고, 지금 현재를 바꿀 수 있다. 이런 드라마는 과거를 바꿀 수 있다고 ... ... 아니지 그렇기에 현재에 집중하잔 이야기지! ... 모든 이야기의 관심사가 경제로 모아져 ... 바로 '블랙스완'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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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본질, 하여튼 재밌다. 그래서... 지난 큰 이슈(정치 포함)가 소재가 되니... (아쉬운건 미국 oriented라 ^^;) 연속해 보았다. 추석이기도 했고... 진짜 우연하게도 절반 이상은 아는 이야기라 몰입이 잘 되었다.
- 시즌1 10회 연속으로 보았다.
- 화면을 요약해 읽음으로 줄거리를 대신 아는 것 보단 직접 보든가, 대본을 읽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
- 긴 이야기를 요약하진 못해도 소소한 에피소드를 요약하면, 뉴스 앵커와 PD,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속에 반복되는 사랑(쉽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야기, 좋은 자리를 포기한 앵커 등등 그리고 역시나 '광고' 가 중요하단, 아니 '광고주'가 중요하단 사실을 아는 것으로!
- 오사마 빈 라덴에 얽힌 에피소드를 보면서... 미국人에 대해 생각할 실마리를 건진 듯! 오마바의 연설 또한 여러 생각을 하게했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역지사지 할 순 없더라. 그들의 보도 행태는 원인과 결과에서 결과에만 집착한... ... 그들이 골리앗인 걸 전혀 인정하고 있지 않다니...
- 아띠 말 넘 빠르다. 아흐. 대본도 엄청 길다.
** 흥미로운 뉴스는 검색해보니 다각적으로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았다.
- 그렇다. 긴 긴 역사를 가진 중국과 다른 민족을 죽이고 그 땅에 사는, 길어봤자 300년인 미국이 겪고 있는 사건은 전혀 질적으로 다를 수 있겠지!
정말 우연히 ... 그런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단다. http://goo.gl/6R9fF5 연합뉴스에서 가져왔고, CNN의 풀스토리도 http://goo.gl/SBZvvA 연결. 2013.09.17 오늘 일어난 사건인 만큼. 제대로 된 이야기는 내일은 되어야 ... 그래도 우연히 본 마이클 무어의 120분간의 다큐는.. 아흐. 나에게 신기(神氣)가 있었던 거야-.-. 우선 영화를 논하기에 앞서 줄거리를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다음 페이지에 있는 안내가 아주 깔끔해서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습니다.
통쾌! 짜릿! 미국에 날리는 강력한 펀치!! 찌르다가 웃기다가... 마이클 무어, 미국의 공포정치를 해부하다!
1999 년 4월 20일 에릭과 딜란이라는 두 소년이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인 총기 난사 사건은 무려 900여발의 총알로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을 죽인 끔찍한 사건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들의 행동의 원인을 폭력, 마약, 만화, 게임, 가정환경, 록가수 마릴린 맨슨에 돌렸으나 감독은 그런 생각들에 일침을 가한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아침에 미국의 코소보 공습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의 책임이 아닌가? 아니면 그날 아침 그들은 볼링을 했다는데 볼링의 탓이란 말인가?
감독의 시선을 따라 콜럼바인 사건을 파고 들어가다보면 미국의 2억 8천만 인구가 얼마나 조장된 공포에 길들여져 있는지 깨닫게 된다. 부와 언론, 기업이 조장하는 공포의 세계는 정복의 역사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적을 만들고 죽이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유머스럽지만 날카로운 감독의 화법은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미국과 전세계 폭력주의에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다음 영화페이지에 있는 줄거리...
소감]
- 마이클 무어의 메세지 역시 그의 생각이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내가 보고 싶은, 내가 내린 결론대로 봤다. 능동적 감상이 필요하다. 왜 이런 이야길 하냐면, 자본주의:러브스토리 http://goo.gl/HFnjVM 를 보고서 마이클 무어는 정말 다큐에서 나온 대로 자신의 생각대로 살고 있는가? 절대 아니었다. 자본주의 속에서 아주 잘 살고 있다. 그렇다! 평생 총기회원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 회원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라~~
- 영화 속 짧은 만화는 정말 미국의 피의 역사를 제대로!!
- 총기류를 통해 공포정치까지 연결한 건 ㅋㅋ 아카데미상 받았군요!
- 다른 미국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다르다는 점에서 신선, 어떤 면에선 미국적인 것을 꼬아 볼 수 있었던 통찰은 인정!
- 자본주의 다큐는 마이클 무어가 만든 자본주의: 러브스토리 보다는 인사이드 잡(Inside Job)이 훨씬 낫다. 최고!
2013년 7월 12일 미국 서부 스페셜 2013년 7월 05일 미국 서부 6편 2013년 6월 28일 미국 서부 5편 2013년 6월 21일 미국 서부 4편 2013년 6월 14일 미국 서부 3편 2013년 6월 07일 미국 서부 2편 2013년 5월 31일 미국 서부 1편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미국 서부 지역을 보여줬다. 6부작, 6회로 정리했고, 스페셜 타이틀 1회분으로 요약했다. 미국 가보고 싶은가? 물어보면 그닥 모르겠다는 생각만 앞선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갈아타고 귀국했으니 가본 곳( 이런 무대뽀)이려니...
시즌 1에 나온 배우가 친근했는데, 시즌 2에선 약간 어색한 느낌 더하기 촬영관련 사람들이 많이 갔는지... 느낌은 그닥. 하여튼 지명도 좀 외우고 위치도 대략이 나마 감도 좀 잡고 ㅋ. 미국을 느낄려고 봤다. 역시 사람(인구)이 적으니 각박해 보이진 않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면서도... 우리나라 같으면 바글바글했을텐데 ... 그런 생각만 있었다.
여행 경로는 [ 캘리포니아주 -> 오리건주 -> 위싱턴주] 세개 주로 올라가는 루틴이더라! 도시로는 샌디에이고 공항에 도착했지만, 1부는 류현진이 등판한 LA 다저스와 LA를 보여주고, 2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3부에서야 시작했던 샌디에이고를 보여준다. 물론 서핑 배우는 것 보면서 페루 망꼬라가 떠오르긴 했다! 그렇게 4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 경기와 포트 브래그 경치 여기서 다시 류현진 등판 야구장을 보여주는군! 역시 바닷가 주위라... 부산이 고향이 나는 크기가 다른 것 말고는 딱히... 긴가 민가 금문교를 보여주는데, 구글로 검색해보니 golden gate bridge란다. 아흐 금문교가 뜻을 옮긴 거구나! 아흐 이번에 알았음. (예전에 알았지만, 이렇게 바로 연결짓게 된 능력이 이번이었다는 이야기)5부는 오리건 모래언덕 레크리에이션 지역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페루 이까의 모래 투어와 비슷! 사막을 경험했으니 가보고 싶진... 패쑤~ 6부는 시애틀을 보여준다. 스타벅스1호점 보여주고, 자갈치 시장같은 수산물 시장도 보여주고 ...
그렇게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미국 서부를 경험한 여행객이 제법 되더라! 2달간의 긴 휴가를 통해 골프도 배우고 가족끼리 여행했다는 글도 읽고...
숫자로 카운트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에 대해 언급한 책이다. 그림까지 겉들어져 있어 읽기 편하다. 언급한 내용이 (읽는 이의) 관심 대상이라면, 나름 깊이있거나 실마리가 되는 책이 되겠다.
목차는 1.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2. 필수품, 3. 일, 4. 요령, 5.꽃과 나비와 벌, 6. 사건사고의 나누어 367 가지를 언급하는데 MECE(상호배제, 전체 포괄)를 떠오르게 했다. 전첼 포함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 이런 시도의 책을 나름 처음보았기에, * 일본 실용서 느낌이 나기도...
나에겐 아래와 같은 정보가 언급이 좋았다.
샴푸는 모발에 좋은 오일 성분(기름기)과 나쁜 오일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샴푸만으로는 모발이 쉽게 건조해지고 손상이 가게 된다-18
_______ 흥미롭다.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으니, 깊이가 있거나 방향을 달리하고 싶을 땐 다른 책이나 검색이 필요하겠지만 방향 제시용으론 딱! 그렇게 나도 헤어 컨디셔너와 린스, 트리트먼트의 차이를 검색하게 된 것도 이 책 덕분. 정확히 표현해보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책!
덧붙여, 중간 중간 박스기사 형태로 언급된 내용도 좋았다. 설명하긴 애매하고, 한 컷 첨부, 기억할 째즈곡 등등 흥미로운 글이 많더라! (The Wire가 있는 것 보고 신뢰할 수 있었다. 이 책의 깊이를... 물론 온전한 내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