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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 선입견

ikoob 2013.08.22 00:16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2013/08/21)

사이토 도시야, 오하라 미치요(아스펙트 부탄 취재반) 글

홍성민 옮김 | 양승규 사진. 사진글 | 2012.10.25 1쇄 | 공명 출판사

 

정말 땡기지 않았다. 당연히 관심이 없었으니 읽지도 않았다. 그러나 슈마허의 [굿 워크/좋은 노동]을 만나고 이 책을 보고, 얇아 읽기로. 그렇지만 이 책, 관점에 동의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잡생각이 많이 일어났었고... 왜냐면 그냥 본 것만 기술한 것이기에 그렇다. 역사를 배우고 좀 제대로 부탄에 대해 쓴게 아니라... 그런 관점에선 '국화와 칼'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나 GNH(Gross National Happiness)와 함께 부탄 입장에서 서술된 책이다. 그러니 궁시렁궁시렁 할 수 밖에 그것이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행히 [굿 워크/좋은 노동]를 만났기에 [그대로 보기(?)]란 방법으로 완독할 수 있었다. 그전의 독서법로는 후기도 포기했을 터이지만... ...

 

책 구성을 쉽게 설명해보면 단언적으로 '관광객 수를 제한한다'란 글자를 왼쪽 편에 배치하고 그 설명을 오른쪽 한 페이지로 설명한다. 그리고 중간 중간 몇 명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 꼭지로 넣었다. 위에 보면 글이 일본인인데 그것을 홍씨가 번역했고, 거기에 사진과 사진글을 넣어 만든 괴상한 책(?)으로 나는 받아들였다. 뒷 날개엔 정치,경제,사회,생활편으로 잘 구성된 것 같이 보이지만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는 나라가 어떻게 국민성을 유지하고 있을지... 뭐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물론 책에서는 부탄 국민은 글이 없어서 대부분을 암송하는 것으로 기억을 잘하는 민족으로 설명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책 시작부터 끝까지 전통 유지란 측면을 가진 부탄 지식인(?)의 이야기는 ... ...

 

간단한 구조에 사진이 많고, 쪽수가 적어 한시간 정도에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거기에 페루에서 2년을 살았던 타자(他者)로서의 감을 아직(^^;) 가지고 있어서 쉽게 몰입해 읽은 측면도 있다. 뒷 날개엔 아이러니하게 1위 부탄, 62위 대한민국 이라고 적혀 있다. GNH에 대한 산출 방식이나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산출했는지는 없는게 아쉽지만, 난 거기에 동의하지 못한다 49.9%정도만 ^^; 인정해보는 것으로.

 

아무튼 그대로의 부탄을 보았고, 전통(?)인지 관습(?)인지가 바뀌지 않고 유지 될 수 있을지... 애매모호한 느낌만 존재했다. 아래에 옮긴 글을 보면서 ...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이해하면서 부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서 오는... 그렇기에 49.9% 정도로... 그렇게 부탄을 알기 위한 시작 책으로는 좋으나 분석적 시각을 가지고 싶을 경우엔 다른 책으로 시작해야 될 듯. 난 부탄에 관심가지지 않는 것으로 ... 슈마허의 주장은 동의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음으로...

 

부러워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있어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되는지도... 

그런 나라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도...

97퍼센트가 행복하다 느끼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줄긋기]

외국에서 갖고 들어올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는 200퍼센트의 관세가 붙는다-115

그 전 단계인 유치원부터 영어를 접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취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모두 유창한 영어로 말할 수 있다-149=> 인도 근처에 살고 있고... 그러니 그런 영향이지...

산악지역이라 유선 놓기가 힘들어 미뤄 둔게 오히려 무선 발달의 혜택을 보고 있다.175

 

Q 휴일에 무엇을 하며 지내요?

다만티 다르지 여행사 직원 : 소설을 읽습니다. 시드니 셀던과 다니엘 스틸의 작품을 좋아해요.

시타마야 여행사 직원 : 나는 음악을 들어요. 슬로 팝이나 감상적인 음악, 춤은 잘 추지 않지만 댄스곡도 좋아해요.

 

고아원이 없고, 이혼율은 높다. 이혼에 대한 나쁜 선입견이 없다. 그러나 요새들어 재산 분할과 연결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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