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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1회보고 - 어떻게 요리팀을 뽑았을까?

julio22 2013. 10. 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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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는 공감, 거기에 1등 상금이 1억이란 것도 대단하다.

그래서 보았지! 김치 크로니클 13부작을 잘  봤기에 기대되는 면도 있다. 진행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하고,  그런데 아쉽게도 8도에서 이 분들이 참가하게 된 방법이 잘되었는지 정확히 안내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이 잘되어 슈퍼스타K 처럼 시즌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러기 위해선 뽑는 팀이 이해되는 공정성이 있어야 되는데, '요리사의 자신감있는 자기자랑 말'만 있는 것 같다! 특히 제주도 처럼 한식이라곤 하지만 섬이란 지형적 측면에서 한식에 들어가지 못해 1등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그런데 그런 이야기가 없어 아쉽고, '우리가 결혼했을까'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는데 노력(?)은 많이 했고, 힘내라 박수 보냄.


하여튼 기대보단... 다만...  아흐 여기까지.


내용 요약: 2인1조의 한팀으로 전체 10개 팀이 나와 경쟁한다. 서바이벌로 진행!

팀별로 약력을 소개한 화면이 나오는데,... 재야고수가 더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하게 한다. 거기에, 기능장 타이틀이면 정말 대단한데 분야는 이야기 안해준다. 김치로 금상을 받는 것과 한식과는 전혀 다르니...


맞다.


음식은 맛있고, 잘 먹고 잘 소화시키면 되는건데... 직업병인 것 같기도...

하여튼 요리 대결 프로그램 지나가면서 몇번 보는 것 말고 1회를 전체를 본 건 이것이 처음인데, 외국 아이들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비해.... 속도 말고 다른 차별성은 보이지 않았다.


딱히 한식의 우수성이나 장점은 심영순씨 한 분의 말속에서 존재하는 것 말고는... ... 이건 그냥 단1회 소감일 뿐! 궁금하신 분들 시청해보시길...

2회가 기대가 안되는건 *_* 다만, 참가자들이 경영하는 식당은 찾아가고 싶다!



갑자기 MB 부인 김윤옥씨의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관련 예산 집행이 이해가 안된다.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한 사업은 더 관리가 잘되고 투명했어야 되는데, 왜 그렇게 안되엇을까! 욕이 치미는 건 나뿐일까?

- 내곡동 사저 관련도 같다고 본다. 더 올바르고 투명해야 하는 부분이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국민이 관심 가지지 못한 부분에선 얼마나 많은 비리가 있었을지... ... ...MB가  망가뜨린게 4대강 만 있는게 아님을 잊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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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한식 세계화 앞장섰던 단체 정부보조금 빼돌려

뉴시스 민주당 김승남 의원 "MB영부인예산 한식세계화 사업, 총체적 부실"

한국일보 감사원, MB정부 한식세계화 예산 '부당집행'

오마이뉴스 결식아동 숟가락 빼앗아 추진한 '김윤옥 한식당' 최후는?

오마이뉴스 "여사님, 국민혈세 800억 원은 어디 갔을까요?"

조선일보 정부예산 652억원 투입했지만 성과는 미미

 

** 대안 ... 다음 대통령부터는 '이대나온 아줌마' 보단, 다시말해 학벌보단 현재의 능력에 집중해 보길 바랄 뿐이다. 회계 집행만 대충이라도 챙겼다면, 비난까진 안 갔을거다. 보통 정도'만' 했어도, 영부인을 대통령 마누라라라 하며 비난은 안했다! 그것도 10억도 아니고, 800억, 거의 천억대를 저런 식으로... 그래놓고 교회가서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는다고... 개지랄 하는 MB...아흐! 이글 쓰는 중에도 열받는다. 바보 이대출신 아줌마 김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