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판매왕 조 지라드 최고의 하루 (2008/06/18)

조 지라드지음/김명철옮김|다산북스|2005.1.15(3쇄)


후기를 왜 쓰지 않았지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이제야 쓰는가 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서 세일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영업이란 단어나 기획이란 단어는 좀더 파고들고 있지만, 세일즈에 대해선 이 책 한 권 읽는 것으로 다른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레인메이커]가 있긴 하네요.

우유값을 벌기 위해 일했다는 것 그것으로 공감 백배였거던요.

그리고 조 지라드 250의 법칙이면 다 될 것 같습니다. 바로 후기쓰면서 (재독을 한시간 넘게 했네요! 이렇게 재미난 책입니다) 인터넷 시대는 약간은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아니면 변하지 않는 대상을 공략해 보는 것도 ... ... 이처럼 생각이 퍼지는군요! 또 이 책을 읽으니 [시크릿]이 떠오릅니다.

줄긋기
서문에 우선 읽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언급 되고 있다.


세일즈에는 가슴 벅찬 성취감이 있다-14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세일즈는 기술, 도구, 경험, 수완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직업이다. 이 직업은 아무리 잘한다 해도 머리가 아프고, 좌절도 많이 겪게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잘만 한다면 이 일은 이 세상 다른 어떤 종류의 일보다도 많은 금전적 보상과 만족감을 선사한다.-19
상황을 직시해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는 매우 가혹하다. 당신이 무엇을 판매하고 있든 다른 누군가도 역시 당신과 거의 같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을 것이다. 항상 그렇다. 이것이 현실이다. 참으로 경쟁이 치열한 세상이다. 한정된 고객에게 시보레Chevrolet 자동차라는 똑같은 상품을 판매하려는 수천 명의 세일즈맨과 경쟁하는 나처럼, 가구, 집 , 수영장, 모터보트에서부터 여행상품, 과외교습, 저축계좌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똑같은 상품을 팔아 수입을 챙기려는 세일즈맨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마침내 고객이 당신을 찾아온다 해도 그는 어떤 식으로 당신과 힘겨루기를 하려 들 것이다. 이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당신도 자신과 똑같이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택한 직업은 매우 힘든 직업이다. 하지만 규칙기준 원칙을 가지고 세일즈에 임하기만 한다면, 금전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답을 얻게 될 것이다.-24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실패자에서 어떻게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 역시 지금 어떤 일이 자신을 망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며, 이를 어떻게 바꿔야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진심으로 말하건대, 이런 노력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해야 한다.-26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의 낭비가 곧 비용의 낭비라는 명백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능력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갖게 될 것이며 장단기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28
자신의 일을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일하라-167
비지니스는 연애가 아니다. 비지니스는 돈이다.-127
당신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 타인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 말이다.-87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공정하게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243

중요한 것은 앞서 말했듯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일을 잘하느냐이다. 당신이 하루에 열 통의 전화를 걸기로 계획을 세워놓고 다섯 통화만 했다면 앞으로는 다섯 통화만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이는 자신의 하루를 검토하면서 자문해야 할 질문이다-186

사다리 걷어차기 Kicking away the Ladder (2008/05/05)
장하준 지음/형성백 옮김|부키|2005.11.25 초판8쇄| ISBN 89-85989-69-3


EBS 방송 제176회 쾌도난마 한국경제
을 보고,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읽었다. 장하준 교수의 관점이 새로울게 없지만, 지금까지 이런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던 현실을 서문을 통해 알고 나니 이슈화 시킨 점에 대해선 박수 쳐주고 싶다. 이런 2006년 10월에 구입해서 서문만 읽고 미루기 해서 그런지… 2008년 5월 읽는 현재 뒷북치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 분야에 심리학자가 노벨 경제상을 탄 지금 이제는 지나온 시간의 알리바이를 통한 온고지신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19세기 독일 경제학자 리스트Friedrich List(1789-1846)는 유치산업 보호론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p22  리스트(나중에 미국으로 이민갔더라!)가 사다리 걷어차기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 같다.

저자는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레퍼런스가 292-318이나 된다 – 미국인과 유럽인에게 그들의 역사로 이겨버린다)를 분석해 대안 제시를 하고 있다. 거기엔 [쾌도난마 한국경제(클릭)(2005)] 와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2003)]- 2006 한국판 출판 등의 성과물이 있다.

이렇게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는 것도 다행스럽다. 영어판 먼저 나오고 2년 넘어 나오게 된 것에 저자는 한편으로 늦은감이 있다고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고 있지만, 미국과 FTA 문제가 이슈화 되는 지금 2006.12월 좋은 읽을 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읽다보니 박노자와도 연결된다. 근대의 것은 모두 부정되어야 만하고 나쁜 것 밖에 없는가? 란 질문을 던지던, 어눌어눌 해 보이지만 제대로 된 어법으로 이야기 하는 그 말이다. 그는 그렇게 우리 역사를 통해 우리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또, 한 권 [촘스키와의 대화-촘스키,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과도 연결된다. 세계화에 대해 관심없던 나를 여기로 이끌게 했고, 하워드 진을 비롯한 석학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른 시선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지식의 폭을 넓힌 계기가 된 것 같다.

경제史는 제법 중요하게 다루어지던 요소였지만, 장하준 교수가 말하고 있는 논지가 이제야 먹히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되는 것일까? 생각해볼만 하겠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협상이나 토론을 할 때는 그 증거를 집요할 만치, 이런 논문으로 적어야 받아 들여지는 걸까!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것은 현실인식이라고 생각된다. 선진국들에게 논리적으로 그들의 말이 거짓임을 꼼꼼한 데이터(레퍼런스가 292-318이나 된다)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들이 틀렸다고 당당히 말하는 책에서 논리적 기술에는 언제나 사실 기반, 현실 기반이란 대지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알리바이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제기 하고 있는 대안은


선 진국에서는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도 누누이 지적하지만, 지금의 선진국들도 자기보다 더 발전한 나라들에게서 의식적으로 배웠기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직 완전히 선직국이 되지 않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리고 다른 후진국들의 입장에서도) 지금 선진국들이 소위 글로벌 스탠더드를 내세우며 우리에게 하라고 강요하는 것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그들이 우리와 비슷한 단계에서는 어떤 정책과 제도를 썼는지를 잘 살펴보고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p12

부분을 보면 알 수 있겠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보다 현실직시를 통한 자신의 길을 정하고 노력하는 것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 내 느낌을 추가한다면 배울 때도 우리와 맞는 국가에게 배워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차 라리 우리의 중간자적 입장을 이용하여 국제 사회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하면서 영향력을 높이려 하는 ‘대승적’ 민족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국익을 위하는 길이다. 우리의 경우 선진국에게는 얼마 전까지 후진국이었던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진국의 어려움에 대해 알려 줌으로써 현재도 후진국에 불리하게 되어 있고, 점점 더 이들에게 불리하게 되어 가는 국제 경제 질서를 개선하는 데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후진국들에게는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경제 성장을 일어 낸 우리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개방을 무조건 두려워하지만 말고 세계화에 동참화되 같이 힘을 합하여 부당한 국제 경제 질서를 차근차근 바꾸어 나가자고 권할 수 있다.-13

지구적 관점에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단, 인터넷이란 디지털 기술에 의한 급진적 발전을 예전의 변화와 비슷하게 보고 판단하는 부분은 다른 고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의 논문 서장에서 자신의 시각이 과학적이란 사실을 귀납적으로 보여주고 있기도 하지만, 역사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거기에 장교수도

‘후발자 우위advantage of latecomer’를 간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p34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유럽이나 미국의 역사였다. 관심없는 그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왕조나 흐름을 읽어내야 했던 것이다. 처음엔 억지란 단어에 밀렸지만, 순응하며 담아두기 보다는 낯선 소리에 익숙해져 가는 나를 느꼈다.

논문을 쓴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싶기도 했다. 지루하게 여겼다면 이 책을 잡지 않았을 것이다. 대략 2-3개월은 읽지 않았다 해도 손엔 있었다. 그건 책이 활자를 통해 읽어 내는 1차적 존재만 있는게 아님을 알게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줄긋기
제1부 경제 정책과 경제 발전-역사적 관점에서의 ITT(industry, trade and technology)정책
자유무역과 자유방임주의적 산업 정책의 혜택을 강조하는, 현 선진국NDCs(Now-Developed Countries)의 경제 정책사에 대한 정통적 견해만을 옹호하는 신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p39
중앙은행은 20세기 초기까지 대부분의 국가들에 존재하지 않았고-p44
제2부 제도와 경제 발전 – 역사적 관점에서의 바람직한 관리 체제
제3부 선진국의 경제 발전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사 다리 걷어차기’라는 비난에 대해 현 선진국들이 제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반론은 과거 자신들이 사용했던 적극적 산업.무역.기술ITT정책들이 경제 발전에 유익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대가 변하였기’ 때문에 이런 정책들이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일 것이다. 그러니까 과거의 ‘바람직한 정책’이 현재도 ‘바람직한 정책’인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233
현 선진국들의 제도 발전은 수백 년은 아니라 하더라도 최소 수십 년의 기간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 동안 빈번한 좌절과 반전을 겪어야 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개발도상국들에게 5-10년의 과도기 동안 ‘국제적 기준’에 맞는 제도를 수립할도록 요구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p242

클립으로 꽂고, 줄로도 그은 이 책이 내 삶에서도 하나의 실마리가 될 것 같다.
Just do it

1년만 미쳐라 (2008/05/18)
강상구 지음| 좋은책 만들기 | 2007.7.20 | ISBN 89892294X 03910

제목에 낚여 바구니에 담겨진 책이다.

치열하자 해놓고, 치열하지 못했던 것이다. 해커스 GRE 관련 사이트를 갔다.나이듦을 생각하게 된다. 한번 해봐야지가 아니라, 하루에 200-800 단어를 외운다는 게시판 글에서 양의 질적 전환을 유추해 보기는 했지만 자신없음이다. 단지 CMU 정도 갔다오면 존재 이유에 경제적이란 단어에선 완전히,온전히 독립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다. 거기엔 컴퓨터로서 제대로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는지 모르겠다. 전문가가 되어야 살아남겠지란 마음이 있는 것이리라!


그러다 아니 우리 나라에서도 배울 수 있지 않은가란 후퇴가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휴일 멕시코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기차에서 아이가 그의 나이를 물어본다. 그리고 38이라고 한다. 나도 막연하게 나도 꿈을 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그러다 내가 경쟁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쉬운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다. 먹고 살만 하니 안주하려는 것이다.


오일팔 멍때리지 않고 움직이기로 했다. 수영 후 쌈밥집에 들러 고기를 먹어주면서도 좋지도 않았던 그 졸업한 모교가 그래도 치열했던 경쟁률(?)속 결과임을 변명하는 내 머리속에서 현재 내 생각을 ... ... 옆 자리에선 천명 뽑는 시험에 대해 남녀가 오랜만에 삼겹살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고 ...


그래서 구립봉천독서실로 들어가 바로 이 책을 잡았습니다.


박제가의 글을 통해 벽이란 비유를 옮긴 것엔 100점을 주겠으나 벽과 김기덕감독을 연관짓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글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다가, 왜 부정적으로 읽고 있는가! 이 책에서 내가 모르는, 내가 배워야할 한 가지에 집중해 보고자고 ...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술술 끝페이지를 읽었다. 저자는 에니어그램도 알더라.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성격 파악은 성격유형검사 MBTI, 애니어그램 등 다양한 성격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그 중에서도 애니어그램에 나타나는 리더십 유형을 보면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도우미 성격을 가진 사람, 성취욕이 강한 사람, 낭만적인 사람, 지적 탐구형인 사람, 안정지향적인 사람, 낙천적인 사람, 도전적인 사람, 회합을 추구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이 있다.-p63


이 책을 읽고 [몰입 Think Hard] 읽는다면 도움이 되겠다 싶다. 오히려 몰입이 미친다와 연결되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필요를 구체화 하기 위한 책으로 보면 되겠다 싶다.

*인용한 사람들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을 하고 아시아 게임시장에 한류돌풍을 일으킨 '웹젠'의 대표이사 김남주.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이영석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코이치. (자신의 연구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어공부를 했다)
-축구선수 박지성/연봉 2억, 팬카페 회원 65만을 보유한 프로게이며 임요환.
-'나는  나를 넘어섰다'는 카피로 한때 주목받는 국내 모 자동차광고에 등장했던 모델 김민철.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 박재우/유명한 성악가 조수미
-서강대 영문학 교수이자 한국문학 번역상, 2000년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한 장영희
-패션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시력감사에 쓰이는 기기를 연구개발.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의 대표 김현수
-위털루 전투에서 나풀레옹을 이긴 영국의 명장 웰링턴은 시간관리를 잘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스타강사 최윤희/미국 오리건 주 상.하원의원에 네 번이나 당선된 임용근
-실패학 강사 김동조/성신제/낸시랭
-국내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클로즈업 매직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20대 젊은 마법사 최현우/외다리 세일즈 왕으로 불리는 조용모/한비야/샤넬
-김영모 과자점/'토크 비스트로'의 사장 장정은


줄긋기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용하라-p26
=> 예전과 달리 시간은 언제나 복리란 단어와 이어진다. 그리고 한꺼번에 되지 못하는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된다.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도 바보다-p27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연마해야 한다.-p34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무엇인가?  오랫동안 살아 남은것과 카이사르처럼 한 번이라도 제대로 기억에 남는 것. 계속 청순일 수 있는가? 그것이 좋은가!
*자신에 대한 믿음 없이는 시작도 하지 말라-p143
* 어떤 일에 미쳐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보라. 설득을 잘 하는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가? 외국어를 잘 하는가? 상상을 잘하는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가? 계산을 잘 하는가?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적어보라.-p167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있게 하지 못하는 반면 자기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감이 넘친다.-p178
*가을 하늘을 나는 기러기들을 보라. 이들은 V자 대열로 무리지어 비행을 한다. 대열을 지어 이동하면 70퍼센트 이상 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p182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2008/04/22)
리처드 니스벳 지음/최인철 옮김| 김영사 | ISBN 89-349-1448-4 03300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선택했다.  쉬이 읽혀질 것 같지 않아 한참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최인철 교수의 세미나를 우연히 듣고, 내 손에서 쉽게 읽혀지더라!  정말 간결하면서 쉬운 책! 어렵게 접근하면 안되는 책!

지하철에서 시작했는데, [화성남자, 금성여자] 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제대로 인정하게 해주었다면,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의 사고 차이를 쉬운 예화로 잘 설명 해주고 있다.  물론, 심리학의 자의적인 해석이 지나치지 못하게 하는 부분도 제법 있다. 담론의 시작은 단순하나, 거기에 확장될 이야기가 많겠다 싶다. 새로운 연구가 시작될 씨앗 같은 책이란 느낌도 받았다.

읽는 것과 정리는 또 다르다. 그랬기에 한참을 또 미루다 우연히 EBS에서 [4/21(월)-22(화) EBS  다큐 프라임 동과서 1편, 2편]을 보고 재빠르게 다시 읽고  정리해 보았다. 정리라 해봤자, 이렇게 블로그질 하는 것 외엔 없지만.

사족] 동양과 서양이란 용어 한계를 서문에서 잘 풀이해 두었다. 동아시아 문화를 획일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유럽 문화를 제외한 개념이 아닌 그냥 요즘 미국인과 중국/일본/한국의 문화권을 대칭적으로 구분 서술한다고 되어 있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될 부분이다. 대충 읽고, 서양/동양의 이중잣대로 본다고 평하진 말았음 하는 마음에 사족을 달아 보다.

홍콩 사람들은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의 문화적.언어적 영향을 크게 받아왔다.결국 홍콩에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특성이 공존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홍콩 사람들은 '동양 문화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보게 되면 동양식으로 사고하고, '서양 문화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보면 서양식으로 사고하게 된다고 한다.-p115
=> 이처럼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문화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하나의 표정을 놓고 서로 다른 감정을 떠 올리는 경우는 없었다.-p040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가져온 구절이다. 이것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름에 따라 통합적일 수도 있고, 대립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분법을 넘어서]를 통해 시간 또한 ... ... 

최인철 교수의 역자후기가 정말 제대로된 요약이다.

목차
1.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철학,과학 그리고 사회 구조
2.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현대 동양인과 서양인의 자기 개념
3.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세상을 지각하는 방법의 차이
4.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동양과 서양의 인과론적 사고
5.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동양의 관계와 서양의 규칙
6.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중용
7.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경제 구조와 사회적 행위
8.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실생활에 주는 교훈

줄긋기
* '2년차 징크스'라고 불리는 현상이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통계적인 현상인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p15
*심리학자인 나에게 인간의 사고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주장들은 그 시사하는 면에서 가히 혁명적이다.-p17
*'서로 반대되면서 동시에 서로를 완전하게 만드는 힘', '서로의 존재 때문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힘'의 관계이다.-p40
*한 중국의 격언처럼 "모든 중국인은 성공하고 있을 때에는 유고도이고, 실패하면 도교도가 된다."-p42
* 어떤 주장이 다른 주장과 모순 관계에 있다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그릇된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비모순 원리(principle of noncotradiction)는 형식 논리에서 가장 기본적이다.-p50 =>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binary 개념 0,1 의 존재와도 맞아떨어진다.
* 서양의 독립성과 동양의 상호의존성-p60
* 퇴니스의 공동사회와 이익사회의 구분과 유사하다. -p60
* 인간 관계를 강조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해지기 마련이다.-p63
*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들이 타인의 진짜 속마음과 감정을 잘 읽어낸다고 한다.-p63
* 서양 살마들의 '보편적인 규칙에 대한 집착'은 개인과 개인, 조직과 조직 사이의 계약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계약이란 한번 맺어지면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p69
* 성격심리학자들이 '빅 파이브(Big Five)'라고 부르는 성격 특질들이 중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양에도 존재한다는 증거가 많이 발견되었다. '빅 파이브'란 사람들의 성격을 기술할 때 주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격 특질군으로서 외향성,신경증 성향,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을 지칭한다. -p118
* 기본적 귀인 오류란, 행동을 유도한 '상황의 힘'을 무시하고 행동의 주원인을 '성격'으로 파악하는 경향을 말한다.-p120
* 서양인의 '단순성 추구 경향'과 동양인의 '복잡성 추구 경향'은 인과 관계에 대한 접근 방식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세상을 바라보고 조직하는 방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p131
* 동사는 대단히 유동적이지만 명사는 대체로 고정적이다"-p146
* 중국인들은 '더 마실래?(Drink more?)'라고 묻지만, 미국 사람들은 '차 더 할래?(More tea?)'라고 묻는다.-p152
* 동양인들은 세상을 '관계'로 파악하고 서양인들은 범주로 묶일 수 있는 '사물'로 파악한다. 이러한 차이는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에서의 문화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보인다.-p155
* 동양인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중간에 해당하는 물건을 더 선호하는 타협 현상이 더 증가했으나, 미국인들에게는 오히려 중간치를 회피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p176
* 통계학은 본질적으로 수사학이라고 기술하였다.-p217

[어휘]
보편-모든 것에 공통되거나 들어맞음.
보편주의자-모든 개별적 사물의 밑바탕은 보편적 일반성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개별적 현상보다는 보편이 참된 실재라고 보는 입장

[들어가면서]
[북스타일 http://www.bookstyle.kr  ] 두번째(http://www.onoffmix.com/e/bookstyle/119) 모임에 다녀왔다.

강연 후 사인하는 모습 한 컷 … 그렇다. 이제야 디카를 고쳐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손전화 사진만 쓰자니 얼마나 답답했는지… 지름신의 유혹에서 벗어났다.


[본론]
이번 소개된 책은 [카불의 사진사]라는 타이틀로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의 사진(메인)과 일기라 보면  되겠다. 보도사진 기자로서 큰상도 받고 했단다.
 
아프칸하면 한국 기독교인들이 피납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 곳이다. 그녀의 말을 빌자면, 남자가 아닌 여성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찍었다고 했다. 콩고의 사진(인종 청소의 수단으로 강간하고 피해자의 음부에 이물질을 넣어, 오줌을 조절하지 못해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고 한다. 비극!)은 일깨움이다. 남자(사진기자)들은 그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바빠서(다른 이슈가 더 중요했다고 한다) 찍지 않았다고 하면서… …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았나 보다.  보도사진 기자로서 의무에 충실했고, 거기에 상이란 보상도 있었던 것 같다.


단순한 찰나의 포착이 아니라 찍기위해 취재원과의 mutual understanding(저자 표현)을 했다는 언급에서 상상 했던 그것과는 전혀 다른(몰랐던) 직업 세계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기도 했다.


정은진님이 찍은 사진 한 컷, 한 컷을 보여 주며 담긴 이야기를 해주는 순서였다. 조명이 밝아서인지 보정이 안되어서인지(맥킨토시를 사용하는데, 프로젝터 연결짹이 달라 ms windows xp에서 진행), 사진이 어둡게 보여 잘 보지 못한 것은 아쉽더라! 그렇게 한 시간의 짧은 스토리를 끝내고 잠시 휴식 후에 1회와 마찬가지로 질문 쪽지를 모아 그것에 대한 답을 해주었다.


기억남는 것은 먹고 삶에 대한 이야기였다. 돈을 벌려고 했다면 다른 일을 했을 것이라고, 자기는 차도 없고, 집도 없고, 뚜벅이고 했다. 그녀는 예뻤고, 받은 느낌은 진솔한 보도사진기자 정은진 정도로 말하면… …  그녀의 알리바이(너 외롭구나에서 김형태씨가 말하는)를 나중에 알았다. 서울대졸, 미국유학 한, 영어도 잘하는 것 같고, 역시나 이렇게 책이 가지는 일차원의 한계를 띄어 넘어 온전한 메세지를 감지 할 수 있게 되어 좋더라! 더 어린 내가 뭐라 하는게 좀 그렇지만, 저자의 젊음, 성장진행 중임이 느껴지더라!  좋은 의도에 감염되어 토요일 오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


정문태씨 처럼 그만의 철학이 다져지고, 뒤돌아볼 나이가 되었을때 책을 낸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그때도 와보고 싶을 것이다.


[마무리]
남은 인원끼리 북스타일 2차 모임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홍보가 잘 되어 모임이 활성화 되기 바라는 것과 아울러 [카불의 사진사]에 대해 소감을 교류했다 참가자가 적어  운좋게 책도 두 권이나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모임 땐, 이번 읽은 책을 북크로싱에 내어 놓으면 부채감도 사라지겠지!

뒷좌석에 다과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좋은 장소에서 짧은 시간, 몰입해 보낼 수 있어 아주 행복했다. 또한, 오랜만에 청계천을 볼 수 있었다.  2MBit 아저씨가 생각나면서 시멘트가 뒤덮혀 있는 그 골짜기가 보기 싫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물 사이를 두고 걷는 걸 보면 … 준비기간이 좀 더 있다고 한다면 더 나은 설계에 더 적은 유지비에… 주위 땅 주인들로 기금을 조성해서 좋은일을 한다면 하는 생각까지... 란 감정 엔트로피가 무진장 증가되는 것을 참고, 서점에서 시사IN31호를 구입해 집으로 집으로
 
[이어지는 생각]
북스타일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정체성이 궁금해지더라)
http://www.bookstyle.kr 모임은 개방적이며 생명력은 충분하다.

두서 없이 말한 것을 정리해보면

1.
책모임에서 저자와의 강연을 통해, 독자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좋다. 거기에 독서 토론을 통해 읽은 책을 공유하고, 지식의 저장에만 머물지 말고, 출력해보는 것은 좋은 결과물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건, 아와 비아로 구분 되어져도 그렇고, 전체를 보아도 동의 할 것으로 본다. – 존재이유/북스타일 모임이 가지는 장,단점 등등… …

2.
한근태의 저자 강연을 통해 읽기가 일차원이 아닌 삼차원을 알았기에 저자 강연회를 자주 가게 된 계기를 이야기 했다. 거기에 또 한가지인 관심 분야가 아님에도 시간을 내어 오게 되는 까닭은 현재가 지식사회이면서 창조성이 요구되고 있음으로 리프레쉬를 통한 창조적인 연결점이 생길 것으로 보고 참석한다고 이야기 했다.

3.
북스타일 필진들에게 감사하다. 연결고리라고 해봤자, 출판사와 연결해서 가능한 상업적이지 않으면서 그들이 의도한 대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나눔을 통한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하는 것일 테니까…… 나서지 않고도 이렇게 혜택을 누릴 있음에도 나서 준비하고 노력하는 그들은 감사 인사 받을 자격이 충분^^

4.
참가자가 저조한 이유는 토요일 오후라는 시간때문이지 않을까란 의견에 대학생인 한 분이 오히려 자신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였고, 수렴이란 것이 컨버전스란 단어와 연결되어 생각이 여기저기로 방출되더라. 난, 저자와의 질문/대화시간을 가지고, 북크로싱 시간도 넣고 … 그렇게 쌓여서 북스타일의 시스템이 갖추어지기를 기대했다.

역시 글로 적으니 … 정리가 되는구만! 미루기만 하면 또 정리하지 못할 것 같아서 늦은 시간이지만 적고 포스팅!

카불의 사진사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의 카불 일기) 
정은진 지음| 동아일보사| 2008.02.15 | 304p | ISBN : 9788970905490


이런 류를 가까이 하진 않는 편이었다.(이 표현은 가까이 해보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법 편식없이 읽는다고 자부했었는데, 역시나 아전인수. 고정관념을 허물어 버리자! 굳어지기 전에, 그렇게 인연이 되려고 했나!  강연을 통해 사전 지식을 쌓고 오해 없는 메시지를 읽게 되었다. 삐딱하게 보면 오해 할 내용도 걸러져 재미나게 읽었다.

책을 잡았을 때, 정문태씨가 생각났다. 그의 강연은 군인이었을 때의 전쟁과 사회인이 되어 느끼게 된 전쟁의 의밀  제대로 구분하게 해었다. 검색해보니 저서도 있는 것 같다. 전선기자라고 불러야지!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김주선]이란 필명으로 활동
. 카불이란 아프간의 지명을 다시금 일깨웠다. 그렇게 진솔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스토리텔링은 몰입감을 높이는 장치!

[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af.html ]

그의 일기였다. 강연 때문인지 그녀란 호칭보다 '그'란 호칭이 어울리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잠시 했다. 그녀는 에너지가 넘쳤나고, 용꼬리보단 뱀머리가 되려는 사람인 것 같더라. 70년생 이란 숫자는 내 형과 동갑이 되고, 나와 두살 차이 밖에 안났지만, 온전히 몰입 할 알리바이가 생겨서인지 반감보단 공감과 부러움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한비야는 자신이 옳고 나의 길을 따르라고 하는 기질이라면 이 책은 나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느니, 그래도 만족하면서, 그러니 읽는 너희도 열심히 한번 살아보지! 말을 건네는 느낌을 받았다.

현실(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형이상학적이지 않아 좋더라. 머리로 쓴 책이 아니고, 사진이 주인공이다보니, 글은 단면적으로 보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이 정리되고 개념화 된 후의 글인 반면 이 책은 '나 이렇게 크고 있어요'란 메세지가 보인다. 젊은이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번쩍하고 떠오른 생각은 그(녀)는 에니어그램 3번!

줄긋기
보도 사진이라고 별다른 것은 아니다. 흔히 접하는 신문, 잡지에서 보는 뉴스 사진들이 바로 보도사진이다. 하지만 사건이나 이슈를 촬영할 때는 작가나 기자정신이 뒤따라야 진정한 보도사진이 된다. -p20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사진계에서는 상을 타야 인정을 받는다. 상도 하나 못 탄 나 같은 사진가는 도태되게 마련이다. 도태되면 일감도 안 들어오고 쉽게 말해 지명도도 떨어진다. 먹고살 궁리 이외에도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한다. 다큐멘터리 및 에이전시 사진계에 들어오면 일단 잘 먹고 잘 산다는 생각은 접고 일을 해야 한다. -p220

06월24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06월1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
06월11-16일 사이에 수영 두번 갔다. 거제도 삼성체육관


06월10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
저번주는 월첫주라 쉬는 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가서리 *_*
이번엔 1시간 안에 바지런 떨며 하고 왔다. 이제 프로젝트 하는 곳에서도
수영을 할 것이다. 난 월/수/금만 할 까 생각이다. 하여튼 오늘 또 의욕을 내어본다.
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4set

디아스포라의 기행 읽다.

05월2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8.30kg
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 약간. -_-

05월24일(목) 부처탄신일 탁구/배드민턴
탁구 배드민턴 함

05월23일(수) 탁구
문대리와 탁구

05월22일(화) 줄넘기2500회/훌라우프좌우500개씩.
오늘 부터는 운동하기로 하다. 이유는 바지가 안잡긴다는 것 *_*
최대한 적게 먹고 운동해서 뱃살뺀다.

퇴근 후 8시40분->09시55분 (운동후 샤워완료)
오랜 만에 땀!!. 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안한 것.

결심]
- 커피자제 (하루 2잔 이하)

05월20일(일) 수영 자유형/20set, 배영/4set, 평영/4set, 접영/3set 69kg
이제는 똥배가 보인다. *_* 이러면 안되는데...

05월13일(일) 수영 자유형/20set, 배영/4set, 평영/4set
운동을 한동안 안했다가 시작했는데, 저번 주엔 월 첫주 일요일이라쉬어
오늘에야 운동. 버티다.

04월29일(일) 수영 대략 1km 조금 못됨 67.40kg

03월18일(일) 수영 대략 1km 조금 못됨 67.40kg
대체 몇 년 만에 하는 수영인가! 발차기도 안되고, 영법은 엉망에
거리를 늘여 하려 했으나 몸살 기운에 포기했다.
나와서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눈에 발개져 있어 그만 둔게 잘했다 싶다.

02월12일(월) 서울대 월달 10km/53 (월누계: 23.15km)
서울대 월달 참석. 점층주로 달렸다. 트랙만 26바퀴 달림.
그런 뒤 마적형이 쏘는 맛난 고기 먹고, 정말 행복.

02월5일(월) 서울대 월달 13km 5km/22:05 (월누계: 13.15km)
서울대 월달 참석.
동아마라톤 40% 제하고 참가비 받는 조건에 취소
5km 기록은 저번 보다 빠른 줄 알았는데 아래 보니 늦었다!
역시 숫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빨래를 이렇게 담그고 30분 후에 헹구어 널다.

01월28일(일) 관악산행 3시간, 수영 35set 1.75km (월누계: 54.15km) D-49
다행히 계획한대로 산행했다. 본래는 한시간 동안 오르고, 되돌아오는 것인데,
정상까지 올랐다. 그 길로는 올라보지 못한 코스였다. 얼음길이 있어 두렵기도 했다.
동일한 코스로 내려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step by step.
수영장에서 씨익형 만나고 ... 수영하는데 양 허벅지에서 쥐났다.
이런 *_* 40set 채우려고 했는데, 13시까지 5set 못함.
그래도 몸무게는 67kg대라 위로가 되긴 했다.
 
01월22일(월) 서울대 월달 70분/12km (월누계: 52.4km) D-55
동아 날짜는 다가오는데 운동은 안하고^^'
다행히 월달가서 70분주로 달렸다. 거리는 대략 11km로 정했다.
그런후 블루.레드님 문상 다녀옴.

01월15일(월) 서울대 월달 14.2km (5km:8분50초) (월누계: 40.4km) D-62
달렸다. 계획한 대로 요샌 혼자는 달리기 힘들다.
트랙만 돌지 말고 주중에 2회 정도만 서울대 외곽코스를 달려준다면
동아 완주할 텐데...... 마음이 마음이 문제인가!

01월14일(일) 관악청소년회관 수영 (1km) (월누계:25.2km) D-63
일요일은 푹쉬다. 에라곤 보고, 아웃백까지 가고 대단!! 간 김에 할인카드도 만들었다.

01월08일(월) 서울대 월달 14.2km (5km:21분56초) (월누계: 24.2km) D-69
똥배를 보면 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다행히 씨익형님과 연락이 되어 같이 갈 수 있었다.
5km 기록주를 했는데 힘들지만, 그런대로 ......
토달에서 10km를 달리지 않았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달린 후엔 마적형 식당에서 밥먹다.
블루누님 덕분에 집에 편히 왔음
빨래도 미루지 않고 바로 하고, 찬물로 얼얼할 정도로 허벅지와 종아리 맛사지까지 함.

01월06일(토) 런클 2007 시주제 참석/여의도 10km (월누계:10km) (D-71)
시주제 참석 한라산님과 동반주. 달린 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오른쪽 무릎이 아픈건 ...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서 그런 것 같음
- gym에 가야 될까?


큰산님이 찍어주신 사진( http://blog.paran.com/tobeblog )

01월02일(화) 다짐 (D-75) (월누계: 0km)
체중은 순식간에 늘어났다. 그것 보다 더 걱정 스러운 것이 똥배만 볼록하게 틔어나온 것이다.
이제는 동아마라톤을 준비해야 한다. 

2007년 달리기 목표
1. 42.1950km완주 - 1회 (동아마라톤 3.16)
2. 21.0975km완주 - 4회
3. 수영 3.9km / 70분이내
4. 체중 관리 - 64kg 목표 (현재 70kg 정도 ^^;) 06월24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06월1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
06월11-16일 사이에 수영 두번 갔다. 거제도 삼성체육관


06월10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
저번주는 월첫주라 쉬는 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가서리 *_*
이번엔 1시간 안에 바지런 떨며 하고 왔다. 이제 프로젝트 하는 곳에서도
수영을 할 것이다. 난 월/수/금만 할 까 생각이다. 하여튼 오늘 또 의욕을 내어본다.
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4set

디아스포라의 기행 읽다.

05월2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8.30kg
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 약간. -_-

05월24일(목) 부처탄신일 탁구/배드민턴
탁구 배드민턴 함

05월23일(수) 탁구
문대리와 탁구

05월22일(화) 줄넘기2500회/훌라우프좌우500개씩.
오늘 부터는 운동하기로 하다. 이유는 바지가 안잡긴다는 것 *_*
최대한 적게 먹고 운동해서 뱃살뺀다.

퇴근 후 8시40분->09시55분 (운동후 샤워완료)
오랜 만에 땀!!. 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안한 것.

결심]
- 커피자제 (하루 2잔 이하)

05월20일(일) 수영 자유형/20set, 배영/4set, 평영/4set, 접영/3set 69kg
이제는 똥배가 보인다. *_* 이러면 안되는데...

05월13일(일) 수영 자유형/20set, 배영/4set, 평영/4set
운동을 한동안 안했다가 시작했는데, 저번 주엔 월 첫주 일요일이라쉬어
오늘에야 운동. 버티다.

04월29일(일) 수영 대략 1km 조금 못됨 67.40kg

03월18일(일) 수영 대략 1km 조금 못됨 67.40kg
대체 몇 년 만에 하는 수영인가! 발차기도 안되고, 영법은 엉망에
거리를 늘여 하려 했으나 몸살 기운에 포기했다.
나와서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눈에 발개져 있어 그만 둔게 잘했다 싶다.

02월12일(월) 서울대 월달 10km/53 (월누계: 23.15km)
서울대 월달 참석. 점층주로 달렸다. 트랙만 26바퀴 달림.
그런 뒤 마적형이 쏘는 맛난 고기 먹고, 정말 행복.

02월5일(월) 서울대 월달 13km 5km/22:05 (월누계: 13.15km)
서울대 월달 참석.
동아마라톤 40% 제하고 참가비 받는 조건에 취소
5km 기록은 저번 보다 빠른 줄 알았는데 아래 보니 늦었다!
역시 숫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빨래를 이렇게 담그고 30분 후에 헹구어 널다.

01월28일(일) 관악산행 3시간, 수영 35set 1.75km (월누계: 54.15km) D-49
다행히 계획한대로 산행했다. 본래는 한시간 동안 오르고, 되돌아오는 것인데,
정상까지 올랐다. 그 길로는 올라보지 못한 코스였다. 얼음길이 있어 두렵기도 했다.
동일한 코스로 내려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step by step.
수영장에서 씨익형 만나고 ... 수영하는데 양 허벅지에서 쥐났다.
이런 *_* 40set 채우려고 했는데, 13시까지 5set 못함.
그래도 몸무게는 67kg대라 위로가 되긴 했다.
 
01월22일(월) 서울대 월달 70분/12km (월누계: 52.4km) D-55
동아 날짜는 다가오는데 운동은 안하고^^'
다행히 월달가서 70분주로 달렸다. 거리는 대략 11km로 정했다.
그런후 블루.레드님 문상 다녀옴.

01월15일(월) 서울대 월달 14.2km (5km:8분50초) (월누계: 40.4km) D-62
달렸다. 계획한 대로 요샌 혼자는 달리기 힘들다.
트랙만 돌지 말고 주중에 2회 정도만 서울대 외곽코스를 달려준다면
동아 완주할 텐데...... 마음이 마음이 문제인가!

01월14일(일) 관악청소년회관 수영 (1km) (월누계:25.2km) D-63
일요일은 푹쉬다. 에라곤 보고, 아웃백까지 가고 대단!! 간 김에 할인카드도 만들었다.

01월08일(월) 서울대 월달 14.2km (5km:21분56초) (월누계: 24.2km) D-69
똥배를 보면 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다행히 씨익형님과 연락이 되어 같이 갈 수 있었다.
5km 기록주를 했는데 힘들지만, 그런대로 ......
토달에서 10km를 달리지 않았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달린 후엔 마적형 식당에서 밥먹다.
블루누님 덕분에 집에 편히 왔음
빨래도 미루지 않고 바로 하고, 찬물로 얼얼할 정도로 허벅지와 종아리 맛사지까지 함.

01월06일(토) 런클 2007 시주제 참석/여의도 10km (월누계:10km) (D-71)
시주제 참석 한라산님과 동반주. 달린 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오른쪽 무릎이 아픈건 ...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서 그런 것 같음
- gym에 가야 될까?


큰산님이 찍어주신 사진( http://blog.paran.com/tobeblog )

01월02일(화) 다짐 (D-75) (월누계: 0km)
체중은 순식간에 늘어났다. 그것 보다 더 걱정 스러운 것이 똥배만 볼록하게 틔어나온 것이다.
이제는 동아마라톤을 준비해야 한다. 훈련일지 정리해서
http://jrcho.com/exercise/에 웹페이지로 정리 끝.

2007년 달리기 목표
1. 42.1950km완주 - 1회 (동아마라톤 3.16)
2. 21.0975km완주 - 4회
3. 수영 3.9km / 70분이내
4. 체중 관리 - 64kg 목표 (현재 70kg 정도 ^^;)

생존의 W이론 (2007/01/07 정리)
이면우 지음| 랜덤하우스중앙|2004.11.25| ISBN 89-5757-866-8

 

현실 직시가 시작임을 알았던 시기에 서점에서 서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음에도 구입해 읽었다. 그것은 저자의 직설적인 멘트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정리해 글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천의 몫 때문인 것 같다. 요약이 필요한 책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한 책임을 다시 읽어봐도 느낀다.

 

직설적이며 단정적인 것은 반론을 쉽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현장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저자의 글은 이공계인 나로선 적지 않은 공감과 더불어 답내지 못한 어떤 답답함의 답을 찾고자 했던 내게 행동할 자극(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글꼴과 내용에 단순함의 논리를 이야기 한다. 기회의 평등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교육분야를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칭찬을 하자는 교육법은 [조벽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와 같이 읽어 본다면 좋겠다.

 

다시 책을 펼쳐 읽어보는데 많은 줄이 눈에 띄였다. 메모도 많이 했군! 그 만큼 그 당시는 나는 진로와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보면 왜 줄을 그었지란 부분도 제법 있는 걸 보면 ……

 

트렌드 책을 읽을 때 가장 답답 했던 것이 아줌마의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회사 특징상 주부가 대다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야길 해보면 이면우 박사가 제기한 문제에서  해결을 위해 한걸음 아니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답답이란.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한 스토리 텔링을 몇가지 이야길 해줘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길 하니 정말 답답했다. 구공탄집이 10% 경쟁률을 올린다고 도시가스를 이기는가? 이런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도 해도 안되는 것은 …… 현재의 경제 전망이 암울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서비스산업이 크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 않아서 이리라!

 

다윈의 적자생존이 떠오르고 그가 남긴 강해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종이 강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변화에 적응을 빨리해야 되는데…

 

밤송이 이론은 다시 보니 블루오션을 다름 아님을 알다.

 

줄긋기
나는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들어온 선발된 5%의 근황이 궁금해졌다. 자연대, 경영대, 공대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의 점수는 입학 당시 받았던 점수에 비해 약 30-35점씩 떨어졌다. 수능 1등급에서 대략 수능 3등급으로 떨어진 셈이다.-p40
살고 싶으면 해결하고, 죽고 싶으면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그냥 놓아두면 된다.-p73

_______
6월26(월) 서울대A코스 9km/60분주 (월누계:18km) D -131

늦게 퇴근했기에 바삐 움직였다. 오늘도 달린 후 입을 옷을 챙기지 못했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런닝구님과 씨익님과 A코스를 뛰었다.
약간 무리한 느낌이 있긴했지만, 60분으로 달린 것에 만족!! 역시 달리니 좋다.
미시령님 울트라 완주 겸 뒷풀이를 갔어야 하는데^^ -- 마적님이 진국인 삼계탕을
준비하셨다고 했는데-- 포기했다. 젖은 옷과 마음이 여유롭지 않았다.
미시령님이 이해해 주시는 이야길 해주어 빠른 결정을 한 듯 하다!

집오는 길에 음료수와 참치 1캔을 사가지고 와서 저녁으로 먹다.
샤워하고 젖은 옷을 바로 빨래를 하고 앉으니 지족이다.
오랜만에 런클 회장님이신 오향님도 뵈어 좋았다.
일탈님, 해피보이님과도 인사!!

달린후 스트레칭 할 때 사진 찍었다.
오랜만에 달린 후 벌개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6월19(월) 서울대A코스 9km/55분주 (월누계:9km) D -138
예전 훈지보니 9km(출발지/도착지 구립운동장)로 정해 둔 것 같다.
헐크님과 해피보이님 덕분에 A코스 걷지 않고 달린 것에 만족.
한달반 운동안했다고 불쑥 나와버린 배를 잘 정리하기로 ... START~~
옛선인의 말엔 선비는 하루 하루 달라 보여야 된다는데
난 배밖에 ... 이번 기회에 조금만 더 높은 목표를 잡고 힘쓰자!

6/15(목) 중앙일보 마라톤 신청
6월엔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갑자기 갑자기 신청했습니다.
배가 나오고 몸의 컨디션을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다음 주 부터 월달나가서 부지런히 ㅋㅋ ^^'

05/26(금) 수영 (5월 0km)
05/24(수) 수영 (5월 0km)
05/22(월) 핀 수영 66.15kg (5월 0km)
아침 용무(?)를 해결하고, 수영하기전 냉수 3잔 정도 마신뒤
핀수영 가뿐하게 재는 몸무게 수치는 다른때 보다도 훨씬 ...

05/19(금)수영 (5월 0km)
05/17(수)수영 (5월 0km)
05/15(월)핀 수영 (5월 0km)
05/12(금) 수영 (5월 0km)
발차기1set/긱판발사이차고1set/자유형1set * 2SET,접영/평영1set*2SET/자유형4set * 2 ...
강습강도가 쎄졌다. 따라가기 무척 힘들구만.

05/10(수) 수영
미사리 대회 나간다고 이야기 하는 차에 ... 훈련량이 생각외로 많아졌다.

05/08(월) 핀수영 (5월 0km)

05/03(수) 수영 66.80kg(5월 0km)
자유형 8set/ 자유형 발차기* 6set / 개인혼영200m * 2set/ 자유형 2set/스타트 연습
어제 김밥과 달걀까지 먹었음에도 ㅋㅋ 역시 수영이 좋은겨~~
수영복과 수경을 새로 구입해야 되는데...

05/01(월) 수영신청 (5월 0km)
수영신청 42300원 월수금:수영 화목토:체조 할 예정

04/30(일) 제천마라톤/ 10km/4x분 (4월 83.6km)
하프를 달리려고 갔으나, 꼬여서 10km만 뛰었다. 그런데
아직 기록도 알지못한다.

04/28(금) 5.23km/30 (4월 73.6km)
오랜만에 달림. 트레드밀 10km/h-12.3km/h 20분 .. 그뒤로 16km/h -2분 * 2set 그리고걷기훌라우프 좌/우 1set * 300

04/22(토) 10.2km/72:33 (4월 68.4475km)
운동하기 싫었다. 하지만 달렸다. 뱃살때문인지도 모르고 뭐 그런 그런 이유로...
걷다가 8km/h 30분, 8-9km/h로 30분하여 한시간에 8km 달리고,
13km/h로 9분 정도에 2km달려서 10km 채웠다.
30일 제천 하프마라톤이 있기때문에 달린 것 같기도 하다.
하여튼... 그렇게 그렇게

훌라우프 약간 하다가 샤워하고 집으로 ...

04/18(화) 2.55km/17:33 (4월 58.2475km)
요샌 왜 그렇게 달리기 자체가 싫은지... 하지만, 근육통에 ...
허벅지와 종아리를 풀어줘야 된다는 생각에 갔다.
체지방을 재보니 두달 반 전에 잰 몸무게가 70.4였는데 현재 67.7 이었다.물론, 옷입고 잰 것이긴 하지만. 현재 약 3kg은 감량했으니 성공이다.
운동하기 싫은, 슬럼프에 빠진 것 같은데 이런 수치가 나를 즐겁게 해주는구만!버거킹만 몇일 동안 두세 번 먹었고, 오늘 운동 후엔 김치라면까지,
낼 부터는 또 음식 조절 해야겠다!

훌라우프 좌/우 100회 * 3set, 봄날 크런치 1,2,3 * 10회씩 * 3set

04/16(일) 21.0975km/1:41:13 (4월 55.6975km)
08:09:41-08:58:19-48:38
08:58:19-09:50:53-52:34
강변북로길은 so goood~~그런데 그기억보다 경기장 지하에 있는 사우나5000에서
한시간쉬고,더운물/찬물 왔다갔다 하니 좋다.
집오는 길에 모든초밥7000 먹었는데 좋다.
달린 기억보다 이렇게 편하게 쉬었다는 것에 행복해지는날 보니 뭐야~
하여튼 혼자였다.

아! 주로에선 명월이님/단결님/하늘길님/주자불로형/한분기억이 ^^;

04/15(토) 2.6km/15:00 (4월 34.6km)
내일 하프를 뛰어야 되기에 ... 달리기
걷기2분,10.8km/h-3분,11.8km/h-5분,12.8km/h-5분
봄날크런치2set/ 훌라우프좌우100회*3set
훌라우프를 천천히 돌리는게 힘들다는 것을 알다.도전해봐야겠다.

04/12(수) 13km/75:00 (4월 32km)
16일은 경향 하프가 있다. 바쁜일정에 무리를 해 1시간15분을 달렸다.
10km/h 30분, 10.8 km/h 30분, 11.8 km/h 11분, 16km/h 2분, 2분간 걷기
훌라우프 좌,우100회 * 3set / 봄날크런치1,2,3 * 3set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읽기 시작

04/10(월) 6km/31:30 (4월 19km)
늦게 퇴근/ 우선 짧게 굵게 하기로 결정하고
10km/h-11.8km/h -10분, 12.5km/h -15분, 16km/h - 2분간,
그리고 6km 거리에 맞추다. 훌라우프 좌/우 100회씩 - 총 600회
봄날크런치 1,2,3 - 3set
찬물 샤워~

04/09(일) 수영 1시30정도 67.20kg (4월 13km)
오랜만에 수영. 스터디후 강남교보에 가서 책이나 좀 사려다 정신차리고,
어제 16일 경향마라톤 옷 도착...에구에구.

오래만에 하는데 오히려 스피드는 더 잘나가는 느낌.
자유형 1km하고 나머진 편안하게 쉬면서 놀면서, 오랜만에 해서그런지 기분 좋다.

회원2900/비회원3300원인데 지갑에서 300원 찾는다고 부지런떨고 있으니
수납계 직원이 오늘만 회원가로 해준단다. 고맙더라!

04/05(수) gym 13km/76분15초 (4월 13km)
드뎌 달리다.하지만 빨리 달리진 않고, 10km/h부터 시작해서 12.1km/h 까지 달리면서...
76분정도까지 달려서 13km를 달렸다.
그렇다. 오늘은 천천히 1시간16분을 달린 것에 만족하자!

훌라우프 좌/우 100회 * 3set, 봄날 휘트니스 1,2,3 * 3set/
찬물샤워.

04/02(일) tisc모임 잠실수영장 1410-1550 (4월 0km)
tisc 모임에 오래만에 갔다. 50m 수영장 오랜만.
랄프참새가 ti영법 몇가지 가르쳐주는데 재미나게 했다.
본래는 1650분까진줄 알았는데 수영시간이 짧았다.

그래도 오래만에 수영해서 그런지 좋네~~ 뒷풀이는 시간이 매해 못갔다.

04/01(토) 계획 (4월 0km)
4월엔 수영신청안했다. 스포츠 센터에서 유산소운동 중점적으로 할 계획!
격일로 달리기 12km/60분 하고, 쉬는 날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해야지!
뱃살 빼자구~~ 3월 달력을 떼다.[4월대회]
4월16일 경향마라톤 하프 상암월드컵경기장 8시출발
4월23일 제천마라톤 하프 (서울대월달마라닉)

03/30(목) gym 2235-2345 7km/35분 (3월 88.2975km)
늦게 갔다.그래서 시간을 30분으로 줄이고, 2분정도 걸어면서 스트레칭 한 후
12km/h- 13.7km/h 30분동안 6.1km 한후 35분채우면서 7km 했다.
오랜만에 스피디 하게 했다.훌라우프도 좌우 100회씩 힘차게 하고 말았다.
봄날크런치 1,2,3 * 2set만 했다.
저녁에 잡채밥을 먹어서인지 배는 부르고 ... *_* 이렇게 또 하루 보내다.

03/28(화) gym 2225-2355 11km/61분 (3월 81.2975km)
일이 바쁜데, 그래도 몸이 이끄는대로 하기로 했다.
어제도 달렸으니 무리 하지않고 3분 걷고,
10km/h-11.7km/h , 61분훌라우프 좌/우 300회씩 (떨어뜨리지 않았다.) 스피디하게 했다.
봄날크런치 1,2,3번 * 2set 이었다. 24시에 closing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
찬물샤워하면서 ... 피로풀기!! 가뿐하다.

-커피우유20ml 2개, 바나나우유4개 사가지고 와서 바난우유 하나와 어제 냉장고에 두었던 검은콩
두유 마셨다. 맛있네!

03/27(월) gym 2215-2345 10km/53:45 (3월 70.2975km)
아침 수영 못갔다. 그래서 퇴근길에 체육관으로 발바닥이 신경쓰였으나 3분간 10km/h - 그런뒤 9km 까지 .9km/h 씩 늘여서
마지막 12.8km/h로 달렸고,1km는 6km/h-9km/h로 걸어서 50분에 10km가 너무 힘들어!
대략 13분 걷기 포함해서...훌라우프 좌/우 300회씩 (떨어뜨리지 않았다.)
봄날크런치 1,2,3번 * 3set 이었다. 다리 스트레칭
찬물샤워하면서 ... 피로풀기!!

03/24(금) 수영 (3월 60.2975km)
자유형발차기2set/자유형4set/배영발차기2set/배영4set/
평영발차기2set/평영4set/접영발차기2set/발차기4set/
축약IM100m2set/ 스타트 연습 5-6번

21일 gym에서 달렸던 것이 문제가 되어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다.
양말을 신지 않고 신문을 넣고 달렸는데
약간 아픈 것을 참고 한시간 달린 것이^^'
트레드밀에 내려서 바로 내려 신문을 잘 정리만 했어도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말이다.
이렇다
이렇다
세상사 처음에 방향만 잘 잡아줘도 50%은 해결 본 것이야. 그래서 시작이 반인게야.

03/22(수) 수영 (3월 60.2975km)
배영5set후 평영자세 연습. 한마디로 놀면서 ㅋㅋ 안그래도 컨디션 좋지 않았는데 다행.

03/21(화) gym 10km/50분 (3월 60.2975km)
3분을 걷고나서 50분간 10km를 달렸다. 우선 12km/h부터 시작해서
12.4km/h,12.6km/h,9km달린후 13km/h,10km달린 후 14km/h-16km/h로 달렸다.
훌라우프 좌,우/300회,봄날 크런치 1,2번 3set했다.

웃긴다. 일요일엔 야구에 몰려, 핏자 한판으로 일요일을 보내고, 콜라 왕창 마셨고,
월요일엔 김밥으로 저녁을. 건데 ^^; 버거킹에서 쇠고기와퍼세트 먹다. 이런...
오는길 엔 우유500ml와 콜라600ml 사왔는데, 콜라 한번에 다 마셨다.

다이어트 해야겠다.
http://www.cjnutra.com 에 신청해서 받은 현미 추가한 생식 8개 (\8,000) 먹고 해야겟다.
이거 먹으면 30,000원 쿠폰으로 60일 생식 또 구입해야겠다. 현재 120일 분을 먹었군!!
현미 추가한 생식 맞은 내일 아침!

03/20(월) 핀수영 0600-0700 66.50kg (3월 50.2975km)
핀수영 자유형/배영/평영/접영10set/ 한주 시작은 good!!

03/17(금) 수영 0600-0700 66.50kg (3월 50.2975km)
수영의 장점은 시간이 정해지고 아침 샤워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시간 단축이 된다는 데 있다.
자유형킥1set/자유형4set/배영킥2set/배영4set/평영킥2set/평영4set/접영킥2set/접영4set/IM25m씩*1회

몸무게를 재보니 66.50kg이다. 어제 운동 후, 스위벨(꼬모비슷한것)1개, 소이(요구르트종류)1개,
마늘 3쪽(다 떨어졌다. 오늘 하나 사가지고 가야지!), 동원참치(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은 것)1캔 먹은 것 치고는
체중이 그대로라 기분 좋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고,
머리 쓰는 직업(아닐 수 있지만^^')이니 만큼 영양소를 잘 챙겨먹자는 의미에서 어제부터 바꾸다. ㅋㅋ

http://www.cjnutra.com 에서 7일생식 8000원(배송비포함) 판다.
주문! 삼만원 할인권 주면 또 구입해야지... (추천아이디 적는 곳 있으시면 nanum2005 적어주세요!! )
저번까지 cjnutra 60일생식 * 2회를 먹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 이번엔 구성이 바뀌었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ㅋㅋ

03/16(목) gym 2230-2400 10km/53:45 (3월 50.2975km)
5분간 4km/h-10km/h, 46분 10km/h-13km/2 조금씩 속도를 올리다., 2분간 16km/h
6분간은 천천히 걸으면서 풀기.달리기 전에 물마시고, 달린후 다시 물마셨음.

훌라우프 좌250회,우250회/봄날크런치1,2번 3set

샤워후 찬물로 양 허벅지 맛사지 해주고, 바세린 인센티브 케어 바르다.

03/15(수) 관악구민체육센터 0600-0700 66.75kg (3월 40.2975km)
아침 빡시게 또 할 줄 알았으나, 발차기 1set/자유형 3set/
이후 자유형 턴 연습 했다. 돌며 하느게 아니라 편안하게 턴하는 법에 대해...
그런후 자유형 3set 하는 것으로 마감. 정말 편히 했다... ㅋㅋ

[경영의 실제] 피터 드러커의 책을 받았다. 알고보니 한경 커뮤니티에 당첨된 것 같아. ㅋㅋ
위즈덤하우스 독서회원됨. 6개월 동안 최소 6권은 공짜로 읽을 수 있겠다.

03/14(화) 경향대회 하프코스 신청 (3월 40.2975km)
대회 코스가 강북 한강 줄기 따라 달리는 것이서 달려보고 싶은 마음에
앞뒤 재지 않고 신청했다. 4월16일 8시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

03/13(월) 관악구민체육센터 핀수영 0600-0700 66.80kg (3월 40.2975km)
핀자형발차기5set,(전4set^^'),평영10set,접영10set,갈때평영,올때접영4set
깔끔하게 수영했습니다. ㅋㅋ.

역시나 청주 친구집들이를 다녀와서 그런지 1kg .. 상승 모드중
거기다 집에서 무파마 하나끓여 먹었더니! 어제 동마였는데
그 추위에 달린 이들의 후기를 읽어봐야겠다는 ㅋㅋ

[멈추지 않는 도전]박지성 - 완독
[의식혁명] 읽고 있는 중.

03/10(금)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0600-0700 65.50kg (3월 40.2975km)
수영장으로... 자유형발차기4set/자유형10set/1번 걸어갔다오기/자유형10set
몸무게를 재니 야호 ~~ 65.50kg이 나왔다. 내 키로는 60kg가 적당한데 ...
몸의 구조조정을 통해 꼭 60kg까지 뺄 것이다. 물론, 그 기간은 길겠지만,
똥배를 없애고, 건강한 체력에 ...

03/09(목) gym 10km/52분 :샤워포함 90분 (3월 40.2975km)
트레드밀 5분 걸으며 스트레칭,12km-12.4km/45분, 16km/2분, ... 2분 정도 스트레칭.
훌라우프 좌우 200개씩/ 봄날크런치 1,2 - 3set/
마음이 움직여야 함을 알게 되었다. 힘들 줄 알지만, 트레드밀에서 12km/h 이상으로 꾸준히 45분을 만족했다! 이제 10km씩 달려야 한다.

시간을 늘이지 못하니 강도와 스트레칭/효과적인 운동이 필수다.
피로 풀기위해 스트레칭과 운동 후 허벅지를 찬물로 얼얼하게 샤워했다.

03/07(수)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0555-0700 66.80kg (3월 30.2975km)
발차기자유형2set/자유형4set/발차기배영2set/배영4set/
발차기평영2set/평영4set/발차기접영2set/접영4set
강습시간이 알차졌다. 스트레칭 후 스타트 3번정도 연습하고 나옴

체중이 준다. 집중해서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자!

03/07(화) gym 4.2km/30분 (3월 30.2975km)
어제 수영후 부터 허벅지가 묵직했다. 일부러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했는데,
안풀려서 고민하다가 트레드밀에서 5분 걷고, 10km/20분,12km/3분 , 16km/2분
집에 오는 길에 현미 찰떡파이 사가지고 왔는데 3개나 먹다.

훌라우프 양쪽 120회씩, 봄날 크런치 1동작 2동작 함.
사진 나왔음^^' 흰 색이 멋지긴 하다. ( 옷말입니다. ^_^)

03/06(월) 관악구민체육센터 핀 수영 0550-0700 67.00kg
핀수영- 발차기 1회/
자유형10set/배영10set/평영10set/접영10set/ - 자유형1set

하프코스 확인해보니 야호~~ 100분 안넘겼다.ㅋㅋ

03/05(일) 한강 gym 22.0975km/99분46초 66.80kg
서울마라톤 하프 달렸다. 몸무게는 최고 감량했다. 물론, 아쉬운 것은 순간이겠지만.
직접투자
차비: 900*2 (왕복)
목욕: 4000 (그런대로 괜찮더라. 63빌딩 맞으편)
냉면: 6000 (우띠 정말 비싸다*_* 맛은 없고... 비추천)
시간: 8:30-14:30 6시간 소비했다.
인생과 마라톤대회와 다른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회수다.
대회는 못하면 다시 준비해서 달리지만,
인생은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

03/04(토) gym 4.2km/42분 17:00-18:30
내일 한강에서 달리기 해서 ...

03/03(금) 관악체육관센터 수영 05:55-07:00 67.80kg
3월 수영 강습 신청 강사분이 바뀌다.그래서 훈련스타일도 바뀌다.
발차기/수영 그리고 IM 식으로 하고 6레인중 하루에 2레인씩 강습하겠다고 함.
자유형발차기2set/자유형4set/배영발차기2set/배영4set/평영발차기2set/평영4set

접영발차기2set/접영4set/접배평자2set/접배까지 함.
시간을 잘 안배하자!!

03/01(수) 관악체육관센터 수영 11:30-12:45 67.25kg
3월 첫날은 수영으로,
편하게 12:00 까지 수영하면서 자유형 자세 신경쓰면서 왔다갔다. 쉬다 하다가,
자유형 10set/배영 10set(ㅎㅎ 쉬지않고 했다.) 함.

나와서 몸무게 재는데 야호~~
고민하다가 3월 수영등록하려고 하는데 우띠 2시까지 접수안한단다. 이런~~

02/27(월) gym 7.2km/51분 (2월: 92.4km) 신발:뉴밸런스
월달에 가고 싶었으나 회사에서 8시45분에 나왔음*_*
트레드밀 달리고, 훌라우프 양쪽 100회 정도했음

크런치 좀 했는데, 봄날 아줌마 다음 동작도 배워야겠다.
그리고, 달리면서 느낀건 딱 하다. 하프와 풀은 다르고 준비도 다르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게되다. 그렇다. 목표가 다르면 준비와 실천도 달라야 한다.
뻔하다굽쇼 ^^' 전 이제 알았음둥.

02/25(토) 토달 20km/104분 (2월: 85.2km) 신발:나이키
달린 시간 잘못 계산했는가보다. 시간은 보수적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멋모르고
푹 잤다. 다행이다.

역시 아직 프로가 아닌 것이야. 초보다. 생각은 명료하게 하고 정확히 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군대에서 5분대기조 소대장일 경우에 느낀 감정을 다시금 느낀다.
부대원이 5분만에 출동하는 모습에 ... 제대로 하자!
사타구니가 쓸렸다. 이건 드렁크때문이다. 삼각으로 입어야 되는데 왜 이런 실수를^^;
또 한가지는 조약돌님 덕분에 급수를 했는데, 이런 ... 생각없이 종이컵 세 잔을 마시다니
급수는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되는데 15km 만에 마시는 물이라 ... 조심했어야 한다.
장갑 잊고 가져오지 않아서 또 1,000원에 다시 구입했다.-_-
다행한 점은 실외로 달렸다는 것. 준비서울마라톤 코스를 한번 경험했다는 것이다.

02/23(목) gym 6.2km/42분 (2월: 65.2km)
트레드밀 10분 걷고 6-10km/h, 25분 뛰고 13km/h, 7분걷고 4-8km/h
훌라우프 좌우로 50회씩/
봄날 크런치 2set 하다.

예경모에서 [지혜로운 킬러] 책 강연하다. 그 아줌만 개인 브랜드엔 약했다.
이름을 기억못하는 걸 봐서 ^^;

02/19(일) 1010-1140 68.90kg (2월: 48.3km)
2월 처음 수영. 자유형 자세에 신경써면서 횟수나 훈련량에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했다.
나올때 씨익님이 들어오셨는데 ... 반가왔다.

오늘은 제대로 하는 날이 되자! 세뇌시키고 있는 중!

02/17(금) 2010-2150 gym 4.2km/72분 (2월: 48.3km)
우선, 상체운동. [시티드 체스트 프레스, 해머벤치, 버터플라이] 이 세기구를 가지고 3set 실행
그리고 트레드밀 걸었다. 처음엔 달리려고 했지만, 페이첵 보면서 ㅋㅋ

페이첵은 저번에도 보고 싶었으나 매번 뒷장면은 모르고 잠 취해버리는 경우였는데.
먹는 양을 줄여야 몸무게가 줄것인데 왜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거야 *_*


02/16(목) 2100-2230 gym 3.1km/42분 (2월: 44.1km)
트레드밀 걸었다. 10km까지 아래로 걷다가 말다가 그런뒤 16km/h 로 2분,1분 이렇게 뛰었다.
오랜만이다. *_* 솔직히 달리기보다 수영고프다.

뱃살 빼기 도전 9일차]
크런치 천천히 60회, 20회 정도 하는 것으로 끝냄.

-보름동안 다섯번이나 빠지다니 *_* 애고 휴. 달리기가 재미없다기보다 다른 일들이
걸고 넘어지는데... 에니7번 특성상 해본 일들이라 마음이 급해야 움직여지는 특성상
아직도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gym에선 즐겁게 즐겁게.


02/09(목) 2100-2230 gym 7.2km/47분 (2월: 33.6km)
트레드밀 6분걷기 24분동안 5km 뛰고, 10분간 1km뛰고 5분간 걷기.
지방 분해가 20분 이후부터 된다고하니...
땀많이 흘리다.뛰기전 물 세모금/달린 후 물 마심

뱃살 빼기 도전 6일차]
뱃살근육:15번씩 * 3set/ 훌라우프 50회/푸쉬업 10*3set/
찜질방 5분

02/07(화) 2000-2130 gym 6.1km/40분 (2월: 26.4km)
트레드밀 6분걷기 24분동안 5km 뛰고, 10분간 1km를 걸어 6.1km
땀많이 흘리다.뛰기전 물 세모금/달린 후 물 마심

뱃살 빼기 도전 5일차]
뱃살근육:10번씩 * 3set/ 훌라우프 50회/푸쉬업 10*3set/
찜질방 5분/ 거꾸로서기1분

02/06(월) 문상 (2월: 20.3km)
창수형 가는 길 ... 제생병원 /친구 할머님 문상 ... 대림성모병원
마음 훈련 했다.

02/04(토) 1900-2030 gym 5km/60분 (2월: 20.3km)
트레드밀 걷다 1시간 ... 지방을 태우자~~

뱃살 빼기 도전 4일차]
배 근육이 당겼다. 쉬었다. 푹쉬었다.
자전거 좀 타면서 신문 좀 보다.

02/03(금) 2030-2200 gym 5.1km/31분 (2월: 15.3km)
트레드밀 속도 6km/h-16km/h : 31분
처음에 6분간 천천히 4km/h에서 천천히 달리고 뒤늦게 스피디하게 달렸다.

뱃살 빼기 도전 3일차]
10번씩 * 3set/ 훌라우프 돌리고 윗몸일으키기기도 했다.

02/02(목) 2000-2130 gym 오늘도 몸무게 재지 않았당^^; 5.1km/31분 (2월: 10.2km)
트레드밀 속도 6km/h-16km/h : 31분 우띠 오늘 트레드 밀은 빨랐다. 느낌인가?^^;

뱃살 빼기 도전 2일차]
10번씩 * 3set/ 훌라우프 돌리고 윗몸일으키기기도 하고 운동 1시간 채우고
샤워하고 집에 오니 대략 1시간 30분 소요 된다. - 정월보름까지는 이렇게 시간을 맞추자!

02/01(수) 22302330 오렌지스포츠센터 ??.??kg (총계: 5.1km/31분)
트레드밀 속도 6km/h-16km/h : 31분 오늘 만난 기계는 빠르지 않아서 편안하게 함.
트레이너에게 프로그램 짜달라고 했다.

뱃살 빼기 도전 1일차]
상체 윗몸일으키기/팔과 다리를 뻗어/무릎과 반대편 팔굽 맞닿기/ 3개 가지 동작 5번 * 4set
올라올때 숨을 내쉬고 머리를 내릴때 숨을 들여 마신다.
아이구 배야 ^^; 스트레칭 및... 등등 한시간 채우다. 중간 물먹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고민 끝에 등록. 시간을 절약한다는 미명아래 지하철 바로앞 오렌지gym 180,000원 소비*_*
돈 가깝지 않게 운동 즐겁게/ 뱃살도 빼고 힘~ 몸무게 재는 것 잊어버림 낼부터 꼭 재야겠다.
[집에서 내려오는 시간과 샤워시간은 뺐다.] 담부터는 다 넣어서 시간 계산을 해야겠다

01/27(금) 06000700 수영/관악체육센터 69.40kg (총계: 20km)
어제 무대뽀 부산 내려간다는 이야기로 쉬는 날로 만들었다.
수영 했는데 늦게 적으니 기억이 안남 *_*

01/25(수) 06000700 수영/관악체육센터 69.00kg (총계: 20km)
발차기2set/자유형10set/배영5set/접영5set/자유형3set/스타트7회
이상하게 격일로 하는 수영은 일찍 일어나는데 화수목은 거의 8시30분에 일어나니 *_*
달리기를 못하는데, 훈지를 계속 적어야 되는지 고민스럽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적는 것만으로 되는데 *_*

[잠들기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한근태
요약서라 여러권 읽는 효과를 생각하고 보는데, 의외의 복병은 걸러진 느낌임을 알게되다.

01/23(월) 06050700 핀수영/관악체육센터 69.10kg
핀발차기3set/핀자유형11set/핀접영7set/핀자유형2set/자유형2set/스타트6-7회
토요일 달린 근육이 뭉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

01/21(토) 15:14-16:06 여의도/토달 10km/55분
드디어 달렸다. *_* 오랜 만에 여의도에 갔다.
다행히 반가운 사람들도 만나고 처음엔 6분주로 하면 된다 싶어 천천히.
5km 돌아오는 길에 대략 23-4분주로 달렸다.

우렁각시 누이가 오뎅 주었다. 이런 맛에 토달 오는 것일꺼다. 반쪽 자봉한 것도 만족이다.
13시40분 출발해 집에 오니 20시다. 토요일은 이렇게 시간을 비우는게 잘하는 것인가!
긍정적으로 한달에 한번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갖자. 그런 면에 오늘 토요일 good!~~

01/20(금) 06:05-07:00 68.50kg 수영/관악체육센터
발차기대쉬4set/자유형7set/접영6set/스타트연습
발차기 대쉬를 해서 그런지 그다음 자유형이 힘들어서 중간 두번이나 쉬었다

01/18(수) 06:10-07:00 68.10kg 수영/관악체육센터
발차기1set/자유형12set/접영,배영6set/스타트8회
회수는 많지 않지만, 오히려 스피디 하게 수영해서 그런지 힘들었다.
운동량은 왕복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다시금 알게 되다.

01/16(월) 06:10-07:00 68.80kg 핀수영/관악체육센터
감기 기운이 있는데 수영하는 것 보단 체조가 나은데 *_*
하루 쉬려다 마인드 컨트롤 감기따위에 지지말자!
핀자유형발차기3set/핀자유형11set/핀배영4set/핀접영7set/핀빼고자유형턴하면서3set/
그런 후 스타트도 6-7회 정도 해보다. 역시 하다가 안하니 수경 벗겨지고 장난도 아니구만*_*

[결심]
친구 녀석이 감기를 한달간 걸려 고생했는데 또 걸리는 건 체중때문이라면서
gym에 등록해서 운동해서 몸무게 줄이라고 한다. 우띠...
그래서 결심!!
화/목/토 체조시간도 늦지 않게 나가서 에어로빅과 스트레칭 꼭하기로 했다.
집앞 상점에선 아이스크림을 50% 할인해서 팔기에 집에 갈때 꼭 하나씩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싹뚝 끊자! 단 일주일중 하루는 먹을 자유를 주자!

어제 빌렸던 [마시멜로 이야기] 를 잡았는데 한시간만에 읽고 출근하다.
-> 책이 이쁘다. 얇다. 구매하기보다 빌려 읽는 것 추천.
정지영 아나운서의 번역이었다. 대단해~~
김훈란 이름에 소설 잡았다. 다른 당선작들은 읽을지 어떨지 모르나, 그의 글은 읽자.
[황순원 문학상] 김훈의 [언니의 폐경] - 읽기 시작.

01/15(일) 10:40-11:40 68.85kg
자유형5set/자유형21set:19분/평영2set/배영3set/한팔접영2set

01/013(금) 06:00-07:00 68.15kg
자유형8set/접영7set/턴 연습
소식은 몸무게로 나타난다. 매일 저녁 집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먹는걸 중단해야겠다.
이틀동안 프림/설탕넣지 않은 묽은 커피를 마신 것도...
우선 다이어트해볼 것!!

01/011(수) 06:10-07:00 69.05kg
몸무게는 돌아와 있었고 *_*
자유형10set/평영3set/한팔접영6set/
왼쪽 무릎이 안좋다. 평영자세에서만 안좋은데 오늘 해보니 또 안좋군*_*

01/08(일) 10:30-11:30 68.50kg
달리기해야 되는데, 추우니 영...
자유형20set/평영4set/배영10set/접영2set 꼭 자유형1km 해야지 했는데, 해서 좋고,
자세도 신경쓰면서 했다. 몸무게가 68kg 되돌아가 좋다.

01/06(금) 69.05kg
어제 컵라면 먹지 말았어야 되는데...*_* 몸무게는 아직도 69.05kg
자유형7set/자유형손만(킥판끼고)6set/자유형발차기2set/접영5set/

01/04(수) 69.15kg
이제 수영도 대략 난감 모드 30분에 가서 접영 10set만 했다.
나중에 혼자서 스타트 연습 쪼메하고 자유형 쪼메 했다.이러면 안되는데...

01/03(화)
체조나가려 했으나 일어나니 7시50분이었다.이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일하는 중에도 푸쉬업 등등 몇가지 간단한 운동 하기로 마음먹다.

[실마리]
지하철안 에서만 읽고 사색하는 책에서 재미난 스토리텔링 소재를 발견했다.
자신이 교수라는 위치에서 문제를 풀 경우와 훌리건이라 가정하에 문제를 풀었을 경우
정답율이 42.6%와 55.6%란다 문제 대하는 마음자세 그것 단하나의 차이로 10%가 차이난다니,
생각해 볼 일이고, 목표 설정과 연관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01/02(월) 69.10kg
정말 오랜만에 달린 걸 허벅지가 말해준다. 맨솔래담로숀으로 양허벅지 맛사지 했다.
핀발차기 3set/핀자유형핀11set/핀배영3set/핀접영7set/자유형2set
훈지 보시는 동지 여러분 200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는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힘~~

01/01(일) 관악운동장 40바퀴/60분
아침 남산 가려했으나, 친구가 집에 있어 포기했다. 그래도, 훈지 쓴 후로 0 km는 너무했다 싶어
친구가고 바로 운동장으로 향했다.
10-15분22초 왼/20-31:22 오른/30-46:44 왼/40-60:00 오른 방향으로 달리다.
30바퀴째 잠시 걸으면서 귤하나 먹었다. 뛰는 동안은 배가 들어간 느낌에 좋았는데 뛰고나서 집에와 샤워하면서 보니 그대로다.
거기에 뒤집어 입고 달렸더라고 *_*
한바퀴에 얼마인지 꼭 체크해봐야겠다. 달린후 젖은 옷 모두 빨래해 걸어두다.

2006년 달리기 목표 42.1950km완주 - 1회 (기록도 갱신하고 싶은데 *_*)
21.0975km완주 - 4회
첫번째도전: 3/5일 - 서울마라톤 하프 (한강)
두번째도전: 4/16일 - 경향신문 마라톤하프 (서울월드컵경기장)
세번째도전:
네번째도전:

' >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4 ~ 2011.3 훈련일지 (페루 2년)  (0) 2011.08.21
2007년 01월 - 06월 훈련일지  (0) 2008.02.16
2005년 01월 - 12월 훈련일지  (0) 2005.10.07
2004년 01월 - 12월 훈련일지  (0) 2004.10.20
2003년 01월 - 12월 훈련일지  (0) 2004.03.07
2006.12.14 날짜를 이용하고 싶은 글에 적으려고

트렌드 워칭 : 미래를 읽는 9가지 기술 (2006/12/14)
김경훈 지음 | 한국트렌드연구소 | 2005년 06월 | ISBN 89-954783-4-9


이론적으로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좀더 내공을 쌓기 위해 읽겠지만, 직장인으로선 현업이나 다른 곳에 적용해 보려고 읽지 않을까? 그래도 다행인게 읽지 않고 꽂아둔 책과는 달리 속독으로 읽었던 것에 위안된다. 지하철에서 통독하지 않았다면 정말 진도가 나가지 않을 책이다.

그만큼 축약적이고 논리로 단단히 뭉쳐 있다. 그렇기에 재미없을 수 있다. 얼마나 솔직한 지식인인가! 다시 말해 트렌드에 대한 깊이 낮은 이가 말한다고 볼 수도 있다. ㅋㅋ


1.
작년 7월에 읽었을 땐, 트렌드란 분자를 쪼개버린 느낌을 받았다. 분자를 쪼개 놓으면 그 속성은 하나도 남지 않는 게 아닐까?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인 트렌드]를 읽지 않아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이 책은 원자적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변화를 이해하기도 힘든 상황에 변화의 흐름을 이야기 한다는 게 애매했다. 하지만 다윈이 말한 살아남는 종은 몸집 크고 강인한 힘을 가진 종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라고 했으니 … …


그런 면에서 어쩌면 트렌드를 안다고 되는 게 아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 트렌드에 적응해서 생존에 도움이 되고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게 오롯한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변화한다는 것을 앎에도 변화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줄이는게 트렌드 책을 읽는 이유는 아닐까? 공부 방법론 책을 많이 읽게 된 이유도 그런 것 같다.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빠져 허우적 되었다는 것에 후회가 일어났고, 그래서 트렌드도 제대로 알고 적응하자는 맘에 다시금 잡게 된 것일 거다.

2.
다시 보니 저자는 트렌드가 유행/전망과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미래를 안다는 것과도 차별을 두어야 됨도 알게 된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다음주 [로또 번호]를 아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트렌드는 그것과 다르다.

이 책은 트렌드를 찾다 보니 그 결과물로 [한국인 트렌드]가 나왔고, 계속 연구하다 보니 9가지 적용방법을 발견하게 되어 그것을 이야기 해주고자 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 트렌드를 찾아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의도는 머리말에 잘 나타나 있다.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지만 모든 미래가 그런 것은 아니다. 수많은 변수들이 시시각각 미래를 바꾸고 불확실하게 만들지만 그 속에도 길은 있고, 원칙이 있다. 세상의 변화는 불확실할 뿐이지 완벽하게 불규칙한 것은 아니다.
현재로부터 미래와 소통하는 법, 나는 그 길이 ‘트렌드의 발견’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머리말

사회학자 들이 읽는다면 조사 방법론을 한 분야에 맞게 특화 시켜 둔 것으로 봐도 되겠다 싶다.

역시 흐름이 양극화, 링크, 인구통계 변화, 롱테일 등등 몇가지 현상을 통해 잡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론서를 보고 났으니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보자.


줄긋기
트렌드란? 특정한 시점에 징후로 출발하되, 다양한 사회문화적 영역에서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를 얻어 5년 이상의 시간적 주기를 가지고 필연적인 변화를 촉발하게 되는 사회문화 현상-p25


유행의 가장 결정적인 약점은 그 ‘예측 불가능성’ -p30
=> 트렌드와 유행에 대한 구분이 필요하다. 유행은 만들어 가야 된다. 트렌드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


상식적인 전망을 트렌드로 오해-p33


우리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를 앞두고 어떤 대처를 하고자 한다면 트렌드 예측과는 별도로 시나리오 플래닝이라고 부르는 마케팅 예측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옳다.-p36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시나리오] 에서 플래닝 기법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가?


‘트렌드 인프라’는 트렌드가 성장하는 데 텃밭이 되는 심리적.사회적 배경에 대해 임의적으로 붙인 말이다.  인프라(infra)는 원래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는 사회적 생산시설이라는 뜻이다.-p70

트렌드 워칭은 발견할 수 있는 미래다.-p78

생태계: 어떤 지역의 생물 공동체와 이것을 유지하고 있는 무기적 환경이 종합된 물질계 또는 기능계-p84
=> 소프트웨어 쪽에서 ecosystem을 이야기 하는데 우연일까?
같은 장소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들의 변화현상을 천이라고 한다.-p88
=> 장하준 교수가 [사다리 걷어차기]의 단서로도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트렌드 워칭을 하려면 그 이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p150
실제로 [How Customers Think]의 저자 제럴드 잘트먼 하버드(마음/뇌/행동 연구소 소장)는 소비자들의 사고 중 95%는 무의식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p166


욕망은 대상을 직접 소유할 수 없으므로 중개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유한다. -p172
=>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 캡쳐했다.

한국인은 집단적 가치를 버리고 개인화되고 있는 중이다. 사실 개인화는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다.-p224

저렴한 멋이란 명품이면서 가격도 저렴한 상품이다.-p244
=> 양극화의 역트렌드, 트렌드 로터리

90%가 하류로 전략한다.(2006/09/27)

후지이 겐키 지음/ 이혁재 옮김/정보협력.리처드 멜슨| 재인

[하류사회]를 읽다 발견하고 주저 없이 같이 읽었다. "책 읽기에 앞서"라 부분에서 20가지 항목을 보여준다. 놀라운 내용이다. 하나만 인용해 보면, 엑셀은 이용할 수 있으나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하류라는 좀 비약적이다 싶은  상념을 갖게 했다. - 꼽씹다보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경험하고 있음 알게 된다.

이어 나오는 옮긴이의 글 부분에서 목적이 "온고이지신"인 것을 안다. 일본의 계급화 사회, 신자유주의 도래, 양극화, 글로벌화 세상 등등 현상을 분석/이해해서 대비하자는 이야기다.

여기에 [서른살의 경제학],[부의 미래],[생존의 W이론] 등등 읽어면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어떻게 살아 갈것인가! 고민의 연장선에 실체 있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각론은 아니지만 분명한 논리에 근거한 방향제시는 마음에 든다.

자주가 강한 우리 나라와 다르게, 미국의 속국, 중국의 속국, 국방강화로 생존(그러나 군사비가 많이 든다) 와 같은 세가지 방향을 말하는 것을 보면 일본은 역시 한국과 다르다. 물론, CIA 분석 자료지만.그리고, 큰 줄기로 고령화, 양극화, 글로벌화(신자유주의라고 보면 될까?) 이런 시각에서 하류로 계층이 옮아간다는 줄거리다. 물론, 거기에 대비하자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일본의 위기를 일본인이 써 놓아 그런지 몰입할 수 있었다. 우리도 대비해야한다. 우선 나부터.

어제 홍석기 교수의 강연을 들었는데 목표관리란 내용이었다. 거기서 말하는 것이 원대한 목표였다. 김형환 교수님의 1인 기업 과정을 들으면서 말한 스트레칭이란 단어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좀더 구체적인 이런 결과를 보여주기에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하류사회]가 너무 놀라게 해주어 놀라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사회를 분석하면서 실력주의, 도네이션, 부자들의 볼런티어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에게도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의 평등인 것이다.

줄긋기
미국의 예를 들며 " 미국에서는 대학만 나왔다고 평가해 주지는 않는다." 고 강조했다. 미국은 학위 취득에 연령 제한이 없고 거의 모두가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입 응시 연령에만, 즉, 일생에 단 한번의 기회가 부여되는 우리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p15
-> 계층 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해야 한다.

초고령화에 따른 또 한가지 방향은 실버산업의 번창이다. 또 한가지는 방대한 의료비와 복지예산이 필요해진다는 것이다.
-> [다쓰고 죽어라/DIE BREAK]와 연결되어 있다.

일본은 경제적으로 중국의 절반 이하의 능력밖에 없는 나라가 된다.-p35
->2004년 골드만 삭스가 2050년을 예측한 리포트에 나온 내용이다. 그렇다. 규모가 필요하다. 우리 나라도 분명 대비해야할 부분이다. 우선은 자신 부터 대비해 보자!

국제 관계란 그런 것이 아니다. 경제는 경제 자체만으로 존립할 수 없고, 외교,안보와 밀접히 연계돼 있다. 하지만 [일본 21세기 비전]에서는 그런 사고방식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p50
-> 이것은 개인의 관점에서도 같다. 또한, 일본이 현재 나가는 방향에 대해 일본 역시 단일한 목소리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해발 0m 아래에 있기 때문에 방파제를 끊임없이 수리하고 강화해야 했다-p60
->카트리나를 제대로 이해하게 한 한줄의 글이다. 그리고 미국넘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물론 계층의 이동이 아직까지는 공평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는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하는 브랜드는 있지만 말이다.

미국이나 유럽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는 오프쇼어링(offshoring.고용의 해외 이전)이 속속 벌어지고 있다. EU(유럽연합)에서도 폴란드 등 동구권 국가에 새로운 공장이 세워지고 있다.-p73
->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 역시 예측 가능 했다는 것이 아닌가? 이런 공무원 사회가 준비하고 대처를 했다면 좀더 나은 ... 하지만 [부의 미래]에 나왔듯이 가장 바뀌기 힘든게 그 집단이니...

'요소 가격 균등화'-p77
-> 이론은 그럴 듯 한데 ... 거기에 속도 측정이 안되어 있으니 현실에선 도움되지 않는 이론이라고 생각된다.

자본주의 아래서는 자본을 보유해야만 한다.-p78
-> 이런 명쾌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_*

글로벌화 시대라는 것은, 국가를 기준으로 세상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기술의 진보와 생산성의 향상도 국가보다 글로벌 기업에 의해 좌우된다.-p81
-> 대비해야 된다. 적응력을 길러야 된다.

양극화 사회는 패배 진영, 즉 하류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회다. 그리고 일단 패배자가 되면 결코 위쪽 계층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사회다. 어두운 신계급 사회다. 그러나 격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절호의 기회라는 자세로 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p85

인간의 인식과 현실 사이엔 원래 격차가 있다. 이를 '퍼셉션 갭(perception gap)'이라고 부른다. 즉, 우리들은 현실을 '현실 그 자체'로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 갖는 다양한 가치관과 편견,선입견을 통해 바라본다.-p93
-> 여기서 긍정의 힘과 NLP가 존재되는 이유인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이용하는 법칙이 몇가지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도 동시에 생각하는 존재.

지니 계수(빈부 격차와 계층 간 소득 분포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0과 1 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는데, 값이 클수록 소득격차가 크다는 의미다.)

일본의 빈곤률이 높은 이유
세금에 의한 소득 격차 완하 정책이 빈양
비정규직/정규직의 소득차가 크다.

계급 사회의 원조 격인 영국의 계급 사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p108
-> 그렇다. 일본보다 더 먼저 ....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가 있는 것이다. working class 라니.. 쩝쩝 그러니 프리미어 리그 방송을 보면 남자만 보이는 것이었군! 스포츠로 불만을 해소시켜주는 것이지!!

"하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필자는 '하류 의식을 갖지 않는 것' 혹은 '계급 의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p115

미국 사회의 계급(사회적 지위)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력을 통해 쟁취하는 것이다. 미국 사회의 또다른 본질은 노력과 능력의 결과물인 '학력'으로 계급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물론 최상류까지는 올라가지 못한다. 최상류에 오르는 길에는 글라스 실링이 있기 때문에 학력만으론 오를 수 없다. 그러나 그 직전 단계까지는 학력과 노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것이 미국의 계급 사회다.-p141

2007년부터 주식 교환에 의한 M&A가 허용되면 더욱더 활발해질 것이다.-p166
->우리 나라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베스트셀러가 있다. 출간 당시 이책을 읽은 필자의 느낌은  '도대체 왜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을까'란 것이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본인도 마침내 글로벌화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맞이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p168

세계 100명의 마을에서 통용되는 학력이어야 한다. -p169
현재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영국형 계급 사회화'라고 봤다.-p172
영국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패자 부활이 가능한 나라이기도 하다.-p177
국민 모두가 하류가 되면 상류를 지향하는 힘이 생겨난다.-p197
미국 상류층이 굳게 믿는 것은 '자본을 결코 빼앗켜서는 안 된다'는 것 뿐이다.-p200
일본의 긴급 과제는 '적자 국채' 발행을 즉시 중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정한 세수' 범위 내에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다.-p205
->우리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지? 분명한 것은 증가일로에 있다는 것이다.



내년 나라살림이 올해보다 6.4% 늘어난 238조5000억원으로 짜여졌다. 와 비교하면 일본과 마찬가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글로벌화는 세계 차원의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인구 13억의 중국과 11억의 인도가 세계 노동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세계의 노동 임금은 당연히 낮아진다.-p212

 

너, 외롭구나 (2006/08/15)

김형태 지음| 예담| 2006년7월5일 초판11쇄발행 


혼자 멍하니 나이'만' 먹나 싶을 때, 보는 책! 정리(자극)용으로 딱이다. 젊은이라면 볼 책! 색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청춘표류 추천!




알리바이가 없다.(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알리바이가 무엇인지 알것이다)


변명해보면, 박노자의 '21세기라고 해서 근대의 것을 모두 버리고 고치고 없애야 할 것만 있는가' 란 말로 대신 해본다. 다시 말해 20대가 아니라도 읽어봄직하단 이야기. 저자의 주장과 맞대면해야 한다. 시크하게 너는 잘했냐!라고 할 수 있을 깡은 갖추자! (그 깡이 있다면 이런 류의 책을 잡지는 않았을테니까!)


인터넷에 질답한 것을 책으로 낸 것 같다. 당연히 질문한 사람들의 글보다 김형태씨가 써 놓은 답변(간섭)이 재밌다. 그의 생각은 치밀하고, 촌철살인이란 사자성어로 풀이하면 될 정도다. 특히, 질문자의 의도를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그렇다 지나온 길은 잘 보이는 법이다!


그러니 사람들이 그의 사이트에 질문을 올리고 계속 올리는 것이겠지! 물론, 그의 알리바이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반화의 극에 다다른 것이니까. 언제나, 그 다음은 읽는 자가 할 행이다. 그렇기에 좀더 생각을 해나가다 보면 같은 레벨의 이 글로는 약간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 결심만으로 헤쳐나가지 못하는, 또 생각을 꼽씹어야 하는 사람들에겐 멘토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을 객관화 볼 수 있는 툴들이 필요함을 정확히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10일 안에 변신하기]와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읽고 적용해보는 것도 한 방편이겠다. 그외는 자기자신만의 정답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시험전 바로 끄내보는 요약서를 가지는 건 살아가는데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너 외롭구나!의 인연은 누군가(정말 생각 안남)의 후기 속에서 무의식으로 장바구니에 넣었지만, 보면서 공감과 지은이의 대단한 자신감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고, http://cafe.daum.net/saynolove 의 세이노의 가르침이 연결됐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너 외롭구나]의 전문화된 책을 써낼 수 있는 토대가 되면 정말 성공이겠지! 


음 다시 [10일 안에 변신하기]를 잡는 것으로 … 그리고 목표로 하는 변신로봇을 꿈꾼다.


줄긋기

이들은 직업만 없는 것이 아니라 싸가지도 없고, 희망도 없고, 미래도 희박하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선배도 없고, 기나긴 삶의 행로에서 오랫동안 등불이 되어줄 지혜를 일러주는 어른도 없고, 철학과 전통문화를 전수해주고자 하는 은사도 없고, 인성과 감성과 교양을 가르쳐주는 학교도 없다. 그래서 오늘의 청춘들은 무섭고, 불안하고, 외롭고, 답답하다.-p5

=>정확한 도입의사다. 이정도는 적어야 청년이 읽지 않겠나!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못 찾겠다는 겁니다.-p018

적절한 핑계, 무언인가 끝장을 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p019

선진국이란 살기 편하고 좋은 나라이지만, 그렇다고 일하기 쉽고 여유 만만한 곳이라고 착각하면 큰일납니다.-p020


학생 신분을 연장하려는 것-p021 => 이 어구가 젊은이에게 공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나약한 의지박약에 굴리는 잔머리가 문제입니다.-p034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내 앞에 주어진 현실을 기꺼이 모두 다 해치우는 자. 이것이 진정으로 자기 꿈을 실현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꿈이 가장 추해질 때는, 현실 도피용으로 도용할 때입니다.-p043

=>이부분도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고, 열심히 못한(자신이 합당하게 생각할 수 있는)사람에 촌철살인 역할을 한다.


유학이 무조건 무용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에 가서 견문을 넓히는 것은 정말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목적 없는 유학은 여전히 학교라는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입니다.-p048


2004년 5월에 조사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국가경쟁력이 59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이제 충격적이지도 않습니다.-p051


교수들은,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솔직히 그 분야의 전문가라기보다 오직 교수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준비해서 교수라는 직업을 취득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일 뿐입니다.-p052


사람의 몸값은 희소가치가 높을수록 더 비싸집니다.-p063 =>공감과 더불어 내 미래설계를 위해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


어른들이 ‘내가 니들 나이 때는 말야’ 할 때는 고생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중요한 것은 ‘젊은 시절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그런 고생을 감수했다는’는 것입니다. 큰소리 칠 수 있는 어른들의 자신감은 젊은 날의 당당한 알리바이가 있기 때문입니다.-p064 => 이것도 이책에서 자주 거론된 알리바이 이론(?)이다.


내가 알기로 세상에서 대학 다니는 것보다 쉬운 일은 없습니다.-p073


20대 여러분, 사실상 그대들은 이 시대의 왕따들입니다. 겉으로는 N세대, P세대 하면서 주인공인 양 떠받들고 모든 매스컴과 문화 흐름의 주역인 것처럼 꾸며놓고 있지만, 사실 그것은 그대들에게 컴퓨터와 핸드폰을 팔아먹고 카드를 마구 긁게 만들려는 수작일 뿐입니다.-p075

=>예전에 [트루먼 쇼]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99 를 보면서 짐캐리가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내가 트루먼쇼에 주인공이었다. *_*


존중되어야 할 자존심이란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자존심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p100

=> [개인브랜드 성공전략]이란 책이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개인이 기업과 마찬가지로 일관성으로 무장하고 브랜드로 무장해야 된다는 것이겠지요?


노력과, 생각과,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입니다. -p112


경쟁에서 질까봐 아예 경쟁을 포기한 채 자기 합리화로 길가에서 자위나 하는 것을 분노하고, 수많은 기회가 눈앞에 지나가는데 그것을 보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분노하십시오.-p125


다시 시작해야지요. 무슨 일이든 일단 하십시오.-p178


나는 제자리걸음이라지만, 남들은 전진하고 있으므로 사실 제자리걸음은 뒷걸음질이 된다.-p185


소득 1만불 그 이상부터는 단순히 근면 성실한 노동력만으로 돈이 벌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으로 도달 할 수 있는 수준은 딱 여기까지다.-p189

=> 이면우 박사의 [생존의 W이론]이 떠오르네요!


돈이 없으면 노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노력과 지혜는 돈과 무관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노력밖에 할 게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성년자일 때의 가난은 어른들의 인생일 뿐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의 가능성이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돈이 없었으므로 해서 더 노력해야 했던 불행한 소년은 어른이 되어, 돈이 있어서 노력 안 했던 사람보다 여러 면에서 훌륭합니다.-p243


“저도 최선을 다했는데 안 됐어요”라는 말은 적어도 마흔이나, 일흔 살쯤에 하는 겁니다. 그 이전에 그런 말을 한다면 그건 무조건 엄살입니다. 왜냐하면 젊음에는 어떤 한계도 없거던요.-p249


인간이 가진 가장 집요한 에너지는 바로 외로움이며, 희망과 욕망보다 더 강한 에너지가 외로움이다. 꿈이 있는 젊은이라면 기꺼이 외로워야 한다.-p253

=> 매번 잊고 있는 이야기에서 SayNo님이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나를 키워주는 시간은 혼자 있는 시간 속의 탐구 생활과 타인들과의 의미 있고 건설적인 관계 속에서 사회활동입니다. 그 시간들을 기꺼이 활용하지 않고 온갖 커뮤니케이션 장치들을 동원하여 소모적 오락거리로 탕진해 버린다면 당신은 쭉정이 같은 인간이 되고 맙니다.-p305




생각기술(2006/03/30)
조승연 지음| 중앙 M&B | 2003년8월| ISBN 89-5757-002-0

사랑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영혼의 진정한 삶이다. - 볼테르  알게 된 후로 많이 빠져 있는데, 이번에 보니 이 책 역시 저자의 독서 깊이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공부기술]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저자의 우쭐한 잘난체로 느껴지기도 한데, 이건 처음에 읽을 때 그의 타이틀에 경도 됐고, 아래에도 언급한 공부 범위에 관해 내게 번개를 쳐줘 그런 것일. 그렇다. 책은 어느때 만나는지도 중요하다. 현재 지천명을 앞둔 시기에 만났다면,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의 향기는 다르다는 것을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씨 글을 통해 연결하여 생각해 보다.

[설득의 심리학] 다음 읽는다면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
1]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술하고 있다.
2] 그런 후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이야기 하고,
3] 실천하다 자기를 놓치는 부분을 만날 수 있기에 , 다시 스스로를 믿는 것에서 출발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에 대해 아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공정히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알게된 지금은 오히려, 우선 자기를 믿어야 한다는 젊음 패기가 이해된다.
4] 그리고 꿈크기가 이룸의 크기임을 이야기 한다.

젊은이의 패기를 느끼고, 충전했다.

청춘표류
시간을 따져 물어 언제부터 언제까지나
청춘기라고 정의내릴 수는 없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모색하는 시간이 청춘의 시간이다.
떠올라 연결

줄긋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쓴 뉴욕대 교수들과 대화해보면 논문이나 책을 잘 쓰는 방법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 상태는 자기가 쓰는 책의 모든 내용을 확고하게 믿는 것이며, 그것을 죽을 때까지 싸워 지키겠다는 전투적 의지라고 말한다. -p10 => 주식 투자 등 모든 일에 대해 이런 견지는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란 것과 연결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나는 다르다'는 정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 공부는 남다른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p10 => 정말 맞는 말이다. 한데 여기에 연결된 내용이 [개인브랜드 성공 전략]에 나와있다. 다른 것만으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야 되는 것이다.

샤를 보들레를는 말했다."모든 비평은 편협적이고, 열정적이고, 정치적이어야 한다."-p10 =>대빵 공감가는 이야기.


1. 나를 사랑하는 만큼 논리는 쎄진다.
2. 나를 실험하는 만큼 세상을 알 수 있다.
3.나를 믿는 만큼 공부가 잘 된다.

미국 옛말에 손으로 일하지 말고, 머리로 일하라는 말이 있다.-p126

미국의 교육학계에서는 세 단계를 통해 지식을 얻는다고 말한다. 그 첫 단계는 데이터의 수집이다. 데이터란 의미 없이 나열된 숫자, 인용, 단어 등인데 주입식 교육은 데이터 습득 그 자체를 교육의 전부인 것 처럼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두 번째 단계인 정보화 없이 데이터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정보화는 여러 가지 데이터에서 뽑아낸 쓸모 있는 패턴이나 표현, 관찰들의 집합체를 만드는 작업이다. 마지막 단계는 그 정보를 가지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최종적 판단력인데 이를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p133

언어를 배우는 것은 모든 공부의 기본을 배우는 것이다.-p157

고대 그리스에서는 수학도 언어의 한 부분 -p157

"현대적 사고의 진화는 과학적 사고의 진화와 정체를 말한다"-p167
오캠의 인용구는 "만약 한 현상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가장 적은 가정이 필요한 설명이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p169
과학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면서 과학적 사고를 갖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p171

4. 내가 원하는 만큼 세상을 가질 수 있다.
생각의 깊이를 통해 한 분야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것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공부와 경험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몰고 나갈 때만 진정한 의미를 가지며 유용해지기 때문이다.-p202

"전 그렇게는 못 해요. 그런 식으로 이론만 알려주지 말고 어떻게 하는지 그냥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세요"라고 응수한다. ... 루드비히 포이어바하는 이렇게 말했다."독립성이란 완성된 인간성과 생각하는 힘의 증거이다."-p218

엄밀하게 말해 귀족(aristocratic) 사회가 아닌 양반(bureauratic) 즉 관료 사회가 되었다.-p221

이제 생각의 자유는 우리의 유일한 자유다. 앨빈 토플러가 힘의 사회에서, 돈의 사회로 돈의 사회에서 정보의 사회로 가고 있다고 말한 것은 이미 몇십 년 전의 일이다.-p233

결국 이러한 현상은 사회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정부의 정책때문이라기보다 경제의 법칙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은 현상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선진국과 같은 학력 엘리트 인플레 현상이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p235

새로운 미래가 온다 원제 A Whole New Mind (2006/06/18)
다니엘 핑크 저/김명철 역 |한경비피 |  2006년 04월 | ISBN 8947525642 | 페이지 238


이책은 나와 어떻게 이어졌을까? 길게 적어보면,

1] 2010 대한민국 트렌드란 책을 한권 끼워준다고 하기에,
2]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 원제 Free Agent Nation: How America’s New Independent Workers Are Transforming the Way We Live 란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알고 있었기에… …
3] 미래에 관심이 있었나 보다. 포지셔닝이란 관점에서  갈구했는지 몰랐는데 이번 책을 계기로 미래를 정확히 분석해서 나갈바를 찾고자 했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게 되었다.
4] 관련 된, 지니고 있는 책 – [트렌드 워칭],[SERI 전망 2006],[하류사회],[디지로그],[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시나리오],[생존의 W이론],[수소혁명],[소유의 종말] 등등 미래에 관한 궁금함과 연결된 책이 이정도다. 거기에 따라하기에 관련된 [사다리걷어차기]정도까지만 가면 대략적 분야의 정리와 더불어 내 나아갈 바를 분명히 해야 됨을 알게 된다.

다니엘 핑크의 이야기는 아주 명쾌했고,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었다. 생각없이 쫓았던 트렌드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전까진 책내용을 분석하는 데만 급급했던 것 같다. 다행히 이번 독서모임의 김병철님의 이야기를 통해 객관적화해 생각할 수 있었다. 그렇게 주객전도는 막은 느낌. 책은 책일뿐!


책은 책일 뿐이다. – 이룸

하지만, 이책의 통찰은 통쾌하고 명쾌하다.

글의 진행은 사람의 뇌를 이해하고 그것에 따른 흐름에 포지셔닝할 여섯가지를 차례로 들고 있다. [마인드 맵 북/完]에서 토니부잔이 사람의 뇌와 자연 구조의 동질함과 특징을 서술하고 좌뇌와 우뇌를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마인드맵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과 아주 유사했다. 또한 [듣기만해도머리가 좋아지는 책]에서도 같은 구조를 이룬다. [공부기술/完]에서도 … 이책에서 말하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다.

– 전반부에는 뇌의 특징과 우뇌에 대한 이야길 다룬다. 그렇다고 좌뇌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좌뇌를 통한 풍요의 시대/ 잉여가치에 대한 복잡도를 헤쳐나갈 대안으로 우뇌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책에서도 역시 통합의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제  역시 whole new mind로 강조하고 있는 것인데 … 한글판 제목은 별루다. 거기에 요새 IT에서 자주사용되는 컨버전스란 용어를 한번 언급해 주는 것이 좋을 텐데, 아니다.

저자는 조화란 말로 언급하고 있다. 디지로그에서도 명확히 이야기 하지 못했던, 손기원씨의 지혜인이란 강연을 통해서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는 것을 이사람은 명쾌하게 풀었다. 나는 오히려 이런 책의 흐름에 놀아나 내가 지니고 있던 통찰, 감성을 잊고 논리적인 좌뇌 사용에만 치우치지 않았나 하는 후회까지 인다.

하지만, 마인드맵을 사용하려고 하고 , 어학을 배우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진실된 노력으로 되고 있을지 모르기에…

저자는 인간 뇌의 특성을 이야기 하고 논리적 사용에 치우친 좌뇌적 우선 사회에서 결국엔 통합적인 우뇌 사용을 더 확대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거기에 따른 6가지 요소

디자인design- 트렌드를창조하는자 이노베이터 
스토리story – 대화와 협상의 마이더스 스토리텔링
조화symphony – 디지로그
공감empathy – 링크,인간관계론 – 이어져 있다.
놀이play – 생각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제 컴퓨터 게임을 좀 해야 겠다.
의미meaning – 모모, 나무야나무야 … 등등 많은 것을 연결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명확하게 연결되는 것은 현재의 내문제와 가장  많이 연결되어 있다.

폰트의 가독성이 문제가 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아포리즘! 도 아주 좋았다.


줄긋기
PART 1.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이다.

1. 오른쪽 뇌가 세상을 바꾼다.
지금껏 우리 시대는 정보를 잘 다루고 분야별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은 ‘지식근로자’의 시대였다. 하지만 이는 변화하고 있다.-p010
=>손기원씨가 말하는 지혜인의 시대 가 이 말 인것이다. 추상화에서 이제 현실로 내려왔다.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을 심화시키고 있다.-p010
=>느림에 대한 이야기들은 여기에 결과 인 것이다. 단순함의 진리를 몸소 깨닫고 있다.

하이터치/하이컨셉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잘 유도해 내고,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이를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 있다.-p011

좌뇌는 순차적으로 반응하고, 분석에 뛰어나며 언어를 담당한다. 우뇌는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패턴을 감지하며, 비언어적 표현을 해석한다. 인간은 글자 그대로 두 종류의 사고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p027
=>여기에도 로저 스페리(Roger Sperry) 교수 등장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스페리 교수가 실험실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예술학 강사인 베티 에드워즈의 도움이 컸다.-p027
=> 나는 [오른쪽 누뇌로 그림 그리기 (The New Drawing on the Right Side of Brain)]을 가지고 있다. 소유의 종말임을 다시금 한다. 접속하자 접속…!!

그림 그리기에는 실제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얼마나 제대로 볼 수 있느냐가 문제다.”-p027

“현대 사회는 (여전히) 우뇌를 차별대우하고 있다”-p030
=> 갑자기 여성차별이 떠오른다. 그러면서 차별이 종식 시켜야 하지만 결국엔 여성과 남성이 공존하고 나란히 나가는 사회, 통합된 사회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좌뇌와 우뇌는 거의 함께 작동하고 있다.-p031

좌뇌와 우뇌의 특징
1. 좌뇌와 우리 몸의 오른쪽을 통제하고 있으며, 우뇌는 우리 몸의 왼쪽을 통제하고 있다.
2. 좌뇌는 순차적이고, 우뇌는 동시적이다. =>갑자기 [의식혁명]  이란 책이 떠오름.
3. 좌뇌는 본문text 해석에 강하고 우뇌는 문맥context 해석에 강하다.
4. 좌뇌는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우뇌는 큰그림을 그린다.

마이너minor 뇌(우뇌)는 주로 입력된 정보를 통합하는 게슈탈트Gestalt인식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에 말하는 메이저major 뇌(좌뇌)는 좀더 논리적이고, 컴퓨터와 같은 산술적 기능을 수행하는 듯 보인다. 좌뇌의 언어는 마이너 뇌가 수행하는 빠르고 복잡한 합성작업을 수행하는 데 불충분하다-p038

2. 지식근로자의 미래: 풍요, 아시아, 자동화

문화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하나의 표정을 놓고 서로 다른 감정을 떠 올리는 경우는 없었다.-p040
콜럼비아 대학의 앤드류 델방코Andrew Delbanco교수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현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문화적 특징은 초월성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열망이다.”-p054
매년 인도의 대학들은 약 35만 명의 엔지니어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p057

체스로봇과의 스토리텔링은 정말 유효 적절하다. 이해하기도 더욱 싶고,

‘풍요’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필요 이상의 물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족, 심지어 과다만족을 선사했다. 그 결과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고 사람들에게 좀더 정신적 의미를 찾도록 했다.-p069
=> 이것이 구체적인 지혜인이란 단어를 대변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3. 정보화사회에서 개념과 감성의 사회로

미래는 ‘좌뇌’가 뛰어난 사람이 몰락하고 ‘우뇌’가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승승자구하는 이원적인 세계가 아니다. 좌뇌적 사고는 여전히 필요불가결하다. 하지만 더 이상 그것만으로 불충분하다. 하이컨셉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라고 할 수 있다.-p074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덜 추상적(좌뇌에 기반한)이고 좀더 구체적(우뇌에 기반한)으로 바뀌게 된다.-p086-087


PART 2.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
이로서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란 책과 이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1. 기능만으로 안 된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2. 단순한 주장만으로 안 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 집중만으로 안 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4. 논리로만으로 안 된다.  공감이 필요하다.
5. 진지한 것으로만 안 된다. 놀이도 필요하다.
6. 물질의 축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p090-091 (핵심내용)

좌뇌형 기질, 우뇌형 기질은 불변의 특성이 아니다. 즉 개인이 어느 하나를 갖고 태어나거나 다른 어떤 하나가 결여될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것이 아니다.-p092
=> 교육자들은 이야기 한다.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고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될ㄲㅏ?

팩트에 그토록 광범위하고 즉각적인 접근이 가능해졌기에 각각의 팩트들은 그 가치가 덜 중요해졌다.-p120
=> 이것은 인도의 엔지니어 수가 많아졌기에 미국의 엔지니어 급여가 낮아진다는 애기와 연결되어있는 거 맞지? 결국엔 수요와 공급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구만!

“스토리텔링은 분석적인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세상을 상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석적 사고를 보완합니다.-p127-128
시 카고 대학 심리학 교수이자 학계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플로flow>>를 지은 마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i Csikszentmihalyi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삶을 연구한 뒤 “창의성은 일반적으로 여러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과 관련 있다”는사실을 발견했다.-p147
혁신적인 발상에서 부터 상품개발까지의 과정이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순식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공을 꿈꾸는 개인과 기업들을 좀더 냉철하게 대처해야 한다.-p151

저명한 언어학자 조지라코프George Lakoff는 “서구적 전통은 … 이성의 영역에서 은유를 배제했다”라고 썼다.-p153

결국 다윈이 옳았던 것이다. 얼굴표정은 세계 공통이었다.-p166
=>그렇다 그래서 바디랭귀지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엉뚱한 상상인가^^;

게임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트Electronic Arts는 현재 S&P 500지수 기업 가운데 하나다. 2003년 EA는 2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같은 해 상위 10대 영화의 수입액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다.-p191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즐거움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데 있다”고 주장했다.-p210

[인물 정리 아주 많아서 …]
노벨상을 받은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 DNA 발견
로저 스페리(Roger Sperry) 교수 등장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예술학 강사인 베티 에드워즈Betty Edwards의 <<우뇌로 그림 그리기 Drawing on the Right Side of the Brain>>
신경과학자 로버트 온스타인 Robert Ornstein은 <<바른(오른편) 마음The Right Mind>>
하버드에서 고전학 연구 에릭 하벨록Eric Havelock교수 – ‘알파벳적인 사고방식’
영국의 심리학자 크리스 맥머너스 Chris McManus 저서 <<오른손과 왼손Right Hand Left Hand>>
‘긍정적인 심리학’ 운동의 주창자인 펜실베니아 대학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박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