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 .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2014.03.**)

법륜 지음/유근택 그림 | 한겨레출판 | 2013.10.30 (전자책발간일)


조언은 명쾌하고 단순했다. 동영상으로 보다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 보고 전자책으로 주문해 십여 일 동안 조금씩 읽었다. 책과 달리 그림은 확대가 되지 않아 그림이 주는 느낌은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한가지 확실한 건 즐겁게 읽었고 읽고나니 대단한 책이 아니구나! 하는 자만심이 가득하다. 더 깊은 물음을 나 자신에게 해보면 내 문제가 아니라 남 문제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 거기에 단순함으로 아주 좋지만,,, 알고보니 인터넷으로 이분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걸 알고나니 돈 아깝단 생각이 들어 그렇다는 걸 ... 너 솔직한가!


제목에 쓴 소감이 전부인 것 같다.


난 과감히 남에게 조언하기보다 나 자신을 객관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조언해보자.. 마음 속 나에게 말이지!

 

데스크 탑으로도 읽었지만, 넥서스5(내 폰)에서도 읽었다.





박희본씨의 출출한 여자를 재밋게 봤기에 보게 되었다. 단막극이라 보기도 편하고 재미나게 잘 봤음. 거기에 "응답하라 1997"에 서인국의 형으로 출연했던 ... 이 역할도 비슷하기도 하고 그렇네... 하여튼 내용도 재미나고 좋았다.



이야기가 소박하다.


그렇게 처음으로 마음든 화면... 아니지 드라마에서 좋았던 화면을 올려보기로 함.^^;

(상속자에 나온 김지원 도 괜찮다. 아흐... )



박희본 (박재영) 이쁘게 나온 화면... 내 생각엔 실제로 보면 이쁠 듯... 화면은 약간 부은 느낌이 나는게 아쉽네...


드라마에 출연한 두 역할의 성격을 바로 보여주는 화면. (홍종현 씨도 여기서 딱 맞는 역할)


나름 안퍼져 보여좋네!


응답하라 1997에서 나온 이 배우... 여기서도 무던하게 연기잘한 것 같다. (송종호)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마음 치유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2014/03/25)

최준영 지음/림효 그림 | 청림 | 1판1쇄 2012.4.25

 

정리하는 중에 [공복으로 리셋하라]는 책광고를 읽었다. 그렇다. 몸과 마음을 나누어 보면 안되는 것인데 매번 잊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생각해보기로 ...


빌려두기만 하고 읽지 않다가 결핍이란 단어에 빌렸다. 반납 하루전에 커피숍에서 3시간에 걸쳐 읽었다. 우리가 결혼...,아빠 ~, 삼촌 등등 가상 체험프로그램을 하나도 보지 않는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내가 생각했던게 부족함 없게 만드는게 의욕을 없애고 멍하니 배부른 돼지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잡았다.

 

이분은 거리에서 사시는 분들께 인문학을 통한 치유를 실천하신 분이었다. 결핍이란 단어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메세지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차근차근 양서를 인용하면서 이야기 하더라. 100% 동의는 못하지만 그래도 건진게 아래 옮겨 놓은 글이다. 


저자가 한 메세지를 한 줄로 적어보니

'그가 찾은 하나 길, 수많은 길 중에 하나인 '그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였다.

 

책의 이야기와 함께 림효란 분의 작품이 연결되어 있었다. 작품 하나 하나가 쉽지않으니... 그림이 주는 평온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주제와는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분산은 느끼지 않았다.

 

의미부여를 해서 그렇지만 완독하고 나가려는데, 핸펀 충전은 99%였고, 노래는 바보란 타이틀이 보이는 건 나에게 주는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아주 이상해서 캡쳐해뒀는데 업로드해봄.  100% 충전되는데 5분 더 걸렸다. 99%에서 1%가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되는 걸...


잊지 않고픈 인용]

1.

명나라 말기 석학이자 당대 최고의 인생론 <신음어>를 쓴 여신오

"가난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정작 부끄러운 일은 가난하면서도 뜻이 없음이다. (...) 늙음을 한탄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아무 목적이 없이 늙어 가는 것을 한탄해야 한다." ==> 잉여인 나로선 정말 한탄하고 있음이요. 부끄럽기 그지없다.

2.

대형 할인 마튼인 이마트에서 일하다 질식사 한 사건.... 아쉬운 건 그 청년이 생존에 집중하는 바람에 외려 장례식장에 아들 친구라도 보고 싶은데 검정고시 출신에다 제대 다음날 일을 나갔을 정도로 부지런한 아들의 장례식은 ...

 

친구를 사귈 수 없는 청춘도 청춘일까요?

친구를 사귈 수도 없는 대학생활이 과연 대학생활인 걸까요?

3.

소설가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에서 외로움과 고독은 다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외로움은 당하는 것이지만 고독은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 21 ==> 이렇게 의미 부여 단어를 고독이라고 정리하면 좀 나아지는가보다!

4.

삶의 지혜는 고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 우리는 늘 고통을 피해 다니기만 하니 지혜를 얻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5.

절대적 절망이란 없다. 단지 절망스러운 상황이 있을 뿐이다. - 아옌데 대통령

6.

험담의 부메랑 효과입니다. ==> 안하려고 했던 말은 안해야 한다. ==> 좀더 노력하자!

7.

기다림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 나도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_*

8.

나태의 정신병리학적 개념은 '의욕 상실'입니다. 바로 우울증의 전형입니다. 우울증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과도한 창의성과 능력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인생의 의미는 즐기는 데 있다고 넌지시 암시하는 사회적 모순이 낳은 증상입니다. 따라서 나태의 사슬을 끊는 것은 우울증을 치유하는 방법과 맥이 통합니다. 바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나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154

9.

진심의 힘은 무섭습니다. 강변하는 진실보다는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진실이 진심으로 통하는 법입니다. 사람들은 진심을 알고 있습니다.

10.

월터 카우프만 인문학 미래 '변증법적 독서'

11.

동일시

 

정보는 아래 페이지로 가보면 되겠다.

http://sunshine.gamm.kr/sunshine

 

그래비티를 보지 않았으나 생각엔 이 영화가 이카루스1호 선장을 잘 담아 내었다면 더 큰 흥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거기다 3월에 본 논스톱 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되는데도 하나도 지겹지 않았다.

 

감독이 꽤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모르겠더라!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는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대부분 알겠더라! 양자경씨도 등장하고 ... 나름 배우진도 탄탄했던 것 같은데 왜 흥행하지 않았는지 ... 아쉬운 마음에 네이버 영화평에 별 다섯개 주는 것으로 능동적 행위는 마무리 함.

 

위 사이트에 가면 영화보기전에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 정보가 좀더 많다.

 

앗참 우주선 이카루스 디자인도 마음에 들더라!

리암 니슨의 영화를 본 적이 있어서 그냥 그렇게 보게 되었다. 함께 본 영화치고 머리 안굴리고 쉽게 볼 수 있어 좋았다.

 

비행기 구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봤다. 첫 해외 비행기가 30시간 장거리였기에... 하지만 운좋게 2년동안 비행기 질리도록 타면서 제법 익숙해진것이 쉽게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

개인적으로 줄리안 무어 이분 영화 몇개 봤는데, 기억은 잘 나지 않았고...^^; 가볍지 않은 외모에 *_* 아흐 여기까지. 띠동갑이셨네!

 

영화표가 뽀대가 없어 아쉽당. 이제 모으는 재미가 없네.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박재민, 영하 71.2도 오미야콘의 겨울

2014.03.05 수 10시50분




박재민 씨 괜찮은 사람인 건 알았지만, 이 영상을 본 후로 더 좋았졌다.


외국인이 그 마을에 온게 처음이라니, 말 다한것 아닌가!  

물론 카메라멘과 PD가 함께 대단하기도 했지만...


눈속에 뒹굴고, 추운 사냥터에 자고, 먼 마을까지 가서 브레이크 댄싱하면서 살갑게 지내고 온 것 등등...



더하기 

러시아 부부도 멋진 삶을 사시는 듯, 자식을 먼저 떠난 아픔도 ...

하지만 책꽂이에 있는 책과 DVD를 보면서 깊이는 정말 대단할 듯... 





그렇게 리누스 토발즈가 OS를 만들게된 사연까지 공감가더만, 추운데 할 것 없으니 

just for fun 아니겠어! 그렇게 미국에 살고 있는 리누스 토발즈!    



두어 달 드라마 보지 않다가 이상하게 다운받아 보게 되었다. 지금은 정말 과하게 보는 것 같다.


[tv 의존적이 된 원인]

- 본전생각: Olleh TV Skylife를 돈내고 보는데 이런이런 tv를 너무 안켠다. 그런 본전 생각도 작용했다. 그렇게 olleh tv movile로 무료 시청이 가능한 것도... 아흐.

- 인터넷을 통해 보지못한 드라마를 다 볼 수 있다.

- 많은 채널에서 제법 많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 공급이 한참 많을 것 같은데..., 동남아 시장이 커져서 그런지... 하튼 망하지 않을까 한다. 내가 보기 시작하지 않으면 *_*

- 경제가 힘들어서 그런지, 어려움을 잊어줄 캔디 같은 드라마에 몰입하는 편. 지구촌 캔디인 대장금!


-- 나름 서사성이 있고, 재미나기도 하며, 타켓층을 세분화한 기획에 시청자가 정신 못차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안보는 것]

- 무한도전 : 안본다. 다만 그 제목은 언제나 마음 속 내일을 할 때 생각해보는 정도...

- 1박2일 : 안본다. 다만 김주혁 팬이라 우연히 방영하고 있으면 보는 편

- 그외 아빠어디가, 슈퍼~, 백년손님 등등 가상체험 드라마는 안본다. 결핍을 가지고 있어야 결혼을 하던 아이를 낳을텐데 오히려 드라마를 통한 해소(?)는 독신자인 나로선 좋지 않다고 봐서 그렇다.

  다만 사남일녀는 역시나 이하늬가 좋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파스타 이후로 팬이라서... 거기에 1997 정은지도 나오고 해서... (난 개인적으론 1994는 1부 조금 보고 보지 않았다. 1997과 별 다르지 않았으니까! 나인 제작한 의도가 현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끔 하는 것이었는데... 힘드니 추억에라도 젖어 쉬어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난 피했다.


** 잡설을 다 제거해도 개인적으로 정확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어서 안보는 것이겠지!


- 거기다 k pop star 시즌 3 같은 프로그램은 음악만 듣는 편이다. 나머지 모든 화면이 덧칠(직설화법으로 조작)한 것이란 생각이 든 후로 그렇다.

- 거기다 이제 경연 프로그램에 질렸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히든싱어 왕중왕전 보고 김진호씨가 나온 장면은 모두 봤으니 ...


** 잡설을 정말 다 제거하면 재미나 감동이 있는 건 다 보게 되는 것 같다.


** 다만 그것이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순위 안내에 영향(?) 받고 있는 것을 나 스스로가 느끼면서 주체적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지금 보는 드라마들... *_* 정리해보려고 ... 이렇게 많은 시간을 화면에 버리고 있다] 

- 갑자기 로맨스가 필요해3보다가 ... 지난 시즌1,2보면서 확 몰입하게 됨 *_*

- 토일 주말 드라마는 하나도 안보네!

- 정도전 시청할까 고민하다 안보네!

- 총리와 나 : 1,2편 보다가 안보게 됨. 재미를 떠나 .. 아흐..

- 왕가네 4회 정도까지 보다가 근처도 안감.

- 응급남녀 : 우연히 로맨스가 필요해 3을 보다가 1,2를 봐서 남자 주인공 본다고 보다가 ... 역시 서사성!이 크구나, 재미있더라! 그렇게 다운받아서 보기 시작함.

- 로맨스가 필요해3 : 그냥 보게 됨. 단, 여주가 적응이 안됨.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얼굴이 *_*

- 따뜻한 말 한마디 : 1,2회보다가 안 봄.

- 식샤를 합니다 : 늦게 보기 시작했음 그래서 지나간 것 다운받아 보고... 보게 된 건 음식때문

- 출출한 여자 : 에피소드 7 잘 봤다.

-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 재미보다 아니 재미는 있지만 난 [처녀들의 저녁식사] 2편으로 느껴져서 보게 되었다.

- 사랑은 노래를 타고 :  뻔한데 뻔하게 보게 됨. 그러나 나중엔 띄엄띄엄 다운받아서 한주에 두어 편 보게 됨.

- 별에서 온 그대 : 아흐 내용도 이상한데 몰입은 잘되고 ㅋㅋ 처음 우연히 보게 되면서 거의 본방 사수 하는 편이 됨.



[미국드라마]

- person of interest

- grimm  만 보고 있다. 자막은 영어로 보는데 힘들지만 계속 보는 것이라 ...



아흐 이제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구나! TV에 대해... ... ...




나의 방향...목표

내 관심을 건설적이고 나의 삶과 일치되는 것으로 집중해야 됨을 뒤늦게 깨닫게 됨.



혹시 주저리 주저리 쓴 글 보시고 댓글로 의견도 남겨주시면 제게도... 많은 힘이 됩니다.

한국대표로펌 김앤장 이야기 (2014/02/08)
김진원 지음|마고북스|1판1쇄 2010.07.01


임종인씨의 책을 빌리려다 실수로 김앤장 용비어천가(?)를  읽었군. 아흐 변호사가 되지 못한 저자(?)의 김앤장 홍보물로 여겨지는건 경도된 평가인지 일수도... 하지만 공만 있고 과는 말하지 않는 걸 봐서는 적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임종인씨의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읽고나면 뭔가가 보이겠지!


물론, 이 책 덕에 나는 김앤장 로펌이 김씨와 장씨 두명의 변호사 더하기 ‘법’ 테두리에 뭉쳐 살고 있는 400명의 국내외 변호사와 전문인력 700명이 만들어낸 군상이란 건 알겠더라! http://www.kimchang.com

역시나 비즈니스 마인드(돈에 집중된)가 존재했고, 역시나 법과 살고 있어 먹고는 살만하니 생존이야긴 없고 그 다음 부터 시작! 정확히 표현하면 밥먹고는 사니까! 어떻하면 돈 좀 더 벌까를 생각한 것 같다. 창업자는 아니라고 하겠으나 결과가 만들어낸 현상은 ...... 맞다. 이렇게 경도된 시작은 *_*

사람이 일방적인 나쁜 일만 할수도없고, 좋은 일만 하기도 물론 어렵겠고, 김앤장은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고, 하고 있고, 현재로선 그런 영향력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그리고 드러나지 않게 숨쉬고 있는 사무실이다! 출판시점이 2010년 기준 37년 된 로펌에 대한 나름의 중심잡은 시각이길 바랬는데, 소감 제목 처럼 느꼈다. 왜냐면 나름 공과 과를 적절히 넣을 줄 알았는데, 책에선 과는 전혀 언급하지 않더라! 거기다 '변호사의 비밀준수의 의무'란 방패(?)이야기는 제대로 해뒀더만! 잉 저자 소개를 보니 편집국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는데 저널리즘은 어디로 간거야! 아흐...  한미 FTA타결에 따른 대형 로펌들 생존에 관해 마지막 부분에 언급한 것 정도가 저자의 생각일지...


일독 후 우연히 보게된 http://goo.gl/5juox2 2010.06.01 신문기사보다도 깊이가 없었단 느낌을 받았다. 세시간 만에 가볍게 일독했으니...  김앤장에서 일하는 변호사 이름은 좀 많이 알고 있더만! 동문이기도 하니 그렇겠지만. 매출 이야기도 전혀 언급하지 않더만! 신문기사는 지역연고 중복안되게 뽑는다는데, 책에선 실력위주의 인사를 하고 있다는 홍보성 글만 있던데! 아흐......


저자가 서울대 나왔으니 나보다 학력고사 점수는 좋았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겠다만… 뭐 딱 거기까지이고 그냥 하나의 회사인데 법가지고 돈버는 회사일 뿐! 


다행히 법에 기대의 문제를 해결할 상황이 없(었)기에 지금도 법률에 대해선 관심없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 부분은 다행한 일이다. 그렇게 무난한 나이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법 감정은 지강헌의 '유전무죄,무전유죄'와 투스타 사령관 점심 식사 식탁에 법무관 자리표가 있는 걸 보며... 황당했던 마음(전시를 생각하면 정말 법무관보다 군의관 아닐까?) 정도였다. 거기에 어제도 '김용판의 무죄'판결로 멍찌게 만든 사법부란 사실에서 헌법(법)들이 제대로 역할지 않으면 ... 아흐!!


그러나, 첫줄에 쓴 대로 부정적인 시각보단 중립(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 법없이 잘살고 있는 현재) 시각에서 김앤장'만'이 가진 비결내지는 기업 철학을 제대로 알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 장소에서 일독하고 느낀 몇가지는 적어둬야겠지! 무조건 까대기만 하는 것도 책읽는 사람의 마음가짐으로는 낙제 일 수 있으니...


-, 로펌이 하는 일이 뭔지 생각해봤고
-, 법 용어 자체가 큰 성을 쌓고 일반인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한 것 같은데 다른 나라도 그런건지 궁금...
-,우리나라는 현명(^^;)해서 웬만하면 변호사 배불리는 건 안하는데... 아니면 예전엔 수임료가 엄청나서... 아니면 박정희 처럼 법위에서 군림하는 지도자들 때문에 법 자체를 믿지 못한 결과가 현재의 고무줄 법이 된 건 아닌지...

-, 미국인은 강자와 약자 사이에 법이란 제도로 이길 수 있게 해뒀다는 거짓을 믿고서… ([제1권력]보니 그나라도 똑같더만!) 그게 오히려 역으로 수입해 현재 우리는 법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 같다.
-,법 문외한 으로써 사업체로 이해하면 부존자원이 부족한 조국이 필연적으로 다른 나라와 함께 커가야 된다는 걸 알게된 (무역과도의존국가) 될 것을 알고 준비해 성공한 것 같다. 거기에 법판결은 역시나 기본기(사시 패쑤)는 있지만 기본기 가진 사람간의 경쟁이니 판,검사한 사람을 영입해서 수익을 낸 것임에도 그들은 인재제일주의로 했다는데, 그것이 5-6년 부려먹고 해외 연수 2년 정도 해주는 것이 전부인 것 같은데(이건 내가 법에 문외한이지만 알고 있는것이기도 했고, 커피숍에서 듣는 서울대 출신(미래에 대한 이야기에 비슷했고, 주위에 왜 그렇게 법공부하는 사람이 많은지...)…

-, 심정적 소감. 난 김앤장을 까대기만 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다. 다만 존중이나 존경할 마음이 없을 뿐! 
-, 법쪽 대한 내 시각을 정립할 수 있을까? 최소한 통계를 통한 이야기를 하시겠지!

-, 김앤장이 크게 성장한 흐름이 큰 금액의 국제 계약 건, 송사에 얽힌 스토리! 그런대로 흥미롭더라!  그랬으니 3시간 정도에 일독이 가능했겠지!

다행한 건 이책의 존재는 법이 뭐야?란 질문과 나스스로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본 몇가지 스토리와 이 책과 임종인의 책과 연결해 법이 고정적이지 않으며 대한민국 사회와 함께 변하고 나름 전국민의 동의할 수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건 행운!


생노병사의 비밀 -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의학 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하는

방송일 - 2012년 05월 19일

KBS 정보 - http://goo.gl/C1JHxb

 

- 알게된 것

잠, 대단히 중요하다!

 

- 수면 리듬

7시간 정도 자고 2,000룩스를 보면 잠을 깬다. 그리고 15시간 정도 지나면 멜라닌이 나온다.

** 블루라이트(5000~10,000룩스)를 쬔다. 아주 밝은 빛을 보여줌으로서 잠드는 시간을 당길 수 있다고 한다.

 

- 잠들기 위한 조건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 잠을 자지 못하면 식욕이 증가한다. 렙틴 호르몬 증가.

* 성기능 저하 (남성호르몬 저하... 여성 호르몬에 대해선 설명 없었습니다)

* 인지기능 저하

* 수면과 만성질환과의 관계; 비만과 수면무호흡증 관계가 있다.

 

특정 뇌파를 강화시켜서...

수면무호흡환자에게 호흡기 달고 자기

 

수면다원검사 영상

- 깊은 잠(잠의 20%정도)를 자지 못해 낮에도 졸음이 온다. 똑바로 잘때는 코골지만, 40~50도 옆으로 자니까 나타나지 않았다.

 

렘수면행동장애: 약물복용으로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기면증 간담회

낮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병.

뇌 안의 신경물질 부족이 원인이라고 생각 됨. 정확한 원인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증상 알고 있고, 약에 의존한다. 낮에 졸린 현상은 80% 정도 조절되고 20%는 남아 있다.

 

침대에선 잠만 자는 것이 좋다.

 

양악기 사용으로 수면무호흡이 나아졌다. 혈압이 낮아졌다.

수술 - 기도를 바르게 하고, 목젖 부분을 넓혀 주는 수술 (두번의 수술)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가! 

 

통증- 생리통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Using Bible Windows 8 (2013/12/18)

박춘호(씨디맨) 지음 | 황금부엉이 | 2013.5.23 초판 3쇄

 

windows 8.1 노트북 Lenovo Ideapad Yoga 2 Pro를 질렀다. 당연히 windows 8을 배워야 한다. 정확히 windows 8이 릴리즈 되었을 때는 먹고 사는 일에 windows 7에 이클립스 설치해 자바서블릿,jsp 코딩 중이라 필요가 없었다. 다만 시작버튼이 없어 혼란이 가중되었단 이야기는 알아었다. 그래서 무식하게 당하지 말고, 괜찮은 책부터 읽기로 했다.
 

박춘호란 저자는 모르지만 씨디맨이란 닉네임은 잘알고 있었다. 이런 인연도 있구나 했다(?).

 

페루 컴퓨터 선생일 때 이분이 올린 컴퓨터 조립 동영상으로 학습 좀 했었다. 그때도 아주 좋았지!  -- 좀 변명을 하자면 전산과를 다니며 지인들에게 불려다니며 컴퓨터 조립에 개고생(?)을 하게 된 대학생 시절을 끝으로 사람들에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차이점을 고래고래 가르치며 난 프로그래머라 모른다 하고 살아서 좋았다. 하지만 말(?)이 씨가 되었는지 그후로는 정말 CPU 이름 정도 말고는 문외한이 되어버린 바람에... -- 하지만 페루에 가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틀에 걸쳐 cmos 작업하는 것까지 다시 정리하면서 http://juliocorea.tistory.com/3277 이렇게 활용했었다.

 

이제는 소프트웨어도 씨디맨님의 책을 보게 된 것이다. 책에 소개한 사이트에 가보니 정말 씨디맨님이었다. 이젠 이름도 기억하겠음.

 

이틀동안  2-3번 읽었다(또는 봤다). 그러면서 windows 7과 다른 부분을 따라해보는 것으로 정리 끝! 책이 체계화가 잘 되어 있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보단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고 차례를 보고 찾아 따라 해보는 것으로 쫑.

 

이렇게 책으로 배우지 않고 예전엔 일일이 하나씩 해보고 했었는데, 아이폰 사용법을 배우고 활용도를 높힌 이유로는 전산과 졸업했다고 거드름 피우기 보단 모른다고 인정하고 배우는게 훨씬 쓸모가 있고, 효율도 높기에...

 

예를 들어 검색을 통해 배웠다면 [작업 표시줄 관리하기]기능은 전혀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쑥~ 훑으면서 알고나니, 원도 8 활용도를 높이고, 시간도 절약하고...

 

이렇게 8을 배웠는데 8.1 전자문서로 판매가 된다니, 부탁해 읽어볼 생각이다

 

2013년12월13일 금요일

위키 - http://goo.gl/CGRKvW

영국이 연방인 것은 알지만 국토가 크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서 보게 되었다.

스코틀랜드의 수도는 에든버러이며, 영국내에서 두 번째,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큰 금융도시이다

 

스콧 작가

에딘버러: 수도 (이번에 알았다) - 해리포터 이야기 탄생.

천년의 항쟁이 담겨있다.

12세기 에딘버러 성.

 

잉글랜드와 철저한 앙숙 관계

 

윌리엄 월래스 - 독립을 요구했던 ...

 

비가 자주옴.

 

피틀로크리pitlochry - 보리가 잘 자라는 곳. 위스키 최대 생산지.

 

인버네스 - 네스 호 - 전설의 괴물 네시가 사는 곳으로 유명.

 

글래스고 - 가장 큰 산업도시.

글래스고 성당. 1200년대 건설.

 

가장 큰 도시는 글래스고(인구 58만)이며, 수도인 에든버러(47만), 석유 생산의 중심지인 애버딘과 항구 도시인 던디가 그 뒤를 따른다. 큰 도시들은 주로 롤랜드에 분포하고, 하일랜드 지역에는 애버딘을 제외하면 큰 도시가 없다.

 

스카이섬. 스카이섬 브릿지. (멀섬)

전통소 : 해미쉬. 검은얼굴양.

 

양모덕에 니트 산업이 발전된 도시 였다. 요새는 아닌 듯..

올드맨오브스토르 -화산폭발의 현무암

겨울엔 눈으로 절경

 

에딘버러 - 로얄마일. 축제. 프린지(실험극) 페스티벌

 

스코틀랜드의 바다는 북대서양과 북해쪽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럽연합에서 가장 많은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곳이다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즈 + 북아일랜드 = 영국Unite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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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12

 

뒤늦게 마지막 2편을 하루 늦은 금요일 어제 시청.

그냥 그런대로 ... 오히려, 삼성 일가 이재룡씨와 그 여형제들 사이에게 교훈이 된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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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안봐지네, 서핑하는게 더 좋다. 아흐. 아무 이야기도 아니게 된 이유는?

하튼 용두사미의 전형이라고 기억하겠음. 상속자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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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이젠 재미때문에 보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본게 있어서... 아흐 그래도 본방사수했다고 자랑(?)해야 하나! 아흐 *_* 이런, 그래도 춘향이와 이몽룡쯤 되는 나이잖은가! 좀 야해져도 난 볼만하겠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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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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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헬로우 시드니가 뭔지알았다.

나 역시 호러물이 싫기에... '전혀' 몰랐다.

스크림에서 범인이 시드니에게 전화해서 "헬로우 시드니"이라 했다니... 아흐. 배경지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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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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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무진장 가볍게 흘러가고 있음. 제국그룹 아들. 캬. TV에선 이 부자애가 가난한 애 뒷 꽁무니를 쫓는다.



조금만 현실적인 생각하면, 정말 불가능한 일인데... 이런 이해되지 않는 사랑이야기가 시청률을 올리겠지! ㅋ 뭐 부자인데다가, 잘 생기고, 키도 180cm가 넘는데... 사랑이 길지 않다는 걸 고현정'씨' 스토리만 봐도 뻔한데 이걸 울궈 먹는 TV 드라마... 그래도 이런 사랑이 있다는 믿음으로 사는게...


난 개인적으로 http://nis2012.co.kr  처럼 그럴빠엔 현실 참여 외쳐본다만.


이뤄지기 힘든게 더 재미나게 보이긴 하잖아! 그런데 어제 뉴스에서 삼성임원자식들만 입학하는 자립학교를 만든다. 이재룡'씨' 이번 자식관련으로 벌금먹고 더럽다면서 열받아 만들고 있는 것 같음. 상속자들 에선 박순금 그룹회장 사모님이 재단이사장이던데 ㅋ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작가의 비꼬는 맛도 있고 괜찮네 재밋는 드라마. 현실을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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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8회 오투바이 없애고 주차딱지 붙인거 볼 때... 재미나던데... 내용은 전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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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7회 그럭저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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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6회 그러저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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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5회 우리나라에서 전개중...


신문기사(자)를 보았다. 

사라진’ 대학생… ‘이상한’ 고교생… 언제부턴가, 안방극장 학생이 변했다!‘

경향신문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제대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한 것 같지 않다. 드라마에 대학생이 나오지 않고, 고등학생이 나오면 이상한건가? 호랑이 선생님부터 시작해 반올림 시리즈 부터 시작해 학교 시리즈 (다 보지 않았지만...)까지 나올만한 건 다 나온 것 같은데 말이다. 사랑만은 나이와 관계 없음이 나이들면서 매번 의문이 생기지만 동의할 수 있는 하나인데 말이다. 학생들이 무슨 변했다고?  그것도 수,목 밤 10시대에 청춘드라마가 나와야 된다는 이야긴지?


소재 빈곤 속에 SF도 아니면서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오는 황당 드라마도 있는데 말이다. 그렇게 나름 소재찾다 나온, 약간 자본주의 비틀어 보여주기도 한 트레디한 드라마일뿐인데 말이지! 오히려 가십걸을 보았다면 미국 드라마라도 연결해보았다면, 그것도 이상한게 가십걸 방영 때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하나도 나오지 않은 드라마에다 ... 드라마 홍보를 위해 그 넓은 지면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좋았겠다. 우연히 지면으로 봐서...


제국고등학교(영훈중을 떠올려봄. 학교 폐쇄할 듯)에 간 여주의 첫 등교에서 정말 황당비약적인 내용을 들었다. 고등학생 두 명이 지나치며 하는 이야기가 주식으로 20억 손해봤단다 이야기다. 2억도 아니고, 뭐 이런 ... 동양 피해자중 최대 손실 금액이 20억이었던데 말이지... 이런 디테일이 없어 좋긴하고, 오히려 사실 같지않아 좋았는지 모르겠다. 가십걸 처럼... ...


하튼 이민호 잘 생겼다! 남자가 봐도 이런데, 여자애들이 보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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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4회 사랑 이야기 전개 중...


- 세관 신고서 작성안해도 되는데.. 비싼 것 구입했을리가 ㅋ 아흐 넘 디테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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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3회 그렇지! 사랑놀음 가장 볼만한 것!


출연배우들 다 마음에 드는군, 연기도 괜찮네!  이번에도 person of interest s03e4을 보고 상속자들을 보았음. 그런데 재미는 상속자가 훨씬 괜찮았음. 이번엔 미국 드라마치고는 부부관계를 ... 아흐...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포도밭 보는 재미 괜찮네, 일주일 전인가 외국에서 찍은 여행 프로그램에서 포도주 유명하다며 보여주던데, ㅋㅋ 여행방송 본게 도움! 우리나라 부산MBC에서 한 것도 괜찮긴 했지만 난 30점 주겠다. 5회분량중 2회가 야구장이란게 그것도 시즌1보다 촬영하러 간 사람이 갑절은 되었을 것 같은 ... 하튼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에피소드. 한잔 고프네, 아니지 낼 한잔 하면 되지! PANUL 할인해줄거야 이번에도 이마논에 ㅋ



가십걸의 블레어가 떠오름. g+에서 팔로워 http://goo.gl/rAx4Wt 하고 있어서 요새 올라오는 사진도 잘보고 있음! 모기지 프라임사태로 미국이 엉망일때도 이 드라마는... 아버지와 아들 관계는 정말이지... 그렇게 미국 상류 가십에 대해......


B가 훨씬 낫은 걸로... 가십걸에서 세운 그 엄청난 이미지를 어떻게 이겨내겠는가! ㅎ 올만에 G+ Leighton Me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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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2

1,2회

상속자들

- 단수가 아닌 복수! 그렇다 부자가 한명이 아니다. 그놈에게 돈 안빼앗길려면 내가 돈 안버는게 최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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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나오는 건 별로인데, 그래도 ... 볼게 없기에...person of interest 시즌3 E3도 보았고... 아흐 한글자막으로 모아둔 영상을 보기엔 무겁고 생각하면서 볼 the wire 밖에 없고, 뉴스룸은 정말 빨라서 한글자막 없이 보기는 능력에 부치고, ... 아흐 그냥 그렇게 앞부분 보다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꿈꾸지마' 였다.


이런 무식한 감동으로 이끈 실마리 단어 '월200만원 사무직' 이었다.


대기업이 만드는 드라마를 통해, 아니지 정확히는 대기업이 방송해주는, 중소기업이 만든 드라마를 봐야할까! 뻔한 이야기인데...... 맞다. 드라마로 돈버는 사람은 대기업이었지! -.-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사랑 보여주기'로 그냥 보면서 시간떼우기할랬는데 참혹했다.


그건 분명 [위험한 경제학] 2편 앞부분을 읽는데 경제부양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가 쓴 규모가 미국, 일본, 중국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많단다! 나라는 쬐끔한게 말이다! 그걸 읽어서였을까! 그냥 이쁜 크리스탈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되는데 아흐! 기분 엿!


고환율 정책으로 대기업 수출만 잘되게 했다는데, 그렇게 MB와 그부자들만 잘살게 되었다는 건 정말 2011년에 귀국해 느낀 늘상의 박탈감 같은 것이었으니까! 그런데 MB 사돈 효성그룹은 삥친돈이 제법된다는 기사 http://goo.gl/H9jx7D는. 열불날 뿐이고...


그렇다! 그렇게 엄청나게 국가 빚이 엄청 늘어났음이요! 그걸 갚아야 되는 사람은 내 자식은 아니다. 아흐 그래서 혼자 살고 있으니. 뭐 이런 대책없는 나는. 같이 삥땅친(그렇게 적은 돈은 아니다. 백일섭씨 경우만 봐도 회의 참석비로만 7천만원 이상을 준다는데...) 공무원은 잘살고 있단다. http://goo.gl/iGj7z1 뭐 정치인이나 거짓쟁이 기업가들이야 본래 잘 살고 있으니, 갑자기 뒷골목이 유명한 나라를 따라가는 우리나라! 오늘 자전거로 인천 아라한길을 돌면서도 '화'가 얼마나 나는지... 자전거 이용하는 국민이 전체의 몇%이지? 복지엔 적게, 자전거 길과 4대강엔... 아흐.. 박근혜가 아닌MB 욕했다. MB가 감옥에 가지 않는다면 그들끼리도 열받으니까 효성그룹 삥땅 기사가 나오고 있는거겠지? 그렇게 대통령 5년 동안 기업 큰소리치지는 않을테고 눈치볼 것 같다. MB 처럼 한놈 몰아주는 머리는 박근혜에겐 없으니까! 칭찬이다.-.-


드라마 이야기 조금 하면, 드림캐쳐가 보인다. 그런데 예전 connect with english 보면서 영어 하는 중에 여주Rebecca를 통해 알고 있었기에, 레베카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 그런 식으로 전개될까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앞부분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골치아프게 했다!


하여튼 1,2부 늦게 연속해 보았다. 다행이다. 2부 마지막에야 제대로 되었다. 이렇게 나와야 LOVE STORY로 볼 수 있지! 복잡한 건 미드로도 많이 있으니 우리나라 드라마는 ... !

2013.12.08 일

 

'포아워 바디'와 '다이어트 진화론'을 읽었기에 더 깊이 와 닿는 내용이었다.

 

고기섭취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특히 앞 부분에 등장한 85세 할머니는 정말 정정하셨다. 그렇게 고기가 주는 영양소에 대해 선입견 없이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 이 다큐가 나에게 준 큰 영향! 

우리 나라 사람이 채식위주로 하는 식단 자체는 미국인이 처한 상황과 다르다고 안내한다. 그렇지만, 발효음식이지만 김치의 나트륨 영향때문인지 심혈관 질환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에겐 ... ? 그부분과도 연관해 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제목 대로 '한우보감'인지라 여러 고기를 이야기하면 좋을텐데 한우만 이야기해서 아쉽기도 함.

 

여하튼 내일 부터 쇠고기나 돼지고기 섭취를 늘일 작정이다. 한우는 비싸니까 호주산이라도 먹어야지!

 

 

한우 생고기 장면 정말 땡겼다. 한번 먹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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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두피 피부염 고생한게 어쩌면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줄여 생기지 않았나! 원인 하나 발견했기에 고기 섭취를 2주 정도 늘여 변화를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님 인터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근육이 소실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탈모가 생깁니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고 함.

포아워 바디 방법대로 흰 쌀을 먹지 않고 노력해 71kg->66.5kg 체중감량 성공한 뒤로도 요요 현상이 생기지 않기 위해 소식하고, 풀위주의 식단에 저녁엔 고기를 먹어야지! 했다. 하지만 실 생활에선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을 좀 늘여 1먹었던 것이 두피  피부염 고생하게 된 원인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한달 전 피부과에 가니, 아래 약을 처방받아 거의 한달 정도 복용했음에도 차도가 없어 고민 중이었는데 ㅋ

 

병원 의사가 비타민 섭취를 권유해 한달 전 부터 아로나민 씨플러스 100정 3만원을 구입해 복용하는 건 잘한 것 같다.

 

한달 정도 자극성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돌솥비빔밥이나, 카레라이스 정도만 먹었고, 아침은 스타벅스 커피나 거기서 나온 치즈케익, 머핀 이런 걸 먹고, 저녁엔 밀감이나 당근을 먹었는데 나아지지 않아 스트레스였는데 고기 섭취는 늘이지 않았는데 시도해보기로 함.

 

 

샛길로 빠진 이야기 좀더.

인터넷 시대이니 복용하는 약에 대해 알수 있었다. 그래서 연결해봄. 다행히 스테로이드 약이 아니라 다행이군!

 

케이스틴정

http://ndrug.druginfo.co.kr/detail/product.aspx?Pid=40041

(사진과 다르게 KM)

페니라민정 2mg

http://ndrug.druginfo.co.kr/detail/product.aspx?pid=2356

(YH 은 유한양행 약자인것 같다)

무역천재가 된 홍대리 (2013/11/27)

이기찬 지음 | 다산북스 | 초판7쇄 2012.7.2

 

수출입이 90%를 차지 하는 나라의 국민으로 관심 있을 수 밖에 ... 거기다 홍대리 시리즈가 뭐지! 몇 권 읽은 것 같기도 했으나, 이번 책이 가장 좋은 것 같다.

 

** 대전제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부분을 넣기에는 배가 산으로 갈 형국이 될 것 같아 빼버린 것 같기도 하다. 무역에서 외국어가 발휘하는 힘은 화룡정점의 역할이지 않을까! 어쨌든 충분히 이해가 되니 외국어 이야긴 패쑤~~

 

읽으면서 예전에 읽은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에서도 저자가 5년이란 긴 시간을 걸쳐 쓴 글이라는 말에 책을 만든다는 쉽지 않구나! 그런 노력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 같데, 이번 역시 2년 이상 쓴 글이라 해서, 그것도 첫 원고를 포기하고 새로 집필했다고 하니 ...

 

인물 삽화와 역할 설명이 앞 부분에 있어 편했고, 내용도 무조건적인 지식 전달식이 아니라, 중심 이야기와 잘 섞여 무역 전문가로서 독자에게 전하고픈 메세지가 잘 요약된 책. 마지막 몇 페이지를 통해 무역실무 요약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더욱 좋다. 그래서 3개월만에 7쇄를 찍었는지도... 1년 넘게 지났으니 좀더 찍었을지도 모르겠다.

 

거래조건: FOB, CIF를 시작으로 해서 계약조건에 들어가는 항목들 거기에 결제방식으로 T/T와 L/C에 대해 실제 경험과 함께 제대로 설명하고 있다. 신용장 문구가 아주 중요하다는 이야길 소설에서 여러 번 들었지만 왜 중요한지는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책 말미에 신용장 업무의 흐름 요약도 좋더라! 하나 덧붙이면, 수출만 생각했는데, 수입과 중계 무역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의 전환이 이뤄지도록 줄거리가 진행되어 자연스레 체득된 것 같다.

 

또한 무역 자체도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가 좀더 국가간으로 복잡하게 얽힌 것 말고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time settles everything. 좋은 말이지. p119 '무역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

 

p252 이야기가 역지사지 가능하게 꾸며 있지만 적어두기로 하면 기선을 제압하라.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주고 받아라. 서두르지 마라. 경쟁심을 자극하라. 상대방을 코너로 몰지 말라고 하셨죠.

 

p253 '바로 끝날 때 더 잘하라는 걸세'
=> 이 부분은 컴퓨터를 업으로 하는 나에게 좀더 교훈적이다. 두 줄을 적다보니 줄거리와 이어져 있다. 필요할 때 실천해야지... 무역이 아니라도 말이지!

 

책읽기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이사도라의 음악을 직접 유투브로 연결해 들으면서 읽을 수 있는 건 요새 책읽기의 잇점(?)이다 싶다. 단지 하루키씨가 소개한 음악과 비교해 난 공감이 안된다는 것이 ^^;  Isadora Paul Mauriat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니, 수출시장이란 단어와 제국주의가 연결되는 건 보수가 말하는 의식화 교육을 받아 그런 것 인가! 하며 뜬금없는 생각이 여러갈래 생겨났다. 영주권을 투자이민과 연결시키는게 세계의 추세지만, 현재 우리나라 제주도, 부산, 강원도를 대상으로 특별법이 만들어졌다는 정보에...

 

혜택(이윤)이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눠야되는데, 소수 부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자본주의 특징이니...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무역에 대한 중심잡기는 되는 것 같아 좋다.

 

사실 딱히 무역업자가 되려 한 것도 아닌데... 뭐 무역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봤다는 것으로... 내수시장만 생각했던 미래전자가 주인공 홍대리를 통해 수출의 기회를 잡는 과정은 재미와 함께 이런게 블루오션이라고 해야 하나?! 블루오션도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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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 -p48 ...우리네 컴퓨터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워드프레스 가이드 북 (2013/11/24)

김대중 지음 | 제이펍 | 2012.11.19 초판1쇄

 

* 장점

- 편집좋다.

- 구성(목차)이 좋다. 요샌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검색해서 재이해하면 되니까!

 

* 구입 추천하겠는가?

- 두꺼운 책들이 나오고 있다...

- 나 같은 컴퓨터 숙련공과 함께 하루 5시간 정도 투자해 실습하면서 제대로 된 관觀을 잡기 위한 책으로는 추천. 하지만 혼자 읽고 이 책의 가치를 느끼기는 힘들지도... ..., 워드프레스를 한번이라도 설치해본 사람에겐 불필요하다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기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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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판, 아주 잘된 편집으로 워드프레스에 대한 전체적인 철학을 알게 해준다. 컴퓨터 숙련공이라 구입하지 않고 빌려 읽었다.  90%이상 아는 내용을 구입하긴 좀 그렇지 않은가? 그래도 읽고 추천하는 건 정말 좋은 책이기에... ...

 

다만, 초보자에게 워드프레스가 어떤 시스템인지, 회사 임원이라면 회사 웹 구축 전 전체 흐름 파악하는 강사와 함께 1일자리 컨퍼런스로 알맞은 책이다 싶다. (연락주시면 정말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다. 이 책을 구매하고 메일 주시라... 준비물 노트북과 5시간 정도시간, 그리고 제겐 한끼 식사를 대접해주신다면 실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아쉬운건 워드프레스가 좋은 CMS란 사실은 인정하지만, 우리나라에서 SEO 관점과 더불어 잘 활용되고 있는지는 자신하지 못하겠더라! 이분야에서 일하지 않으니 *_*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시장에선 ... 하지만 모바일에선 구글을 통한 검색으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많아졌다면(안드로이드 폰이 우리나라 시장에 많아졌다니까...)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효과를 말이 아닌 구글 분석 서비스 등을 이용해 상세하진 못해도 트래픽,방문 통계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장점을 가진 것으로 본다. 개발하려고 해봐!! 엄청난 비용이...

 

좀더 상세히 책 내용에 대해 적어보면,

플러그인 소개하는게 아니라, 대표적인 플러그인을 적용,사용하는 법을 보여주는게 마음에 쏙! 개발자와 사용자의 경계를 제대로 잘 잡은 것. 개발자라면 이런 류의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사용자로선 이런 방식하면 개발 비용 산정이 쉬워질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자신만의 서비스 요구를 개발자에게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는 범위를 이 책을 읽음으로 알 수 있겠다.

 

p105에서 워드프레스 백업관련 파일소개 처럼 입문서 임에도 기본에 충실한 내용이 잘짜여진 편집과 함께 되어 있다. 그것도 컬러로!

 

* 책 후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워드프레스의 기본 용어

- page: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 컨텐츠

- post: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작은 컨텐츠

= 무언가를 배울때 용어 정의define를 제대로 해야 한다. 워드프레스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니... 웹 세계 전체로 확대해석하진 말아야 겠지! 물론, 전체가 함께 이 용어를 사용해서 전체 통합이 이뤄진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 이런 책들이 잘 판매되는지팔리는지 궁금했다. 워드프레스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겼는데, 이런 책이 출판되고, 저자가 컨설턴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름 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다. 웹사이트 구축은 사이트 기획이 담당하는 곳이니 제법 큰 시장일 수 있는데, 요샌 페이스북이 다 잡아 먹어 이런 시장도 줄어들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비관적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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