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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이야기 - 김앤장 용비어천가?!

ikoob 2014. 2. 9. 03:59

한국대표로펌 김앤장 이야기 (2014/02/08)
김진원 지음|마고북스|1판1쇄 2010.07.01


임종인씨의 책을 빌리려다 실수로 김앤장 용비어천가(?)를  읽었군. 아흐 변호사가 되지 못한 저자(?)의 김앤장 홍보물로 여겨지는건 경도된 평가인지 일수도... 하지만 공만 있고 과는 말하지 않는 걸 봐서는 적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임종인씨의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읽고나면 뭔가가 보이겠지!


물론, 이 책 덕에 나는 김앤장 로펌이 김씨와 장씨 두명의 변호사 더하기 ‘법’ 테두리에 뭉쳐 살고 있는 400명의 국내외 변호사와 전문인력 700명이 만들어낸 군상이란 건 알겠더라! http://www.kimchang.com

역시나 비즈니스 마인드(돈에 집중된)가 존재했고, 역시나 법과 살고 있어 먹고는 살만하니 생존이야긴 없고 그 다음 부터 시작! 정확히 표현하면 밥먹고는 사니까! 어떻하면 돈 좀 더 벌까를 생각한 것 같다. 창업자는 아니라고 하겠으나 결과가 만들어낸 현상은 ...... 맞다. 이렇게 경도된 시작은 *_*

사람이 일방적인 나쁜 일만 할수도없고, 좋은 일만 하기도 물론 어렵겠고, 김앤장은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고, 하고 있고, 현재로선 그런 영향력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그리고 드러나지 않게 숨쉬고 있는 사무실이다! 출판시점이 2010년 기준 37년 된 로펌에 대한 나름의 중심잡은 시각이길 바랬는데, 소감 제목 처럼 느꼈다. 왜냐면 나름 공과 과를 적절히 넣을 줄 알았는데, 책에선 과는 전혀 언급하지 않더라! 거기다 '변호사의 비밀준수의 의무'란 방패(?)이야기는 제대로 해뒀더만! 잉 저자 소개를 보니 편집국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는데 저널리즘은 어디로 간거야! 아흐...  한미 FTA타결에 따른 대형 로펌들 생존에 관해 마지막 부분에 언급한 것 정도가 저자의 생각일지...


일독 후 우연히 보게된 http://goo.gl/5juox2 2010.06.01 신문기사보다도 깊이가 없었단 느낌을 받았다. 세시간 만에 가볍게 일독했으니...  김앤장에서 일하는 변호사 이름은 좀 많이 알고 있더만! 동문이기도 하니 그렇겠지만. 매출 이야기도 전혀 언급하지 않더만! 신문기사는 지역연고 중복안되게 뽑는다는데, 책에선 실력위주의 인사를 하고 있다는 홍보성 글만 있던데! 아흐......


저자가 서울대 나왔으니 나보다 학력고사 점수는 좋았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겠다만… 뭐 딱 거기까지이고 그냥 하나의 회사인데 법가지고 돈버는 회사일 뿐! 


다행히 법에 기대의 문제를 해결할 상황이 없(었)기에 지금도 법률에 대해선 관심없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 부분은 다행한 일이다. 그렇게 무난한 나이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법 감정은 지강헌의 '유전무죄,무전유죄'와 투스타 사령관 점심 식사 식탁에 법무관 자리표가 있는 걸 보며... 황당했던 마음(전시를 생각하면 정말 법무관보다 군의관 아닐까?) 정도였다. 거기에 어제도 '김용판의 무죄'판결로 멍찌게 만든 사법부란 사실에서 헌법(법)들이 제대로 역할지 않으면 ... 아흐!!


그러나, 첫줄에 쓴 대로 부정적인 시각보단 중립(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 법없이 잘살고 있는 현재) 시각에서 김앤장'만'이 가진 비결내지는 기업 철학을 제대로 알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 장소에서 일독하고 느낀 몇가지는 적어둬야겠지! 무조건 까대기만 하는 것도 책읽는 사람의 마음가짐으로는 낙제 일 수 있으니...


-, 로펌이 하는 일이 뭔지 생각해봤고
-, 법 용어 자체가 큰 성을 쌓고 일반인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한 것 같은데 다른 나라도 그런건지 궁금...
-,우리나라는 현명(^^;)해서 웬만하면 변호사 배불리는 건 안하는데... 아니면 예전엔 수임료가 엄청나서... 아니면 박정희 처럼 법위에서 군림하는 지도자들 때문에 법 자체를 믿지 못한 결과가 현재의 고무줄 법이 된 건 아닌지...

-, 미국인은 강자와 약자 사이에 법이란 제도로 이길 수 있게 해뒀다는 거짓을 믿고서… ([제1권력]보니 그나라도 똑같더만!) 그게 오히려 역으로 수입해 현재 우리는 법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 같다.
-,법 문외한 으로써 사업체로 이해하면 부존자원이 부족한 조국이 필연적으로 다른 나라와 함께 커가야 된다는 걸 알게된 (무역과도의존국가) 될 것을 알고 준비해 성공한 것 같다. 거기에 법판결은 역시나 기본기(사시 패쑤)는 있지만 기본기 가진 사람간의 경쟁이니 판,검사한 사람을 영입해서 수익을 낸 것임에도 그들은 인재제일주의로 했다는데, 그것이 5-6년 부려먹고 해외 연수 2년 정도 해주는 것이 전부인 것 같은데(이건 내가 법에 문외한이지만 알고 있는것이기도 했고, 커피숍에서 듣는 서울대 출신(미래에 대한 이야기에 비슷했고, 주위에 왜 그렇게 법공부하는 사람이 많은지...)…

-, 심정적 소감. 난 김앤장을 까대기만 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다. 다만 존중이나 존경할 마음이 없을 뿐! 
-, 법쪽 대한 내 시각을 정립할 수 있을까? 최소한 통계를 통한 이야기를 하시겠지!

-, 김앤장이 크게 성장한 흐름이 큰 금액의 국제 계약 건, 송사에 얽힌 스토리! 그런대로 흥미롭더라!  그랬으니 3시간 정도에 일독이 가능했겠지!

다행한 건 이책의 존재는 법이 뭐야?란 질문과 나스스로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본 몇가지 스토리와 이 책과 임종인의 책과 연결해 법이 고정적이지 않으며 대한민국 사회와 함께 변하고 나름 전국민의 동의할 수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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