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카운슬러 - 변호사의 다른 명칭!... (스포 있음) 본문
영화표 넘~~ 성의 없다. 이젠 표 모으는 것도 포기...
영화홈페이지 한글판 주소
http://www.thecounselormovie.com/kr
스페인어로는 제목이 범죄속 변호사? 정도 되는 걸ㄲㅏ. 아니면 범죄자가 된 변호사.. 아흐... 몰러..
스페인어 알고 있어 더 재미나긴 했는데, 아이와 하는 대사나 바텐더와 하는 멕시코 대사 번역을 안해주더만, 중요하진 않지만, guapa구아뽜 정도는 변역해줘어야 되지 않았을까?
하비에르 바르뎀 멋지게 나왔다. 죽는 것도 멋지고... 마이클 패스벤더 본 얼굴이긴 한데 ... 어디서 봤는지 기억 안남. 페넬로페 크루즈 ... 역시나 시간은 속일 수 없구나! 나이가 보였다.
영화 들어가보면,
우선 breaking bad(meaning to challenge conventions, to defy authority and to skirt the edges of the law) 를 보아야겠다. 미국 드라마 시즌 5로 끝났는데, 이것을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 나름 재미나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전개가 느리긴 하지만, 007 스카이폴(007중 흥행1위:$1,024,193,213) 정도의 영화속도이지 않나 싶다. 하여튼 이 드라마를 보았다면 멕시코를 통과해 북부 시카고 까지 달려 거기서 마약을 거래하고, 그때 사람 넣어둔 드럼통(도라무깡이란 말이 딱이긴 한데 -.-)을 본 미국인이 형사역으로 나온 매제임이 생각났었다면... ㅋ그렇게 여러가지 연결과 연결속에 보는 재미가 미국인에겐 나름 쏠쏠 해겠다. (-- 흥행엔 실패했다는군요. *_*)
하여튼 주제는 사람과 사랑에 얽힌 방정식을 나름 표현한 것 같은데... 바르뎀 아주 멋지게 나왔고, 차와 섹스한 그녀를 보며 두려워했다는 대목은 아흐... 여기까지. 그냥 볼만한 영화 정도로 기억하고 끝.
** 옛날 멕시코와 미국 국경배경의 영화... 찾아보니 트래픽이란 영화인데 (...이 영화가 맞는지 기억이 잘...^^;) 거기서 본 멕시코와 미국 국경의 느낌과 Breaking Bad에서 국경의 느낌, 그리고 330km/h 오투바이가 가로지른 국경... 좀 색다르긴 하지? 거기에 영화 사이트에 가보니 스릴러란 표현이 있더라! 정말 ... 죽음에 대한 가차없음은 목나간 오투바이 아들, 뒷정수리로 뚥고나간 총알의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의... 그리고 쓰레기장에 버려진 페네로페의... 아흐... 무섭당. 대본이 코맥 매카시였군! 국경 3부작... ㅋ 그러니 멕시코 국경을 그렇게 촬영했는지도...
FTA 허상을 설명한 글... 멕시코 후아레즈! 국경 도시인데...
http://goo.gl/AHYsEn
스페인어 노래 들어볼만해서...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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