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속에 숨겨진 인간의 진짜 모습 인간의 두 얼굴: 외부조종자 (2016/03/26)

EBS <인간의 두 얼굴> 제작팀. 김지승 지음 | 지식채널 | 2011.8.10 개정판2쇄, 2010.7.25 개정판1쇄


상황


인간이란 한자를 봐도 혼자가 아니라 둘이상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아주 당연함을 낮설게 보기 할 수 있는 단어다. 다만, 영상으로 나오고, 책까지 나오는게 자본증식을 위한 방편이라면 반대다! 영상과 글은 전혀 다를진대... 대부분 사진 나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 옆에 꽂혀 있는 여섯색깔 모자도...  모자 쓴 색깔에 따라 상황에 맞는 행동을 통해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내려는 것이니...  정말 상황이란 단어를 각색해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으니... 그러니 넓게 이해하기 보다 좁게 깊게 이해하기로 ...!





책은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07년 버지니아텍 조승희 사건, 군대 및 체대에서의 폭력 사태, 교실 왕따 등의 대해 상황심리로 접근했다. -10


THE ONE THING 을 읽어 그런지 ... 그 책은 끝까지 '하나'란 메세지를 가지고 진행해서 좋았는데 이 책은 심리학 실험이 바탕이긴 하나 산만하다 싶다.  ...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 생각만하게 했다!!




1963년 나치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을 연구했던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보고서의 제목을 <악의 평범함에 대한 보고서>라고 썼다. -7


나는 그들을 보고 그들은 나를 본다.


혼자일 때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셈이다.- 32 연기실험을 여러 명에게 했을 때와 한 명에게 했을 때 다른 결과값에 저런 판단이 있더라! 그렇다면 내가 혼자 살고 있는 이유가 이런 무의식이 작동해서 그런건가?


국정원 통신감시를 막아야 되는 이유다. 사람이 상황을 이기지 못해 불행한 결말로 끝나게 내버려둬선 안된다!


상황을 이기지 못하는데 같은 교육을 받게 하면 결과는 권위에 복종! 서울대 나온 사람들이 세상을 이롭게 했다는 착각만 하겠지! 그들 중 망쳐놓은 부분도 많은데 말이지...



동조conformity란 특정인이나 집단으로부터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압력을 받아 스스로의 행동 또는 생각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의도적/가식적 동조를 할 수도 있는게 인간



책에 나온 실험을 알고 있다면 그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 않겠는가! 그것이 이 책을 끝까지 읽는 이유 아닐까?


집단 동조현상

원시사회땐 혼자 있는 것 보다 여럿이 있는게 안전할 테니... 그런 영향이 있는 건 아닐지....


동조현상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반면, 응종은 어떤 권위나 명령에 복종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응종Compliance


의도를 가지고 상황을 변화시켜 미래를 바꾸려고 한다.

푸른등 범죄율, 색도 사람에게 영향 준다.


change Situation.



Percetion of Need

방관자 효과 - 한사람을 지목하라


신생아성 반응울음 - 자기 눈물엔 울지 않는다.


5분짜리 서로 이웃을 돕는 비됴를 본 학생반과 보지 않은 학생, 다음날 불우이웃돕기 기금. 7배 차이...


<미디어를 통한 전염효과> - 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 이론 토대.


사회적 태만. social loafing 링겔만 효과


"그게 바로 전환점이에요. 두 명과 세 명의 차이죠. 이건 좋은 예입니다. 두 명일 때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세 명이 되니까 전환점이 형성됩니다." - 조지 켈링 교수.-241



'상황'이란 것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도 제대로 ... 그럴려면 여유있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생존'이란 틀에서 빠져나와 '생활'의 단계가 되었을 때, 그때가 되어서야 상황에 휘둘리기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겠지!



실험을 다 외우려 했다가 어느 순간 내려 놓기 했다. 상황에 당하지 않아야 된다 싶어... 실험리스트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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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자 시즌2 10 포석

윤태호 | 워즈덤하우스 | 초판1쇄 2016.2.12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대결로 바둑의 인기가 올라간 것일까? 예전 leechangho.com 에 가입해 티셔츠도 사고 했던 추억이 이어졌다. 물론 미생이 대번에 생각났다. 그렇게 사람의 결론은 죽음(?)이란 사실에 변함없고 그 목적지(?)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게... 노력이란 단어가 아둥바둥이든, 흘러가게 놓아두던, 말이지...


그렇게 예전에 본 미생의 10권이 나온지 우연히 알고 잽싸게 상호대차로 저녁에 받아 읽고 그자리에서 반납!


이번 바둑은 마사오춘과 이창호 5번국이었다.







정석은 오랜 세월 바둑 선진국인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은 일본 책을 번역해 정석을 배웠다.

한국인 중 정석을 처음 만든 사람은 이창호다.

일명 '이창호 정석'이 유행했고 이후 한국형 정석이 대거 등장했다.

한데 11이 이상하다. 백△에 맞서는 흑의 대응책은

A의 붙임으로 알려졌는데 이창호는 왜 흘러간 11을 선택했을까.


이 페이지를 읽고 나니 왜 소프트웨어 분야와 연결됐다. Real world는 복잡하니 모델링하여 기계가 받아 들일 수 있게 구현! 정석과 실제 바둑을 두는 관계도 비슷하다 느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 이야기는 생략.

- 단, 재미있다.

- 어떤 면에선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와 이어졌다!



김동식... 아흐 이야길 언급 할 수 밖에 없군요.



줄긋기

일할 땐 화내지마! 언제 저 사람과 손잡을지 몰라. - 똑똑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실수지! 자신의 머리로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람의 관계가 일으키는 복잡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신뿐이라고 생각함.


내 머리 사용법 : ver 2.0 (2016/03/07)

정철 지음 | 허밍버드 |

 

이번엔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알아냈습니다.

http://blog.naver.com/cwjccwjc 

 

한글자와 마찬가지로 대출해 읽을 책은 아니고, 이멜로 아침 마다 한 편씨 받아 읽는게 좋겠다 싶은 ...  한글자에도 밝혔듯이 읽게 된 사연을 올려봅니다. <2장의 카피 - 맨아래 배치했습니다.>

 

이 책을 펼쳐 찍은 건 제품 설명서 같은 글과 함께... 자본사회를 여지 없이 드러내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대부분 그 자본사회를 '제대로' 버티는 방법이네요!  역설적이네요!  저자 직업이 광고 카피이니 하나의 카피로 제품을 팔려는 자본사회의 가장 앞에서 가는 사람이지만, 내용은 너무나 인간적인!

 

대부분의 글이 단단해서 쪼갤 수 없기에 읽었다는 말보단 훑었다는게 맞는 표현 같네요

 

기억 중에 4인식 탁자에 5인이 밥먹을려면 다 내려오면 된다는 방안(물론 네명은 탁자에 한명은 바닥에, 한명은 탁자에 네명은 바닥에란 방안도 있었습니다)을 읽고... 요새 한참 생각하는... 우선 식의주에서의 해방(?)을 큰가치로 갖는 저에겐 탁!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택 복지가 아닌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리는 복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이글로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겠다!의 증거로 보여주고 싶더군요! ( 공부방에서 의자 하나 가져와 먹는 방법도 있겠고... 그렇게 발산할 수도 있지만...)

 

** 이 책의 특징은 인덱스가 좋았다는 점! 신선하기도 하고... [ 저자 블로그에 가시면, 인덱스는 바로 볼 수 있네요 http://cwjccwjc.blog.me/220335840421 ]

** 와우! 중국어판으로 나왔다온다네요. 내 머리 사용법 ver 2.0

 

저자의 블로그 가보세요. 좋네요.

 

저자의 카피1

21세기 분서갱유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모두 불사르세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후속에게 짓는 범죄입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지만

관심은 침몰하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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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 (2016/03/02)

정철 지음 | (주)백도씨 | 초판 4쇄 2014.08.11 초판 1쇄 2014.08.01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트위터에서 아래 두 사진을 보고서다. "카피책"을 냈다는데, 신간은 아직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았고, 그래서 저자의 다른 책인 [한글자], [인생의 목적어], [내머리 사용법 ver 2.0]을 빌렸다.

21세기 분서갱유,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모두 불사르세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후손에게 짓는 범죄입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지만 관심은 침몰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도입에 소중한 뜻을 가진 단어는 전부 한음절 단어라고 "최면"을 걸며 시작한다. 한 쪽 한 쪽 마다 한글자가 씌여 있고, 거기에 대해 설명한다. 물론 건너 뛰며 두페이지로 설명하는 부분도 있다.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고 감성적인 책! 앞 부분 몇 페이지 읽다가, 저자가 바라는대로 빨리 읽을 책이 아니고... 거기다 사랑이란 두음절의 소중함도 있는데, '정'이 더 중요하단 말인가! 하는 두서없는 잡생각이 일어났다 상처 처럼 사라지지 않네...

 

그렇게 광고업자가 하는 마케팅의 ... 올레 Olleh 가 연결됐다.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그렇게 브랜드의 가치 등등...

 

하여튼 그렇게 책 사진을 자몽주스와 찍으며 흘려 보냈다.

 

읽은 내용을 기억하기 보다 ... 한글자의 소중함 자체에 대들고 있었고... 그렇게 지나가며 훑어본 느낌으로 ... 후기를 쓴다는게...하지만 위 두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그렇게 한글자는 구입해 읽어야 할 책이거나 아니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번씩 가서 보거나, 이멜로 하루에 한단어씩 보내준다면... 좋을 컨텐츠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 한글자 안의 내용을 언급하려다 포기했다. 그것은 오로지 정철 저자의 정리니까! ... 어쨌든 위 공익광고는 잊지 않겠고, 한글자의 내용은 궁금할 때, 한페이지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차게 된다면 구입할지 모르겠다!

페루 2년 살다 왔지만, 칠레는 가보지 않았기에 열심히 봤음. 안데스 산맥...

 

 

1부 불의 땅, 비쟈리카 화산 02.29

성모마리아상 스페인의 지배에서 독립 기념

푸콘 - 산맥의 입구란 뜻.

해발 2,800m

검은 모래로 뒤덮힌 산. 작년까지도 활동했던...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화산. 비쟈리카 화산.

서울 면적의 1/3 비쟈리카 호수 .

 

푸콘 - 테무코 (1시간 반)

마푸체어를 사용하는지는 이번에 알았음... 스페인어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2부 사막 여행의 메카, 아타카마  03/01

산티아고 - 칼라마: 2시간 비행기.

차로 1시간 반 -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마을 (유일하게 오아시스가 있는 곳)

평균 해발 4,000m 본래는 바다였던 지형.

 

달의 계곡 - 달 지형을 닮았고, 생명체가 안보임.

- 소금동굴

토코나오- 인디오 마을

소금사막- 지각변동으로 융기 됨. 세하르 호수 (우기때는 큰 호수 .. )

 

3부 안데스의 축복. 03/02

따띠오 간헐천 영하 2-7도. 85도 정도.

여름 3-4m ,  겨울에 15m 물기둥.

비꾸냐가 낙타과라는 군요!

척박한 땅.

 

엘키 17시간 (칠레 중부)

염소 키우고, 젖으로 치즈.

연금술사의 목동.염소 목동.

엘키강 - 안데스에서 바다로 가는강.

 

피스코 엘키 - 좋은 포도는 바로 수출. 보통은 건포도로 수출

피스코 40도.

피스코 사우러 : 칠레의 국민주(?)

엘키 계곡 별투어 (말을 타고 )

 

 

4부 풍요의 땅, 로스라고스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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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2015/01/08)

한강 지음 | 창비 | 초판4쇄 2014. 6. 16

소설가 한강 "소설 통해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 계속할 것"(클릭) 읽고 다시 떠올려봄.

 

한강 씨가 여성이었구나! 이런 70년생이였어! 형과 같은 나이다. 두살 터울이라 사이가 나빴던, 현재는 형대접은 하지만 철들어 떨어져 사니 대면대면한 지금의 나로선... 70년은 그냥 싫은데, 무조건 반사를 의식으로 이겨내고... 그렇게 광주를 향했다. 작가는 여덟 살이었고, 나는 여섯 살이었네!

 

죽은 사람으로 시작한다. 정확히 소년이 보는 죽은 사람. 시신을 보는 건 어떤 건지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은 모른다. 할머니 장례식 때도 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아버님 염하는 것도 보지 못했군! 한번도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와 아쉽고 부끄러운 건 왤까! 거슬러 가보면 진중권씨의 토테탄즘이란 말과 연결해 죽음 자체에 가까와 지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던 것 같은데... 소년이 온다의 첫 장면이 죽은 분 옆 몽초의 느낌은... 몇 년 전 페루 장례식을 본 그 놀라운 충격과 비슷했다.

그렇게 광주 이야기 임을 알았다. 이 소설 읽는 동안이라도 돌아봐야지! 처음이다. 26년도 보지 않았으니... 광주오월민중항쟁에 다가가기는 정말 힘겹다. 그건 머리 속으로만 이해하려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거기에 부산 출신인 나는 당시에도 몰랐고, 외면하는게 익숙했으니... ... ...

김어준의 파피이스에서 김갑수씨가 소개한 나희덕의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과 함께 그냥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야지! 했다. 그렇게 인터넷 주문을 무의식으로 클릭클릭하며 하는 중에 이 정도의 사치는 누리자 했던 가식에서 벗어나 창을 닫고, 도서관 도서 검색에 제목을 입력해 보니 십여 권 넘게 대출 중이었다. 그래도 운좋게 한 권 대출가능이란 네자가 보였다.

 

1장 어린 새
한숨에 읽지 않으면 그냥 또 밍기적 거릴 게 뻔한데... 그렇게 시작이 촛불이고, 죽음이다. 세월호 참사와 다르겠지? 누구는 교통사고라 했던 것 같은데, 300여 명 중 한명도 구조 못한 그 암담함은 어떤 면에선 연결할 수 있는 사연 아닐까란 개연성 없는 생각들이 무수히 자라났다 사라졌다....

이야기를 글자 그대로 이해하는 나는 수피아여고 3년 은숙 누나, 양장점 선주누나, 방학이라 내려온 진수형 이렇게 시작부터 나오는 등장인물을 옮겨두는 것으로 시작한다.

 

2장 검은 숨

정대

 

칠판지우개

 

정말 공부하고 싶었던 정대누나 정미를 생각하면 나는 부끄럽다. 세월호 참사때 미리 간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무런 힘없고 멍하기만 했으며 침잠해들어간 나는 지금도 부끄럽다.

 

3장 일곱째의 빰

우연히도 도서관 서재에서 한강의 시집을 보았다. 최근에 나온 것 같았다. 소설가이며 시인이었구나! 나는 이 두 직업을 함께 갈 수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 이야길 주저리주저리 하는 소설가와 몇 만줄의 이야길 한 줄로 하는 시인과는... 뭐 시인이기도 했구나!

 

솔직히 215 페이지가 있었다. 이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끝까지 보겠지! 나는 작가는 아니잖아요. 작가가 되는 꿈은 잠시라도 꿔 봤지만 말이죠!

 

혼자 살아남을 것을 가장 두려워했을 것이다.

 

4장 쇠와 피

은숙 누나. 출판사 교열...

 

5장 밤의 눈동자

선주 누나... 성희누나

 

-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언니. 쉽게 미싱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기술이 어렵다기보다는 잘 안 가르쳐주는 게 문제예요. 그래도 인내심 있게 배워봐야죠.

- 억울한 삶은 계속 억울하기만 한 걸까! 나 같은 이가 이 이야기에 그랬었겠구나!하는 그런 마음 하나 일어나는 것으로 ... ... ...

 

5장 꽃핀 쪽으로

어머니.

 

에필로그

눈 덮인 램프

-이런 이런 ...

현 정부의 방송 장악 후, 드라마도 안보려는 중! 뉴스보고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

토요일 10시30분 방송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반도에 갇혀 국경을 걸어 건너지 못한 단절을, 잠시나마 전체를 생각해보며 훨훨 날길 바라며... 이렇게 시간을 쓴다.

=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이각경씨가 월-목에 진행하는 글로벌24 -깔끔하지만 어느덧 보는 나는 수동적이 되더만!!

뉴스 전달자가 뉴스를 언급할 때, 자신의 정체성과 다른 부분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친정부성향의 이야길 섞어 언급하고, 비중립적이었다. 대본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나운서나 경제기자 1명, 기자출신 교수님은 나름 중립적 전달을 하려고 애쓴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자신의 입장이 분명한 부분은 주장도 하시고 그래서 좋다.

다만, 정치박사 출신 연구원은 정말 단순한 가름이 되는 것엔 눈물을 보여 주지만 미사일이냐 위성 발사냐 하는 사안 처럼 애매모호할 그때 가지는 언어가 남성적이라 놀라웠다! 정부를 대변하는 내용! 실망했다. ... ... 이 프로그램'만'으로 패널을 평가한다면 ... 그렇다는 것이고, 각각의 인간은 우주라 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거란 마음으로 버티는 중! 작년 연말 내용의 실망이 다시금 살아난다. KBS 안봐야 하나...

 

풍자와 해학보다 어설픈 언급으로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는 상황밖에 없는게 아쉽다.

** 그래도 패널들 책도 몇권 읽고... 그렇게 좀더 가까와진 느낌이라 이렇게 두서 없이...(일방적인 내 생각)

 

고정패널

사회자 조수빈

김지윤 미국 MIT 정치학 박사 아산정책연구원 / 이분 YTN 패널로 나오더만, 그런데 십자가 목걸이... 잉 뭐밍했음.

서정민 옥서퍼드 중동정치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 2003.1-2007 중반 중아일보 카이로 특파원이었음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44회 신동헌 레옹 코리아 편집장 (코너이름까지 바꾼걸 봐서는 고정패널인듯) - 45회 보니 잉 정영진 씨가 다시 출연!
박종훈 서울대 경제학 박사 KBS 경제전문기자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7회 03월19일
이미지는 생략하는걸로 *_* ;
세계인 핫이슈
1) 미국 미니 슈퍼화요일
힐러리 클리턴 선거 유세를 보면서 자꾸 '부시' 부자를 생각하게 된다.
기대할 인물은 절대 아니지! 힐러리 씨도!!
* 버니 샌더스 후보가 안타까운 건,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나왔을때
대항마 떄문이란 이야기...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 미국 브라운대학교 정치학 박사
-> 전문가로서 식견(?)이 묻어나는 그런 이야긴 없다. 판세 읽어주는 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도인데 말이지...
-> 우리나라와 영향력이나 흐름에 대한 이야길 미리 하는 것도 애매하긴 한 상황이지만...
편견을 가진 언급이지만, 미국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건, 스노든이 폭로한 기사를 봐도 알 수 있으니....
-> 시니컬하게 그들만의 리그! (외교쪽 일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

2) 호세프 탄핵, 룰라 처벌 촉구, 격량의 브라질
정확히는 브라질 국민들이 시위했다는 것인데 그런 정확한 표현은 없다. 이런게 이 프로그램의 단점!

이런 큰 이슈를 찍어러 가지 않은건? 지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2003-2010 집권한 노동자 출신의 중도 좌파 성향의 대통령
룰라 Lula da Silva 전 대통령 검찰조사, 압수수색

2015년 -3.8% 마이너스 성장. 세계 대공항이후로 처음.

인포그래픽
악조건의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짧은 PT 인포그래픽
일명 숟가락 없는 아이들 통계가 ....지나간다.

세계인 현장

캄보디아 서커스 학교, 희망을 쏘아 올리다. (상은지 KBS 프로듀서 : 직책이 뭔지...)
- 우리나라 그래도 잘 산다는 이야길 하고 싶은걸까?!

- 서커스단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매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느꼈다.

세계인 스페셜
덴마크 열린 감옥, 감옥의 틀을 깨다. 이학주 후락 PD 특파원 (직책명 참 궁금하군!)
** 10 여분 이상 길게 방송했다.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같은 경우와 다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고위층의
지랄의 '틈'을 만들기 위한 옹호인지... 물론 의도야 그렇지 않겠지만...
이번에도

구글로 보는 세계
1) 미국, 백조 셀카
2) 이탈리아, 테레민 (악기)
3)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최고의 훈장.
-소피마르소 훈장 거부: 예쁜 여배우에서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그래도 프랑스의 우경화는 싫기만 하다.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읽고서 든 그 기대감이 무너지지 않았음... 그래서 프랑스 여행은 안하는 걸로!!
-사우디 아라비아 황세자 무하마드 빈 나예프 레지옹 도뇌르 ...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4회 02월27일

가끔패널

정지훈 경희대 IT-사이버 융합학부

천리 국립외교원 전임강사

 

이란 총 선거 언급으로 시작, 8천만명의 인구 그나라에 기대하는 건 우리의 수출 뿐이다.

거시적 중동 미래를 생각해보는 자릴 가졌으면...

도대체 중국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나! 특히 건설업의 경우... 

어제인가 읽은 기사에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물량이 최저인건 언급없더라!

구글로 본 세계에서 타이틀 사라지고, SNS로 본 세계로 코너가 변했다.

 

세계인 핫이슈

경제제재 해제 후 첫 총선, 이란의 선택은,

트위터, 페이스북 금지, 인스타그램 사용가능.

 

세계인 스페셜- 유한준특파원

우동 한 그릇, 일본 지역 경제를 살린다.

- 우리나라 6시방송같다. 혹시 가가와현에서 돈주고 방송해주는 것이면 KBS 잘한일인데,

그게 아니면 우리나라 장성 한번 방송하는게 훨씬 낫겠다!지역 찾아가는 방송과 비슷!-

- 카카와현 우동현으로 이름을 바꾼다니... 하하.

 

세계인 트렌드

VR 가상현실이 온다!

- Mobile Word Cngress 2016 - 모바일 분야에 초점

- CES 2016 전자제품 전반 전시

- 사진데이터를 저장해두고 그 데이터로 직접 촬영하는 것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 ( 사람의 머리로 생각하게 해야 될텐데...)

 

세계인 현장

중국 일탈 청소년 훈련학교를 가다

- 인권?

- 뛰어 놀던 문화에서 온라인 세상이 되면서 최근 10년 사이 아이들 문화는 정말 많이 변한 것 같다.

 

SNS로 보는 세계

홍콩 어묵혁명

히잡 쓴 바비 인형, 히자비

젭부시, 권총 사진 논란

-후보 사퇴: 부시 할아버지,아버지가 개판으로 만들었는데... ㅋ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3회 02월20일

토요일 10시30분

 

가끔패널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경제 컬럼리스트

- 상은지 KBS 프로듀서 (상 씨는 처음 본 것 같다)

 

주가 하락을 제일 먼저 사회자가 언급/ 주식 없는 사람은 관심없다!

나중에 설명한 걸 보니 일본 주식 하락 금액이 우리나라 1년 예산 3배란다.
일본의 경제적 규모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고, 블랙스완과 연결됐다.

힘들 땐 부자보다 빈자가 더 힘들겠지?! 그러나 기본적으론 전부가 힘들다는 것도 잊지 말자!

 

세계인 스페셜
영국, 신 보트피플 - 이후락특파원
런던의 집값

- 지역 경제 몰락과 인구의 수도 집중으로 올랐단다. 작년 한해만 12%로 올랐단다! 거품인지, 수요와 공급법칙인지...

-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

- 배가 네덜란드 배 5천만원 사가지고 몰고 런던까지 왔단다. 개조비용

- 런던의 집값이 영국의 집값의 2.5배 정도 고가.

-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계속 올라감 - 450만원 월세 평균!

- 영국인은 집을 투자자가 되어야 함!

 

세계인 핫이슈

글로벌 증시 요동

 

미, 대법관 후임 인사 논란

- 대통령 탄핵 사건이 어쩌면 미국 따라하기가 아니였나! 싶다. 법 판결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땅덩이 큰 미국도 아니였는데,... 미국이 보수화 된다는 건 필연적이다. 가진게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 에게 빼기겠는가! 중국이 어떻게 할지가 관전 포인트(역사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서는 생존을 넘어 생활의 어떤 단계에 있길 바랄 뿐...)

 

세계인을 만나다.세계인 현장

캄보디아, 에이즈로 고통 받는 사람들

- 내전으로 인해 남성이 많이 죽고, 여성이 경제적 책임지게 되니,

 

구글로 보는 세계

인도- 크리켓 월드컵(방글라데시)

 

영국 - Pankcake récipe

 

네덜란드 - 초저가 웨딩드레스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2회 02월13일

결석 서정민 교수

대리출석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게지역학과 교수 한반도평화포럼 기획위원장

 

북한 위성 발사(용어는 미사일 발사이고, 거기에 김지윤씨는 동의하듯 부가 설명했다. 이런 핵탄두가 탑재하면,

이란 가정을 기사 타이틀로 다는게 옳은건지... 자신있게 언급한 김지윤씨!! 이 부분에 정말 마음에 안든다! )

지카 바이러스에 관해 이야기 하는데 이것도 정확한 정보를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일본도 지카발생했다는데.... 예방법은 딱히 없으니... 에구에구....

 

세계인 핫이슈

한미 사드 배치 논란

 

세계인 핫이슈

미 대선 풍향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세계인 스페셜

세계를 뒤흔든 지카 바이러스 공포

브라질 홍현진 PD 특파원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세계인 현장

신들의 나라, 네팔 - 수잔 사키아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석가모니 가문의 여자아이. 상처가 없는

로열 쿠마리 10여명 , 초경하면 쿠마리... 8년동안 신으로 살다 인간으로 돌아다님.

 

구글로 보는 세계

미국 - 슈퍼볼

 

호주, 나우루공화국

- 난민을 받아서

 

벨기에, 자전거 기계도핑

- 벨기에 수준도 딱 거기다. 선진국이면 더 도덕적일 줄 알았는데... 이런 편견을 없애야 한다!

- 많은 유럽 나라 중 하나이고, 자신 이익을 위해선... 저런 일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 사람은 다 같다! 성향이 약간씩 다를 뿐이지... 비정상회담 보면서 느끼기도 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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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가난한 아빠 1 (2016/02/10)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형선호 옮김 | 황금가지 | 138쇄 2008.7.14 , 1판1쇄 2000.2.10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4.11.6 업데이트 전자책처음 2012.12.7 종이책1판1쇄 2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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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청년 버핏 박상철 기사를 연결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사기왕(?)으로 등극했다. 그래서 제거했다. 그리고 따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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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를 여러 번 읽은 이유 (전자책이라 페이지를 추가할 수 없었습니다)

- 금융IQ라는 메타인지 측면에서 이해하게 된 게 좋았다.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打破) 할 수 있어 좋았다!

- 집을 자산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채로 생각했다는 점 (회계 재무제표와 연결해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집 장만에 대해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집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밖에 없다)

- 성공에 필요한 주요관리 기술 (1.현금흐름관리, 2.시스템관리, 3.사람관리)

- 일 년쯤 시간을 들여 판매 기술을 배우라고 충고한다. 설사 그 결과 아무것도 벌지는 못할지라도 의사소통 기술은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보다 값진 일이다.

-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 한 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은, 오늘날처럼 신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자신이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의 가격이 올라가면, 소비자들은 갑자기 달려와 사들이기 시작한다. 이 점을 명심하라. 당신이 이득을 올리는 것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이다.

 

자기계발서를 돈(자본)과 연결해서 나아갈 바를 보여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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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당시엔 제목에 거부감이 있어 읽지 않았다. 아버지 앞에 배금주의적이며 상투적인 수식어는 용납할 수 없었다. 거의 16년이 지난 지금(미국에선 1997년에 출간)에야 우연히 읽었고, 도움을 받았다. 물론 요즈음은 흑수저, 금수저와 연결되는 다른 생각의 얼개를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여하튼 책 고를때 제목에 너무 얽매이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 권의 책을 판단할 땐 "직접" 읽고 나서란 사실을 다시금 배웠다. 그렇다고 읽지 않고 판단하는 걸 두려워 해서도 안된다! 시간은 유한자원이니까! 어쨌든, 이제부턴 이렇게 놓친 책을 찾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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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망한 것을 하지만 ... 기사(아래)를 보면... 박근혜정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보면, 고수는 이준식 교육부 총리 인듯. 자식은 미국 국적에, 의료혜택은 한국에서 잘받고 있었고... 뻔뻔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지금에 돌아볼 책인 것 같기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기요사키 ‘꼼수’ 파산신청

이익금 배분판결 회피 목적인듯

www.hani.co.kr

도널드 트럼프와 낸 책(테이프 포함)은 단순한 부동산 이야기란 기억만 남아 있다. 에헴. 요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그렇게 연결됐다(잉 트럼프가 뉴햄프셔에서 공화당1위가 됐다. 그것도 2위와 득표수를 두배가 되었다니...)

 

작가의 방법엔 동의하진 못하지만 관점은 알고 행해야 된다 싶다! All or nothing은 세익스피어 연극에서만 존재하고 현실에선 흰색, 검정색보단 더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상이 아닌 자신의 다리로 직접 밟고 서 있는 현실에서 출발해야 됨을 알고 있기에, 실천은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 개개인의 두려움을 넘어서야 되는 문제인 건 동의! 그렇게 수용력을 높이기에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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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빌려 책상에 두고 1주 넘게 두다, 1주 연장 했다. 그렇게 3주 안에 읽을 줄 알았는데, 설날 긴 연휴에 본가 다녀오면 연체가 될 수 있다 싶어 11일 반납일 보다 한참 전인 3일, 반납하는 딱 그때 훑는데 잉 왜 읽지 않았지! (잘 팔리던 그땐 정말 한페이지도 펼치지 않았고, 눈도 주지 않았다) 정말 많은 사람이 읽은 베스트셀러, 도움되는 한가지라도 건지자는 마음으로, 살며 도움 안됐던 고집은 버리고, 반납 중에 리디북스에 새롭게 출간된 1,2권을 검색할 수 있었다. 구매했다.

본가에서 1권 다 읽었다. 2권도 이어 읽는 중. MBTI도 생각났지만,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자신을 좀더 제대로 알게된 그 시점과 연결되더라! (꼰대가 안되려면 수용성을 높여야 함도 재인식했다!)

 

운전면허를 갱신했는데, 그것과 연결된다 싶다. 금융IQ는 지식관점에선 언제든지 올릴 수 있지만, 경험과 실행이 합해질 시기(?)가 필요하다 싶기에,... PMP 공부하면서, 팀장재무학 부터 시작해 몇권 읽었기에 모르는 내용은 거의 없었다. 단, 두려움이란 단어가 전 부터 생각한 '용기'와 연결해야 함을..

 

부자가 되는 10 단계는 선형이진 않은 것 같은데 단계라 해서 좀 그렇더라! 기독교의 십계명 처럼 지켜야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예전에 다음 카페 " " 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방문해봐야지! 그렇게, 자본시스템에 대해 욕심 내어 보기로 한 것이 2016년 음력 2일 정리한 그 무엇인 것 같다!


생긴 의문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최신판 2008년과 역자부터 다르다. 2인저자였는데, 1인저자로 됐다. 궁금한 마음에 반납했던 책을 부랴부랴 다시 상호대차로 신청했다. 11일 받아 비교해 정리해봐야지! e-book과 종이 책의 느낌도 비교해 봐야지! 기억엔 전작은 여성 저자의 경험담으로 시작하는데,  전자책은 2012년발행 2014년엔 최종업데이트 된 것으로 마지막 페이지에 있다. 1인칭으로 되어 있다! 도서 저작권 관련 궁금증도 인터넷에서 찾아 알아둬야지!

 

도서관에서 빌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구입을 두려워 하지 않다니...그것도 1,2권을 한꺼번에... 2016년엔 변해 보려는 마음을 인지했다. 하튼 적립포인트 더 준다고 해서 작년에 있는 포인트를 제쳐두고 오만원 구입했으니 올해는 '더' 다양한 책과 만날테다!

 

저작권 같이 나누기가 아까웠나? 자신만의 책으로 개정했다.

 

 

다큐작가 이한구의 시선으로 봄.

 

14.12.01 1부 북극으로 가는 문, 라플란드

드라마에서 들었던 지명이 핀란드였군!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 덕분에 잠시 관심을 가지고... ㅋㅋ

 

로바니에미 Rovaniemi

북위 66도 30분에 위치한 핀란드 북극권(66도33분) 의 시작도시

 

라플란드 - 눈의 여왕의 배경. 1/3 영토차지. 툰드라 지대

국토의 70% 숲으로 뒤덮힌 나라.

우르호 케코넨 국립공원 Urho Kekkosen kansallispuisto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총37개)으로,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됨

 


사미족, 인간은 왜 이 추운 곳에서 살았을까! 대단한 모험정신과 생존력!이라고 생각!

동쪽에서 이주한 이유는 전쟁때문일까!!

 

야생 순록. (사슴한 종류겠지!)

 

수오미 수오(호수) 미(땅)

SUOMI / SUOPMA /  FINLAND

 

 

 

노르웨이와 국경지대인 최북단 도시 누오르감. 북극해!

 

1-4월엔 2미터씩 눈이 온단다. 왜 여기서 사는 걸까!

역시나 국경이 자유롭다!

사람도 차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뷰고니스 노르웨이 땅, 핀란드인이 개척했다고 함.

적대국이 아닌 국경 인접 풍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킹크랩 집하장

 

오늘 우연히 봄 킹크랩... 노르웨이 쪽이었는데 ...

 

영하 20도에 바다로 가다니 ... 역시나 사우나 하다가 나간 장면!

 

혈관질환과 관계된 날씨 겨울과 ...

이제야 핀란드 건강관리 법을 알아야 됨을 ... !!

엘사Elsa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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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허리 (2016/02/04)
정선근 http://goo.gl/yUnFaP |사이언스북스| 1판1쇄 2015.12.31


정교수님의 유투브 영상으로 맥켄지운동을 했고 효과 봤다. 아니면 정선근 교수님 말대로 목디스크는 자연 치료가 되니, 그때 쯤 자연적으로 치유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때야 알았다. 처음엔 발병이 억울한 측면(?)이 있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했데, 통증이 줄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증상일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예방과 치료의 관계를 편작의 일화와 연결해 볼 수 있었다. http://webservice.medihan.com/common/common/2_02_9.html 이제야 명의가 되면 예방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는 이유를 알게 됐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좁은 생각일 수 있지만, 책을 두세 번 읽고나니,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이 맞구나! 했다.

 

잊지 말아야 될 것.

전산전공으로 MRI 의료 장비등의 기계 가격이 저렴해졌기에 예전처럼 진단 비용이 고가라는 생각에 치료할 생각도 하지않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숨이 돈과 비교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비극이 속출하기도 한다. 실손보험(삼성이 차세대 돈벌이로 투자 하는 것만 봐도...)을 통한 과잉 치료와 비보험적용 홍보(?)는 그래도 잘 굴려가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를 뒤흔들고 있음은 개탄한다. 생각의 발산은 이정도로 줄이고...

 

유투브에서 본인이 디스크로 고생했다는 걸 듣고나니 더 신뢰가 됐다. 건강했기에 몰랐던, 알고 있다 생각했던 정보는 실재를 판단 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이런 좋은 책의 가치는 높다고 본다. 클릭

98%의 요통은 수술 없이 완치될 수 있다!
단 3주만 따라하면 지긋지긋한 요통의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표지

 

끝 부분에 있는 3페이지 레퍼런스는 마음에 쏙이다. 우리나라 건강도서는 저자는 일반인이 많고, 일본 번역서는 유명의사의 예방 서적임을 이제야 안다. 의사가 쓴 책은 일반적일 수 있기에 가치 있다고 본다. 사람 몸이 우주라는 동양철학에 동의하는 나는.

백년허리 판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3개만 올립니다.

백년 허리 좋은 운동 10 인데, 앞뒤에 있던 건데, 아래 이미지를 보면 허리망치는 운동 그림은 책에 없는데 제본이 잘못되었나 했다.

 

 

코어 운동이란게 뭔지 이제야 감이 오네요. 쪽집개 과외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하면 건강해지는게 맞죠! 하지만 시험 점수(최적 건강)를 받으려면 제일 먼저 봐야할 부분이 코어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현대인은 시간 부족이니 간헐적 운동 처럼 시간대비 효과가 높은 것이 필요할테고... 하지만 간헐적 운동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네요.(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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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만병은 혈액순환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자동차가 기름이 필요하듯. 면역력 관련 도서에 보면 체온 1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거던요! 그렇기에 아침 샤워가 아닌 반신욕이나 목욕을 통한 혈액순환 유도가 중요함. 목욕의 경우는 바깥 기온 차이가 클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좋은 것 먹고, 그것이 피가 되어, 전신을 돌며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기본이니... 영양학... 그렇다면 잘 먹은 뒤 몸에서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 그 영양이 모인 피가 전신을 잘 돌면... 건강하지 않을까... .. ... 그렇게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는 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지역성도 있음을... 그렇기에 ... 애고 그냥 개똥 철학입니다. 발산이고 정리가 되지 않아 ... (생략!)

 

뒷 표지도 좋은 내용이 있는 것 같아 업로드(글만 적으면 조회수가 낮아서 *_*)

미움받을용기 (2016/01/12-)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지음/전경아 올김/김정운 감수| 인플루엔셜 | 49쇄 2015.11.25  초판1쇄 2014.11.20


아들러의 사상은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 그것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이 용기를 내고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한 구절에 사람의 일생을 바꿀 힘은 있습니다. 트렌드에 좋고 나쁨을 평하긴 그렇다만 나완 맞진 않더만! 물론 좋은 내용!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인지 모르지만 많이 본 영화는 안 본다. 책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다 관내에서만 볼 수 있게 해둔 책꽂이에서 5일간 조금씩 그러나 제목에 맞게 읽었다.


이 책 보다 먼저 "용기"란 단어를 자각하고 있었기에 순서가 중요한 건 아닌데.. *_*  이 책에서 말하는 용기는 첫 문단에서 일반적인 "힘내다" 정도를 말하는데... 그렇지 시작은 미비했으나...


감수자 김정운님은 개인 심리학, 인생의 과제, 인정의 욕구, 과제의 분리, 타자 공헌, 공동체 감각 같은 내용이 있다고 했는데 언급한 단어에 집중하기로!


읽는 중인데, 개인 심리학! 자신의 문제 영역'만' ... ... ... 염려된다. 함께 모여야 하는데, 내내 7습관과 비슷했다. 그 책도 개인에 머물러 있다가 저자가 나중에 한권 쓰긴 했는데 읽지 않았으나 공동체에 관한 내용이었다는 ... ...


그렇게 계획독서/달성.


어떤 면에선 부처가 득도하는 길 아닐까! 타인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불교의 고집멸도 아닌가! "인과와 다른 관점 달리하기"라 말하긴 하는데... 읽는 내내 불교를 떠올리는 건 나뿐일지... ... ... 미움받을용기와 불교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결과는 어떻게 보일까! (생각만 하고 구글에서 실행 안 했다). 자기계발서이긴 한게, 행의 문제가 더 큰 비중이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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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016/01/12)

형식이 프로이트,융과 더불어 애들러라는 3대 심리학자 중 애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설명하는 것 같다! 대화형식으로 시작하는데... 딱히 새로울 것 없고 색다를 것 없는, 하지만 신선한 질문인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연기설과 연결되던데, 다른,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본다"는 것이 다르다단다. 어쨌든 1장을 두번 읽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기... 그리고 딱히 기억이 없다. 빨리 두번 읽고 집에 와서 그런가... 내일 다시 읽어봐야지. 앗참 계획은 다섯밤을 5일간 읽기로 했다.


두번째밤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다 (2016/01/13)

어제 읽은 내용에선 생활양식만 기억에 남는구만 아흐! 열등감(가치가 더 적은 느낌)이란 사실과 열등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를 이야기 했다. 열등감이 존재하게 된 근거를 무기력한 인간이


세번째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2016/01/14)

대여가 되지 않는 도서라 저녁마다 가서 읽는다. 책대로 5일동안 읽을 요량인데... 다른 분이 읽고 있어서 1시간 늦게 읽기 시작!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 (영향력의 원과 관심 원 등등 7습관과 이어짐) 이해하긴 쉽지만 행까지 쉬운게 아닌게, 사람은 도체이고 도체는 +,- 극이 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양극을 띄다고 하면 어떻게 각 전위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물론 득도한 부처라면 가능하겠지만! 거기서도 돈오돈수, 돈오점수라 하긴 하던데... (앗참 불교 지식도 사이비일 수 있기에...*_*)


자유란 타인으로 부터 '미움받는 것'이다!-186


네번째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2016/01/15)

개인 심리학이라 그런게 아니라 세번째밤 까지 읽고 개인의 문제로 제한한 느낌이 들었는데...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를 통해 중심은 찾을 수 없는 것(혹은 알아도 무의미 한 것)이고, 왜냐면 우리가 그 일부라 그렇다고 설명한다.


다섯번째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2016/01/16)



심리학은 도구, 예를 들어 보는 도구엔 안경, 망원경, 현미경이 있듯이... 미움받을 용기가 이 세가지 경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착각하는 일은 없었으면 ... ... ...


** 제대로 해보고 싶다! 환상인가?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을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요건이다. 용기내고 있음! 지금은!

** 진인사 대천명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사람으로 할 수 있는 해놓고 바래라!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칠판 글과 이어졌다.


줄긋기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 -53 => 그런데 사회는 왜 금수저 흑수저가 유행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그런 성격을 사고나 행동의 경향을 뜻하는 ‘생활양식(life style)'이라는 말로 설명하려 한다-58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것도 가능 할테지-61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67

가치전환: 니체가 만든 용어로 지금까지의 도덕적 가치, 지금까지 금지하였거나 업신여겼던 가치를 긍정하는 태도를 뜻한다.-87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105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132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어-137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지면 '미움받을용기'도 있어야 한다. -145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 151

자신을 바꿀수 있는 것은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163 => 스티븐코비의 7가지 습관에서 하는 말인데...

오히려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166

믿는다는 행위 또한 과제의 분리일세-166

고르디우스의 매듭 - 172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175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야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지-182

경향성-습관적인 감성적 욕막을 이르는 말이다. 이성적인 사고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정의 법칙에 따라 저절로 기울어지는 마음의 성향을 뜻한다.-186 => 자본주의 속성이 경향성 아닐까!?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감각'을 향한 것-205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206

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점으로 바꾸는 것-206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방식-211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 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우리가 인간관계에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이네.-222 => 현재 시민이 제대로 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 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라고 주장하네 -227

같지는 않지만 대등-수평-228

수평관계에 근거한 자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부여'라고 하지-231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것-239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239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적인지 아닌지는 상관하지 말고 -243

의식상에서 대등한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 -246-247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우리 인생에도 "길잡이 별"이 필요하네. 그별은 이 방향으로 쭉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 이상향이라네-252

아들러는 '가치'의 문제를 말하기 시작했으니까. 그런 건 과학이 아니라고 말이야-255

'자연스러운 나'가 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남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 뿐이니까-258

중요한 것은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지 '나'에 대한 견해를 바꾸는 것. 쉽게 사용 용도를 바꾸라는 거네 -259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261 => DP 책 아닌데!

포기라는 말에는 원래 '명확하게 보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네 -263 (타자신뢰)

자기 수용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배신이 타인의 과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을 신뢰하는 것도 들어서는 것도 또한 어렵지 않을걸세 - 269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

일중독자-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 하려는 것에 불과-283

(세로 모니터 캡쳐)

소프트웨어 장인 The Software Craftsman - Professionalism, Pragmatism, Pride (2016/01/21)

산드로 만쿠소 지음/권오인 옮김 | 길벗 | 초판 2015.9.25 ePub 전자책 발행 2015.10.22


주로에서 벗어난지 한참 되었다가 다시 돌아가는 마당에 이 책을 읽는게 타당할지 모르겠다. 익숙해질지 어떨지 자신하지 못하는 마당에 더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마음 다잡고 읽고자 한 것 아닐까!


고려자기 만드는 법은 반복 시도와 높은 수준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는 그런 것 때문이다 싶은데... ... ... 오늘 재독하면서 updated한 <안아프고 건강하게 사는 법-자연치유력>을 되새김하면서 좀 색다른 마음으로.


술술 읽힌다. 읽으면서 생각한 건 잘 만들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성공한 프로젝트 경험을 한번이라도 가지고 싶다. 되돌아 보면 딱히 나쁜 기억이 없는데도 말이지...! PMP 로서 헤헤.


읽으며 바로 적용한 것. 참고로 적어봄. 25분이란 짧은 시간을 몰입하기 쉽게 만들었고, 폰을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아흐. mlbpark 접속이 줄었다! 비시즌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말이다!


소프트 스킬에서 언급된 뽀모도로 기법.

1. 어떤 일을 할지 정한다.

2. 뽀모도로(타이머)를 25분에 맞춘다.

3.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그일을 한다.

4. 짧게 쉰다(보통 5분).

5. 매 4회의 "뽀모도로"마다 길게 쉰다(15~30분).


모니터로 읽다가, 노트북으로 읽다가, 폰으로 읽다가 그렇게 빨리 읽는 중!


리디북 완독하고 독서노트가 사이트에 제공되는 건 정말 좋은 기능이라 본다.

컴에서도 이렇게 확인 가능하고 ... 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이점. 미국인이 아닌 브라질 청년의 경험담이다. 역시 남미완 통하는게 있다! 2박3일의 여행동안 만난 브라질 청년은 기고 만장했고, 난 한국인이 아닌 페루아노에 익숙해 있었던!! *_*


줄긋기 -전자책이라 페이지가...*_*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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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식의주가 핵심 행동이고, blood가 있어야 움직인다. 아주 뻔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대학1년때 "성인건강의 관리" 교양강좌 덕(?)에 꾸준히 운동 했는지 모른다. 그때 본태성 고혈압이 뭔지 알았다! 기저엔 중2때 돌아가신 아버님이 있지만 ...

 

그러다 작년 연말에 왼쪽등 결리는 것 때문에 시작한...

 

1) 병에 지지 말 것! 처음이라 정말 당황했다! 다음부터 놀라지 말아야지!

2) 삶에서 어느 정도를 투자할지... 건강염려증이 되지는 말아야 하니까! 건강관리를 삶의 중심에 두게 되면 정말 주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하게 될 것기에... 이런 큰 틀을 만들어 준 것은 "나는몸신이다" 덕분이다.

- 의사처럼 깊이 알기는 힘든 것들을 간단한 행동(습관)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리고 동일 포맷으로 계속 진행하다보니 보는데 익숙한 것도 아주 좋다!


생노병사의 비밀- 안보는 프로그램인데 시청했다. 피와 그 순환이 기본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렇다. 내몸에 대한, 간명하게 내몸 상태(특징)를 제대로 알고 남은 삶을 잘 적응(용) 해야지!

 

** 혈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알기가 시작.

당연히 팔뚝에 재는 혈압 기준이고 심장과 멀리 떨어진 곳과 심장자체의 혈압은 중요하지 않은지... 차이가 무의미할 정도로 없어서 그런지.. 등등. 하튼 피가 혈관에 미치는 힘이 혈압!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의미는 정확히 알다.

 

** 예를 들어 싱겁게 먹어야 되는 이유는 소금을 많이 먹게 되면 피 농도 유지를 위해 (몸 스스로) 수분을 많이 투입하게 된단다. 그렇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사람은 항온동물! 인 것이 이렇게 연결된 지식!임을 안다.

 

* 고혈압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시작!

* 혈압과 콩팥(신장) 관계

* 혈압과 (나트륨, 칼륨)  섭취 관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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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는 넘쳐난다. 기본만 알고 실행. http://www.paik.ac.kr/new/newsletter_vi.asp?i_seq=300

Forbes 2016 01월


포브스 미국판은 2주 격주 잡지였다. 자본주의 도구 the capitalist tool 란 모토! 경쟁 잡지로는 포춘이라는데, 월간지였다. 격주간지로 바뀌었단다. 우리나라는 월간인듯...


어쨌든, 인물, 기업 광고를 덧칠한 기사가 주를 이루지만(롯데가 힘들때 둘째 아들 인물 관련 기사가 많더라! 작년) 미국판과 연결된 통계에 흥미가 있고, 모든 것은 받아들이는 자의 몫(?)이란 생각으로 가려 읽어야지... *_*


* 미국 40대 미만 40대 창업가 부호: 이런 제목 만 으로 다양성을 일으킨다 본다. 순자산액이 4억 달러 이상이란다.

- 1위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 http://www.bloter.net/archives/245893 위 기사는 33 크리스 완스트레스/37 톰 프레스톤워너 (샌프란시스코 , 소프트웨어) 로 되어 있어 검색해보니 github 창업자였다. 그렇게 지나칠 뻔한 기사를 통해 (부족한 내게) 다양한 시각을 주는 잡지!

- 와우... 우버, 핀터레스트,드롭박스, 스냅챗, 페이팔, 사이버 보안 등등 정말 다양, IT쪽 부자가 이렇게 많다니! 동업자가 많은게 특징적인 것 같음. 주식 보유가 반반 인 듯. 부러울 뿐이다. 우리나라는 왜 이런 성공을 찾아 볼 수 없을까! IT는 국경 제한이 없고, winner takes all 이란 경향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 자본 모집이 더 쉬워져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쿠팡과 11번가의 경쟁을 보면... 그렇다. 한국과 미국은 다르다!


* 2016년 6월18일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직항 취항한다는 광고기사! 미국 뉴욕까지 왕복 95만원부터 (왕복총액기준. 시즌에 따라 상이)로 되어 있다.


* 발행인의 글에서 탁월한 관점을 이해했다. 오마하 현인을 따라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컴퓨터란 말이 있다. 몇권을 언급하는데 제로투원과 get everything done은 읽어 본 것 그렇기에 추천한 책들 다 읽어야지!

* 베 스완 진(Beh Swan Gin) 싱가포르 경제 개발 청장. 경제개발청(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 규모가 작은 도시국가니까 움직이는게 경쾌한게 그들의 강점이지 않을까?


* 역시 꾸준히 아모레퍼시픽 성경배 회장을 다룬다. -> 이분 기부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역시 아모레 innisfree 기사(광고지면 처럼 보이는 건 나같은 색안경낀 사람뿐일까!)


*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 몰랐다. 출판사라 해서 관심이 감. elsevier 잉 한글로는 엘스비어(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4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학술 전문 출판사)라 기사에 씌여있는데, 검색해보니 엘제비어라고 부른다.

세계 최대 화학데이터베이스 Reaxys , 세계 최대 규모의 논문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 ScienceDirect


* 중국의 자선사업가 - 훙치 중국민생은행 회장. - 훙치가 맞는건지 홍치가 맞는 건지.. 아흐 ...


인체 완전판 (THE COMPLETE HUMAN BODY BOOK) 2016/01/18

앨리스 로버츠 지음/박경한, 권기호, 김명남 옮김 | (주)사이언스북스 |2쇄 2012. 10.15 / 1판1쇄 2012.9.30


생물을 제대로 배워야 했다! 자연을 배우면서 관찰하는 것 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자신을 알아야 되는...

도서관이 있어 비싼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좋다.


** 아파서 빌려 봤다. 병명 듣는데도 2주 넘게 걸렸고, 증상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해주니... 아흐... 우리 몸은 우주! *_*


서울 살기 시작하면서 전시회 같은걸 자주 가려고 했던 것 같다... ...

그렇게 비싸지만(왜 이런 중요하지 않은 것만 기억나는지... 전시한 인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은 ... -.-) 실제 몸을 전시한 인체전시를 본 기억과 냄새 조금 이런 것만 기억하는건 왜지! ( 이전 블로그 확인해봐야지!)


기억!!!!!


지구적 데이터를 모아 사람이 움직는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나와야 된다! 팔하나를 들때 근육과 뼈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런 화면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지? 소프트웨어 분야는 open source란 자산이 쌓이고 있음을 ...


응팔을 보니 사람 몸 명칭과 도면을 떡지떡지 붙여놨던데 ... 그 모든 순환이 의사 머리속에 들어가 있다 믿었었다! 그렇게 의사란 직업인을 진정 존경했던 것 같다. 이번 발병과 치료 과정을 통해 다행히(?), 어떤이에겐 진심을 담은 존경을, 어떤 이에겐 맛집 매출만 보여주지 말고, 잘나가는 개인 병원이나 대형 병원 하루 매출도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 검찰, 판사도 마찬가지다! 드라마여서는 안된다. 돈의 흐름을 보여줘야 직업적 차별이 없어질거다. 존경이란 가치는 의사가 더 가져갈 수 있을지 몰라도 농부가 만든 쌀과 의사의 치료는 동일하다는 전제가 지구적 시스템이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지 않을까! 그렇게 내는 세금 규모만 공개해도 ... ...


어쨌든 3-4일 보다가 인터넷에 3d로 잘나온 사이트 (우리나라는 몰라도 미국과 유럽)를 보면서 이 책이 필요없음을 알았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지 했는데, 지금은 아닌게 기능적 접근으로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것과 pdf로 2014 판이 있는데 보면 editor in chief로 나온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이런 도서는 한 사람이 만들기에는 ... ...!


* 한글이 있어 처음엔 좋았는데, 어깨뼈, 견갑골, scapula 이런 한 곳의 명칭이 여러가지로 되어 있다면 .... 아흐!
 건강관리는 기본적이고,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아플땐 의사에게 가는 것이라는 전제에 동의하면서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다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깨때문에 독일 사이트에 가입해 어깨 쪽 해부학 화면을 2d와 3d로 보면서 ... 깨달은 거다. 프로젝트 한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듯 인간이란 명칭 자체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것이니... ... ...


기억하지 못하지만 3-4번 봤다. (읽지는 못했고...)


구분만은 그래도 알아둬야 될 것 같아서 목차보고 써 봄.


0) skin,hair, and nail

1) 뼈대 skeletal

2) 근육 Muscular

3) 신경 Nervous

4) 호흡 Respiratory

5) 심장혈관(순환) Cardiovascular

6) 림프 및 면역 Lymphatic and Immune

7) 소화 Digestive

8) 비뇨 Urinary

9) 생식 Reproductive

10) 내분비 Endocrine


2014년 미국판 기준. 우선 순위 기준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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