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공부 (2015/01/06)

이혜영 | 뜨인돌(DSL) |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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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또 시도! 무심결에 1년 2개월여 만에 책을 지르고, 그런데 그 책이 아침드라마 같은 내용이란 말에 황당그렁해져서 다시금 재독을 해봤는데, 아흐... 한국드라마의 산증인(?)이라며 밝혔는데, 그부분을 기억못했네요!

여성들의 포르노(?)라는 말이 있는 드라마를 아흐... 제법 책읽기에 능숙하다 자만했던 것 같네요! 굳은 결심으로 11권을 한꺼번에 질렀는데 이런... ... 행이야 말로 ... *_* 연말이니 반성도 해보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기 모으는 중입니다. 앗참 저자는 한꺼번에 책 장만하지말라고합니다. 두세 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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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영어뿐 아니라 외국어 훈련과 관련된 수필집이라고 보면 좋겠다. 타 영어 훈련서와 다르게 저자가 실천하고 찾아낸 방법을 구체적인 훈련북과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별 다섯! 정말 추천

 

 

THE ONE THING 읽고, 나의 첫 도미노 블럭을 영어로 상정했다. 이게 잘한 선택인지 아니면 다른 그 무엇으로 바꿀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우선 멈추어 있기로 했고, 너무 오래 멈췄고, 우선은 이제는 다시 움직여야 했다.

그렇게 두달 반 만에 몇 권을 공부했다. 동영상과 함께 두번 본 책도 있고, 독해 책이라고 한 문제집도 세권 정도 일회독 했고... ... ... 솔직히 태어나 양이라도 이렇게 채운건 이번이 처음이다! 거기에 ybm 출판사 스프링 시리즈 다섯권도 포함(mp3로 3번씩 듣기까지 했다)하고, HSM 시리즈 3권도 다 읽고, 나름 뿌듯했다.

 

그렇게 이책 읽기 전, 우연히 영어 훈련서를 도서관에 빌려 읽었다. 시리즈 총3권인데 2권은 공부했으니, 나름 공부하다 보니, 영어책은 다시는 구입하지 않겠다! 란 똥결심이 생겨, 2권은 두번씩 공부했고 가지고 있으니, 3권은 옮겨쓰고 가지고 있기로 했다! 그렇게 태어나 처음 옮겨적기를 했었다. 두번 이상 mp3로 듣기까지 하면서 나름 목표달성했다고 좋아했다.  ** 정말 우연히 책 한권 문제 빼고 다 쓰고 나서 뿌듯했는데, 이 책을 만나 쓰기에 대한 지론을 듣고 즐거웠다.

하지만 재독하고 후기를 퇴고하면서, 판서한 기록을 그 다이어리에 쓴 것도 잊고 있을 정도였다. 공부법 중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반복임을 잊지 말아야지!

어학 실력이 빨리 올라오지 않는 것을 알지만, 그런 조급증과 슬럼프에 마인드 컨트롤 중이었는데, 알라딘 첫페이지 추천광고 보고, 담날 바로 서점가서 읽어었다.

저자의 메일 아이디 마지막이 73이란 숫자가 있어서,  73년생인가 했는데, 원대한 목표인 73개 언어를 배우겠단 의미였다! 그것도 일상 회화가 아니라, 해당 나라의 소설 정도는 바로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목표란다. 그렇게 자신이 실험체(?)가 되어 나중에 관련된 책을 쓰려고 한단다. 그렇게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 무엇(?) someting: 이야기"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에 앞에 쓴대로 영어 훈련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들을 단단하게 쓴, 간결하고 좋은 수필이란 느낌을 받았다. 감동을 받아 추천해본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과 눈높이가 제대로 맞는 책(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던 것 같고, 그것도 잘 가르친다고 소문도 났다고 하니...)이라 제대로 영어를 해보고 싶은, 2015년도 시작인 1월이니 일독해보시라.

 

트레이닝북에 있는 내용을 좀 요약해보면, 퇴고하다보니 내용이 부실한 것 같고, 그 내용을 보려고 검색해 찾아오시는 분이 있을테니...


이 분의 요지는 기본적인 시제와 일반 간단한 문법, 소설에서 사용하는 형용사, 부사등의 기본 단어를 암기(30번 쓰기로 표현되어 있지만)한 후에 다니엘 스틸이라는 저자의 12권을 추천한 순서대로 한권당 2일에서 4일 안에 읽는 것이다. 나머지 8권은 무작위로 읽는다. 그렇게 총 20권을 두 달 반(20*3일) 정도에 읽고 나면, 일차적인 익숙함의 경지가 되고, 좀더 복잡한 소설인 시드니 셀던의 소설도 6권은 순서대로, 나머지 12권은 무작위로 읽는다. 그러고 나면 일정 수준에 도달한다고 한다. 단 시드니셀던의 소설은 한권당 3일안에. 여기서 저자는 모르는 단어를 외우겠다는 욕심보다는 무조건 양을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란다.

 

 

단, 저자는 이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사람! 거기에 여성이니 남성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것과 좀 달리 생각할 부분도 있지 않을까!
다니엘 스틸이란 사람이 난 남자인줄 알았다. -.- 저자의 사진 하나 올리는 것으로 끝.

 

줄긋기

'언어가 애매한 건 공부의 양이 부족해서이다. 양만 채우면 된다' - 8

** 이 공부법은 [스피드 리딩] http://cafe.naver.com/masterbook/15419 을 읽고 나면 명확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시드니 셀던 독서목록

 

1. Mater of the Game

2. If tomorrow comes

3. Rage of Angels

4. The Stars Shine Down

5. Nothing Lasts Forever

6. Tell Me Your Dreams

 

The Naked Face

The Other Side of Midnight

A Stranger in the Mirror

Bloodline

Windmills of the Gods

The Doomsday Conspiracy

Morning, Noon and Night

The Best Laid Plans

The Sky is Falling

Are You Afraid of the Dark?

 

* 1~6번까지 순서를 지켜 읽는다. 나머지 12권은 자유롭게 읽는데 되도록 18권을 모두 읽는다.

* 시드니 셀던의 책부터 읽는 속도를 올리는 연습을 한다. 시드니 셀던의 책은 빨리 읽는 연습을 하기에 적합하다. 1권당 읽는 시간이 되도록 3일 이상 걸리지 않도록 한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유일한 시간!/영어 기사'만'이라도...크로스 체크 할 필요 있음 / 본다는 것은 언제나 수동, 능동적 소화를 위해! 시청 후 다시 글로 정리해 봅니다/ 비판사고와 부정사고는 전혀 다른 말이니,,,현재 KBS1에서 정부 비판은 전혀 안하니...단순한 도덕적 감정 판단 말고는 입장을 내세우는게 없습니다 / 그렇기에 정부 비판은 개인 의견입니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36회 12월12일


금주의 월드서핑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의 기온 상승 2도로 제한하는 온실가스 감축협약 - 기준온도는 누구도 말 안한다!

- 1997년 교토의정서 - 아흐 그때 군인이었군! 국지적으로 살았던... 그때 좀 달랐다면... 이런 가정은 소용없지만, 지금에서 가정해볼 그 무언가를 생각해보기 위한 아이디어는 되겠다!! 그 가정이 타당하면 다르게 살아볼 그 무엇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 그땐, 워홀 비자 알고 방문했으나, 왜 포기했는지...

- 얀의 HOME - 유투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 한국어 버전 있음


- 우리나라가 기후협약을 가장 지키지 않은 나라라는 이야기는 없고,


- 파리테러에 갇혀 보여주기식 모임이상의 진전은 없다! 프로그램에선 교토의정서때와 달리 2015년 파리에선 선진국이 개도국에게 자본을 지원해주길 했다는데,... 이행 강제성이 있는지가 관심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더라!



<글로벌24: 좀 자세히 나왔다. 그리고, 각 나라별 자율기준이란다. 아흐!!>

지구 온도 2도 이야기는 북극곰으로 알려지지 않았나? 베이징 스모그 적색경보가 이슈가 되어 이만큼 관심을 끌었다본다. 그렇기에 중국 뉴스가 부정적으로만 표현되는게 불편하다. 우리가 잘한 것도 아닌데 말이지... 반면교사로 삼고, 우리가 변해야 하는데, 중국은 이렇게 엉망이다. 시시콜콜, 그렇게 우리가 낫다는 식으로 끝나는게 매번 불편하다.


미국, 자생적 테러리스트 '외로운 늑대'

- 노르웨이 테러 때 정말 놀랐지! 밀레니엄 3부작으로 끝난게 아쉬웠는데... ... ...

- 영국 지하철에서 개인(29세) 테러 감행 - ? 이걸 정말 테러라고 봐야하나? 아흐!!


중국 공포의 도로 로드레이지(한국말로 하면 안되나...)

- 중국 극심한 교통체증 12.1km/h 속도 자전거가 더 빠르다.

- 3년 동안 1억건이라니... 역시 대국이군!

- 50 차선 도로가 있다네! 역시 대국이야! 이런 규모는 마음에 들고 우리가 맞고 중국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끔 해준다. 나한텐 말이지!

-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 중국 매년 천8백만대 늘어남/ 면허소지자 20배 증가/도로보급율은 3.4% 증가에 거침 => 우리나라도 많이 발생하다던데, 전혀 언급없다. 개선방향이나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뱡항은 없을까? => 알기론 그렇게 도시를 건설하는 중에 환경친화적이며, 이런 단점을 줄일려고 노력한단다는 소식은 듣고 있다. 중국! 멋진 나라가 되길!! go China!


중국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라보자, 우리가 낫다(진행자 리액션 때문에 그렇게 보임)는 위안보단, 거기서 기회를 찾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노력했으면...


세계인 현장

중국판 금수저, 푸얼다이(부모의 재력을 물려받은 자식)-황진성!


류자 52세 치과그룹 회장

1950년대,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지금 자녀들이 30세 전후입니다.


30세면 중국에서 한기업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지금이 경영권 교체가 이뤄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천리 국립외교원 전임강사


천리가 본 한국이 중국보다 좋은점

- 한국에서는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고 느낄 떄 많아...

탱고경영-중국 기업들을 위한 SCM 관련 경영컨설팅을 하던 필자에게 기자들이 한국 기업인들과 중국 기업인들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답한 적이 있다. " 중국인들은 사회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 타고난 자본주의자들이고, 한국인들은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 타고난 사회주의자들입니다. Chinese are born Capitalist living in Socialist system, while Koreans are born Socialists living in Capitalist system."

- 류자 치과그룹 회장 - 자식 교육을 잘시켜서 자신있게 보여주는 듯.

- 동인당 제약! - 유명한가 보다!

- 푸얼다이 - 세금만 91억원을 내는 기업의 아들: 100만명! 규모가 다른 생각을 막았다. 거기다 사회자의 감정 판단 소리에 더더욱이나 규모말고 다른 걸 생각해야지! 최홍만이 UFC에서 챔피온인게 아니듯 말이지!!

- 오히려 중국을 통해 대한민국을 본다! 이재용,이부진,이서현이 보여준게 뭔데! 독과점인 면세점을 잘 경영한다고 해서는...  도대체 우리나라 재벌2세도 아닌 3세 경영에 대한 어두운 면은 전혀... 대충 봐도 중국은 세금이라도 잘내는 것 같던데, 이재용 상속세 얼마냈는지 알기나 하고 이야기 할 까! [굿바이삼성]읽기 시작.


세계인의 얼굴

히말라야 아이들

- 부엌에 스테인레이스 그릇이 많더라! 먹고 살기 힘들지만, 먹고는 사는 수준은 된 지구!

- 네팔 지진이 생각나더라!


세계인 핫이슈

라이베리아, 에볼라 그 후

- 11월23일 15세 5월 9일 종식 선언 했지만 ...

- 웨스트포인트 10만명 빈민촌

- 에볼라가 무서운 전염병이 된 까닭은? ... ... ... 초기 대응이 잘못됐고, 전염원에 대한 분석이 늦어져 그런 것 같다.

- 살아가는 곳의 위생이 낮아 그런 면도 있고... (흑사병 드라마가 떠오름!)

- 이런 과학적 진행은 전염병을 무작정 무서워하기 보단 과학적 대처가 중요함을 다시금 알게 되지만,

- 에볼라란 단어를 메르스와 치환시켜 보면, 결국 우린 아무런 인과적 결론을 아직 내리지 못했고, 소위 가장 잘나간다는 삼성병원의 오만함 연결되고, 그렇게 국가 시스템 '질병관리본부'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행히 이건희보다 이재용의 눈물에 관심을 가진것 말고는 없더라!

정말 질병 방지 시스템이 잘 갖추고 있는지, 개선은 되고 있는지... ... ...


서아프리카 에볼라의 비극

총 28,160명 감염/11,307명 사망 치사율 40%


김은곤 프로듀서


- 시신을 물로 씻거나, 키스를 하는 문화도 한 몫함. 

- 시에라리온(클릭) . 세르비아 간호사 에볼라 감염 - 다행히 생존! (회복되는데까지 위험했다) / 이런 현장이야기는 의료인이기에 ... 타자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겠지!? 당시 아프리카 사람은 매일 죽어나갔을텐데...


세계인 스페셜

신 에너지 혁명, 몸살 앓는 지구.


생각해보기 위해 우선 석유가 주는 것들 소개! - 콜라병 나프타에서 나온 플라스틱/스타킹- 석유에서 나온 카프로락탐/아스피린 - 벤젠, 페놀 화학약품 처리해서 만듦/강냉이- 사카린이  석유의 톨루엔/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MB 때 뭐했을까! 궁금해진다. 학과 이름이 ...ㅋ


세상에서 가장 더려운 기름이라 불리는 오일샌드


비전통자원(에너지)- 채굴방법이 다른 새로운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자원- 오일샌드, 셰일가스,탄층 메탄가스 .

개발현장의 어두운점.


석유개발 성공률 10% (90%는 망한다로 생각해야 와닿는다)


셰일가스를 얻기 위한 환경오염도 심각하단 이야기는 예전 부터 있었는데, 원유 가격이 최저로 떨어져 이렇게 개발을 안했을 뿐이지... ... ... 상황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안봐도 비됴! 그런데, 펠리컨 브리프와 연결되면서 미국을 각개 전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정부를 구워 삶아야 될 듯. 미국은 부자지만 가난한 주가 정말 많은 것 같아서...


미국 이야기였다! 야호!


나무펠렛 Wood Pellet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1/12로 적으며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 친환경 에너지로 불림.


모든 해결책을 문제점으로 이야기 하는 건 도대체가... 바이오 에너지 개발에 집중해도 될까말까인데, 그 단점인데, 식량을 에너지 만드는데 사용함으로써 기아난이 발생할거란! ... 그런데, 오일샌드나 셰일가스 시추 보단 인간 환경을 파괴하는 것 같지 않은데 말이지... 뭐 연구할 필요가 있겠지만!


구글로 보는 세계

호주, 크리스 브라운 비자 거부

- 호주 정부 비자 발급 거부/ 여자친구 리한나 폭행해 집유 5년.

- 호주 여성부 장관 인터뷰 감정적이더만!


- 호주에서  매일 650건 가정 폭력이 발생한단다. 이건 뭐지? really 아흐 배운 영어하나 써먹다. 우헤헤.

- 말콤 텀블 호주 총리 취임후 가정 폭력 줄이기를 우선


오스트리아, 크람푸스


크람푸스 krampus 중부 유럽에 전설 속에 전해내려오는 괴물, 양털 가죽과 염소 뿔을 가진 형상.

- 갑자기 중국이나 일본엔 도깨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 중부유럽 전설속 괴물

- 12월5일 성 니콜라스데이

- 이민온 아이들에게 다가간단다! *_*


태국, 아버지날- 태국 국왕(푸미폰 아둔야뎃)의 생일

- 노란물결(월요일 색깔이 노란색이라...). 1932 입헌군주제지만, 왕권이 아주 강함.

- 존경 이유- 즉위 이후 태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1873년 민주화 시위대 발포. 국왕이 시위대를 보호.

- 타임 아시판-1면과 6면이 백지 상태-  태국 경제와 후계자 문제 태국 인쇄소 인쇄 거부.

- 왕실불경죄:- 3년- 15년


조수빈 사회자

박종훈, KBS 경제전문기자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옥스퍼드대학교 중동정치학 박사 / 전 중앙일보 기자.

김지윤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MIT 정치학 박사 (여론 센터장 일은 안하나 보다)


정영진 시사평론가, 위키프레스 편집장

잉! 우연히 팟캐스트에서 진행하는 걸 알았다. 시간나면 들어봐야지!


이각경아나운서의 글로벌24가 진행이 마음에 들더라! 바라는 진행방식. 아흐.. 그래도... 40회까진 채워야지!

그런데 윤수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더만!

인기 프로그램!!


오기사,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2006/09/10)
오영욱 지음| 예담| ISBN 89-5913-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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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첫,헬싱키 김소은(클릭) 보고나서 바로 떠올랐다! 원조니까! 거기다, 영향을 받았다 생각 못했는데, 2009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페루에 2년 살다온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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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오기사,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2012/04/02 재정리
오영욱 지음| 예담| 2012.1.25 (초판25쇄)


2006년에 읽은 책을 다시 선물 책으로 구입했다. 선물 주기 전 다시 읽어보는데, 스페인어를 알고 있고, 나름 2년을 남미 페루(스페인어 사용국)에 살다와 그런지... 다시 읽어보니 공통점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

뒷부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정보글도 있었는지는 6년지난 지금에야 알게 되었다. 어쩌면 해외로 이끈게 이 책 영향은 아닐까?  새롭게 구입한 김에 책표지 디자인이 색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함


새롭게 구입한 김에 책표지 디자인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함.


책크기는 아담사이즈

표지를 오른쪽으로 펼치면 나오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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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뒷표지 아래에서 조그맣게 찍힌 "우수만화기획 출판지원도서" 문구를 찾아내고 난 뒤 형식에 대한 불만은 완전히 사라졌다. 만화책이라고 하니 기분 좋을 수 밖에... 그렇다. 새로운 그 무언가를 위해, 갇혀진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재충전과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 시대와 잘 어울리는 책이다. 온라인에서는 길이는 짧으나,다르게, 깊게 생각하게 해준다. 그림이 있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쉽게 읽고, 그림과 사진을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일년 그림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렇군! 하는 인정과 에필로그에서 쓴 여행에 대한 그의 노하우를 따라가다 보면, 해외 여행이라면 아직도 사치(^^;)라고 여겼던 나에게 신선한 시각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일(노동)을 통해 돈을 모으고, 특별한 그 무엇이 아니라, 일상을 적어 내려간 내용 속에서 떠남에 대한 제법 긴 숨의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흔히 여행기하면 한비야 씨가 떠오른다. 여러 권 읽지 않았고,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이란 한 권을 읽었을 뿐이지만, 그녀의 글은 신념의 전이를 가져오는 것 같았다. 후기에서 보면 말이다. 실행하지 못하고 생각만 했던 사람들에게 시도하게끔 만든 사람이라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언제나 교육적인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 그런면에서 내면을 담담히 써내려간 이책은 정말 가볍지만, 좋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소주도 좋은 술이지만, 맥주가 존재하는이유와 같지 않을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은 후 배운 무거운게 옳고, 가벼운게 나쁘다는 묘한 고정시각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었다. 그렇다. 관점에 윤리적이 잣대를 대입해 버리는데 익숙한 나에게 균형적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일깨워 주었다.


그림에서 자유를 보았다. 그리고, 잘짜여진 구도와 메뉴판 글도 하나씩 그려 내려간 묘사에서 역시 가볍다는게 나쁜것이 아니라, 그 책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 인 것이다. 이중섭의 그로키들이 떠올랐다.


스페인을 서반아 정도 밖에 모르기에 정보 습득면에서도 좋다. 맥주, 커피 이야기가 많았다. 평화로운 일상에 ... 와인 한 잔 마시며 음주독서를 했는데ㅋㅋ 일상에 감사하자. 역시 술은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해준다. 레바논!!


스페인 가면 재워 달라고 해야지 ^^


줄긋기
개인적으로 생명 탄생의 진화론적 입장을 믿고 있지만 적어도 방에 쌓여 가는 먼지만큼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틀림없는 듯 하다.-p256 => 왜 예수를 동정녀 마리아에서 출생했다고 생각했을까! 진화론을 배웠다면, 요셉이 아버지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을까? 진실이 어떻든 생각의 길이 한쪽으로 쏠렸다는 것 만으로도 이문장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예전 내 여자 친구와 같이 나 몰래 홍콩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선배나 능글맞은 표정으로 태연히 내게 돈뭉치를 요구했던 한 공무원이나 ... ... 내가 저질러 왔던 잘못들에 용서를 구한다. 떠남은 진정한 용서와 함께 완결된다.-p272 => 정말 솔직히 적었다는 마음이 든다. 예전에 [사람 풍경]을 읽으며 화나했던 이유를 더 명확히 알았다. 어쭙잖은 사람의 감정을 원자단위로 분석했던, 그것도 자신의 주장을 옳게 만들기위해 인용한 문장들에 나는 힘들어 했다. 정의를 베끼는 것은 *_* 거기에,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않은 불성실한 저자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첫,헬싱키My First Helsinki (2015/12/11)

김소은 지음 | 안그라픽스 | 초판1쇄 2015.9.16


핀란드는 무조건, 현빈과 리누스다!(클릭)



하드커버인데 제목이 안보였다. 도서관 책들은 대부분 겉피(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를 없애 파악하기 힘들다! 그런데 펼치니 그림이고, 스노우캣과 오기사와 연결되었다. 음...!


배아프지 않지만, 위 페이지로 모든게 설명된다.(클릭!!)

왼쪽: 그래, 그럼 그만두는게 좋겠다.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지. 그, 그렇지? 이렇게 흔쾌히.

오른쪽: 2012년 2월 결혼을 하고...

잘 봤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하드커버는 아니지 않나 싶다! 아니면 커버에 제목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 (도서관 책은 이런 겉옷(?)이 사라져 불편하다. 첫 모양새를 알지 못하는 아쉬움...)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2012년 이야길 2015년에 보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지난 4년을 개기며 보냈다는 자기반성을 하게 해줬다!  부럽진 않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니까! -.- 아흐. 우울한 분들께 권해봄. 끝. 건데 그림쟁이들이 대부분 아주 꼼곰한 듯. 아흐! 정말 건물 창을 일일이 그린 걸 보면서...

시시콜콜하다 싶은 내용이다. 론리플래닛스토리 읽는 중인 것도 시시콜콜떄문이기도했다. 그러나 포기보단 중단이라 표현한 건 덕분에 좋은 화두를 받아서다! 완독후 꼭 그 느낌과 함께 적을 수 있기를...



핀란드에 관한 몇가지, 앗차 이 책은 핀란드 신혼여행기쯤으로 ... ^^; (에스토니아 이야기 쬐끔)

민간국기와 정부국기로 나뉘는게 신기했다/ 우리(?)와 친하다. 리누스의 모국이니까! 그런데 이 이야긴 없다. 도대체 헬싱키 대학교를 갔음에도 리누스이야기가 없다니 에헴 / 홍대 출신이어서 디자인쪽으로만 특화(?)된 책! / 디자인이 유명! 추운나라니까... 이해됨 / 책보면서 검색하니 사진으로 똬악 다 찾아진다! 헤헤. 저자를 약올릴 생각은 전혀 없음! ^^; 예) 아르텍 스툴 60  헉 한건 의자가 360,000원이었다는 거 정도...


그렇게 리누스의 마인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 덕분이다!


핀란드 사람은 자연과 싸워 이겨야 했고(그러니 인간끼리는 한편이겠지?), 우리는 우리와 싸워 생존해야 했던 것 같다... -.- 적고 보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지우긴 그래서 ... (.* 뭐 고층 아파트 그림 없는 것 만 봐도 ... 차이가 확 나는구만!


그림이 다 파란 색이다. 그러고 보니 표지도 파란색이다. 질감 있는... 책에 보니 저자가 파란색을 좋아한단다!


카모메 식당. 일본 영화를 보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운좋게 본 ... 이야기가 있더라!


그렇다. 맛난거 먹고, 아름다운 경치보고... 그것도 결혼해서... 사는게 별거 있나, 이런게 장땡이지!


오랜만에 들린 교보사이트가 잘되어 있어서... 덤으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클릭)] 한 페이지 연결...

오른쪽에 동그란 모자 쓰고 있는 그림이 오기사당!  이분에 대해선, 아흐! 옛날 블로그에서 자료 가져와서 정리하면서 적어야지! 오기사님의 책은 세권 정도 구입한 듯!


사족! 첫 헬싱키인데 읽다보면 첫 헬싱키가 훈버터와 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결혼하기 전에 한 여행이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림도 첫번째와 두번째가 이어져 그린 것 같기도 하고... 그림 보는 건 한 순간이지만 그리는데 엄청 공을 들인... 시간을 많이 들인 것이 느껴지더라!

누구나 쉽게 배우는 웹사이트 디자인의 비밀(2015/12/07)

제이슨 비어드, 제임스 조지 지음/유지혜 옮김 | 인사이트 | 초판1쇄 2015년 10월10일


유용했다!


레이아웃,

색,

텍스처,

타이포그래피,

이미지

이렇게 나누어 웹사이트 디자인을 설명한 것은 탁월한 것 같다. divide and conquer


거기에 그리드 시스템 http://960.gs/ 을 보고 나니 온전히 이해됐다. 이해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리프레쉬 중!

검색해보니 책 내용이 있어서 ... http://spoqa.github.io/2012/11/20/about-grid-system.html



(내가) 낡았다 싶은게 이런 거다.

내 분야가 아니면 자세하게 적지 않는 편인데다...
바꿀땐 재빨리지만... 포토샵을 아직도 인스톨 해본 적이 없다.*_* 그래도 포토샵 자료+잡지는 한가득가지고 있는 건 왜인지...black & white 등등 많이 보기는 하지만서도... 끝.


주의! 기술서인데, 철학서처럼 읽는다면, ... 모든 문장에 줄긋기가 될 것 같은 책!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 "면역"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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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면역체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현재의 트렌드 면역체계를 활용한 자가면역항암치료제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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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출연자를 참여시키고, 3주 동안 하루 1시간씩 운동후 호전 현상을 보여주면서, 운동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고 끝. 

키워드: 면역, 수두, 잠복 바이러스(없어지지 않고, 건강 상태가 엉망이 될때 몸을 공격하는 무서운놈), 수지상세포, T세포, B세포, 후천성, 알레르기, 위생가설, 자가면역질환, 호중구세포, 헨델과그렌델, 철새이동로,텔로미어,텔로머라제,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거부하게 만든다! ,자가면역항암치료제



(전반부: 화면이 함께 있으면 보기 불편해 보여서, 후반부는 아랫쪽에)



여기까지가 현재 시청 패턴인데, 꼼수배경을 보면서 생각한 것을 적어보기로 한다. (비난 아닌 비판)


1) 렌더링 화면을 저작권없이 사용할 정도가 되는지 궁금했다. 이 흐름을 직접 그래픽으로 구현했다면 제작 단가가 장난이 아닐텐데 SBS가 돈 많은 방송국도 아니고... 텔로미어 3d 렌더링 해보여주고, 면역 흐름을 보여주니! 예전에 네트워킹 이해를 위한 애니를 보면서, 아흐 대학때 이런 것을 봤다면 단박에 이해했을텐데 했으니까!

시청자 입장에선 아주 좋다!


2) 당연한 생각! 다큐를 보는데 한번 만에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전문의는 이해와 더불어 암기까지 된 상황일테고, 면역체계에 대해선 immune system 4th Peter Parham 정도는 누구나 읽을테고, 나야 당연히 안읽었지만 아마존이란 곳에서 검색해보면 유명인이더라! Peter Parham 검색해보면 스탠포드 교수에다....   (클릭)

빅데이터 전문가가 그 데이터를 해석하는 전문가는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언급해봄.


면역체계에 관심을 제대로 쏟고 싶으면,

건양대학교 공개강좌가 있더라! (1강만 들었음 .... 헤헤)

http://kycyber.konyang.ac.kr/templete/konyang/main/lesson/lesson_plan.jsp?yearTerm=20131&subjectNo=50865A01


3) 질병에 관한 세부적 지식은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좋은 의사가 필요할 뿐이다. 정확히 걸린 병에 경험 많은 의사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방송에 나오는 의사는 실력이 좋은가! 정말 실력 좋으면 방송에 나올 필요가 없다. 돈 많이 벌고, 국민이 날 몰라도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즐거움은 엄청날테고... 죽기 전에 명성을 얻고 싶거나, 의료시스템을 바꾸고 싶어 정치하고 싶다면 방송에 나올 수 있겠지만! 워워 사람은 아주 복잡하다! 단순하게 판단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글적으면서 이런 단순한 판단은 독이 될 뿐이다.


역지사지로 자바 프로그래머인데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는 커녕 스프링 프레임워크 활용에만 열심히 학습했던... rod johnson이 다 만들고 우리는 이용만 해서 구현하는 처지에선 것과 비슷하구나! 생각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일을 너무 비하해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자존감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 그렇다면 종편이나 tv에서 하는 건강정보 과다 방송은 좋은가! (인터넷엔 넘쳐난다!)

그건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테니... 오픈으로 열어두고...



좋은 의사 찾기!

외과일 경우엔 손으로 하는 수술 경험, 내과야 나온 약제를 가지고 잘 활용하는 것. 그리고 발전하는 변화하는 의료기술에  잘대처하는 것이겠지! 세부적으로 보면, 임상 경험을 유지하면서 분야 논문은 꼼꼼히 읽고... 그렇게 하겠지! 우리나라 의사들은?

발산을 적는 이유는 이모의 직장암 발병과 수술, 그리고 호스를 밖으로 낸 재수술을 보고나서다!


그전엔 닥터하우스 말고 딱히 병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전혀 없음!


면역요법(이런 방법으로 개선 할 생각을 못하는 일반인이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란 안내가 아닐까 싶다) 요샌 아토피에 병원 안가는 사람 없겠지만 현재 40대 이상은 그러려니 하고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
- 소량을 몸에 투입해 면역반응 유도... 확연하게 개선됨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림.

-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 등등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많이 개선됨.


자가면역암치료제

- 꼼수를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엔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지식 수용 쪽이었다. 비판없이. 이제는 임상 환자 인터뷰를 보면서 가장 잘 반응하는 환자를 보여주는 것이란 것을 안다.(모든 치료법엔 사이드 이펙트가 있을텐데...), 하지만 이런 임상실험이 필요한 이유는 분명 이해해됨! (그 환자는 경제적 혜택이 좀 더 갈테고) 그리고 의료산업이 보이기 시작했다. 제약회사 사장 인터뷰를 한참 보여주는게 신기할 뿐이다. 물론 새 기술을 방송을 알고 시도 해보려는 공부하지 않는 의사는 0.0001% 정도 있겠지만! (아흐! C형 간염 사건을 보면 0.001%일 수 있겠당)


면역항암제(암종류에 상관없는 게 특징)가 모든 환자에게 맞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었다.

진행자는 미국까지 인터뷰하러 간다! 왜 갔지? 물론 그분만 미생물학과 한국 과학자이긴 했다!  멀리! 그런데 노르웨이 오슬로 화면엔 안나온다. 제작비에 국민 세금이 들어간 방송도 아닌데 너무 예민한 반응인가? 설명하는데, 에스칼레이터 내려오면서 한다. 처음엔 걸어오면서 설명하던데... 다리가 불편해 보였다. 하지만 미국까지 갈정도로 튼튼하긴 하실테니...  ㅎㅎ 시청자가 생각을 못하게 하는... 세상을 너무 시커멓게만 보는건가 *_* 이건 너무 오버다 싶기도 하다.



(후반부: 화면이 함께 있으면 보기 불편해 보여서, 전반는 윗쪽에)


이런 생각할때 황당그렁하게도 프로그램 제목과 다르게 전개되었다.

운동을 강조한다.

생활스트레스해소에 운동이 좋다는 것을 실험자를 참가시키고, 인터뷰도 하면서... 검사까지 하며 보여주기가지 한다. 몇 편으로 기획되었다가 갑자기 한편으로 줄인 건지도!


일상의 스트레스는 일상의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갑자기 스트레스 지수를 보여준다.

- 설문지검사

- 자율신경계 균형을 검사하는 심박 변이도 검사

하루 30분 이상 운동 3주 후 개선상황을 보여주면 운동이 주는 효과를 설명하고 프로그램 끝 ( 이부분은 넘김)


하여튼, 감성을 배제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과학기술이 발전해야 겠다 싶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려면 의사 중에 기술자와 협업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겠고... 텔로미어 검사비가 엄청나다 이야길 들었는데, 그런 장비를 우리나라에서 만들 수 있을지는... 거기다 특허로 막히기까지 해버리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dna 코드가 해석된 마당에 ,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마트한 의사가 있겠지만, 매번 장비와 특허에 연구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피부치료 하면서 쉽게 돈버는 것을 택할수 밖에 없으니까! 이건 당연한 방향이다. 힘든 길을 가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을 잘못됐다고 말할수 없는것! 뭐 바이오 산업이라고 표현하더만, 난 의사참여 산업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물론 생물학이 베이스지만, 미생물학자만으로 연구는 안되니... 모두 모여 하나의 해결을 위해 나가는건 어떨지... 일론머스크 처럼... 아흐.. 여기까지!


갑자기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지 못하는 시스템적 상황을 설명할 아이디어를 얻었다!



방송사진.zip




포 아워 바디 (2013/05/11)

티모시 펠리스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초판3쇄 2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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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이 책의 빈틈을 발견했다! 시간 축이 길지 않다는 것! 이걸 생각하기 전엔, 푹빠져 내 몸에 적용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갑자기 시간 축을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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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이 책은 상당히 과학적인 글(정확히는 자신의 몸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했다는 뜻)이다. 주관적으로 표현하면 서양도서이고, 불교인이며, 동양적 사고에 익숙한 분은 이 사람의 시도가 똘아이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류 흑사병의 대재앙에서 벗어나고, 사스같은 전염병에서 벗어난 이유는 서양적 시도(?)에 의해서다! 그점을 알고 본다면 상당히 재밌다. ([생각의 지도] 추천)

 

SBS의 질병, 새로운 치료의 길, 면역을 보는데 생각났다.

개인 의견으로, 프로그래머가 본다면 탄성을 지를'만' 했다. 강추! 역자도 믿을 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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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뽈록한 개구리배를 정말 이제는 바꾸고 싶어서, 앞 부분 잠시 읽는데, 내용이 흥미롭다. 그렇게 몰입해 완독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검색해보니, 독서한 사람들 중에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실천까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  오독한 분도 좀 있는 것 같고... 저자의 메세지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책의 방향을 이해해야 한다.

최소 유효량 Minimum Effective Dose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용량. 이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이야기 하는 일관성있는 시각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읽는데 아주 쉽다. '100도 끊고 나면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도 100도' 이런 이야기로도 이해가 되겠지! < 이것이 포 아워란 타이틀이 가지는 의미다 >

위 의미는 대부분의 사람이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닐 뿐더러 저자가 건강식품을 CEO였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자신의 비즈니스 광고측면도 있음을 인지하고 읽어야 된다.

 

몸(體)에 관심은 많지만, 몸학으로써의 관심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실행/실천도 함께 해보고 있다.

 

구청 보건소가서 체성분 검사와 허리, 배 둘레, 키도 재고 이 책이 말하는 대로 따라하고 있다. 키는 줄었다. 1cm나! 안 그래도 단신인데... 이 책에 소개된 느린 탄수화물 다이어트 시도 중이다. 책 처럼 100% 적용은 힘들고 ...^^;  어쨌든 저자가 자신의 현재 몸을 찍으라 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전신 몸을 디카로 찍어 보았다. 정면, 측면, 뒷면까지... 그래서 알았다. 등살과 뒷쪽 허리살이 엄청나다는 것을. 그리고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음도...

 

재구성이란 개념은 공감한다. 마라톤 시작하시는 분에게 하던 이야기다. 마라톤 하면 얼굴 노화가 빨리 온다는 분들에게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하지 않고 훈련을 차근차근 하면서 마라톤을 하면, 썬크림을 잘바르고... 그렇게  3년 이상 꾸준히 하면 몸의 재구성을 통해 전과 다른 자신의 몸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드리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많고, 각 장 마지막 인터넷 주소를 알려줘 참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주 좋다. http://www.fourhourbody.com 에 가보시라.

 

The 4 - Hour Body

An uncommon guide to rapid fat-loss, incredible sex, and becoming superhuman

fourhourbody.com

어떤 분은 언급한 주제가 다양하고 두서 없는 형식이라 하던데 그렇지 않다. 일방적이고 단순한 책은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 구성은 좋다. 다이어트가 아닌 효율적인 자신의 몸 유지와 더불어 '베이브루스처럼 멋지게 장타를 치는 법' 같은 꼭지를 통해 몸body을 정확히 아는 것은 유익한 일이니까... ... 500여 페이지임에도 이틀만에 다 읽었다. 세부적인 내용 중에 스킵한 것도 있지만, 흥미로운 내용은 각장 끝에 추천도구 & 비법 항목으로 언급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동영상도 보고 참 좋더라.

 

Total Immersion 법을 통해 수영을 하게된 저자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그렇게 TI 영법이 '완점 잠영'으로 해석해보지 않았다는게.........  일부 오해 했던 TI 영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이 직접적 효용이다.

 

그렇게 오늘 아침도 시금치, 달걀, 커피로 떼웠다.

 

나는 내시간만 일한다: The 4-Hour Workweek (교보문고 ebook으로 구입)

하이메가 MLB 타격코치가 된 것도 지은이 이야기로는 '4시간'이란 책과 연관이 있단다. 내가 보기엔 며칠 전에 읽은 디퍼런트와 이어졌다.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함을 갖추어야, 블루오션 개척과 이어졌다.

 

줄긋기

느린 탄수화물 다이어트
1. '흰' 탄수화물은 무조건 피하라
2. 똑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어라
3. 주스와 맥주는 절대 마시지 마라
4. 일요일에 6일은 과일을 먹지 마라
5. 토요일은 먹고 싶은 만큼 먹어라

- 칼륨,마그네슘,칼슘을 보충하는 보조 식품을 권한다.
- 일어나서 30분 이내 식사
- 폭식할 때 지켜야 할 원칙 - 첫식사는 아님, 최대한 빨리 위장관을 비운다, 폭식을 하는 동안 잠깐잠깐 근육수축 운동을 한다.

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 (2013/06/15)

최진기 지음 | 교보문고 | 2012년 9월 20일 초판 4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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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최진기님이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를 알아보고 책 출간하라고 한다면? 왜냐면, 체 게바라를 아주 좋아하지만, 끝이 주는 불행은... 남미에 그의 얼굴사진이 많은 건 이해가 되지만...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되고 책도 한권 읽은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고르다노에 대해 한권 쓰는 것도 좋을 것이라. 혁명이 비극으로만 끝나는게 아니고, 이런 해피엔딩이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José Alberto Mujica Cordano

고령화 시대에 일을 그만두고 은퇴하지 않고 계속 그일을 하는...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우루과이에 태어나 행복하게살다 죽길 원하는 지금의 흐름과도 이어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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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최진기 씨의 장점이 잘 가르친다는 것에 있다. 동영상을 몇개 보았고, 저서를 몇 권 빌려 읽었기에… 하지만 끝까지 읽은 것은 몇 안된다^^; 그래도 언젠가는 다 읽고 나만의 느낌을 정리하고 싶다.


그러던 중에 체 게베라와 연결해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글을 쓴 것 같다. 나에게 무소용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관심이 생겨서… 쉽게 쉽게 2시간 반에 완독했다.


체 게바라를 좋아했고, 남미에서 2년을 살았으니… 모터사이클다이어리도 보고…

체 게바라의 행적을 이야기하면서 10가지 꼭지로 도움이 되는 이야길 해주는 책이다. 허례적인 글은 없었고, 자신의 실패담을 담백하게 적고 있어 좋다.


나역시 나이란 단지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먹어가면서 짐짓 타인을 가르쳐들고 자만해지고 있음을 하루에도 여러번 느끼기에 조심하고 조심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그렇기에 강사(이분 스스로 강사라고 하셔서 더 마음에 들었다. 선생이나 스승이란 수식어는 정말 부담 팍팍)로서 조언하면서 열심히 체 게바라를 향해…


개인적으론 CHE의 인생이 불쌍했기에 그가 간 길(ROAD)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가 선택했고, 그가 간 길이었기에…


그렇게 체의 몰랐던 이야기도 알아가면서 즐겁게 읽었다. 그것도 두시간 만에. 그렇게 오래만에 한권 읽었다. 체 게바라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분은 BBC에서 만든 2부작 다큐 추천해보고… 이 책에서 에피소드를 읽어면서 좀더 알 수 있는… 다르게 알고 있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사족인거 알지만 전 세계에 자신의 신념대로 살고, 사후지만 인정(?)받은 사람은 체 게바라다. 전 세계 인구의 0.1%이다. 아니 0.01%일 지도… 저자는 책에서 현실감을 강조한다. 하지만, 체 게바라 처럼이란 수식어는 스스로 0.1%안에 들자는 이야기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줄긋기

글을 모르면 총을 잡는 이유도 모르는 법-108

체가 다른 혁명가와 달랐던 것은 책 읽기가 글쓰기 등 공부를 정치적 행위이자 삶을 확인하는 행위로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쿠바 혁명에 성공한 뒤 가장 먼저 문맹 퇴치 운동에 힘을 쏟았다. 1년 동안 수많은 교사들을 섬 곳곳에 파견했을 때 쿠바의 500만 명의 인구 가운데 100만 명가량이 처음으로 읽고 쓰는 것을 배웠다.-119-120

생계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이면 된다-145

1845년 아일랜드에 ‘감자잎마름병’이라는 바이러스가 출현하며 엄청난 양의 감자가 괴사했다. 바이러스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아일랜드 전역으로 퍼졌다. 당시 아일랜드의 주요 식량은 감자였기 때문에 800만 명이던 아일랜드 인구 중 무려 200만 명이 기아와 공포에 고통받으며 사망했다. 연이은 흉작으로 빈곤을 견디지 못한 200만 명도 해외로 이주하면서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하기에 이르렀다.-231 =>종의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

슬프게도 우리나라는 노인 자살률 또한 OECD 국가 중 1위다. 더 우울한 것은 75세 이상 노인들의 자살률인데, 10만 명당 무려 160명이 자살을 선택했다. 게다가 유족들이 사망신고서를 자살로 기재하지 않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249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 (2013/06/09)

한국트렌드 연구소 지음 | 중요한 현재 | 초판1쇄 2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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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지방소멸 보다가 연결됨.


참고.

한국사회의_15대_메가트렌드_-_meta_analysis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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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트렌드(trend)를 우리말로 ‘흐름, 추세’라고 하기엔 또 다른 느낌도 있어서… 그건 ‘예측하고 싶은 사람 맘’이 있으니까! 앨빈 토플러의 저서 이후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외래어 표기 하는 걸로!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니 문화, 비지니스, 정치, 과학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구글은 구글 트렌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활용이란 측면도 보여준다. 그렇게 재정리할 필요가 있는 개념이다.

 

그러고 보니 트렌드 관련해 정말 많이 읽은 것 같다. 그러나 이해를 떠나 감도 못잡았던 것 같고, 그렇게 관심사에 멀어져 있는데, 서가에 꽂힌 이 책은 컬러판에 글씨 크기도 시원했고 저자도 알고 있었기…

2012년 일어난 현상을 이렇게 정리한 생각을 읽어보는 건 나쁘지 않다. 단, 소화는 자기가 해야하니!

 

1장 만으로도 좋은 정리라고 생각한다. 무취미의 권유에서 글로벌은 ‘단지’ 현상이란 의견에 공감하면서, 본능적인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 강박에서 벗어나니… 책에선 두가지 더 ‘디지털/자동화’, ‘일상적 안심’ 이란 세가지 축을 정하고 시작한다.

 

‘동행’이란 단어를 만들었다, 지은이는. 이건 ‘글로벌’이란 흐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글로벌을 하나의 엔트로피로 보고 그것을 해결하는 한 방법을 ‘동행기술’이라고 정하고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괄했다. 현상(?)에 관한 이야기 임으로 내 문제에 적용할 때는 분명 ‘엔트로피’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것! ‘해결’관점에서 바라보고,  마지막에 ’10가지 메가트렌드’로 정리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특정한 방향의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을 메가트렌드라고 한다-22

이책 바로 전에 엔트로피를 읽었기에… 물론 본래 부터 음양오행 처럼 엔트로피에 빠져있던 것도 … 읽으면서 든 생각 엔트로피 적어보면,

– 대졸자의 경쟁력? 혹은 대학 경쟁력! 그렇기에 난 대학원가고 싶지 않다. 더 자세히 배우고 싶은 ‘분야’는 있지만 -.-. 다른 방법 많다. 온라인 대학도 있고, 학위란 타이틀에서 벗어나면 적은 비용으로도 배움은 이룰 수 있다.

– 제목에 이젠 알겠다고 썼지만, 아는 것과 실행,실천은 다른 것임을 알기에 고맙고, 교만하지 않고 한발짝씩 나가는 것 말고는…

– collaboration – 나이키 운동화 + 아이폰앱, 와우 페이팔과 링크드인 창업자와의 인연

– Results-Only Work Environment

– Barrier-free

– 用의 관점에서 아시아 시민을 바라봐야 된다고? 아흐..-.0 정말 내 돈주머니는 제쳐두고 한국 경제는 여기에 달려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참고] 베트남은 2010년 기준 8,7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13위의 인구 대국이다.-292

 

줄긋기

‘고령화’ 메가트렌드에 따른 문제들을 개인에게 맡기는 것은 자멸을 부르는 사고방식이다-97

저신뢰사회. 한국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102

20111년 1월 4일 병원으로 옮겨졌던 부아지지는 끝내 숨졌다.-109 -> 전태일이 떠올랐다.

블랙 아프리카란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나라를 말한다-125

수동적 저항의 임계점이 올 것인가? 한국인의 자살-130

2010년 자살 사망자는 1만5,566명.. 모든 OECD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131
1960년 이후 출생자인 50대 초반과 중후반은 서로 다른 감성과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세대 안에서 다시 세대가 나뉘는 현상도 볼 수 있다.-253

고령자가 떠나면 도시가 망한다-264

중국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전 국토를 베이징에서부터 고속철도로 8시간 안에 연결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310

1日 1食 (2013/06/24)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양영철 옮김 | 위즈덤스타일 | 초판9쇄 발행 2012년 1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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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베스트셀러였는데,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1일1식을 좀 했었다. 그러다, 탈모가 진행되니, 요샌 포기!

독후감 정리하다 보니 50세가 넘어도 30대로 보이는 생활습관 동일 저자였다. 보이는 것'만' 중요한 건 아닌데... 건강에 대해 신경쓰기 시작함. 나이든다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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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요즘 텔레비젼에서 여러 번 나왔다. 읽어본적은 없다. 서점에서 보았지만 관심이 생기진 않았다. 그러다 6kg 정도 뺀 상태이고,  5kg 정도 더 빼고 싶었던 차에 도서관에 있어 읽었다.

 

읽은 동기]

현재 조금이나마 성공(?)한 이유는 당연히 적게 먹어서라고 생각한다. 예전엔 그러지 못했지만, 이번엔 요요현상으로 되돌아가더라도 우선 한번은 빼고 싶단 마음이 생겼다.

 

책으로 들어가, 저자는 의사이고 45세부터 대략 보니 십여 년 1일 1식을 통해 자신 스스로가 샘플(증거)이 되었기에 신드롬이 생겼나 싶다! 대부분은 동의 할 수 있지만 적게 먹고 살수 있는 직업이면 괜찮을 것 같고, 맛난 음식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나 삶의 한 기쁨으로 보는 사람에겐 힘든 방법일 듯. 거기에 육체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에겐 힘든 방법이라 생각했다.

 

사람이 아주 복잡한 구조임으로 ‘감기’조차도 아직 약을 만들지 못했으니… 그런 맥락에 이 책을 경전화 할 생각은 없고, 체중 감량 목표 달성에 참조할 뿐이다. 저자의 이론이 맞는지 검증 할 생각도 능력도 없으니… 이렇게 인정하고 보니 술술 잘 넘겨지더라!

 

[포 아워 바디]란 책을 읽고 거기 있는 방법을 따라하고 있어 그런면도 있다. 이 책 저자는 머리카락이 빠지던데... 일본인 저자는... ... ...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

 

핵심문장

※ 굶주림이나 추위에 내몰리지 않으면 생명력 유전자가 활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21 =>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지 않는다. (심장박동수도 이미 정해져 있다-> 이부분은 맞는지 의심이 생겼다. ’종말분열세포’라고 하는데 맞는지 심장 전문의에게 묻고 싶더라!)

 

줄긋기

  • 근시를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고 볼 수 있다-36
  • 당뇨병이란 모든 포식기관이 퇴화되어가는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먹이를 찾는 감각기관인 눈이 퇴화하여 결국에는 실명에까지 이른다. 이를 ‘당노병성 망막증’이라고 한다. 또 직접 먹이를 쫓을 필요가 없어진 다리도 퇴화하여 발끝부터 썩어간다. 이는 ‘당노병성 괴저’라고 한다.-37
  • 해마의 기능을 한 마디로 말하면 ‘뇌내 기억의 취사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43
  • 아디포넥틴 aidponectin,
  • 내장지방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을 의학적으로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고 한다….사이토카인은 자기 몸과 외부 적을 분간하지 못한다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다… … …  혈관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착한 아디포사이토카인’과 ‘나쁜 아디포사이토카인’이 있다. -51
  •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할 경우 그 한 끼는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 나는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는 ‘저녁 식사’를 권장한다. -68
  • 동물은 사냥감에 소금을 뿌려 먹지 않는다.
  • ‘먹으면 잠드는’ 것은 지극히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리듬이기 때문이다-152
  • 최근에는 풍부한 미네랄 함유를 강조하는 천연소금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이 많이 나와 있다. 미네랄은 오히려 해조류나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119
  •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사람을 젊게 해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골든타입이다-154
  • 태양의 빛을 쪼임으로써 우리의 몸을 초기화시키는 것이다-160

 

시르투인 유전자,우엉차,모틸린(소화 호르몬),그렐린ghrelin,렙틴leptin(포만감 호르몬),성장 호르몬,편도체, 변연계, 신피질 등등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35회 12월5일


금주의 월드서핑

터키,러시아 21세기 술탄 VS 차르


발단은 러시아 전투기를 터키가 격추시킨 일때문!

옛날엔 누가 이겼는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GDP가 터키가 더 높다는 것을 알고 나니 하하 했다. 역시 국가는 gdp로 판단하는게 아니야! 했는데, 출연진은 러시아가 더 작구나! 하고 놀라더라! 석유로 쥐락펴락할 수 있는 러시아의 힘을 단순하게 평가할 수 없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물론 박종훈기자가 말한 터키와 러시아의 경제싸움(?)은 안할 것으로 보는 것엔 ...


중국, '위안화의 꿈' 이뤄지나

- 뉴스를 안보다 JTBC만 이라도 챙겨보기 시작하니 중복내용임!

- reserve currency, SDR


호주, 거실을 빌려드립니다.

땅덩이 넓은 것과 인구 집중, 도시 거주비 상승은 관련없는 것으로...

나라마다 아주 다르니, 가십으로 읽고 넘어가야지, 이것을 우리나라와 견주어 생각하면 안됨. 우리나라 주택가격 변동성은 우리만의 현상으로 이해될 수 있을 듯... / 우린 빌딩에 칸막이해서 아예 고시원으로 해서 20-40만원에 살수 있는데가 있다. 김치는 무제한 제공되며...(옛날 이야긴줄모르지만)


세계인 핫이슈

아프리카 사냥산업

- 아프리카 먹고 사는 방법 중 하나 알게 됨.

아프리카 사냥 산업은 약 1조 2천억원 (미얀마 옥 생산량보다 적구만!!)

약 70만개 일자리 창출... 아프리카에선 동물보다 인간이 못하네! 아흐 이런 암담한 현실에, 동물보호만 하자고 할 순 없겠군!


인포그래픽

동물실험

- 아흐 그래서 bodyshop 이용중이긴 하지만... 샴푸는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는... 왜냐면... 탈모때문*_*





- 워쇼 Washoe의 Let me out 은 정말 쇼킹했다.

- 제인구달의 말은 보편성으로 이해할 뿐이고... 여기까지!


세계인 스페셜

비건 패션

Veggan - 채식주의자 Veg + an(사람) = 엄격한 채식주의자

비건 패션 -동물의 털이나 가죽을 이용하지 않는 옷이나 가방 제품

CSR이 비즈니스 하기 위해 필요하다 했었는데 그런 맹점에서 이야기 해주면 좋을텐데...

아이러니하게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광고해주는 것 같아 싫었다.



간호섭 -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 / 패션디자이너


** 인조가죽을 만들면서 생기는 환경오염은 없는가? 뭔가를 대체한다는게 엔트로피를 더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


세계인 현장

미얀마 평화의 열쇠, 수난의 땅 카친


- 곳곳에서 반군이란 용어가 판친다. 다행한건가 우리나라는...

- 미얀마 미국에게도 이겼고, 일본에게도 이겼고, 중국에게도 이긴 강한 국가다. 우리나라가 신경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 평화로 본다면 카친종족 입장을 말해주는게 필요하겠지만... 아프카니스탄을 보면서도... 하여튼 평화기원!

- 아웅산의 아시아 전쟁 영웅은 안다. 하지만 그의 딸이 그 아버지만큼 잘해낼지는 모른다! 다만...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고, 소통의 정치를 한다면... 그러나 군부가 아직도 힘을 잡고 있으니...


박상욱 프로듀서


2014년 미얀마 옥생산액 30조원 이상 추정- 글로벌위트니스

=> 이게 맞나? 그러면 GDP에 포함되는 것이니 위키피디아에서 GDP를 찾아보니,

어쨌든 죽기전에 미얀마가 우리보다 더 잘살것 같다는... 비관적인가...^^;


구글로보는 세계

미국, 칠면조 사면식

- 몰라도 되는... 그러나 추수감사절만 5천만 마리!는 놀랍네


홍콩, 짱아오(사자개)

- 개가 45억에 거래된다고 했을때, 난 네덜란드 튜울립 가격이 떠올랐는데...


태국, 커닝 방지법

- 대학학비가 저렴하단 이야기만 귀에 들어오더라! 청년들도 설마 저런 보여주는 화면에만 집중되진 않겠지!



세계인 브리핑

미국, 총기 난사 사건

- IS가 했다고 보기엔 ... 치졸하게 IS 지상군 투입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 보는 건 음모론인가!


영국, IS 격퇴안, 의회 승인 한 시간만에 IS 공습 감행

- 의회에 모여서 토론하는 것 보고 부러웠는데, 결과를 미리 알고 토론하는 건 부럽지 않다! !!



먹고살려면 패션쇼도 해야 되는구나!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화도 이어진 것은 알지만 말입니다)

어쨌든,진짜 궁금한건 실제 가격을 보여주는게 시청자 입장에선 좋지 않은가!

분명 실제 모피보단 1/100 가격이라고 하지만 말이지...


아나운서 조수빈 MC - 분명한 표현. 좋더라! 어설픈 입장보단, 단호한 게 낫다!

프리선언하려면 말이지! 백지연씨가 있으니 포지셔닝에 어려움은 있겠다만...아흐 개인 의견


고정패널

서정민 옥서퍼드 중동정치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 2003.1-2007 중반 중아일보 카이로 특파원이었음

아프리카 동물 보호 이야기 할 때 ... 이런게 합리적보수 아닐까 싶다. 이분이 보수라는게 아니다!

사냥해 동물을 죽이는것,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사람들은 돈 내고 제대로 하는 사람이고, 밀렵보단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표현해봤다. 모든게 합리적이길 바라는 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 보기에...

=> 해결책 제시없이 측은지심만 내기엔 세상이 황당그렁하다는걸 보여주는게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이다 싶다. 물론 정은진님의 내 이름은 '눈물'입니다- 울다 같은 책을 통해, 실현시키는 부분도 있으니 ... ... 


박종훈 서울대 경제학 박사 KBS 경제전문기자


김지윤 미국 MIT 정치학 박사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개량분석 센터장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 이각경

글로벌24 보면 글로벌정보쇼 세계인은 안보게 될 수도...



35.zip


내 이름은 '눈물'입니다 (2015/12/02)

정은진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초판7쇄 2011.1.12 1쇄 2008.10.7


읽고나 적지 못하다가 이웃집찰스 콩고민주공화국 알랜 편을 보고 정리 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대해 적을 수가 없었다.


머리 속 한 구획을 만들고, 거기에 넣고 닫아둔 방이 있는지 모르겠다. 외면은 아니다! 힘들다는게 맞는 표현이겠다. 세월호참사 같이 너무도 힘든일... 거기에, 노근리와 수요집회, 한강의 '소년이 온다'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 ... 황당그렁하게 '브이 포 벤데타'를 보며 뜨거움이 일기도 했고...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덕분(?)에 중동이 눈에 들어왔고, 현 대통령이 취업하러 가라고 했다.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 삶을 보면, 가서 일할 곳은 못되는 것 같은데! 카불의 사진사를 읽은 덕에  테러단체가 자주 언급되지만... 그렇게 카불의 사진사는 이후로 정은진님이 두권의 책을 출간했군! 그중 한권!


정작 작가는 아프카니스탄을 갈 수 없어, 아프리카로 갔다. 거기엔 현재의 고민, 직업인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간, 아프리카에서 충격적인 참상을 목격한다. 보편적 정서, 여성은 보호해야 하며, 전쟁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가장 큰 비극임으로...  기본에 공감했기에 단숨에 읽었다. 다만, 사진과 글은 사실이 주는 충격에 묻혔다고 말하는게 맞겠다.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두나라에서 있었던 참혹한 일을 읽었다. 엄청난 충격!

사람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

_______

정말 아이러니 한 건 카불의 사진사 저자 간담회에 참가했다는 것! 그런데 책은 읽은 것 같은데, 기억에 없다. 검색해보니 사진전도 했군! ... 돌이켜보니, 그해는 출간과 간담회를 마케팅으로 하던 시기라 ...  저자 간담회를 가보니 충격이었고... 동아일보사 간 기억이 있고... ... 예전에 써둔 글은 블로그 백업해 둔 것인데 ... 나중에 이 자료만 빼서 정리해야지! 블로그에 게시함, - 아 그때도 콩고 이야기가 있었구나!



르완다 제노사이드! 알지만 시기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몰랐다. 그렇게 짧은 기간에 말이다! 4개월 여만에 100만명의 희생자.

참고 http://goo.gl/X0xuF1 농경 생활하는 후투족과 목축을 하던 투치족. 농경생활하는 사람이 잔인해질수 있음을... 난 농민은... 아니다. 여기까지! 책에서 벨기에의 악행도 알게 됐다. 세계사에 무지했기에 벨기에 줄리안이 갔을때, 조금한 나라가 여태까지 버틴게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전체를 조감할 수준은 되어야 지구인이겠다! 판단은 각자가 하지만!


1부에서 이야기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은 피스툴라란 단어로 ...막막했다. 복수 삼부작을 만들었다는 감독이 떠올랐다! 영화로 만들 필요가 없었다. 현실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일인데... 간접 인종청소(얼마나 무섭고도 잔인한 단어인가!)란 말에 시작에서 언급했던 머리 속 한 방에다 집어넣고 우선 닫아둬야 했다.


존재 이유를 찾고자 하는 한 사진작가의 삶에 나를 투영해봤다.


줄긋기

피스툴라

콩고 민주공화국이란 말에 시청. 아흐.콩고민주공화국 이야기는 조금!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이라던데..... 맞는지 궁금하고, 바로 옆 콩고공화국과 뭐가 다른지도... 알고 싶었는데... 아프리카 사람의 태평한 성격을 알게 됐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이런 삶의 태도가 나은지 모르겠다! 이사센터 예약도 안한 것을 돌려 생각해 보면, 미래를 계획하지 않고 지금을 살고 있는 ...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한국에 산다면 적응(변화)해야 할 부분이있다는 것도... 53세, 49세,8세, 1세 자신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알랜님에 박수! 아버지의 삶은 어디나 같다! 일년 동안을 직장 찾으려고 노력했다니... 입사2주차 알랜 밥벌이! 음악하는 사람이었으니... 기독교신자였다. 그래서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싶다. 


** 움직이는 GIF로 요약화면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두편 보시면 거의 다보신 겁니다.


(전반부) 한국에서 막 태어난 레온시오를 화면 시작에 넣은 건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커피믹스 마시는 걸 보면 적응 제대로! ㅋ 그리고 아프리카에선 뜨거운 음식을 안먹는다니... 차이와 다름,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http://ikoob.tistory.com/396 에서 저자가 아프리카인을 만나보니 유럽인보다 훨씬 젊게 산다했던 부분이 기억에 남았는데, 나이는 일년 마다 자동 카운트일뿐! 육체 노화속도는 바꿀 수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화면을 통해, 정말 공감한다. 49세인데도 아이를 낳은 조세핀 아줌마를 봐서 그런 것 같다. 알랜(53)씨 말로는 50세 넘어서도 아이를 낳는 여성도 있다니...


G1 비자 인도적 체류 허가 비자/ 디바인의 국적은 아직 없다. 모국은 있지만... 정체성 측면에서 보면 디아스포라!


알랜씨가 한국에서 사는 노력을 보니 대단하다. ... 아이가 냄새난다고 집에가서 옷입고 가는 아빠는 대단해 보인다. 53세인데 말이지! 디바인(8)이 나중에 이 프로그램을 보면 ... 디바인을 헤어를 콩고민주공화국식으로 해 나온 걸 보면, 조세핀 아줌마의 정체성과 아프리카인의 마음도 알 수 있었다.


** 뜬금없는 말이지만, 알랜씨가 쓰레기처리 일하는 걸 보면서, 푸이그를 떠올랐다. 가족과 잘 살기 위해 미국에 왔고, 좀 적응하면서 나태해보이는 모습이라고 팬심가진 사람들의 질타(?)를 보면서... 워크 에식이란 말을 이제야 찾고 이해하는 나로선... ... 푸이그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았던... 하지만 육체적 피지컬 파워 있을때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는 말을 해주고 싶당!


** 난민에 대해 첫번째 선입견이 파리의 택시운전사여서...  보편적 정서가 도와줌이 된 건 정말 다행이다 싶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지면 그들은 더 힘들어질텐데... ... ...



(후반부)


콩고민주공화국이 식민지로 있다 독립한 나라이며... 알랜이 10여 년 전에 왔다했으니... 다행이다. 알랜이 이렇게라도 한국에 살고 있고, 아이들이 잘커가고 있는 것 같아서....


유입키워드에 알랜 글이 많아서 이미지를 이렇게 압축했습니다. 움직이는 GIF로 보기 힘드신 분은 아래 zip 파일 다운로드 받으셔서 보시면 됩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chales1.zip


chales2.zip




세계인이라 쓰고, 세계화 찬성으로 보이는 프로그램 제목!, 부정성에 매몰되어... 프레임에 갇혀 버린 느낌!! 그래서 세계인을 보지만 지구인임을 잊지 않으려 한다. 지구에 사는 한 종인 동물일 뿐, 그렇게 생태적으로 볼수도 있으니... 그래서 국가주의자보다 아나키스트(라 읽고 평화주의자)가 되고 싶다.


본방 볼 때면 따지기보단 화면을 본다. 비판/비평보단 그냥 보기, 다시 인터넷으로 보면서 사실에 감정을 넣는다. 처음엔 기록의 관점(영상은 시간소비가 많고 지나면 잊어버린다)이었는데, 그건 비판적 사고에 전혀 도움이 되지도 않았고, 사진만 올리려니 귀찮고, 그렇게 꿀캠 프로그램을 이용해 움직이는 GIF로 만드니, 두어 주 지나서 관심내용을 3-5분 안에 되새김하면 정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반복이 주는 효과를 공부법 책을 통해서 알았지만, 이런 실천은 ... 예전 시사人 보면서 정리할 때와 연결됐다.


**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께!

- 본 방송을 보시고, 타인의 의견은 어떤지 보시는 차원에서 보셨으면 합니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이해하고,배우겠습니다.

- 방송을 보지 않고 읽으시면, 오해로 쌓일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글도 낡아가는 것이라 최근 것이 제 마음을 더 잘 표현한 것입니다.

-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막무가내로 쓰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판적으로 봐주시고,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 저작권에 걸리면 비공개로 해둘 수 있습니다.


중동에 대한 정말 많이 알게됐다. 지구인이다.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가 난 지구인이라 생각한다.개똥철학)가 되기 위한 시작점!


돌이켜보면, 시작은 카불의 사진사/정은진 씨의 책이었다. 정확히는 저자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 그때 읽은 소설 연을 쫓는 아이를 통해 ... 어쩌면 바꿀수 없는 역사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란 질문에 묵념하는 것 이상의 무엇을 찾지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광주항쟁도 그런 맥락에서... 머릿 속 한 영역을 만들어, 저장해두고 아련히...  되새김하는 방법을 택했다. 정리하려고 생각한 것 덕분(?)에 정은진씨가 쓴 책 두 권 읽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바라는 점. 34회정도 보고 나니,.. ...

1)

춘리씨가 나와서 중국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고정패널로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세계적 이슈를 조감한다해도 바로 옆 뉴스 메이커를 너무 홀대한다는 느낌이다.

-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지만, 뉴스 선택해서 함께 토론해보는 면에서 아주 좋을 듯 하다. 물론 5회때 보니 중국 정치권 비판에 대해 이야기 하던데 그럴 때는 안나와도 되겠지만서도...

- 장위안의 대항마 격으로 볼 수 있어 좋고, 등등


2)

중동에 전쟁만 존재하지 않을진대... 전쟁만 다루는게 좋지 않다. 거기다. 계속보니 새로운 정보라기보다... 오늘 뉴스에서 본 이런 내용들이 방송되겠지! 음.... 이제 아젠다 선점까지 정리되면 계속 볼지 말지 ... 결정을...

- IMF 에서 발표한 China's yuan gains IMF reserve status,

- 중국 대기오염.

- 에어아시아 결함 : 아흐 알고보니 박지성이 나와 이미지 마케팅하던데... 아흐!!


3)

** 국내 소식도 다뤄주길 바라지만, 이렇게 되면 프로그램 유지가 안될 것 같고...



 KBS1에서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예전에 정리하지 않았던 것을 정리해볼 생각이다. 아흐 많다! 그렇다. 대단치 않게 생각했지만, 정리하고 기록한다는 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치있다 싶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세계인 글/로/벌/정/보/쇼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34회 11월28일

금주의월드서핑

스페인,이스라엘총리체포하라!
- 보편적 재판관할권(국제 공동체의 위협이 되는 반 인류 범죄에 대해서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호세 데 라 마타판사가 스페인에 이스라엘 총리가 스페인에 올 경우에 체포하겠다!

(예전에 중국당서기도 체포하라고 했다가 중국 제재를 받을 뻔 한 후로 ... 그냥 ... 이슈를 만들어본 것...)

- 이렇게 한 이유가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문제 때문에. 봉쇄한 지역에 터널을 통해 물자를 전달받는데 이스라엘이 폭격하는 것 때문에 했다고 하는데... 스페인 경제위기에 힘들텐데.... 역시 보편적으로 지구인이란 시각이 있군! 

이런 건 어찌보면 유럽은 많은 나라가 함께 몰려 있어 그런 것 같다.


가자지구 호송단 습격사건(Gaza Flotilla Raid)

마비 마르마라호를 비롯한 6척의 구호선이 가자지구를 향해 가다가 이스라엘의 습격으로 활동가 9명이 사망한 사건


2) 말리테러, IS vs 알카에다
말리 호텔 테러 사건
파리1113추모 후에 또 테러 발생!

3) 페이스북 CEO, 2달간 휴가

유급 육아휴직을 보장하지 않는 나라 - 파푸아뉴기니, 미국이란다. 선두에서 있는 기업들이 저렇게 더 일하니 따라가는 우리나라 가랭이는 찢어지겠다! 이런 건 우리나라 경우까지 예를들며 이야기 하는군! 

여성CEO로 1등을 따라기 힘든 야후 CEO의 노력을 그렇게 이야기하다니... 우리나라처럼 ceo가 휴가 가야 가는 나라인가! 미국이? 이야기 할 때 미국문화와 한국문화를 거의 동수준으로 이야기 하다니!! 언급하는 기업의 연봉이 얼마인데... 아흐!!  꼭 비교를 해도 세계 1,2,3위 기업이야길 하니.... 페이스북, 야후, 아마존을 비교하기보다 거기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비교해야겠지! 전부가 저런 대접을 받는게 아닐텐데... 좀 디테일하게 느끼고 비판해야 된다!

이민자를 받는 고령화사회의 약점이 없는 나라와 고령화사회로 진입된 우리나라.... 아흐 답답


세계인 현장
황금빛 빈곤의 땅, 라이베리아 (김은곤 kbs 프로듀서)

다큐찍으러 간 것 같은... 금광의 위험은 에콰도르도 있고... 아흐! 여기까지!

뿌리란 트라우마 옛날 드라마가 연결되긴 했다!


미국 11년간의 경제제재를 종료

- 찰스 테일러 전 대통령의 전쟁범죄와 외교위협으로 ...


두번의 내전과 에볼라 사태로 실업률 80% 가 넘기도 했음
갑자기 625사변과 이어진 사색


사진에서 보니 얀의 하늘에서본 지구가 생각났다. 일자리가 환경보다 우선이니... 중국의 경제원조 행태를 이야기 하던데... 단편적으로 볼 수 없는 복합적인게, 중국은 아직도 못사는 나라이고, 돈(달러)과 더불어 자국인을 이민보내는게 정책이다. 순수한 해외원조를 하는 나라가 있나? 아니, 그렇게 원조해 좋은 결과를 낸 나라는 아직 없고, 성공한 나라는 단 한 나라 우리나라 밖에 없다!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이 그것을 몰라 중국에 지원 요청했겠는가!

다른 나라가 안도와주고, 모든 나라가 자국의 이익에 몰두하니, 대국에게 부탁하는게 어쩌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가 하는....


무조건적으로 도와주는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예수 믿으면 도와준다는 그런 곳이 많을 뿐이겠고... 옳다 그르다의 시선을 배제하고 서라도  지역이 멀기에 도와주기도 쉽지 않다! gdp 기준 기부금액을 몇 % 이상해야 되는데... ...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니 애매모호한 입장이 되는 듯.


세계인의 얼굴
바비큐 요리사 핏마스터 pitmaster

바비큐 화덕의 불을 관리하는 전문가

바비큐 - > 구이 혹은 통구이로 순화해야 된다고 국어사전에 있음.

세계인 스폐셜
위로받지 못한 테러 희생자들(이후락)-PD 특파원이 어떤 직책?
-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 여러 검문소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 곳에서 헤즈볼라 정령지
- 11/12  테러 발생 (두번의 큰폭발)
-240여명의 부상자.


-헤즈볼라 깃발을 봤는데, 역시 제대로 볼 수 있는 정보 제공!

헤즈볼라 -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한 레바논 남부지역을 되찾기 위해 결성된 조직

레바논에 정치조직으로 거듭나고, 외국인들에게 테러를 가한 적은 없는 조직.


세계인 핫이슈
왜 IS 격퇴 못하나?

- 아쉽게도 민간군사업 종사자가 나와서 현재까지 지니고 있는 관점을 되풀이하더라!

토론에 필요가 없는게 그 분이 말하는 관점은  다 알고 있지 않나! 칼리프 국가란다. 아흐! 중동국가 대부분이 그런데, 왕이 다스리기는 해도 ... 그런데 칼리프 국가(이슬람의 종교지도자가 통치하는 국가체제)가 지구인들에게 위해를 가할지 말지는 아직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한데 모여 살게 하는 걸 막지 않는다면.... 물론 그들이 힘을 키우고 자신의 종교를 퍼뜨리기 위해 인근 국가를 공격할 수 있겠지! 그런데 그건 우리 교회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일인데... ....


잉 테러 사진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이코너에서 말한 서방의 파리만 추모하지 말자 해놓고 도표에도 없당!

33회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테러와 지리적으로는 우리나라와 많이 떨어져 있긴 한데... 박근혜대통령이 쓸데 없이 이상한 말들을 하니... 김영상 대통령 서거후에 몸이 아파 장례식도 참석하는 둥 마는 둥 하더니만! 파리에 놀러간다네! (국민이 물을 땐 어물쩡 넘어가더니, ... 국가 이익을 위해 좀 어쩡쩡한 포지션을 취해도 될 것 같은 곳엔 과감한 표현을 삼가지 않는다. 국민 집회에서 복면쓰고 있는 것과 IS 테러집단과 비유하다니... 이런 비유는 단호하다. 국민이 물을 땐 답도 없이 해외로 나간다)


** 예전 회를 보면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퇴치할 목적으로 IS 거점도시를 공격하는데...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시민들이 보고 있는 사실도 있는데... 연속으로 본 사람이야... 세계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겠으나,,,,


** IS를 격퇴 못하는 이유는 도올 선생의 말을 빌면 곧은 명분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방송에선 국가간 자국이익과 연결되어 있다는 원론적 이야기만!


테러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가장 핍받 받는 계층은 여성과 아이들이니... 그런 보편적 정서에서 봐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아흐... 다시 연을 쫓는 아이가 떠올려짐.


러시아 폭격기를 터키에서 격추한 것은 러시아가 시리아 폭격하려는 곳 사람들이 터키에서 보면 같은 종교를 믿는 우방이라 그런 것 같고, 경제 제재를 가한다고 하는데, 난민사태와 맞물려 유럽 국가들이 터키에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는데...


어쨌든, 홈쇼핑에 터키 여행상품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예전에 크로아티아 꼴 처럼 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몰것다!

전망은 언제나 틀리라고 하는 것이니... 블랙스완!


구글로 보는 세계
인도 빛의 축제 해피 디왈리Diwali
큰소리로 악귀를 쫓는 폭약.
집집마다 불을 켜둔다.
디왈리 힌두교 3대 축제중 하나 힌두 달력 여덟 번째 달,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등불을 밝히고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


좀 희안한게 불교 3대 축제도 모르고, 기독교 크리스마스 밖에 모르는데 ... 이런 축제도 알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인도인 설명까지 들으니 새해 맞이 행사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되더라. 편협한 생각을 안하려면 이런 축제 보여주면 명칭 외우려하지 말고, 보는 그대로를 즐겨야 되겠다!


루마니아 새 정부 노을구베른
- 나이트 클럽 화재 사건
- 10/30일 대형화재 발생
- 출구가 하나인데 500여명이 있어서.... 60여명이 죽음.

- 루마니아가 부패국가 였구나!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구나! 직접 보기 전엔 말 못믿겠다. 정부를 갈아치운 나라이기도 하잖아!! 우리와 비교하면 정치 순위나 부패지수가 높다는게 안믿긴다. 우리나라 공무원 부패지수는 적은 사람이 띵땅치는 것보다 몇명이 한탕 크게 하지 않는가! 군대도 정부소속이니 이번 해군,육군,공군 비리 금액합치면 우리가 더 부패지수 높은게 아닐지...


터키, 아키트TV 고발 사건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아타튀르크는 '터키의 아버지'란 뜻)

- 국정교과서를 어떤 시각으로 봐야할지 ... 세계에서 알려주고 있구만!

- 박근혜 대통령 외국나간다고 간크게 이런 것 방송하는 건 아니겠지!

- 터키와 우리는 전혀 다른게 터키는 제국으로 다른 나라를 거느려보기도 한 나라! 우리는 중국에 밀리고, 일본에 밀린... 그렇기에 ... 우리가 나갈바는 ... 그런데 군수 비리로 북한과 싸우면 겁먹는 70대 이상의 어른들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하여튼....


전체적으로 중동에 관심 가진 사람이면 세계인을 보겠더만!

세상이 이렇게 힘들고 고생스러우니, 우리나라는 그래도 나으니 참고 견디라는 그런 느낌'만' 들었다.

우리도 바꿔야 되는데... 이런 방향으로 나가다간... 세계인에서 언급한 나라처럼 될까봐 겁난다! 솔직히!


마지막 이상기온을 보여주는데, 이명박대통령에게 말해주고 싶더라! 자연을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않은... 이부분으로 분명 대통령 처벌이 가능하다고 본다. 환경 영향평가를 절차적으로 공정하게 진행시키지 않고 공사를 시작하다니...  아흐 부끄럽고, 다시 한번 분노한다. 참아 홧병 생기느니 이렇게라도 털어버리는게 좋겠지?


이번회 출연자!

조수빈 MC - 아예 모르는 것으로 질문하면 좋은데, 학습해서 질문하니 영 어색하다. 이것을 느낀 건, 미라텔에 김정민씨가 허구연씨에게 야구에 대해 물어볼때였다. IS에 대해 계속 다뤘는데, 새로운 것 없이 매회 진행되니... 아흐! 그들의 나라를 만들어주면 어떨가요? 중동의 국경선을 임의로 그린 세계 강대국의 오만함은 이렇게... ... ...

김은곤 - KBS 프로듀서

서정민 옥서퍼드 중동정치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 2003.1-2007 중반 중앙일보 카이로 특파원이었음

박종훈 서울대 경제학 박사 KBS 경제전문기자

이후락 PD 특파원

양 욱 - 탈레반 테러집단이란다! 소련과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알고나면 테러집단이라고만 할 수 없는데,... http://goo.gl/E3KGNI 프로필 보고 나서야 이해했다.우리나라에 용병이 존재하는가! 하는 그냥 멍하니 이해하고 넘어감!

김지윤 미국 MIT 정치학 박사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개량분석 센터장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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