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때문에 봤다. 시작부터 본 것은 아니고...

뭐 그렇게 보다가 살았던 시간을 구현해놓은 것이라... 

음악 좀 듣다보면 한회가 끝나고 그렇게 끝 5~6편 정도 본 듯.

지금 생각해보니 웹사이트에 응팔이란 검색어가 계속 순위에 올라 있는 것도

보게된 이유가 된 것 같다.


언론왜곡이 얼마나 위험한지 ... 알겠다!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 뉴스는 하나도 없다!

장악된 언론에 이제 그 구성원의 밥벌이라고 양보해줄수 없다.

부역자들 이름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를 만들어 각 기자가 쓴 기사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인터넷 기사 중엔 매체 이름만 적은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리멤버는 내부자들과 계속 이어진 딴 생각들이...ㅋ





하지만 아래 사진 처럼, 서인국, 박보검, 장나라... 그리고 한 명 있는데...

너를 기억해 ... 에 나온... http://ikoob.tistory.com/371

최원영 이렇게 네명이 가장 좋았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알게 된 건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고 같은 것을 느끼진 않는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앗참 마왕 노래...끝.


** 개인적으론 회고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끝나고 보니 멈춰져 있는 나를 보고 있어

시리즈1말고 2와 3은 안봤다는 거... 박보검도 응팔보단 이 때가 신선했고...

그렇게 치즈인더트랩인가를 보는 것도 김고은 때문이라는 거... 연기를 보는 건 아니고,,,

역시 이미지가 짱인가!?



좀 믿기지 않지만, 제자 번호를 다 외고 있는 건 ... 아흐...

대단해서 이렇게 한 컷.


고백컨대 볼때마다 기억나지 않는 줄거리에,

뭘 의미하지 하면서 봤던...

왜 이해가 안되었는지 정말 모르겠다!



다행스런건 EBS 에서 러브 레터를 해줬고,

이제야 떠나 보낼 수 있다!

할아버지가 후지이를 엎고 가서 살린 것도 기억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떠나 보낼 수 있고,

사랑 그까이꺼 !


영화 그런대로 재미있다 생각했던 건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엇 때문이었는데,

오늘 제대로 딴짓 안하고 (저번에도 딴짓한 건 아니었다) 제대로 봤고,

정확히 이해했다.


그냥 사랑이야기고, 딱히 재미난 기억을 가질 필요는 ...

거기엔 후지이가 동명이인이지만 쌍둥이 처럼 같다는 설정과

그땐 이 여주가 괜찮아 보였는데

이번엔 눈썹 부터 시작해 몰입이 안되던게 ㅋㅋ


어쨌든 이제 떠나보냄.


로버트 C.마틴 시리즈|소프트웨어 장인 - 프로페셔널리즘,실용주의,자부심.

Robert C. Martin Series | The Software Craftsman - Professionalism, Pragmatism, Pride.

2015.10.22 epub출간 / 산드로 만쿠소 지음/ 권오인 옮김 / (주)도서출판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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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시리즈 4권을 다 본 것 같은데, 정리는 안했다. 간독만 했으니... ... ... 나중에 시간되면.

Clean Code: A Handbook of Agile Software Craftsmanship by Robert C. Martin

The Clean Coder

Clean Architecture

The Software Craftsman (가장 왼쪽 표지가 원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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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craftsmanship이란 단어에 꽂혀 있었는데, 그 기억이 소환되고, 연결되어 구입.  브라질 저자의 내용은 두리뭉실하지만 그의 경험을 잘 적어둔 책이라 ... 요즘 힙합하는 고등학생이 사회생활 몇 년하고 소감을 적은 것이라 보면 될 책!

60명 개발자 모집에 900명이 지원했는데, 거기에 뽑힌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 적고 있는데, 새롭거나 교훈이 되는 내용보단 경험요소에 치우쳐... 신입이 본다면 괜찮을지 모르겠다만.

 

리디북스  tv광고를 찍어 sns에 공유하면 20000원권 쿠폰 준다고 해서 올림.

공짜 쿠폰 20,000원(행동경제학) 있으니... ... "소프트 스킬(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언급된 뽀모도로 기법도 언급되고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 수학적 사고방법 G.폴리아" 언급하는 것 같고...그렇더라!

안아프고 건강하게 사는 법 (2015/11/27)

 

이쿠타 사토시 지음/김영진 옮김 | BM성안당 | 초판1쇄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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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객체化해 보면, 대상化해 보면 좀더 낫지 않을까 해서... BodyTech이란 카테고리에 넣었다. 건강보단 몸테크가 자본사회에서 잘 우려낸 말이 아닐까! "선택진료"란 것을 해보고 나서야 시스템을 표피적으로 알았다는...  내 몸 때문에 대학병원까지 가보고 나서야 재인식 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이 순간에 아주 좋더라! 48페이지 소제목이 뭐냐면, "병원은 가장 위험한 곳이다", 60페이지 "참을성이 없는 현대인" 그렇게 다시 읽으며 실수반복 같은 실수 반복은 하지말자! 마음을 곧추 세워 읽었다.

 

사람 = 몸 + 정신

 

현대 사회에선 정신(마음)에 좀더 무게를 두고 있다. 스트레스와 자연치유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해야지! "문제 해결 해주는 것" 보다 "문제를 정의"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란 것을 다시금 인식했다.

 

정체운동도 관심있었는데 해보지 못한게 아쉽다. 아흐 혼자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요새 "미움받을용기"를 읽는데 염려스러운게 문제 해결을 개인이란 경계에서 해결하려고'만' 할 것 같아 염려된다. 스티븐 코비가 7습관을 출간한 후 나중에 출간한 책을 보면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이해해야 함을... ... ... 스트레칭도 둘이서 하면 훨씬 나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야!!

 

앗참 그때도 끊어진 아킬레스건이 이어졌다는 것 때문에 재미나게 읽었는데... 그렇다! 그렇다! 긍정적 마인드PMA!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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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컴퓨터 출판사다. 그래서 잡았다. 번역자가 일본어 전문가 이고, 건강서적 370여 권의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단다. http://vitamin119.co.kr  운영하고 있다니, 역시나 이모님 직장암이후로 이런 책에 완전 관심갖고... 정확히는 비타민제를 중점적으로 먹고 있는데,

 

책 서두에 자연치유력을 언급하던데... 띵! 했다. 식약동원 그리고 운동하면 되는데 왜 약에 기대어 살려고 했는지...  중심잡기에 아주 도움이 된 책이다.

내용은 건강, 실천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 나에게 아주 좋은 책이었다. 딱히 특별하기 보다 기본을 잘 설명하고 있어 그렇다.

 

이책의 큰 특징! 만화로 설명한다!

 

< 참고로 한 페이지 찍어봄>

 

 

줄긋기

자연치유력을 형성하는 것은 뇌, 면역계통, 내분비계통입니다.이 3각형 균형이 잘 유지될 때,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발휘됩니다.-5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영양이 충분한 혈액을 전신의 구석구석에까지 공급해야한다.-19 => 뱀파이어가 숭배되는 한 이유가 될것 같은...

건강다이제스트 2016.01 (읽음)

크기는 다이제스트 미국판과 비슷한 것 같네요!


건강다이제스트(http://kunkang.co.kr) 보다 가져왔습니다. 저작권 마음에 걸리기는 한데, 알려드리고 싶어 올렸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는 좋은 생각처럼 판형이 작은 잡지인데 구독해보셔도 될듯. 필진이 현역 의사여서 신뢰가 많이 가고 좋네요!


다만 주 독자층이 될 50-60대가 보기엔 활자크기가 아주 작은 건 문제!!


잡지 읽고, 위에 소개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니 읽을 수 있네요! 참고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정선근 교수님 글 몇개 링크 연결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2015년 11월 기사

http://kunkang.co.kr/wp/?p=6778

척추관절 홈케어 요통에 좋은 브리징(bridging) 동작 바로 하기



건강다이제스트 2016년 01월 기사

http://kunkang.co.kr/wp/?p=13058

디스크 손상 없이 복근 키우는 컬업(Curl Up) 동작


건강다이제스트 판형이 작아서 사진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광고는 제외시키고... 정확히는 화면 폭때문에 제거했습니다)

- *이미지가 저작권에 걸린다고 해서 삭제 했습니다.



BIG ISSUE Korea 판 2016 January No.123 (2016/01/09)

5,000원 가운데 2,500원이 홈리스 판매원에게 돌아갑니다. ABC 부수 가입


딱히 종교는 없다. 힘들때 어머님 덕에 나무아미타불 외는게 전부다. 그것도 부처님을 믿거나 경전을 믿어서라기 보다 그냥 그렇다.


어쨌든 표지가 프란시스코 교황님이라 가볍게 잡았다. 행동하는 지성에 감동하고 스스로에 다짐도 하고 그렇게 4일 월요일 귀갓길에 보고 구입했다. 잡지 관련 이야기를 알기에 한번은 구입해야지 했는데, 지나칠 때마다 ... 행이 이처럼 어렵다! 에구에구.


어쨌든 하난 확실히 배웠다.


잡지는 읽기 싫은 대목은 넘겨도 된다! 정확히 싫은 이란 형용사 보단, 땡기지 않는 내용이라고 쓰는게 맞겠다! 하지만 기억은 짧게 만들어야 오래 가니...


기억

- 신당야학

- 크러셔 복싱 클럽 시카고 문제 청소년들의 변화를 끌어내다. - 스포츠 이유

- 시의 힘을 읽는 중에 신경림님 꼭지를 보니... 그렇게 전혀 관심없고 몰랐던 한 분을 잠시라도 봤다.

- 프란시스코 교황 : 행에 존경을, 하지만 우상화는 안하는 것으로...

- 큐브릭 오디세이 : 대단한 감독? 난 몰라! 1922-1999  해당 분야 사람들이 기억하는 걸 보면 대단한 사람이구나! 했다.

- 참을 수 없는 일상의 지겨움: 잉 변신을 읽어 놀라지 않은게 다행인지... 리좀Rhyzome, 욕망-기계, 들뢰즈,  에구 모르겠다. 안다고 착각하지말자. 들뢰즈 이야기가 신기하긴 했다. 인간의 욕망만 존재할 뿐이다라니... 거기에 한병철님의 <피로 사회>를 언급. 좋은 글이다 싶은게 어렵지만은 않아서... 착각이겠으나 읽는 동안 알겠군! 아 그런 뜻이였어! 이런 생각은 들었기에..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 있다. - 글 신우섭, 진행 이정연

신우섭 : 약보다는 올바른 식사를 통해 스스로 병을 치유하게 도와주는 의사.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라는 신조로 <의사들의 반란>을 출간했다.

현재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든 한바닥 꼭지였고, 정리하면서 쓰고 있는 한 시간 전 이틀 동안 참았던 소염제,소화제,진통제를 먹은 나로선... 아흐!


- 마주잡은손 : 숨은 글 찾기

- 끗발, 매가리

- 돈을 거는 순간 도박이 된다 : 공감되고 빠지지 않은 것에 다행!!


고맙습니다.



소프트스킬:평범한 개발자의 비범한 인생 전략 71가지  (2016/01/01)

존 손메즈 지음/이미령, 김태곤 옮김 | 길벗 | 초판1쇄 2015.11.27


속는 셈치고, 구입 안했으니 (몇 년 도서관 빌려 읽는 모드라 ^^;) 그러고 보니 제목 너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을 경계(?) 해야할까? 표지 다음 페이지에 있는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는 모든 개발자에게"란 글을 봤다면 잡지 않을 수 있겠다! 그냥 개발자 도서인줄 알았는데...  하지만 엉클 밥의 추천사는 ㅋ 읽어야 했다. geek 한 인생들에 일반인의 균형된 삶을 살아라는 애자일적인 추천글이었다.


시니컬하게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읽을 자기계발서와 일반인의 계발서 차이있다는게 이상하겠지! 차이 없다고 보는 이유는 DOS 부터  windows 10 까지 온 시간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windows(컴퓨터)를 사용해 봤을테고 그러면 다 개발자 아닌가! 우리 어머님도 주민센터에서 한 교육을 받으셨는지 좀 아시던데 말이지!


그렇게 가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게 트리거가 될 무엇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세히 보니 표지에 "전문가가 되라, 존재감을 드러내라, 돈을 벌고 관리해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라" 가 있던데 이게 해답이네!


chapter 5 면접의 달인이 되자! 이건 정말 중요하고도 필요하다. 면접을 Object화 시키고 모델링해 베스트 프랙티스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간,조직,권력 그리고 어느 SW 엔지니어의 변 와 비슷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part 3의 핵심은 어쩌면 학습대상을 객관화!가 아닐까! 하튼 자격증 따는 법 같은 일본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관점이다 싶다. 2 단계인 범위를 정하라도 마음에 든다. 3단계 성공을 정의하라. 합격선을 정해두고 훈련하는게 무작정이고 시간이 무한정이지는 않으니 말이다.


chapter 47 힘든 일을 피하지 마라. The value of hard work and why you keep avoiding it

chapter 48 뭐라도 하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Any action is better than no action.

제목 번역이 이럴줄은 몰랐다. 번역이 재창작임이란 사실을 다시금 알았다. 역자들 수고 만땅임당^^


건강에 관한 부분에서 아이러니 한게 내가 더 잘아는 분야인 것 같은데 현 상황은 관리 빵점이라... 이 책에서 언급한

POSSIBLE FITNESS GOALS
❂ Lose weight (fat)
❂ Gain muscle
❂ Increase strength (not necessarily the same as gaining muscle)
❂ Increase muscular endurance (for sports performance)
❂ Improve cardiovascular health
❂ Become better at some sport


건강은 포아워바디 http://ikoob.tistory.com/470 접근법이 낫다고 본다.  The Code Complete 2e(steve McConell은 나도 좋아하는 책인데... 올핸 정말로 1회독이라도 할테야!-,- 단, 건강 이야기에 언급한 갑자기 몸이 이상해 한달여를 검진 받고 난 지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길 할 때 나도 거기에 해당되는... 힘내야지! 했다.


하튼 덕분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했고, 그가 추천하는 몇권을 읽어보련다! The mater key to riches 번역서 빌렸는데, 구성이 어쩌면 이 책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란 한글판 제목은 약장사 책 같은데... 말이지...


** 앗참 옵션 설명을 읽고 나니 정말 도박이다 싶다. 하하 하지만 저자 말대로 이젠 이런 모험정도(?) 하지 않으면 계층 이동은 일어나지 않을 시대이니...


줄긋기

소프트 스킬Soft skills은 핵심 업무 능력을 의마하는 하드 스킬Hard skills와 대조되는, 대인 관계, 언어 습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같은 기술을 의미한다. -옮긴이 서문에서

책은 7부로 구성되며 각 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삶의 각기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게 경력, 신체, 정신, 영혼의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고 보면 된다.-36 => 인문학자는 감히 하지 못할 도전영역! 그러니 이런 책을 지었겠지! 앗참 저자가 본 모델링이라고 보고 읽음. real world는 복잡하니... 저자가 본(경험한).

자신이 한 회사의 사장이라고 상상해보라. 고용은 일종의 투자다. 누군가를 고용할 때는 돈과 시간이 들어가므로 투자한 이상의 가치가 돌아오길 바란다.-63

나는 늘 문제 해결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제작한다.-119

Marketing is a contest for people's attention.—Seth Godin 마케팅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다-세스고딘-158

Education is what remains after one has forgotten what one has learned in school.—Albert Einstein 교육의 진정한 효과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망각한 후에 드러난다.-알버트 아인슈타인-210

The great aim of education is not knowledge but action.—Herbert Spencer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데 있다.-하버트 스펜서-212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Aristotle 당신이 반복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위대함은 하나의 행위가 아니라 습관에서 나온다. 아리스토텔레스-328

'코드를 매일 작성하라'라는 제목의 글이다. 그는 매일 최소 30분씩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기 전에는 부가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고 말한다. 새로운 반복 행위를 구현하고 나니 그것이 습관이 되었고 그 결과 생산성에 큰 향상이 있었다고 한다.(이 글은 http://ejohn.org/blog/write-code-every-day/에서 읽을 수 있다).-333

The human body is the best picture of the human soul.—Ludwig Wittgenstein 인체는 인간의 영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현재 내 영혼은 아흐!!! 아흐!

최근 스탠포드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걷기가 창의력을 60퍼센트나 높인다고 한다. http://goo.gl/b9mAIZ -431

If you do not conquer self, you will be conquered by self.—Napoleon Hill 자신을 정복하지 못하면 자신에게 정복당한다.-나폴레온 힐=> 486 꼰대가 되지말자! 이해됐다!

시의 힘 SHi no chikara (2016/01/07)

서경식 지음/서경혜 옮김 | 현암사 | 초판2쇄 2015.7.23 초판1쇄 20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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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내야만 하고 그러면 알 게 되면 행복할까? 지금까지 기울여 왔던 삶의 방식이었다!  아픈 것 때문에 모든 담론이 거대해 보이고(내 문제가 아니다로 가름해버리고), 좁고 편협한 나를 인식(정) 할 수밖에...


저자의 전작을 몇 권 읽었지만 자주 잊고, 왜곡해 기억한 부분을 이번 독서 덕에 온전히 다시금 되새김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별헤는 밤"을 정말 오랜만에 손으로 써보다! 잉 시인이 1945년 2월에 옥사! 8월의 해방을 보았다면 좋았을텐데...


인터넷에서 읽은 글, "사람들은 ...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질병을 얻는다. 그리고 병을 고치기 위해 빚쟁이가 된다." 이런 글이 좀더 몰입되는 건, 태어나 3차 병원을 처음 가서 그런 것 같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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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나의 서양 미술 순례"를 읽은 나는 연민이란 감정에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게 아닐까!...


"얄따란 시집 한 권을 손에 들고 그 무게에 절절맨다"로 시작하는데,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라는 하는" 으로 이어지는데... 아주 무겁더라! 그것 만으로 한참을 생각에 생각을 하다...


지금 일본에 관해선, 위안부 할머니(소녀상)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요구에 그렇게 하찮게 반응하는게 이런 일본성 때문일지 모른다! 지진 많은 섬나라로 기일게 보는 법을 몰라 그런 건 아닐까? 인간의 실수는 자연의 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주장하는 것 같다!


장인의 나라라는 건, 기술 우위에서 수출하기 위한 정답을 미리 알았기에 그랬지 않았을까? 시간'만'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물론 메이지 유신으로 그 경험으로 체득해서 그랬겠지! (일본 역사를 모르니 헛소릴 수 있다)


독일이 유태인에 대해 지속적인 사과를 하는 건, 부정적으로 보면, 국토 복속이 무의미한 시대(유로 시대)이고, 유태인의 힘을 알고, 큰 땅(국토)을 가지고 재기할 수 있어... 물론, 사과 노력과 통일 비사를 보면 이런 편협적인 시각을 갖기 힘들지만... 한국이 일본보다 힘쎘다면 사과 안하는 저런 행동은 하지 않았았을텐데... 하는 너무나 너무나 개인적인 편협이 연결된다.


여 하튼 "미래 지향"에 매여 그렇다 싶기도 했지만, "사다리 걷어 차기"를 통해 먼저 시작한 곳이 언제나 앞서나간다! 당연한 진리(변할 수 있지만) 때문은 아닌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도약했다는데 그것도 지금으로 봐선 아닌 것 같고... 그냥 "기득권이 쎄다"가 진리! 물론 빙하기 같은 천지개벽으로 모두 같은 선에서 출발하게 되면 restart 정도...


그 렇게 발산을 다잡고, 다시 읽기 시작한 같은 페이지 아래에 "쓰나미에 휩쓸려. 한밤중의 바다를 열다섯 시간, 떠다녔던 열 여섯 살 소녀의./임야에 떠밀려가는 바다의 무명(無明)을 생각한다"를 읽다가 세월호가 연결됐다. 또 그렇게 한참 멈췄다. 2011. 3. 11 동일본 대지진 이라... 후쿠시마로 치환된 편협에선 벗어났다!  그들 중에 참 괴로워하고 힘겨워하겠구나! "6장 '증언 불가능성'의 현재"에서 말한 것 처럼 역지사지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가능하게 한... 그렇게 미국 911과 일본 311과 한국 0416을 연결해봤다. 물론 마지막 숫자에 분노하게 되는 건... 모국의 해경과 해군, 정부의 무책임과 기록을 지워버리는, 그 집단(공무원 집단)때문이지만!


앗 이제야 봤다. 부제 "절망의 시대, 시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는가"에서 100년만에 죽든지, 150년만에 죽든지 죽는 것이 정해진 인간 동물로서 try 해보잔 결말을 예상 할 수있다.


"너는 티끌이니" 사이토 미쓰구 로 시로 질문 한 뒤 자신의 살아온 시간을 우선 풀어 낸다. 여러 책보다 좀더 숫자가 많이 언급된, 객관적이며, 가족사를 그리고 한글 시를 번역된 일본어로 접하면서 느낀 감정과 한글을 배우며 느낀 실재 감정들... 유년기 몇 편의 시를 통해 당시 감정이입도 해봤다. "나의 서양 미술 순례"가 계기가 되어 현재를 살게 되었는지 몰랐다. "소년의 눈물"도 대충 읽은 것 같고,,, 그의 다른 책도 읽었는데, 가물하지만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최신 updated. 서승 옥중 19년(1999), 서준식 옥중 1971-1988 (2015)를 알았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책이기도 했다. 놀랐다 저자가 60대 란다! 아! 이제 거의 절반이다 싶은 중년이된, 참 오래 전에 책이었구나! 블로그를 뒤지니 저자의 첫 책을 2002년에 읽었으니, 벌써 14년 전이구만! 40대 후반의 글에 비해 정갈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면, 내가 좀 무디어 졌는지도! 하지만 오기순 어머니를 통해 울 엄마를 생각해보며 "이번 설에 가면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란 말을 꼭 해야지!


그 렇게 가족사와 시와 일본과 그렇게 그렇게 읽었다! 또한 애국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그렇게 일본의 징후를 몰랐는데 2012년 부터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니.... 후쿠시마를 통한, 홀로코스트를 통한 역지사지의 불가능에 공감이다. 전산에서도 temp 변수 없이는 치환되지 못하니!


"산다는 것"를 쓴 이시가키린 시인의 시 좋다. 혼자 살수 없는 인간! 이 결론이지 않을까! 함께 노력하며 살아가야 된다는... 희망은 없지만 걷는 수밖에 없다는, 길을 따르는게 아니라, 길을 내며 가야 된다는... ...


산다는 것 이시가키린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밥을

푸성귀를

고기를

공기를

빛을

물을

부모를

형제를

스승을

돈도 마음도

안 먹고는 살아남을 수 없었다.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입을 닦으면

주방에 널려 있는

당근 조리

닭 뼈다귀

아버지 창자

마흔살 해질녘

내 눈에 처음으로 넘치는 짐승의 눈물

손으로 써보고, 혼자일 수 없는 인간 삶에 개공감하면서 ... 읽혔으면 해서 발췌함!


줄긋기

일본에서는 헌법 제9조의 폐지를 노리는 세력이 정권을 획득할 참이다.-89

코코아 한 슨푼 이시카와 다쿠보쿠 의 테러리스트에 대한 시가 있었군! -94

희망은 없지만 걷는 수밖에 없다.-109 루쉰의 이야기를 저자식으로 이해하면서 쓴 문구.

형들이 투옥되고 나서 어머니는 혼자 글자 연습을 시작했다.-174

부모님이 일본 군국주의에 대해 소극적 반항, 이른바 불복종을 실행할 수 있던 이유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187 => 선후의 문장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듯. 난 "학습된 무기력"이 연결되더라!

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의 '결론'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 집단적, 근본적으로 중요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의 증인이었다. 정말 아무도 예기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중략) 사건은 일어났고 따라서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이다.

-225 => 안네 영국 드라마를 다운 받아 보려고 둔 이유는 영어훈련 때문인데 이 책 읽고 나니 ... 아흐. 안네의 일기의 안네가 잡혀 수용소에 갔다는 건 이제야 알았다.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원전 사고의 직접적 영향이 도쿄에 미치지 않았던 것은 단지 우연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27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유일한 시간!/영어 기사'만'이라도...크로스 체크 할 필요 있음 / 본다는 것은 언제나 수동, 능동적 소화를 위해! 시청 후 다시 글로 정리해 봅니다/ 비판사고와 부정사고는 전혀 다른 말이니,,,현재 KBS1에서 정부 비판은 전혀 안하니...단순한 도덕적 감정 판단 말고는 입장을 내세우는게 없습니다 / 그렇기에 정부 비판은 개인 의견입니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37회 12월19일


출연자 정보가 제대로 안나오더라! 이름 밝히기지 않는다면 찾지 않는 것으로...

마지막이라 출연자를 따로 모으지 않았다. 정리가 귀찮아지고 있었는데 2015년으로 가름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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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MC


베네수엘라가 극단적인 좌파정책을 사용하긴 했다! 하지만 미국 방송에서 베네수엘라 주유소 기름값 저렴하다며 배아파하는 뉴스 내보내며 정말 싫어했던 나라라는 것을 알까? 그것도 십여 년 그런 일관된 정책을 한 쫌생이 미국! 차베스가 있을땐 정말 가난한 이를 위한 정책을 잘 수행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죽음과 세계 경제 여건이 변하다보니...


어떻게 보면 미국이 싫어하는 나라 베네수엘라, 러시아, 이란, 이라크 아닌가! 이런 시각으로도 봐야 되는데 ... 베네수엘라, 러시아 등등의 미국 반대 세력 몰아부치기로 보여질 수 있는게 강한 달러힘으로 중국을 견제하면서 어부지리로 얻을 수 있는 모습인데... 정말 !! 이런 편협한 KBS1 왜냐면 우리는 이런 국제정세를 제대로 보고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되는데 말이지!!  보여질 수 있는데, KBS1은 안 보는게 낫겠다.




정말 색깔로만 구분하는 이분법에 동조하다니... 브라질 현정권을 좌파로 봐야할지 의문인게 정책을 잘하던 대통령이 바뀌고 그 후계자가 본래 석유회사 임원이었고 돈 받아 먹은... 올림픽경기 붐으로 ... 아흐... 대한민국도 색깔로 구분하는게 비극의 시작이었는데 역시나 KBS1은 국민세뇌방송! 다양한 생각을 알기 위해 열심히 봤는데 이제 ... 안 볼때가 된 것 같다. 2일에 한 방송을 보니 ... 역시 우경화가 정답이더만!

안타깝다. 패널이 나름 신선했고, 보지 못한 부분을 담아내었던 것 같은데 ...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고 그렇게 많은 책을 판매하던데, 뭐 이런 내용은 뭐지 했다!!


독일은 유럽이 시장이니 고객들에게 잘보이기위해 신나치 당 해산 심의 하려는건 아닐지...

삐딱하지만, 개인 의견으로  이런 시선도 있지 않을까 싶어 적어봄.


편협한 시선으로 우리나라가 아니라 다행이다로 읽혔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타까움으로

보편적 정서로 조금씩 알아간다. 거기엔 사진작가 정은진 덕분이기도 하고, 세계인 초창기의 반복된 중동사태 때문(덕분)에

 지구인이란 자각을 하게 되어 그런것인지....

2.gif 아프리카 4D와 루시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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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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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정보쇼1.zip


글로벌정보쇼2.zip


글로벌정보쇼3.zip


글로벌정보쇼4.zip


글로벌정보쇼5.zip


박희본의 출출한 여자 시즌 1을 재미나게 봤다.

인터넷 드라마라는게....

잉 시즌2가 나왔다. 그것도 하우스 오브 카즈 처럼 전편을 한꺼번에

몰아보기는 안하련다.

힘들어서... 맛보기와 1편만 오늘 봐야징!


박희본 연기좋고, 컨셉트 시즌 1이 좋았는데 시즌 2는 뭘까! ㅎㅎ


[경제] [최신뉴스] 허울뿐인 창조경제, 제조업은 죽어간다
정재원 | 김남범 | 박서영

출처 : http://newstapa.org/30873

소감: 좋은 분석기사와 전문가 대화는 아주 좋았다. / 영상만 있는게 아니라 아래로 내리면 글로도 정리되어 있어 더욱 좋은 뉴스타파

 

정리이유: 영상은 세뇌(?)당하거나 빨리 잊는게 단점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정리해봄으로서 현실직시가 될 수 있다.

 

박근혜 정부 부동산 대책

가진자를 위한 정책은 열심히도 했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적는게 아니라 집없는 사람이 더 힘든 세상임을 알려주고 싶어서...

 

가계 빚이 2년 만에 963조-> 1,166조 (203조 증가)

 

수출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발생한다. 이런 일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되나?

요샌 적자보는 조선업 지원에 얼마를 쓴다고 하더라!! 아흐. 하지만 이건 이해가 되는게 고용비율이 높은 업종이니까! 하지만 대기업이 고용하는 비율이 5%밖에 안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됨.

 

중국이 일본 규모를 넘어섰고, 이제는 경쟁력 순위로도 이렇게 따라왔단다.

이병천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 경제의 기본적인 경쟁력의 질이라고 하는 것이 비용 경쟁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든요.

결국은 임금도 깎고 해고를 쉽게 하고 이명박 정부 같으면 환율을 올린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그건) 혁신의 경쟁력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창조라는 말은 의미가 있는 말인데 내용이 없는 거죠.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 말은 좋죠. 창조경제를 한다면서 하는 거 보면 재벌 의존적인 그런 경제정책의 틀에서 못 벗어날 뿐 아니라...

** 옳은 소리는 이런 타이틀을 가지신 분만 하는군요!!

 

내년 경제 전망 매우 안 좋다 vs 안 좋다

증세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부자들 아니 단 4명 세금 464여 억원을 깎아주고 있는 박근혜 정부

소득변화 5.81% -> 2.34% 로 줄어듬. 자료통계 : 통계청(가계금융 복지 조사)

가계빛(가계대출 + 카드빚) 1,166여조원 자료: 한국은행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2015/12/27)

이상우,이원영,테크홀릭 지음 | 한스미디어 | 1판 1쇄 2015.9.15


무엇을 기대했던가?



(결론)드론의 발전상을 제대로 알자 하는 마음에? 아니다. 엔더러스 게임 이야기만 계속 떠올랐고, 조종(remote control)이 가지는 여러가지 연구 결과를 읽고 싶다는 욕구 증가!!


길게 적어보면, 사족달면,

기대엔 정말 많이 모자랐다. 알고리즘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이런 기대는 마소와 연관있어 그렇지만. 실물 사진도 부족하고, 설명 문구가 드론 업체 광고를 그대로 실고 있는 것 같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기사 정리다. 해당 분야의 연구자가 포함되었다면 어땠을까? 그렇다고 전망이 아직도 가망있는 분야이니... 블루오션이니 열심히 가보자(?)란 내용이 끝이라.


드론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것엔 아주 충실했을 수 있지만, 보안으로 발표하지 않은 기술도 있을테니, ....


언급한 출처도 없으니... 연결해 뭔가를 알아가기엔 또 검색(복잡도)을 해야했다. 다만, 드론에 대해 몰랐다면 읽어봐도 되겠다. (단, 글로벌정보쇼 세계인에서 실물 드론을 가지고 나와 보여주며 했던 회차를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드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듯) 더하기 수학동아 2015년 10월호에 보면 드론 알고리즘에 대한 시각적 안내와 설명이 있는데 이부분도 참고하면 좋겠다.


룬의 거대한 풍선은 6개월 동안 체공하며 외딴 지역의 인터넷 접속을 돕는 푼 풍선(기지국 역할)은 총 75개... 아흐 이런 프젝이 있는지 몰랐다. 일론 머스크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원대한 꿈!이 필요한 것이야~! 우리에겐... 그런데 세상은 먹고삶에만 집중하라고 한다!


해외 드론 주요 업체 현황이란 표를 보는데 잉 출처가 2014 정부정책기획자료, 무인 항공기 산업 활성화 방안 중에서 가져왔단다. 이런 1년이면 드론세상에서 개벽할 변화가 있을 터인데... ... 당시 데이터가 정확했을지도 의문이지만, 이런 의미(?)없는게 내용이 된다는 건... 많이 아쉽다. 분명 드론의 변화속도가 빨라 생기는 것이지만...


2012년 국방과학기술수준조사서에 우리나라가 7위란다! 아흐! 이명박때부터 못믿는게 로봇 물고기 부터 시작해서... 과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은? 삼성 램, ap 개발 정도이지 않을까... *_* 삼성은 싫지만, 현실은 그렇다. 물론 자동차,  배 만드는 기술도 뛰어나긴 하지만, 따라오는 대단한(?) 후발주자 때문에 위기감이 극대화된 지금이지 않을까!


그렇게 사실을 알고자 했던 책이 과도한 감정 리턴으로 되돌아온 책!

참고! http://dronestarting.com/startpage/


줄긋기

DJI의 왕은 헬리콥터 제어 기술을 연구하다 멀티 콥터 제작으로 분야를 옮겼다. 그 이후 함께 창업한 동료 대부분이 회사를 떠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7년 만에 내놓은 팬텀 덕분에 드론 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133 => 기술창업의 기승전결을 다 가지고 있는 문장! 이 페이지를 보면 매출 2009년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 2014년 5억 달러(약 5,500억원) ->2015년 10억 달러(드론업계최초) 예상.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주목한다고 한다. 왕! 하지만 이게 무슨 이야기야? 인공위성에서 지상 관측하는 미국 기술이 최고인게 증명(?)되는 것 같은데.. 아흐!

비유가 적절하지 못할 수 있으나 spartan 보다 ie 11.xxxx 대 버전이 선전하는 이유와 비교해 생각할 부분이다 싶다. 결국은 플랫폼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시 읽어보고 정리해봐야할 문제!


내부에는 ARM 코어텍스 A9 1GHz를 탑재했다. 무선 접속 거리는 800m이고, 솔로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내부에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도 곁들었다. 비행 중에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터치할 필요 벗이 컨트롤러로 카메라 워크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비행이나 촬영 중 프레임속도 변경도 할 수 있다. 솔로는 2015년 5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능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30일 안에 환불이 가능하고 하드웨어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솔로 본체와 짐벌을 무상 수리 혹은 무상 교환해준다.-145 => 솔로 다니는 저자가 있다! 저자라면 구입해 작동시켜보고 피드백을 더해야 되는게 아닌가! 아흐 무슨 기대를. *_*


2014년 9월 MIT에서 개최된 이엠테크Em Tech 컨퍼런스에서 에어웨어의 CEO 조나단 다오니는 드론이 스마트폰처럼 단시간에 보급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발전만으로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170 =>영향력 있는 사람의 발언이라 그런가?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이 꼭지 제목이 "드론의 원도우를 꿈꾸는 에어웨어"이니...


이미 다양한 목적을 위해 약 2만 2천여 개의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220 => 드론 기술 중에는 기술 수출을 못하게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북한이 기술을 소유하게 되면 어떤 사태가 있을지.... 겁난다. 225페이지에서 < 미국의 소형 무인기 규정안 제안 공고문 요약 내용> 을 봐서...아흐!



EASA


플라이웨어Flyaway?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컨트롤러와 교신이 끊기거나 GPS에 문제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조종 범위를 벗어난 드론이 건물에 부딪히거나 추락해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는 현상이다. 드론이 증가하면 플라이어웨이 현상은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드론 업계에서 가장 공을 들여 극복하려는 문제 중 하나다.-248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잡지 두페이지 캡쳐... 아흐 수학동아 2015.10 내용이 좋은데, 구하지 못했다!

REMOTE CONTROL의 중요성을 ... 음... FHD에서 봐도 좋을 만큼으로 리사이즈.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느낌을 가감없이 남깁니다)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2012/04/12)
류한석 지음| 한빛비즈(주)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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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스마트폰과 기능은 전혀 다르지만 전세계에 퍼져나가는 속도는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비교해 봤음은 해서... 거기다 DJI 의 왕이 플랫폼 구축으로 중심을 바꾸고 있다는 말이 들어서... windows 로 아직도 힘쎈(?) Microsoft를 떠올려보면... ... ...

이 책을 읽을 당시, 광화문 세미나도 참석해 귀국후 트렌드에 뒤쳐진 그때 많은 위안을 받았던 시기!

DJI의 왕은 헬리콥터 제어 기술을 연구하다 멀티 콥터 제작으로 분야를 옮겼다. 그 이후 함께 창업한 동료 대부분이 회사를 떠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7년 만에 내놓은 팬텀 덕분에 드론 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133 => 기술창업의 기승전결을 다 가지고 있는 문장! 이 페이지를 보면 매출 2009년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 2014년 5억 달러(약 5,500억원) ->2015년 10억 달러(드론업계최초) 예상.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주목한다고 한다. 왕! 하지만 이게 무슨 이야기야? 인공위성에서 지상 관측하는 미국 기술이 최고인게 증명(?)되는 것 같은데.. 아흐!

비유가 적절하지 못할 수 있으나 spartan 보다 ie 11.xxxx 대 버전이 선전하는 이유와 비교해 생각할 부분이다 싶다. 결국은 플랫폼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모바일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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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읽기 시작 전에 궁금한 것 한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도서는 뒷부분에 책 출판 관련 정보가 있던데 이 책은 왜 앞쪽에 있을까? 어떤게 맞는 걸까? 생뚱맞은 나!

저자는 글로 말해야 하는데 책 앞날개의 저자 약력으로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메일, 블로그, 페이스북,트위터 계정을 알려주는 것을 보아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어 꼬투리 잡는 건 끝.

모바일 트렌드를 큰 시선으로 조망하는 책으로 괜찮다 싶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를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모바일 관련 일을 하는, 하려는 기획자, 개발자, 사용자(이 입장은 애매모호 하지만 수동적 사용자가 아닌 능동적 사용자이고픈 사람)라면 추천한다. 능동적을 '선제적 대응할 그 무엇'이라 말한다

머리말에 크게 4장의 구성 및 읽는 방법도 안내한다. 뒷날개에는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에서 기회를 모색하려는 사람에게 각종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타켓과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 내용은 제목으로도 유추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 다만 저자는 이 분야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 흐름을 정리해보고, 나름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아쉽게 성공의 증거는 가지고 있지 못한 약점(?)이 있다는 것...... 따라서 저자의 의견과 반(反)해 대립적 구도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모바일 플랫폼이란 그림을 1장에서 소개하고 2장(소셜플랫폼)과 3장(상거래)에서 현실을 저자의 색깔로 분석해 보고 4장에서 전망을 이야기 한다. 딱히 특별하진 않으나 한권으로 요약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거기에 가지고 있는 정보가 빈약해 이 책을 통해 몇몇 개념이 명확해져 좋았다. 일본이 모바일 서비스를 잘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

현재 모바일쪽 관심은 있지만, 아직 빠지지 않은 독서가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블 루오션 이어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들 그리고 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하다. 성실함만으로 성공을 쟁취하지 못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 분야로 진입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흐름을 읽어낼 목적으로 읽었다. 다만, IT 거품 때 일자리가 제법 있는 것처럼 먹고 살기 위한 밥줄로 생각하고,대박 기대하지 않고 빠져는 보는 건 어떨까? 이 분야 3D 업종인 것 같다. 일관된 정리를 읽었으니, 판단하고 움직여 보는것도 좋겠다. 안다는 것은 무소용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선 씨를 뿌려야 될테니까...

3D 업종을 좋고 나쁨으로 언급한게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 적어본 것인데, 여가 시간의 존재 유무 혹은 시간 짧음을 나타내려고 적었다. 고수가 되면 여유를 가질 수는 있다. 기술 전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핵심은 네이밍에 따른 변화말고는 없으니까! 하지만 변하는 부분도 있으니 그것을 학습하려면... 그렇기에 여가 시간은 없음이다. 그런 의미로 3D라 적어봄. 적고 보니 다른 업종도 다 그럴 수 있겠지만 ^^'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산업이란 것은 맞지 않은가! 지우려다 남겨둔 글.

혹시 모바일 개발 관련 트렌드가 궁금한 분이라면 저자가 공저로 참여한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추천해 보고 싶다. 물론 데이터가 없는 아쉬움 컸기에 외국 블로그를 한글로 옮겨 소개한 블로그( http://www.231games.com/ ) 연결 해봅니다. [링크]


줄긋기
플랫폼은 기술적인 성격과 비지니스적인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p17 =>그러지 않는 분야를 이야기 해보라! 팔리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있는지...
한국은 중국(20)이나 일본(46)보다도 집단주의 성향이 강했다.-19 =>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것과 도전할 시기에 군대를 가는 것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화된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경험하기 어려운 것일까?-p23 =>문화는 속도하고 상관없으니까! 단기간 성장도 한 요인 티핑포인트에서 이야기 한 특징중 하나. 크레바스.
HTML5 기술로 만들어진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앱과 흡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네이티브 앱의 대안이 될 수 있다.-p49
'운영체제의 파편화Fragmentation'-65 => 정말 쇼킹했다. 난 이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 문장으로도 난 이 책을 잘 읽은 것.
소셜미디어가 여러분의 주된 비지니스 모델이라면 적어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모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부터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다.-p107
트위터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바로 트위터가 pc 기반 웹 서비스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성공했으며,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과 조회를 이룬 생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p181 => 아이러니 하게도 카카오톡은 모바일 기반으로만 집중해 엄청난 투자를 받고 있다.
M2M은 인간 중심의 인터넷 인프라를 인간대 사물, 사물대 사물 간 영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인간이 아닌 사물에 의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감지,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뜻한다.-p322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그냥 본다. 메세지가 놀랍지 않은게 전부를 기억하는 멋진 역할의 군대 다녀온 유승호가 연기를 못해 그런게 아니다. 아주 잘한다. 그래도 오늘 같이 버텨야 되는 날, 본방으로 보는 걸 보면 재미있다. 다만, 그래도

 

 

박보검와 remember가 연결된다.


1988은 안보지만 박보검의 매력은 ... 뭐라 딱히 뭐랄 수 없다. 지나가다 본 적이 한번은 있군! 리멤버가 재미나고, 거기서 전광렬씨가 나오고, 타이틀이 한글로 노래제목은 영어라...

 

아련한 그 무엇...  사회, 정의실현 이런것에 포기감이 들어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남궁민이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확 달라지게 헤어 스타일부터 시작해 연기 아주 좋다. 박성웅의 변호사 역할도 몰입짱임에도...

 

현실이 그런 것이라 그것에 대한 묘사는 집중이 안되것흥미가 일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아련한 그 무엇... 이 노래와 더불어 ... 그런 것에 약간의 몰입... 그래도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볼테지! 위로 되는 드라마!

 

서인국과 장나라가 좋은 연기를 했는데...  그래도 결국은 이 한 곡 REMEMBER 와 박보검.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2015/10/05)

제이쓴 지음|들녘|초판1쇄 20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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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김구라, 전현무가 진행하는 인테리어 방송(제이쓴 출연) 봐서 업데이트!


예스24에도 후기를 올렸는데, 당첨되어 던 에드워드 페인트를 받았다. 아쉽게도 벽지에 바르는 용도flat paint에 색채도 아쉽더라! 반광 흰색이면 쓸데가 많은데... 던에드워드는 색깔을 만들어주는 것이니만큼, 당첨자가 색을 정할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던에드워드 홍보가 부족한거지! 들녘에서만 비용 부담한 것 같아 아쉽다! 물론 이벤트 해주는 것으로, 당첨된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이젠 니즈가 달라졌다. 예전엔 철천지의 30분 집수리 가 유행이었다면 이젠 이 책이 트렌드다! 전엔 주부가 했다면 이젠 1인가구가 하는 것이니... 같지만 다르다! 이런게 마케팅이구나! 했다!


그러니 만큼 이벤트를 좀 디테일하게 진행하면 좋았을텐데... 잘 팔려 책을 또 찍어낸다면, 할인쿠폰 같은 것도 넣어주면서 확실한 조인트 이벤트가 좋을수도... ...


이벤트 당첨도 어제 출판사 문자로 알았다. 응모된 줄 몰랐음. 감사해서 알라딘과 교보에도 후기 올림. Julio추천을 전부터 태깅했으니, 양서로 권유했을 뿐! 당첨'만'으로 올린 건 아님. 예전엔 경품과 새도서에 군침을 흘렸지만 요샌 아니다. 아흐. 그래놓고 리디북 1차 이벤트 구입은 했다. *_* 그런데 정말 공짜는 탐하지 않는데 머리카락은 왜 자꾸 빠지는 건지 *_*


** 던에드워드 미제 페인트는 좋다. 친환경이고, 사용해본바로는 냄새도 안나고 ... 아주 좋았다. 가격이 걸림돌(?)이지만... 도배에 비하면 아주 저렴, 개인이 천천히 할 수 있어 좋다. 나무색 일반문(네개)를 청소해, 사포로 밀고, 젯소 바르고, 페인팅 하는데 한참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이었고, 집 분위기는 완죤 좋아졌기에... (http://ikoob.tistory.com/187)


(던 에드워드 사이트에 가서 아래 정보 입력해 가격 알아보고 캡쳐함)


거의 1L 856mL - 미제라서 L가 아닌 쿼터란 단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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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저자가 작년에 쓴 책을 지나치며 본 것 같기도 한데... 하튼 인테리어업자까진 아니고, 취미가 책을 낼 수 있게 하는 것임을 이제야 체감한다. 커피프로젝트(?) 중이라 이것이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면이기도 하다!


구성이 마음쏙 든다. 6개의 셀프(원룸 또는 투룸) 인터레어를 해준 경험담이다. 차례를 보여주고나서 6개의 방 구조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씩 진행해 가는데... 가볍게 읽었다!


이사비 줄일 의도는 아니였으나 같은 동네로 이사하게 돼, 바지런 떨어 이사비도 줄였고, 그 돈으로 페인트로 벽을 꾸미고, 서울의 추위를 알고 있어서 커텐을 구입해 치고 그랬던 경험이 있어 쉽게 읽었던 것 같다. 읽기가 쉬웠다는 것이지, 저자의 작업이 쉽단 의미는 아니다. 그러고 보니 또 생각났다. 싱크대를 새롭게 교체해달라고는 못했다. 계약때 화장실을 리모델링 해주었기에 더 요구하기도 무엇했으니까! 그렇게 싱크대 다 빼고 청소하려다, 한 면만 이동(대형공사할 뻔^^;)시키고, 곰팡이 제거까지 제대로 했고, 그러다 무식하게 싱크대 페인트 칠하기 까지 했던 그런 경험이 이 책을 쉽게 읽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책에서 벽지떼지 말고 핸디코트 바르는 것을 추천하던데 나도 이랬으면 아주 쉬웠을텐데... 했다! 인터넷 세상! 검색해보니 한눈에 이해가 된다! 영상이 아주 고급(?)져서 연결해봄. https://goo.gl/6B7JNy


프로그래밍 책 역시 그런 면에서 아주 빨리 요점만 읽는 편인데, 후기를 쓰려고 할 때마다 그래도 예제 정도는 타이핑해서 온전히 책을 소화시키고 써야 된다는 고집(?)에 수십 권을 미뤄두고 있지만서도... 이 책은 내 분야도 아니니 이렇게 편하게 빨리 읽고 적어본다.


내가 놀랐던 건 이런 내용도 책이 되는구나! 컨텐츠가 되는구나! 였다. 13,000원 짜리 이 책을 구입해 볼 독자가 있으니 만들었겠고, 출판사도 아는 곳이라... 아흐. 평론가가 되기 싫으니 여기서끝


그의 수필집으로 봐도 되겠다. 간편하게 도입부에 적어내려간 이야기가 인테리어 내용과는 동떨어져 보일 것 같지만 묘하게 잘 조화된 글(들)이었다. 다음 글은 지우려다 적는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보다, 백배는 낫다. 수필 부분만으로도... 물론 온전한 내 주관임을 밝힘! 앗차 인테리어 마감때 저자가 인테리어로 마지막 선물(?)을 하는 이야기도 재밌고 유용했다!


* 저자는 본디 디자인 쪽 대학을 다녔다가 자퇴하고 알바해 해외여행을 다녔고, 그후 다시 대학에 들어갔단다! 등등 곁가지를 알 필요 없겠지만 아마추어 같지 않은 아마추어인 이유를 적어둬야 할 것 같아서...


*걸레받이가 유용한 듯 자주 사용됨!

*공간과 창조creative and room(or space): 예전 부터 가졌던 생각인데 원룸에 살면서 창조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까!

 

 

** 자기소유의 집이라면 인테리어를 하려고 하겠지만,... 그러나 돈으로보지 못하는 전세 계약 2년 동안 자신이 가장 오래 있을 곳을 좋게 디자인한다는 건 더 많은 잇점이 있긴 하다! 동어반족이겠지만 자신의 집이라면, 인테리어 산업도 발전할 것인데, ... 예수의 직업도 목수란 것을 연결해봐도 말이지! 현재로선 직업분화가 이뤄지기 힘든 상태! (욕실공사 자격증 같은게 있으면 좋긴하겠당!)


줄긋기
방문이 나무재질인 경우가 많다.(이 외에 MDF에 시트지가 싸여 있는 나무도 있다.) 이러한 문에는 반드시 유성페인트를 사용해야 한다. 수성페인트는 말 그대로 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페인트이기 때문에 나무에 바르면 나무가 갈라질 수 있다. 유성페인트는 기름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무에 바르면 코팅을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수성페인트는 물이 기본이어서 광도 없을 뿐더러 파스텔 톤 느낌이 들지만, 유성페인트는 기름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광이 나고, 색깔도 또렷하다. 하지만 수성페인트가 냄새가 거의 없는 데 반해 유성페인트는 냄새가 진하다.-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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