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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모바일관련 교과서!

julio22 2015. 12. 31. 12:36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느낌을 가감없이 남깁니다)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2012/04/12)
류한석 지음| 한빛비즈(주)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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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스마트폰과 기능은 전혀 다르지만 전세계에 퍼져나가는 속도는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비교해 봤음은 해서... 거기다 DJI 의 왕이 플랫폼 구축으로 중심을 바꾸고 있다는 말이 들어서... windows 로 아직도 힘쎈(?) Microsoft를 떠올려보면... ... ...

이 책을 읽을 당시, 광화문 세미나도 참석해 귀국후 트렌드에 뒤쳐진 그때 많은 위안을 받았던 시기!

DJI의 왕은 헬리콥터 제어 기술을 연구하다 멀티 콥터 제작으로 분야를 옮겼다. 그 이후 함께 창업한 동료 대부분이 회사를 떠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7년 만에 내놓은 팬텀 덕분에 드론 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133 => 기술창업의 기승전결을 다 가지고 있는 문장! 이 페이지를 보면 매출 2009년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 2014년 5억 달러(약 5,500억원) ->2015년 10억 달러(드론업계최초) 예상.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주목한다고 한다. 왕! 하지만 이게 무슨 이야기야? 인공위성에서 지상 관측하는 미국 기술이 최고인게 증명(?)되는 것 같은데.. 아흐!

비유가 적절하지 못할 수 있으나 spartan 보다 ie 11.xxxx 대 버전이 선전하는 이유와 비교해 생각할 부분이다 싶다. 결국은 플랫폼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모바일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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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읽기 시작 전에 궁금한 것 한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도서는 뒷부분에 책 출판 관련 정보가 있던데 이 책은 왜 앞쪽에 있을까? 어떤게 맞는 걸까? 생뚱맞은 나!

저자는 글로 말해야 하는데 책 앞날개의 저자 약력으로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메일, 블로그, 페이스북,트위터 계정을 알려주는 것을 보아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어 꼬투리 잡는 건 끝.

모바일 트렌드를 큰 시선으로 조망하는 책으로 괜찮다 싶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를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모바일 관련 일을 하는, 하려는 기획자, 개발자, 사용자(이 입장은 애매모호 하지만 수동적 사용자가 아닌 능동적 사용자이고픈 사람)라면 추천한다. 능동적을 '선제적 대응할 그 무엇'이라 말한다

머리말에 크게 4장의 구성 및 읽는 방법도 안내한다. 뒷날개에는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에서 기회를 모색하려는 사람에게 각종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타켓과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 내용은 제목으로도 유추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 다만 저자는 이 분야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 흐름을 정리해보고, 나름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아쉽게 성공의 증거는 가지고 있지 못한 약점(?)이 있다는 것...... 따라서 저자의 의견과 반(反)해 대립적 구도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모바일 플랫폼이란 그림을 1장에서 소개하고 2장(소셜플랫폼)과 3장(상거래)에서 현실을 저자의 색깔로 분석해 보고 4장에서 전망을 이야기 한다. 딱히 특별하진 않으나 한권으로 요약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거기에 가지고 있는 정보가 빈약해 이 책을 통해 몇몇 개념이 명확해져 좋았다. 일본이 모바일 서비스를 잘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

현재 모바일쪽 관심은 있지만, 아직 빠지지 않은 독서가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블 루오션 이어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들 그리고 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하다. 성실함만으로 성공을 쟁취하지 못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 분야로 진입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흐름을 읽어낼 목적으로 읽었다. 다만, IT 거품 때 일자리가 제법 있는 것처럼 먹고 살기 위한 밥줄로 생각하고,대박 기대하지 않고 빠져는 보는 건 어떨까? 이 분야 3D 업종인 것 같다. 일관된 정리를 읽었으니, 판단하고 움직여 보는것도 좋겠다. 안다는 것은 무소용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선 씨를 뿌려야 될테니까...

3D 업종을 좋고 나쁨으로 언급한게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 적어본 것인데, 여가 시간의 존재 유무 혹은 시간 짧음을 나타내려고 적었다. 고수가 되면 여유를 가질 수는 있다. 기술 전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핵심은 네이밍에 따른 변화말고는 없으니까! 하지만 변하는 부분도 있으니 그것을 학습하려면... 그렇기에 여가 시간은 없음이다. 그런 의미로 3D라 적어봄. 적고 보니 다른 업종도 다 그럴 수 있겠지만 ^^'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산업이란 것은 맞지 않은가! 지우려다 남겨둔 글.

혹시 모바일 개발 관련 트렌드가 궁금한 분이라면 저자가 공저로 참여한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추천해 보고 싶다. 물론 데이터가 없는 아쉬움 컸기에 외국 블로그를 한글로 옮겨 소개한 블로그( http://www.231games.com/ ) 연결 해봅니다. [링크]


줄긋기
플랫폼은 기술적인 성격과 비지니스적인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p17 =>그러지 않는 분야를 이야기 해보라! 팔리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있는지...
한국은 중국(20)이나 일본(46)보다도 집단주의 성향이 강했다.-19 =>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것과 도전할 시기에 군대를 가는 것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화된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경험하기 어려운 것일까?-p23 =>문화는 속도하고 상관없으니까! 단기간 성장도 한 요인 티핑포인트에서 이야기 한 특징중 하나. 크레바스.
HTML5 기술로 만들어진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앱과 흡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네이티브 앱의 대안이 될 수 있다.-p49
'운영체제의 파편화Fragmentation'-65 => 정말 쇼킹했다. 난 이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 문장으로도 난 이 책을 잘 읽은 것.
소셜미디어가 여러분의 주된 비지니스 모델이라면 적어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모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부터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다.-p107
트위터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바로 트위터가 pc 기반 웹 서비스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성공했으며,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과 조회를 이룬 생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p181 => 아이러니 하게도 카카오톡은 모바일 기반으로만 집중해 엄청난 투자를 받고 있다.
M2M은 인간 중심의 인터넷 인프라를 인간대 사물, 사물대 사물 간 영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인간이 아닌 사물에 의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감지,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뜻한다.-p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