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더 골 - 제약이론 본문
더 골 (2015/07/02)(2014/08/22)
엘리 골드렛, 제프콕스 지음/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 | 초판46쇄 2014.1.20, 초판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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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선물한 책>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지인을 만나 선물하면서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반갑다. 7월 첫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빌렸다. 이틀만에 완독. 재밌다.
비유니까, 현재 문제와 차이가 있지만, 자신의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다보면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제약이론.
하튼 아래 쓴 글에 언급된 아홉권의 스펙트럼북스는 아직도 정리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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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아주 흥미로운 소설! 전에 SHI 프로젝트 할 땐 지나쳤는데 (삼성SDS 차장, 과장님 책상에 꽂혀 있었다), 지금은 정말 그 두꺼운 페이지를 몰입해 네시간 만에 완독할 줄이야!
"천재가된 홍대리 시리즈"도 이 책의 영향은 아닐까!? 양쪽 책 날개의 정보를 보니 더 골이 오래된 것을 봐서는 추측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 뭐 아니라면 홍대리 회계가 대박이 나서 시리즈로 연결했을 수 있지만 ...
그렇게 이 책이 만족되니 오히려 스펙트럼북스의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책 아홉권 정도를 이제는 읽고 정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입해 꽂아만 두고 있었는데... 그렇다. 좋은 책은 이런 실행의 방아쇠가 되기도 한다.
알렉스의 가정, 회사를 넘나드는 단순(?)한 그러나 몰입이 쏙 되는 이야기. 요나 교수의 존재도 그렇고... 마지막 부분에 TOC 제약 이론의 추상화(일반화)시키는 과정까지 대부분 다 좋았다.
마지막까지 읽고 더 골의 저자가 주장한 "제약 이론"을 전가의 보도처럼 생각하고 있는 날 볼 수 있었다. 최근 읽은 "The ONE THING" 읽고 이 책을 만난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는지도. 도미노효과에서 첫 도미노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 꼽씹고 있었는데... 여기에선 제약(단점으로 보면 안된다. 그 상황안에서 막힌 문제를 해결할 그 무엇)을 도출해 낼 수 있다면 벽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는 주장을 믿고싶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거의 8년 전에 알았는데, 이제야 제대로 더 골(The Goal)을 읽었고 다행히 감동도 제대로.
더골 마지막 날개에 있는 [사고프로세스(더 골2)]도 읽어봐야지!
줄긋기
우리가 '원가의 세계'에서 '현금창출의 세계'로 옮겨왔다.-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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