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대해 알자. 이번 일하는 된 곳이 HIRA(난 프리랜서 개발자)여서 읽게됐다읽었다. 일하다 약간의 여유와 다른 일 하는 사람의 일중에 DUR 서비스란게 대국민서비스로 하는 것을 알아서. 좋은 서비스! 정리하고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경쾌하게 읽고 저장만 해두어서 퇴고하면서 생각하는 중. -_-
철학에세이를 읽고 난 후에 음양 이런 단어보다 동전양면성이 떠오른다. 햇볕이 모든 곳을 비추는 시간은 수직일 때'뿐' 인 것도 알기에.
약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지만, 날 것으로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다. 의학 내용은 상식化하기 보다 음 고민될땐 의사와 약사를 찾아가는 것으로! 정리하고 반납한 기억으로 끝.
앗차차. 어머님과 통화 속에서 고혈압 인 사람에겐 좋지 않은게 오메가 3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이런... 이렇다. 정리하면 잊어버린다. 잊지 않는 방편으로 나는 그렇게 정리하지 않고 잡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그런데 왜 홍삼도 안좋다니... 내가 고혈압인 건 맞는데 이것 만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건 모든 음식에 '독성'이 있다는 것과 .. 아이구 그래서 바로 적은 의사/약사에게 물어보자!는 것으로 정리했는데... 주치의가 필요해!!
1삶과 약
약의 부작용
주름을 펴드립니다.
긴급 피임약
다이어트약 (마약)
피로회복제
2약 먹어도 병, 안 먹어도 병
콘택 600 뇌졸증 부작용으로 허가 취소(정말 몰랐었다.)
3제약 산업이 불편한 진실
환자를 만들어라
공포마케팅
탈로마이드
부자를 위한 가난한 사람들의 임상 시험
새롭고 비싸면 좋은 약?
공공재로서 국영 제약사가 필요한 이유
필수 의약품의 독점
4똑독한 약 소비자가 되는법
꽂힌 구절
드럭drug은 치료약이라는 뜻이지만, 마약이라는 뜻으로도 쓴다.-83
의약품은 인권이다.-193
의약품의 양면성 - 약이자 독, 상품이자 공공재
우물효과 언어로 작성돼 있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우물효과란 어떤 말이 애매하면 애매할수록(우물의 깊이가 깊을수록) 듣는 사람이 그 말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저축이라? 금리가 바닥인데, 여기서 말하는 건 연준이 말한 금리이고, 대출하려면 은행은 금리를 올려 빌려줄 것이다. 코비드19시대에 문자로 온 내용은 3%라 아 생각보다 낮다고, 2억까지 된다고 하니 빌려서 주식 자금이나 할까 하다 다시 보니 최저 3%라는 이야기다! 담보 없이 빌리려면 5-7%는 되야겠다!
그렇게 보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저축의 신 말이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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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저축의 신(왜 머리속에선 도깨비가 떠오르지...*_*)이라면 월 저축액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에 잡아 페이지를 넘기다, 도표와 그림으로 잘 요약돼 있는 것을 보고 빌렸다. 이젠 쉬운책이 예전 보다 더 좋아졌다. 시간 핑계로 읽지 않다가 설날이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과 타이밍이었기에 ... 그리고 다시 주말이 되어 한번 더 읽고서야, 몰랐다기 보다 전략적 사고로 7억 정도를 모았다는 부부 경험기! 제목에서 처럼 (나만의) 실행 방아쇠를 찾고자 했다. 벌써 입춘이다! 계획세우자~~~
맞벌이(이보다 다른 단어가 필요해!!, 잉 난 외벌이군!) 부부로서 은퇴 삶을 대비한 그들의 저축 노하우였다.
이 책만이 가진 효용은 우선 자본축적과 꿈을 일치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리의 통일장 이론 처럼 하나의 공식을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었는데 *_* 왜 딜레마에 빠져 힘들어 했는지... ... 자본사회이니 무조건 자본 느는 방향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하는데, 난 이번에야 온전하게 알게 된 것 같다.
꽂힌 구절(들)
105 선택사항이 늘어나니까 효율성이 올라간다
116 예측하면 효율은 더 올라간다.
7S (Strategy, Structure조직, System, Shared Value 가치관, skill지식, staff인재, style)
전략은 실행방안이고, 그것이 있어야 행동하게 된다. 목표 <-> 현상태의 간극을 메우는 것.
구두를 평생 한 컬레만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해봐 . 선택이 중요하다 - 12 결혼에서 배우자에 대한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했더라! 이혼이 흔해진 요즘은 두려워하고, 확실성이 없다고 시도 조차 안하는 (나는 아니고 ^^;) 것 보단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지... ... 아흐 *_*
읽으며 메모한 것을 다시보니 "저는 로지컬 씽킹과 비즈니스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란 구절을 읽고 잉 나도 읽었는데, 저자 부부는 7억을 모았군! *_*
부부일 수록 솔직하게 - 042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
즉흥적인 행동으로는 목적지에 다가갈 수 없다. 낭비 없는 행동으로 목적지에 다가갈 수 있다.
돈을 불리는 수단의 전체적인 모습, 로직트리
돈을 불리려면
1) 지출을 줄인다
1-1변동비를 줄인다.
-
1-2고정비를 줄인다
2) 수입을 늘린다.
2-1노동 수입을 늘린다
-
2-2노동 이회의 수입을 늘린다.
목표 달성의 열쇠 'PDCA Plan계획, Do실행(계획을 실행한다), Check평가(실행한 결과를 평가한다), Action개선(결과를 재검토해서 개선한다)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것으로, 이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순식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DO 에서 끝내지 않는다
- 반드시 Check 한다
- 개선과 동시에 계획을 재검토 한다.
PDCA는 '재검토'가 포인트 재검토를 하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니, 현재 시점에서의 대차대조표 숫자를 바로 알수는 있는 나! 그런데 평가를 해서 구조조정 할 생각은 머리에만 있었다. *_* 그냥 적게 쓰면서 본능적으로 keep을 했던 것 같다. 저축이란 개념은 아니어서 억지 용어인 영어 킵(술맡겨두고 마시는 의미)을 사용했다.
좀더 사적으로 적어보면,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천을 모았다.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않았으면 ???만원 더 모았겠지만, 그것보단 부모님이 편하게 사시는게 맞고, 그렇다고 많이 드린 것도 아니고 *_* 그건 부모님이 나보다 부자이긴 하시니 *_* 아! 대한민국이 위태위태하다지만 아직 붕괴하지 않는 이유가 부모세대의 노력'임'도 인정해야 한다!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대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 그렇게 이제 (나도) 버텨야 함을 알았다! 그래서 우선 실행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율 고려 안하고 월??만원/1년 만기 적금 어제 가입. 머리속엔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하는데... 그냥 통장에 돈만 두고 있다니 *_*
(기저엔 작년 초의 병원 신세, 현재 혼자 살고, 파트너도 없고, 자식이 없는 노후가 불안하단 것을 무의식으로 가지고 있어, 이런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지!)
책을 펼쳐 보는데 부록에 나름 정리된 가계부가 있었다. 정확히 자산,부채를 정확히 볼 수 있는 폰 가계부 쓴지가 2013년 부터이니 항목이라도 좀 보면 낫겠지 싶어 잡았다.
자본 사회에서 적응하려면, 이런 류의 책이 좋다고 생각했다!
자본이란 단어부터가 문제이다 싶다. 말을 어렵게하는게 문제다! 그냥 돈없으면 못사는 세상이니 돈관리를 제대로 하자고 하면 될텐데 말이다. 하여튼 하여튼... 저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내용이라 페이지를 빨리 넘겼다. 그리고 안다고 돈관리가 잘됐다면, ㅋㅋ 그러니 가볍게 가볍게!
택시 타고 출근하고, 돈 내고 운동하는 현실-p139
언제나, 언제나 돈문젠 이상하리 만치 개미와 배짱이 우화와 연결되더라 난! 그리고 저축을 좋게만 생각했던 유년기의 기억이 걸림돌(?)이 된다는 것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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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고 많은 물건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물건이야기](애니 레너드 저, 김영사 펴냄)를 보면 '대량새산의 메커니즘'이 '재사용'보다 '재구매'를 요구하는 시스템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생산 시스템은 고장 나서, 더 못 쓰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재구매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조차 없이 새로 생산된 물건들을 팔아 치우기에 급급합니다. 그래야 또다시 공장이 돌아갈 수 있는 자금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234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Thinking Fast and Slow - default option
돈이 하던 일들을 내가 한다면 - 237
교환가치 | 사용가치 |
화폐 의존도를 줄이는 '공평한 교환센터' give and take central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p247 (돈이 사라지는게 아닌 건 잊지 말아야 된다고...)
박미정 / 생활경제코치 ,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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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사회(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에 살며 알게 된 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관리도 중요하지만 현재 같은 불경기엔 버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사실! 정도 알게 됐다.
이런 이런!! 저자가 일본인인데... 제목은 영어로 Only one method of survival in the cruel world. 속았지만, 빌린 게 아까웠다고 해야할까? 간독으로 읽어 내려갔다. 나름 독서하면서 자기가 느꼈던, 자신만이 명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을 전개하고 있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종장을 두번은 더 읽어야 저자가 말하는게 앞에서 언급하며 풀어놓았던 ... 이미 공감했던 이야기 뿐이었고, 제안은 프랙탈!? (요약력이 부족하니 실제 책을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책 내용이 나빠서 속았단 표현을 쓴게 아니라 , 일서인 경우 일본 제목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그렇다. 물론 제목을 바꾸는 건 팔려야 읽히니... 이해는 하지만 말이다*_*
목차
서장_ '해도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성공철학
1장_ 능력은 향상될 수 있을까?
2장_ 스스로를 바꿀 수 있을까?
3장_ 타인을 지배할 수 있을까?
4장_ 행복해질 수 있을까?
종장_ 공룡의 꼬리 속에서 머리를 찾아라.
책을 읽을 때, 요새들어 특히나 많이, 다른 관점을 얻기 바랬던 것 같다. 그러다. 기대없이, 집중없이, 새로운 마음자세가 아닌 그게 그거고 하면서 읽다보니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물론 일자리를 구하고 밥벌이에 매달려 힘겨워했던 면도 많지만.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뭔가를 배운다는 생각은 이제 갖지 않는다. 그냥 생각지 못했던, 관점. 꼼수 정도만 알려줘도 감지덕지! 머리말 시작 한단락에 꽂혔다. (위 사진 참고). 내 처지를 아주 잘 표현(거기다 요약까지 잘되어 있다니 -_-) 고 있어서, 전부터 읽고 있는 책이 있음에도 이 책부터 잡았다. 오늘 지인 만나고 오는 지하철 안에서 시작해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 안에서 폰독서가 아닌 종이독서를 했군!
나에게 신선한 내용은 없었고,(? 신선하지 않다고 배울게 없는것은 아니었으니...) 다루는 주제는 다양했다. 나름 논지가 잘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제목의 답을 내려주면 될텐데 ... 뭐 그래서 종장만 다시 읽어봐도 잉 롱테일 속에서 ... 잉 프랙탈의 원리에서 뭔가 이야기 한 것 같은데 ... 도대체...
나름 자기계발서의 허와 실, 능력주의의 헛점, 리누스 토발즈를 우수한 프로젝트 매니저란 평가(동의함) 등등과 ... 그러다 비약이 발생하면서... ...
단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뭐 그런 그런 이야기로 끝내는 것 같은데...
난 외려 며칠 전에 화장실에서 본 경구가 연결되더라!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행복은 자기 만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 헬렌 켈러 _ 그렇다 결국, 일체유심조
** 그리고 세상의 속성을 잔인한 이란 수식어로 한정지어버렸기에, 내내 불편했다. 왜냐면 저자의 글을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제목이 지닌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2015년 3월 17일 방송 (이런, 이런 한번더 보고 정리한다는게 한참 지난 후에야...) 블로그를 검색하니, 토마스 프레이의 '미래혁명' 1부 미래 직업, 2부 2030년 대한민국를 봤단다! 정리한 것을 보니 본 기억은 떠올랐는데, 내용은 연결하지 못했다. 이런 중요한 건 내용인데 말이지... 그렇게 거의 1년 반 후의 한편을 다시 보고 정리.
연결고리: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
제로 투 원Zero To One (피터 틸) -언제나 이런 류의 책은 블루오션과 연결된다. 통일 시선으로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오늘 미래를 만나다 | 2015년 03월07일 피터 틸의 '미래를 만드는 비밀'
페이스북 이사, 팰런티어 테크놀로지 회장 (페이스북 창업에 관여, 페이팔 투자자로 돈범)
=> 어떻게 보면 투자자의 전범인 사람이니 외려 투자자들이 보겠다 싶다.
- 좋은 답은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은 생각'입니다.
- 저는 성공하려면 경쟁하지 않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 사람들은 종종 자본주의와 경쟁을 유의어라고 오해합니다.
- 자본주의자는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통해 자본을 축적합니다.
- 위대한 기업은 독점합니다. 구글을 예로 들어보죠!
이러한 경쟁 vs 독점이라는 개념은 가장 중요한 사업 아이디어지만,
1.독점을 숨긴다.
2.경쟁에 중독되어 있다.
3.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자신들이 수년간 이겨온 경쟁과 동일시한 거죠.
-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하다. 불행한 가정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안나 카레나 첫 문장
- 아스퍼거 증후군 : 대인관게에 어려움을 겪고 집착하는 분야에만 반응을 보이는 정신 질환
- 사람들이 말하는 트렌드는 과장되고 포장돼 있기 때문에 의심해야 합니다.
-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 마치 우리가 포커 게임을 할 때 허풍을 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도올 선생의 말과 뭐가 다른가! 역시나 네이밍이 중요하다 싶다. 거기에 경도되었던 나! 하지만 그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통합적으로 볼 시각을 확보(?)했다고 보면 될지도...
질문: 창업을 빨리하라고 하는데...
재능과 경험 모두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갈수록 서양인이 공자같아진단 느낌을 받았다.
어느 누구도 사람을 구제할 순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구제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창업은 팀 차원의 노력. 혼자서는 못한다.
미국에선 매년 2만 명의 사람들이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LA로 갑니다. => 어떻게 스스로 차별화 할지 생각하세요.
- 모노폴리 게임 이야기(난 이 게임 모름)를 사회자가 했는데, 거기에 대해 피터 틸은 "이렇게 변화가 없는 고정적인 세계에서 독점은 착취의 수단"일 뿐입니다. 했다. 방금 주식회사 대한민국 후기를 써 그런지, 자본주의를 피터 틸 처럼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부정적으로만 봐서는... 하지만 자본주의가 내는 결과물들은 정말 사람이란 동물 전체를 이롭게 하진 않더라! => 피터 틸은 "좋은 독점이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겁니다. 역동성이 있습니다." 라 한다.
기업의 가치는 존속성에서 나온다고 이야기 함. 트위터를 예로 그 기업의 가치는 10여 년 후 매출을 예상해야 된다는데... 현재 트위터 주식은
멘토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아는 사람. _ 결국은 사람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17세기 탐험가를 이야기하면서...
경쟁은 루저들의 것, 독점하라!
트렌드를 앞세우는 유행어는 사기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미다스의 손 혁신기업가 피터 틸 PETER TH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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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토마스 프레이를 불러 강연을 듣고 질답을 받는 시간을 가진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토마스 프레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시작할 때 보니 이 사람이 강력한 주장, 아니지 놀랍고, 흥미로운 주장과 일에 대한 이야기, 간명하게,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
=> 이 자막을 보고서, 현재를 살고 있음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네팔엔 지진으로 대참사가 벌어진 뉴스를 보며 현재를 어떻게 사는게 맞는것인지 등등 건강하게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면되지 않겠나! 생각한 건 미래를 기대할 그 무엇보단,
긍정적 기대보단 부정적인 예측에 마음이 가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나 자신도 그렇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그렇고 말이지....
비전이 현재 행동을 결정한다.
=> 페루에 살았을 때 저축하지 않는 그들을 보며, 아니지 비축하지 않는 그들을 보며... 베짱이는 나쁘고 개미가 좋다는 식의 교훈에 길들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비전이 있다는 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에 차이가 아주 크다는 것이겠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마음이 행동을 결정하겠지! 하지만 식의주 만족하며,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급여를 받아 나머지 시간을 즐기며 살려는 소박한 시민에겐 먼 얘기로 들릴 수 있겠다. 나역시 그렇고...
미래 비전을 바꾸면 현재 결정도 바꿀 수 있다.
=> 건축에 올인한 대한민국 정책이 바뀌지 않는 건 그 관성의 힘이 엄청나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관성은 이야기 하지 않고, 미래 비전을 바꾸라다. 제대로 된 꿈(실현가능성 높은 것을 비전이라 보면)이 있다면 관성을 이겨내겠지만, 우리나라는 토목, 건축의 관성을 이겨내지 못해 미래를 생각하면 외면하고 싶은게 ... (다음 시간에 2030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한번 더 이야기 하니 그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토마스 프레이의 주장
=> 그가 날 불러줄 때 꽃이 된다는 시가 떠올랐다. 내 직업이 사라진다면 하는 생각은 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20억개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찾아볼 필요는 없다 싶다. 연사도 밝혔듯이 사라지는 것 만큼 기회가 될, 생겨날 직업을 생각해보면,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겠다.
직업의 수명은 식의주 관련이 가장 길겠군! 먹고, 자고, 입는 것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임으로...
제로변칙이란 이야기를 하던데,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서 나오는 심리역사학 이란 분야인데, 그는 제로변칙이란 이야기로 말하고 있을 뿐이지... 영어로 Anomaly Zero란 단어를 쓰기도 하더라! 폴 크루그먼은 심리역사학이 없어 경제학자가 되었다고 했었는데... 뉴욕타임즈 기사 [ 제대로 알고 있어 쉽게 이해했다. 한분야를 제대로 알면 예측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 학문(?)의 바탕으로 자리잡고 있다 ]
그러고 보니 제로투원의 저자도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럴 듯 한 이야길 하던데, 듣고 나서 그의 말을 다시 꼽씹어 보니 당연한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시니컬 해진 이유가 뭘까!)
오늘날의 산업- 보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결과를 내도록 강요
=> 이런 이야기 보다 프로그래머 분야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면 정확히는 안드로이드 OS를 만드는 고급 기술은 구글을 비롯한 우리 동네 일인자가 아니라 우리나라 일인자도 아니고, 세계 일인자를 비롯한 10위권만 해도 되는 거다. 중국 싼 스마트 폰 만드는 사람도 미국 스탠포드 등등 아주 좋은 환경에 미국에서 교육받은 IT 업계 사람이고, 사람언어로는 상대방이 제대로 배워야 겠지만 컴퓨터 언어는 만들어진 언어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워두면 서로가 소통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뻔한 이야기를 낯설게 보기한 이야기 말고는 핵심은 뭔가?
=> 그는 기술이 숙성되고 나면 경제성으로 더 높아지니, 철강시대의 피크는 1980년대이지만, 현재가 더 많은 철강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는 이야기로 그의 주장에 맞는 예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미래에 생겨날, 하지만 현재 우리네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IOT,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드론, 무인 자동차, 빅데이터 등등의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겨날 직업을 상상해보고 대비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해봤다. 거기엔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시대가 되었다고 청동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처럼,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그의 이야길 들어야 약장수 꾐에 빠지지 않을거다. 물론 그가 안내한 직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 부터 준비하면 되겠지! 단계 단계 밟아 나가는 기술축적이 이루어지고 그 시간이 곰삭고 난 뒤에야 온천욕 즐기는 100번째 원숭이가 될 수 있는 것일지도...
마지막에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5년 후 혹은 10년 후 되고 싶은 자신을 위해서 지금 어떤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또는 만약 5년 전 자신에게 스스로가 조언해준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따라서 미래의 자신이 오늘의 나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답변했는데,
갑자기 [마시멜로 테스트]란 실험과 연관되면서 미래학자란 사람은 그냥 마시멜로 참고 있다 2개 먹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시멜로 실험은 잘못된 근거와 예상임이 드러났다. ==> 마시멜로 실험이 엉터리였다 http://www.vop.co.kr/A00001358906.html
미래학자의 수요는 미래를 가상으로 생각해본다는 것으로 그만큼 빨리 변하는 미래를 잘 적응해 잘 살자가 그 학제의 존재이유일테니까! 그렇기에 어떤 면에선 그의 주장을 믿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이비 교주 처럼 따라쟁이 그 이상은 아닌 것이고, 경험적으로 토플러의 주장도 그 많은 주장중에 시기적절한 타이밍에 딱 하나였다고 한다면, 토마스 프레이란 사람이 말하는 20년 후 직업이 20억개나 사라진다면, 그때 내가 뭐해야지 상상해보는 것, 그 이상 해보는 건 20년 후 지구가 망하면 어떻하지 하는 일어날 모르는 불확실한 것에 매달려, 결과에만 집착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식의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직업이 사라지지 않겠지! 물론 수익을 내지 못하면 없어지겠지만... 그런면에서 그가 예측한 기술보단 식의주의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 인류가 매달려 그 제약을 없앤 뒤 다른 것으로 옮겨가면 ... 하는 상상을 해본다. 그렇지만 생물학적 진화는 빠르게 일어날 수 없음으로 사람이 100년 이상 사는 것은 가까운 200-300년 안에 바뀔 수 없을테니...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다큐에서 얻은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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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좀더 사색하고 그의 다음 방송도 한번 들어보련다. 책을 찾으면 더 빨리 알 수 있겠지만, 그의 책에 투자할 마음은 없으니까...
그리고 강연자의 말이 맞네 틀리네의 시각이 아닌 내가 생각할 점을 찾다보니 시니컬해졌지만, 무시할 의도는 전혀 없고, '아'와 '어'는 다른 소리와 뜻을 가진 것 처럼 저자의 이야기는 급격히 변하는 현재에 중심 잡고 잘 살자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입장으로 받아 들이고 주체적 이해를 하면 될 뿐이다. 주체적 소비가 필요할 뿐이다.
'박노자'라 고민없이 빌렸다. 그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니까! 홍세화씨와는 다른 색깔! 그렇다고 예전 처럼 경도되진 않았고, 신선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시니컬해지지는 않기로... 깊은 애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니까!
같지만 다른 이야기로 받아들여야 된다 생각했다.
읽지 않은 시간이 제법 됐고, 그랬기에 무리인줄 알면서 추석 2박3일 그 짧은 기간임에도, 가져갔다. 갈 땐 믿기지 않게도 7시간이나 걸렸다. 그럼에도 책은 읽지 않았고, 본가에서도 멍하니 뭐했지?! 올라 올 때는 5시30분 쯤 걸렸다. 잘 뚫린 국도에 역시나 도로에 돈을 버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흐렸기에 차안은 어두웠고!...
그래도, 그래도! 읽고 싶었다. 밤 10시에 나가 굶어도 되는, 저녁을 해결하고 커피숍에서 앉아 읽으려고 했다가 졸기만 하다... ,,, 다행히 긴 연휴였기에 끝내지 못할 줄 알았던 책을 간독이나마 읽었다.
1.지옥의 논리
2.그들이 원하는 세상
3.씨줄과 날줄: 병영국가, 민족주의, 식민성
4.문제는 국가다.
갑자기 읽기 포기했던, 장하준 씨의 국가의 역할이 어떤 내용이었지! 했다.
대한민국 군생활한 남자는 대부분 무의식으로 체득한게 전체주의! 카페 나오기 전 우연히 본 2002,2006,2010년 월드겁 다큐에 얼굴이 붉어졌다. 편파라 볼 수 있는... 하지만, 개최국의 잇점이라고 ... 그렇게 2010년 자력 16강 진출로 끝맺지만! 난 반골기질이 있는 건지...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다수가 다 본 영화(천만 영화)는 피했고, '민족'이란 단어에서 떨어지려고 노력했다. 의식적으로 피하진 않은 것 같은데, 깊은 기저에서는 분명 피하고 있었다. 그래도 올해 20주년 군 기념 모임에 참석했다. 동기 묘지에도 가고, 반가운 친구들과 술한잔 나누기도 하고... 그랬지!
그렇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국가는 국익이 우선이고, 그건 어쩌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한, 정의로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것일진대, 이렇게 간명한 목적 달성이 이다지도 힘든지, 난 개성 공단의 일방적 철수를 결정한 이 정부에 대해 왜 이렇게 관대한지, 백남기 농민의 사태에 경찰이란 집단의 이기적인 모습에... ... 그렇다 .반에서 20등하다 4등 5등은 할 수 있지! 하지만 반에서 1등하고 전교에서 두각을 내세우려면 나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되고 다른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새로운 방법보단 아파트만 지으면 된단다!
CHANGE 미 대통령 선거때 슬로건 인 것 같은데...
누굴 바꾸자는게 아니라 나부터 바꾸자는... 하여튼 자본주의 다음의 비전이 나와야 움직일 수 있을까! 그때가 되어야, 약자가 약자인줄 알고 연대할 수 있을까! 홍세화씨 말대로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을 인지해야... 자기'만' 잘되고, 자기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 부터 변해야 된다고... ... 뭐 쏠로고 자식이 없어 그런 소리 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하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 쥐가 있기는 한 걸까! 어쨌든 지금까진 자본주의 독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현실은 잊지 말기!
박저자는 계급전선을 분명히하고 연대하고 나가잔다. 특히 제로 섬 사회The zero sum society를 사색의 한가운데로 둔 지금. 뭔가를 찾아보려고 발버둥 쳐봄.
줄긋기
가장 무서운 것은, 신식민지적 상황이 미군의 총검이라기보다는 한국의 친미 지배 엘리트와 미국 사이의 이해관계의 일치와 밀접한 유착으로 유지.심화된다는 점이다. -181,182
돌이켜보면 미국을 비롯한 핵심부 국가들에 대한 종속성이 1995년 김영삼 정권의 '세계화' 선언 이후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국내외 자본에 두루 이익을 가져왔다. 단적인 예로 외국계 은행들의 한국 시장점유율은 1997년만 해도 약 4%에 불과했다. 현재 외국계 은행 및 해외은행 국내 지점들의 시장점유율은 무려 20%에 이른다. 한국의 국내 은행이라도 해도 대부분의 경우 외국(주로 미국과 유럽) 자본이 50% 안팎의 주식을 보유한다. 단기 수익.배당금의 최대화를 노리는 외국자본이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선호하는 것은 수익성이 좋은 소비자 대출이고, 사회적 의미는 크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영세 상인 지원 등은 꺼리기에 서민들 처지에서 외국자본의 금융시장 자악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192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의 비중이 2014년 35% 가까이 됐다. 이는 일본(30%)보다 높은 숫자다. 한국 주식의 외국인 보유액은 1998년에 비래 무려 8배나 늘어 2014년 160조 원에 달했다. 이는 인도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의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핵심부 자본들의 국내 진출이 궁극적으로 국내 노동에 대한 착취 강도의 제고를 가져오는 등 민중의 입장에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만, 조식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국내 투자자들의 입장은 정반대일 수밖에 없다.-183
책읽기에서 나 자신의 절벽은 책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철학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주어지고 함께 하면 넘어설 수 있을텐데 하는 막연한 생각과 더불어 하지만 하지만 말이지...
신간꽂이에서 찾았다. 가볍고, 인위적인 줄긋기까지 되어 있다. 날렵하게 읽독했다. 몰랐던 부분은 없었고, 근래에 크라센 교수의 읽기 혁명, 독서의 기술의 모티머 애들러도 언급했더라.
요새 난 합목적성에, 포모도로 방법으로 집약되고 있다.
당연히 소설을 읽을 떈 릴렉스한 상태에서 빠져 읽으면 될 터이고....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써보는군!
핑계대는 날 발결할 때가 대부분이지만, 지금은 다르다! 노력하고 노력해서 이 순간을 넘어서자! 다짐한다.
발췌]
스키밍skimming은 대략적인 주제와 주요 내용, 이야기 전개 구조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체적인 내용을 빠르게 눈으로 훑어보면서 읽는 것이다.-62 스키밍은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효과가 있고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 글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할 때 알맞다.-63
스캐닝scanning은 필요한 정보를 책에서 빨리 찾아내는 독서법이다. 책 한 권 또는 시험의 지문을 모두 읽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는 것이 스캐닝이다.-63
무인양품 디자인 (2016/05/27) 닛케이디자인 지음/정영희 옮김 | 미디어샘 | 2016.3.28
2020년 03월 19일 현재 무인양품 안간지 4개월인가 5개월쯤된다.
그이윤 NO JAPAN 운동에 공감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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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건 아니고, 세일 한다는 문자에 갔더니... 그런데 내가 사려는 건 세일 안하네.
29,900
폴로만 입는 것 같아 셔츠를 하나 사려 했는데, 긴 소매 셔츠는 세일을 안하고...
9월 중순에도 덥겠지!란 상상에 아흐.. 49,900인데 30% 세일해 34,900원에 구입.
아흐...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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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막대기에 꽂아서 청소할 수 있는게 좋아구입하려다... 지름신을 잠시 피했다.
그렇게 다시 무인양품점으로 가서.. 구입했고, 빗자루 연결해 사용해보니 아주 좋았다.
사용한 결과 청소를 좀더 잘 할려는 마음이 하루는 유지 되고 있음. *_*
공기좋은 날이라 아래 먼지닦이 일회용으로 창문 망들을 다 닦았네요!
걸레 닦는 것도 1회용 구입, 걸레를 사려다... 안내해주는 젊은 사람의 말에 공감하고...
물걸레, 먼지닦는 용도 이렇게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네요.
테이프 리필3개와 천정에도 닦을 수 있을 듯 하여 8,900원짜리(비싸지만 구입)
다행히 다이소에서 구입한 것과 호환가능. 다이소 테이프도 일어가 적혔있음 *_*
그리고 세일 품목. 저번에 싼 것보다 시원하고... 20% 할인이라 *_*
일본어가 거슬리네요. 독도와 위안부 할머니 등등 과거사 정리가 깨끗했다면 이런 마음이 들지 않았을 것 같은... 마음이 마음이... 요동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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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무인양품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책 덕분... SALE이란 단어에 들어갔는데, 일부품목만 한단다. 에라이!
온도습도계 (가격은 아래)
조립후
가성비 최고는 공책인 듯. 5권에 3,600원인가...
파란펜 공부법에 나온 펜이 보여서 ... made in japan.
사탕 등 인스턴트 식품도 팜. 위 사진은 귤사탕.
XL 구입 - 전체적으로 의류 사이즈가 작았다. 하튼 로고 없어 좋긴 했음.
가성비는 노트이고, 폴로 셔츠 사러 갔는데, 린넨 소재꺼 하나 사려고 했는데 ... 아흐... 너무 얇고 러닝을 하나 입고 입어야 되는 것 같아 포기!
디큐브 매장에 가보니 예쁘긴 한데, 화장품 코너(화장품파는지 몰랐다*_* 책 읽은건 맞니?-_-)가 의외로 컸고, 가격이 장난 아니오! 였다. 아흐 돈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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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도서관 책은 겉옷을 없앤다. 그렇다. 박스에 달랑 꽂아야 보이는 제목으로 책을 디자인 하진 않았어!! ... 표지가 책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줄텐데... 아쉽당. 사진 많은 책인데 가볍게 가볍게
알지 못했다. 무인양품이 무슨 뜻인지, 거기다 "MUJI"란 브랜드도 잡지에서 지나가다 본 것 같긴한데... 회사 광고를 책까지 구입해 읽는 시대인가! 란 느낌을 받았다. 애플 아이폰 디자인 신화化에서 답답했는데, 왜냐면 프리즘 디자인이ㅡ mp3때문이라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다. 나에게 주의를 줬다. 시니컬해지지 말것!
하튼, 서두에 있는 간소하면서도 치밀하게 계산된 디자인,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디자인, 무인양품 디자인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하는 서두(화두)는 솔직해 좋았다. 케이팝은 세계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된다는 전제가 잘못된 것을 알고나면 특히 그렇다. 세계 모두에게 사랑받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것... 이것도 그들의 역할 보단 인터넷으로 이어져 있어 그렇다는 물리적 환경 결정(결과)주의로 보는 나로선.
하튼,
산업디자인과 학생은 이 책 보면 희망차겠다.
대체 이노 디자인은 모하나!!!!!!!! 하하... 김빈이란 사람이 갑자기 황당그렁하게 하지만!
특징, 고문위원단: 외부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하라 켄야 (사람이름이 가장 중요하다. 복제 못하니까! 아직은 ^^; 크리에티브 디렉터 이케 가즈코, 프로덕트 디자인 후카사와 나오토,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기모토 다카시 (역시나 외국인 이름은 기억하기가 어렵다.)
왜 갑자기 시시콜록했졌는지... 0_0
앞부분에 있는 키워드 mock-up
observation ; design thinking의 툴로
무인양품의 제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p18-19) 목차 보니 다한단다. 제품디자인만 하는게 아니라, 매장 디자인까지.. 아흐...
연결된 책 - 김병세님의 책과 광고천재 이제석. 무인양품 디자인 따라하는 건, 정확히 프로세스를, 그들이 홍보하는 프레임워크에 적용해도 결과물은 다르다는 사실을...(생산단계도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음) 어느 정도 품질은 맞추겠지만, 그렇다면 그 후로는 어떻게 한단 말인가...
QA 프로세스에 대해 궁금하지만. 여긱까지!
"디자인을 통일한 것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스텐더드한 제품이 되길 바랬기 때문이다" 후카사와 나오토 => 다품종 소생산의 시대라는데 다른 관점의 차별을 두기에 말하는 것 같은데... 맞다. 우리 분야 마찬가지로 난 만들어봤어! 히트쳤어! 이것으로 대신하겠지! 증거를 보여라!!
아흐... 안내하고 그 뒤로 계속 그 프로세스로 간 과정을 당위를 갖게 만들어 결국은 MUJI 매장 가 제품을 구입하란 이야긴가! 그런데... 난 안땡김. 그런데 PMBOK에서 말하는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부인하진 못하겠다! ^^;
- 아무리 회사 내부 디자이너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기업의 주문보다 뛰어난 디자인 결과물을 내놓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를 알고 있는 사람과 협업하는 이런 방식은 양측의 좋은 면을 반반씩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고기케 가즈코... -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스마트 와치로 불리는 디자인이 ... 프로그래머까지 소통하면서 하기엔 ...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는 시애틀을 가고 싶은 이유를 스타벅스의 의도적 광고때문인가?! 갑자기 생각했다. 무인양품 아오야마 1호점 이라면서 그들의 역사까지 말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좋아서 하워드 슐츠가 낸 두권의 광고 책(?)을 모두 읽었군! ^^;
157 페이지에 "책을 통해 전달한다." 란 6번 항목의 증거가 이 책! 스토리 전달로 받아들여지는 건... 마시멜로 이야기가 정말 유니크하고 엄청난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 잘 팔린 것은 아니니 말이다. ==> 마시멜로 실험이 엉터리였다 http://www.vop.co.kr/A00001358906.html
나리타 공항 라운지를 디자인하고, 집을 팔기도 한다. 와욷!! 놀라워라!! 우리는 글로벌한 중소기업이다.
기술기업이라면 샌프란시스코의 밸리를 이길 수 있을까?! 앗참 일본이지..! 0_0 하튼 무겁게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이다. 하나의 기업 스토리를 알려주는 홍보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다. 철학까지 전파하고자 하는 건 알겠으나 스티븐 잡스도 아이폰으로 설득했듯이 무인양품도 그렇게 그들의 제품으로 설득하겠지! 그런 면에서 제품을 사진으로'만' 본 나로선... 여기가 끝이라고 쓰는게 솔직할 듯. 시간되면 우리나라에도 있다니 한번 가봐야지!
세종 (열린 생각, 보수적 행동) - 혜안;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 애민;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 먼저 백성, 애민 - 염치; 부끄러운 것을 아는 마음. - 훈민정음 - 칠정산 - 달력 (중국 문물을 받아 쓰기만 했는데, 시차를 줄일 수 있는 달력이 필요, 중국은 아직도 단일 시간대, 미국은?? )
혼천의 / 양부일구 / 자격루 (해가 뜨지 않을때, 물시계) - 시간의 공공화
토르데시야스 조약;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에 가한 가혹한 행위는 정말이지... ... ... (총균쇠...와... 하지만 딱히 말하지 않은 건.. 가축을 키워서 면역성이 있어 그랬다!!) 프랑스 - 십자가 꽂기 영국 - 울타리 치기
철인 정치 - 세종이 다스리는 나라 - 세종이 죽고나서는?
의회를 통한 정치 - 의회 구성원의 수준이나 제일순위가 달라질때? 무주상보시 - 베풀고 베푼 행위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
을미사변 1895년 8월 20일 을미사변 명성황후를 해한 일본인은 일본에서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남.
최익현; 이런 분이 합리적인 보수, 중심있는 보수!!
90년전 정화의 원정
;위대한 왕이 존재했었구나! 그의 업적은 600년 넘게 흘렀어도 기억하는구나!
의도가 훌륭하다면?? 이렇게 오랜 기억 속에 사는가?! 그래 좋은 건 따라하자!
먼저 백성이란, 그리고 혜안, 그리고 전 회에서 언급한 경청 등등 갖추어야 할 몇가지를, 판단할 수 있는 몇가지에 대해... ... ...
어쩌다 어른 E35 2016년 05월 26일 주제; 어른들의 인문학! 조선 미술을 만나다II
충격을 몰고 온 김홍도의 위작
여백이란 말을 했는데, ... 빠른 속도로 보는게 아이러니...
화성능행도
정조시대? 김홍도 관제 화가(?) 보는 눈??
신윤복
복사꽃 - 복숭아는 여성 엉덩이.
간송 전현필
설민석의 시선으로 본 '연애& 결혼'
당신의 걱정
최진기의 시선으로 '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다.
어쩌다 어른 E34 2016년 05월 17일 금요일 주제; 조선미술을 통한 인문학 이해
장승업 강연을 보고, 검색에서 그림 안내자체가 틀리고, 최진기 강사의 권위에 눌려 프로그램이 내용이 제대로 되지 교차 확인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군! 그것 때문에 tv 하차
강연자가 '너무' 교훈적으로 설명하려고 했던게 그런 반응을 불려 일으킨 것 같다. 그래서 37회에서 총균쇠 언급도 없었고, 약간 거칠게 지나갔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시 학생이 보면 애매하겠으나, 일반인이 보기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35회를 보지 않았지만 방영 된 부분에서 잘못됫 부분을 제대로 알려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아에 Tv 출연은 하지 않기로 했단다!
지식을 받아들일 때 오픈 사고를 수용하면 되는데 , 많이 경직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건 어쩌면 인문학 전문가(교수집단)들이 밥벌이해 먹고 사는데 힘드니까, 자신들 일자리를 빼기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분위기와 연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 인문학은 여러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림이 잘못 된 것이나, 스티브 잡스를 IT 천재로 언급한 것 등등은 워즈니악이 슬퍼할 일인 것도 알지만 말이지...)
어쩌다 어른 E33 2016년 05월 12일 금요일 주제; 가족
인문학이란 자본사회에 수익을 내기 위해 인간을 더 잘알기 위한 학문이라고 이해했다. 아이러니 하다. 르네상스란 말 자체도 그렇고 말이다.
최진기 선생이야기
기업과 백화점의 인문학 열풍.
기업 - 판매,
백화점 - 고령화, 은퇴후 시간이 나니 자신에게 물어보고 있음.
인간은 자기 직업에서 자아실현 해야 하나, 분업화 되어 있는 직업은 얻기가 아주 힘들다.
안티고네 몰랐다. 안티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니.. 하여튼... 외울 생각 안했다. 시간되면 봐야지... 그랬다.
실정법 - 자연법.
피임기구, 세탁기,
1900년 이후 기술발전 속도가 늦어졌다.
imagination at work, think different, 혁신에는 인간애가 필요하다.
2차 물질에 대한 이해
3차 산업 인간의 이해
상하이 디즈니 공원 488억 순익 75억달러.
보드리야르 /
인간은 일로 정의
너는 뭐하니 자동차를 보여줌.
현대사회는 소비사회, 이미지 소비,
실체; 맨얼굴
카피; 화장한 얼굴 어느게 더 소중한가?
카피가 죽으면 실체도 죽는다.
성형수술.
공부하는 이유; 학벌을 위해???????
이미지 사회란 것은 사회가 변했다는 것을 의미함.
비판사고?
샤오미 전략 - 몰라몰라
에어앤비; 몰랐다. 역시나 끝을 보고 시작 해석은 아주 쉽다. airbed & breakfast
IKEA effect ; 자신의 품을 의자 조립했기에..
=> 인문학 사고의 힘! / 물류혁신이 전부가 아니다. 인문학과 결합해 무겁고 들기 힘들다. 쇼핑.
Lego -
;삶의 지혜 찾기 - 본다고 안다?? 생긴 질문에 제대로 생각해보자!
어쩌다 어른 E32 2016년 05월 05일 금요일 주제; 1.초심 가족
;1박2일에서 중국 하얼빈 역에 있는 별표 (저격 장소 표시)... 을 봤습니다.
일본사람이라면 화날지 모르나, 중국도 그때 일본에게 공격을 당하는 중이었으니... 그렇게 역사를 내 품안으로 들어오게 했는데, 우당 선생님의 행은 몰랐다. 얼핏 이름은 알고 있었다고 변명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렇게 어제 한 번 더 봤고...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끝난 줄 알았는데, 역시나 시청률이 오르니, 좀 이어져 방송이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봄.
한빛ebook 리얼타임 07 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서블릿 컨테이너의 이해 (2016/06/07) 최희탁 지음 | 한빛미디어(주) | 2014.3.14
tcpmon을 가지고 http protocol을 알아본다. 예전 책이라, 지금은 tcpmon 프젝은 종료됐고, 현재는 postman을 많이 사용하니 그것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될듯.
책 앞부분은 HTTP 1.1에 대해 정리.
servlet 서블릿을 이해하면 된다. - javax.servlet.Servlet interface를 구현한 것을 서블릿이라 보면 된다.
다만 servlet을 init(ServletConfig config)/ServletConfig getServletConfig()/service(ServletRequest req, ServletResponse res)/String getServletInfo()/destory method 추가
public abstract class GenericServlet implements Servlet, ServletConfig, java.io.Serializable public abstract HttpServlet extends GenericServlet public interface ServletRequest public interface ServletResponse
톰캣 최종분석을 저자는 읽었나 보다. 톰캣 4.x 버전 언급되어 있어서 그렇다. 물론 추측이지만, 서블릿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난 지금은 못하지만, 시간만 주면 만든다고 자신할 수 있다.
현실은 내가 만든 서블릿 컨테이너를 사용할 사람이 있는가와 그것이 현존 제품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자신하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함께 만들고 구현하고 오픈소스화해서 제품을 만드는 트렌드가 소프트웨어 업계를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지... (이 단계까지 도달한 산업군은 아직 우리 소프트웨어 말고 없다! 슈퍼맨과 전기 중 누가 더빠른가! 하는 비교되지 않는 대상을 연결해 생각해보면서 ... 요새 얻은 결론은 SW가 최첨단인 동시에 기록(역사)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결론은 내리지 못하겠지만! ... 매트릭스가 될지... ^^;;(발산은 여기까지)
Netty 적용하면 좋지 않을까 부터 아파치의 대안인 nginx가 생각나면서 저자가 일한 그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름도 생각나긴 함. 하지만 거기까지가 끝. 나도 끝물인가^^;;
적은 페이지가 이 시리즈의 특징! 도서 기획 천프로 공감! TCPMon이란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오픈소스도 알게 되었고(몇 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_*), 다만, 아래 언급한 것은... 가볍게 명쾌하게로 생각했던 내게 뜬금없는 생각이 들겠다. 오픈소스 closed 되었고, 자바웹프로그래밍에선 찰스Charles(상용)를 이용한 패킷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도 서블릿 컨테이너가 돌아가는 방식을 간명한 소스로 보여준 것은 제목에 부합된다. 눈으로만 보는 건 리프레쉬가 되지 않아서 손으로 서버 소스 둘은 타이핑해 이해했다. 그런데 자신이 서블릿 컨테이너를 만들지 않는다면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자바 7 NIO 2 파일&네트워크 프로그래밍(Pro Java 7 NIO 2)의 책 소스 보면서 한 번 읽었음... 음 3번 정도 읽어보고 기록해 두면 개발할 때 찾아서 할 수 있는 기억은 가지겠지!가 딱 현재의 myStatus.
줄긋기 p40 HTTP/1.1이 정의된 RFC 2616 문서를 찾아 읽어보십시오. p94 성능 개선1 - 버퍼의 사용 예제를 java NIO를 써서 구현하여 보고 성능을 확인하여 보십시오.
결과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기술(2015/09/30) 야마구치 마유 지음/김명선 옮김|(주)이보라이프 | 초판1쇄 2015.06.01
_______ (2021/03/28)
블로그 정리 중에 미쳐야 공부다 - 강성태와 연결. 읽은 날짜를 보니 2016년6월10일 읽었고, 5일 후 이 책을 읽어었다. 그래놓고 연결하지 못했다니. 다행히 2021년 오늘에야 온전히 정리.
강성태씨는 18시간 연속해 공부하라는 구체적 방법을, 야마구치 마유씨는 7번 읽으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줬다. 잠시 앉아 생각을 정리하면 두 저자가 이야기 하는게 같음을 알 수 있었을텐데...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당연한 내용(?)에 익숙해지면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온다. 그때도 난 그래도 혹시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가만히 있기 보단 발버둥치는게, 좋은 말로 tacke action이 좋다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을 집중해 꾸준히 하면 된다! 결과를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
_______ (2016/06/15)
야마구치 마유 - 일본 방송인, 변호사. 도쿄대 수석 졸업, 3학년 때 일본 사시 패스, 4학년 때 행시 패스. 하지만 놀랍진 않다. 우리나라 삼시 패쓰한 고승덕씨 때문에 시험 합격과 고매한 인격의 연관을 찾을 수 없었기에.
저자가 말한 일곱번 읽어야 한다는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노력을 이해했고, 정말 이해하지 못하면,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7읽기로 해보자!는 결심'만' 한 것 같다.
책표지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누구나 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노력의 기술이 있다!"
_______ (2015/10/17)
7번 읽기 공부법(이하 7읽기) 읽고 다른 사람 후기 읽는 중에 이 책의 존재를 알았다. "노력"이란 단어가 주는 그 느낌에 읽음.
2014년 [노력의 방법론]으로 나왔고, 도서관에 비치돼 있던 데, 표지만 바꿔 다시 출간! 도서관은 속아서 또 구매해 비치 함. 도서관이 속았던 이유는 2014년 책엔 저자가 야마구찌였고, 2015년 책엔 야마구치여서 그랬나?
저자는 읽기 달인(한 분야를 아주 잘하는 사람,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처럼 달인이라 부르는게 맞겠다)
이 책만이 가진 그 무엇을 발견 하지 못했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한가지의 메세지를 줄기차게 반복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시는 저자의 경험담.
얇고 편집이 잘된 책!
혼자만의 시간에서 세상에는 '노력'이란 감각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p260
_______ 사족을 달면,
대부분은 자기계발서가 거기서 거기지 않나? 할 때도 난 어떤 새로움과 내게 적용 할 그 무엇, 사소한 것 일지라도, 하나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 무엇은 찾지 못했다. 7읽기 처럼 간명한 주장임에도, 쉽다고 행동하는 것까지 쉬운 건 아니니까!
줄긋기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아 가자- 선댄스 다큐채널에서 탑스핀(https://www.youtube.com/watch?v=N4S-yXGKSUI )을 봤는데, 중국계 미국인 여학생 두명의 탁구 승부는 매번 한명이 이기는 결과를 도출했다. 매번 지는 Lily가 미국 올림픽 대표 3명 중 1인이 되었다. 캐나다 선수(중국계)와 세번의 리그전을 통해 북미 3명만 나갈 수 있는 올림픽 참가 선수가 되고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것이 큰줄거리다. 남자 선수도 노력했지만 캐나다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Lily는 끝가지 노력했고, 경기에 집중해 캐나다 대표를 이겼다. 그 고비(?)를 잘 넘긴 Lily는 Ariel가 함께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미국 입장에서의 다큐는 탁구란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를 보여줬다. 끝부분에 근황을 소개하던데, Lily가 Ariel와의 경기에서 한번 이겼단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이끄는 걸까!? 다큐 감독의 의도Intention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 보길.
[7번 읽기 공부법]을 예전에 읽었기에 파란펜 공부법 읽는 중에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이 눈에 띄여 읽었다. [파란펜 공부법]과 이어지면서, 뭐라 뭐라해도 일정 시간을 노력해야 획득되는 방법이란 생각 했기에, 효과적인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겠거니 했는데, 제목과 많이 다른 내용이다 싶다. 직장인 시각으로 쓴 사회 생활 적응법 정도로 보면 되겠다. 여성이라면 더 많이 공감할 수도 있겠으나... ...
키워드1: 부감력 ; 전체를 바라보는 힘.
키워드2: 상처받지 마라!
상대편은 의외로 대충 평가한다.-143
도쿄수석이란 타이틀이 부담된다는 언급도 있긴 했으나, 전작과 비교해서 ^^;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3 단계로 해서 설명하긴 하던데...
공부 잘한다고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뒷날개 있는 글)
뻔한 말이나 좀 열고 들으면 깊은 의밀 가지고 있다 생각하겠지! 정해진 답이 있는 시험과 현실계는 하나의 답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등등... 열어두고 읽으려고 했다만 경쾌하게 1독하고 끝.
줄긋기
'노력' 이외에 전체를 바라보는 힘, 다름 아닌 '부감력(俯: 구푸릴부,瞰: 굽어볼 감,力)'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7
플레이어의 능력과 매니저의 능력-23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31
자신의 능력을 단련하고, 타인의 능력을 끌어낸다. '비즈니스, 전략, 재무에 관한 지식'
단계1 =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한다. / 사는 동안에 힘들었던 경우들을 떠올려 보면???
- 자신이 현재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지 파악하고서, 확신이나 선입견을 제거한 뒤 자신의 태도를 확립한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백곡 김득신을 떠올랐다.(<-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을 대상 즉 공부할 분야를 정하는 것도, 그의 놀라운 실행력을 본받고 싶다) 천연두를 앓았고, 등등 http://goo.gl/px9GPk 검색을 통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금 알았다. 그리고, 그가 시인이며 1억번 넘게 읽은 책을 한번 읽어볼까?)
공무원과 변호사 그리고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면서 출간하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공부법과 그것을 꾸준히 적용한 이야기가 있었다. 저자는 여성.
경험담을 조근조근 설명, 자신의 공부법을 간단히 이야기하고, 자신의 공부법 증거를 말하고 있다. 단단한 공부를 읽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은 뛰어나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대학생 때 사법고시 패스하고 4학년때 우리나라로 치면 행시를 패스한 수재인데, 아흐... 다만 아쉬운 건 [7번 읽기]에 대한 상세가 없었다. 속독으로 3,4회까지 읽고, 4회부터인가 키워드를 파악하면서 용어 이해 등을 진행하면서 그렇게 7번 읽었단다. <7번 읽기를 적용할 책과 적용하기 힘든 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체화는 전혀 다른 문제이니, 해당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선, 감히 뭐라 평가하는 것은 뒤로 미루고 싶습니다. 당연히 평가할 수 있긴 하지만,,, 같은 책을 일곱법 읽는 적이 없었기에... 억지로 끼워 넣어본다면, 로빈슨크루소가 떠오르긴 한데 그것도 재미난 부분만 읽었기에 ... 과연 지겹지 않게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을지... ...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암묵지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으로, 이런 곁가지를 쓰는 이유는 [진짜 영어 공부] 후기를 보니 뻔한 이야기라 쓴 글이 있었다. 난 좀 이해가 안되었다, 저자가 말한 그 수준을 넘어선 독자라면 그 책을 구입 할 필요조차 없을테고, ...... 하지만 분권(수필집이 아닌 영어 훈련내용만 묶어 한 권)으로 제대로 방법을 설명했고, 73개의 언어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인데 말이다!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이 책에서도 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있었기에 떠올랐다가 두서없이 언급해 보았다. ** 독후감을 쓰고 나서 검색해 다른 분의 후기를 읽어 본다. 그렇게 그렇게 오독을 줄이고, 이왕 투자한 읽기 시간이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과 성장을 이끌어 내길 바라는게 맞다고 보기에...
어쩌면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2권이 나올 것 같단 생각이 듬.
** 책에서 향상심이란 단어를 이야기 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3번째까지는 한 권에 25분정도가 걸리는 ‘훑어보기’의 방법으로 읽고 4,5 번째는 묵독, 즉 글자를 훑어 읽지 않고 차근차근 이해해나가며 읽고 6,7번째는 기억을 위해 요약하며 읽는다.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생명이 계속해서 날아가고 있어요. 내가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흘러가게 되어 있고, 어느 날엔 손안의 가는 모래처럼 다 사라질 거예요. 그리고 죽어 있을 거예요. 잡을 방법은 없어요. 그러니 빠져나가는 걸 보면서 슬퍼하지 말고 그 순간순간을 즐기라는 겁니다. 어차피 결과는 같아요. 빠져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안절부절못하는 사람과 오늘을 즐기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답이라는 겁니다.-책은도끼다 中에서.=> 죽음에 대한 표현은 이처럼 다양하고 좋은게 많다. 딱!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것이 가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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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흔해빠진 게 죽음이다. 죽음하면 언제나 난 "토테탄즘"과 연결된다. 진중권의 글에서 읽었는지, 강연회에서 들었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죽음 자체를 볼 수 없는 현대인은 많이 두려워 하게 되었다면서... 그렇게 성당 지하의 해골과 중세 시대의 죽은 자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흔해빠진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자본주의 사상이다. 다른 관점에선 중요하기에 많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 사람의 죽음은 한 우주의 소멸일지니.
태어나면 죽는다는 사실을 당연히 알고 있는, 책에선 대략 9살 쯤 되면 인지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게 To begin with the End in Mind란 경구에 , 제한되어 있는 시간과 이어져... ... 그래서 뱀파이어가 등장하게 되는 것일테고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아주 재미있게 봤다. 자본주의와 인간의 삶으로 투영해 봤는데 죽지 않는 뱀파이어를 자본주의로 치환해 보면서 나름 공상하며 시간 보내기 잘했던, 다만 살바토어 어머니 등장 이후로 안보게 됐는데, 시간되면 몰아봐야지 함. 자본주의는 불멸인거야!! 했던... )
죽음의 단계에 대한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 투쟁(이 책은 난민 이야기)"에서 첫문장으로 시작했기에, 상호대차 신청, 아이쿠... 책제목'만' 보는 편이라 페이지수도 안보고... 다행히 인터뷰 식이라 쉽기도 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그냥 나를 투영해보면서 보기에 다행히 빨리 읽을 수 있었음.
저자를 기억한 건 아닌데, 예전에 코끼리 그림의 '인생 수업' (사두고 읽지 못했다)도 있었다.
언급할 건 죽음(병으로 인한 사형신고)의 단계에 대한 부정-> 분노-> 외면-> 수용... 으로 선형적이라 할 수 없지만... 단! 매슬로 욕구단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협적이라 보는게... ... ...
정말 이책을 끝까지 읽게 된 것이 곡성 공무원이 아파트 자살청년에 날벼락 죽음 떄문이기에... ... 죽음 한 부분을 빼고 언급하고 있는 책이다.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선... 돌연한 사고를 대비할 수 없다만 그렇기에 카르페 디엠을 외치고, 남아 있는 디카 사진을 정리해야지! 하는 것들까지 연결해 생각해봤다.
인터뷰 이야기 묶음
죽음과 죽어감 - 준비/대비와 연결
의사태도
생노병사
먹고 살만한 딱 그 싯점에 나온 죽음에 대한 관심, 현재 2016년엔 시스템化되었고, **상조란 광고를 볼 수 있고,
바구아 그란데에서 본, 관속에 죽은 사람을 본 ... 그때와
중2때 아버님의 죽음, 도피와 판타지 소설 읽는 내게, 작은아버님의 시선.
일본의 노후파산,하류노인 등을 읽고 난 시기. 전기세가 두려워 에어콘을 켜지 않는,열사병으로 죽는...
그리고 국가역할 등등
책은 무겁지 않고 간결하며 좋았는데, 일어나는 생각은 단순하지 못했음!
이제 읽어야 할 책, 통증과 자살론. (읽다 말지 모름)
줄긋기
수용의 단계가 행복한 상태로 잘못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환자들로 부터 배움을 얻는 거에요.-317
그렇지만 자꾸 더 많은 걸 바라게 돼요.-354
제가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썼더군요.-357
2016.06.01 13:17
[죽음과 죽어감]을 읽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 이유는 뭘까?
중이 되어야 했는가?!
그렇게 답없는 질문(?)에 빠져 나왔다 싶은데,
곡성 공무원의 마른 하늘 날벼락 같은 죽음... 부음은,
다시 죽는다는 것에 ...
'순간'을 살아야 하는가! 란 느낌 말고는없는가?
우선 1969년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읽었다.
그렇다.
코끼리 그림으로 ... 기억하지 못하는 건, 읽지 않아 그런 것이겠지만,
다행히 죽음과 죽어감은 읽었다! -_-
그 책에서도 이런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선 언급이 없는 듯... !
죽어가는 사람과
그 옆을 지키는 남아 있는 사람. 가족 더하기 알파: 가족만으로 한정지을 수 없는게 곡성 공무원 이름은 모르나 이렇게 기억하는 나도 존재하니...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처럼 죽음이 꼭 슬프기만 한건 아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