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저수지를 찾아라(2017/09/09)

주진우 | 푸른숲 |

 

주진우 기자에게 15,000원은 주저했다. 그래도 구입은 할 것이고... 운좋게 기다리는 중에 연결된 정보의 가격에 구입! 기자의 글을 재 요약하는 건 힘들고,  이어진 글을 나누어  보기도... 그리고 부분만 읽어서는 제대로 관을 세우기 힘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순식간에 읽었기에 자신있게 추천.

 

신세계와 내부자들, 더킹, 아수라! 이 영화의 특징은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개같은 현실! 분노한다.

 

facebook.com 에 올린 후기

국정원 댓글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로 이해하는 1차원적 사고는 하지 말기로...

주진우의 이명박의 추격기를 보면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가 아니라 MB 대통령 끝나도 돈 많이 벌기 위한 노력(?, 띵땅 친것 들키지 않기 위해...)으로 봐야한다. 책에선 원세훈 전국정원 원장 했던 그가 캐나다까지가서 뭔짓을 했는지... 그런데 단지 정치 개입만 !!

악마는 디테일 속에 산다니... 못살게 하려면 더 디테일해져야 하는걸까? 아니면 디테일 속으로 햇빛을 비추게 해야 하는지... *_*

 

이명박에게 발탁되어 서울시 행정부시장에서 행안부 장관으로 그리고 국정원장으로, 결국은 감옥살이로 공직을 끝낸 원세훈의 경력도 다 이명박 돈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특수활동비와도. 설마 댓글만 꼼꼼하게 달라고 국정원장을 시켰겠는가?

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17/09/09)

인나미 아쓰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 하우스 | 초판3쇄 2017.2.6 초판1쇄 2017.1.19

 

갈망할 당시엔 찾아도 별로 없어 보이더만, 우연히 서가를 열람하다 보니 최근 새로운 책이 몇 권 있다. 그렇게 잡아 훑다가 리디북에서 본 이 책을 대출했다. 그림도 있고, 글자도 적어 페이지수도 적었기에 마음편히 시작!

 

꼼꼼히 읽는, 느리게 읽는 강박증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어떤 계기로 읽기를 시작하게 된다면 이런 가벼운 책(?)으로 시작하면 되겠다 싶다. 그러나 나름 관을 세운 사람이라면, 가볍고 날렵하게 3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남지 않은 책(?)이었다. (나에게도)

 

그래도 뭔가가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다시 읽는데, 책 날개에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변역한 것을 보니... 일본어를 좀 아는 사람에겐 다른 느낌으로 읽혀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만! 한글로 읽기엔 ......

 

다른 이의 독후감을 요약으로 보는 건 소용없다. 직접 읽고 요약 해봐야만 ...  다른 이의 요약은 제2의 창작물이라서 엔트로피 증가!

 

특징

- 2색(검정색, 빨간색)

- 일러스트가 많아 정말 빨리 넘길 수 있다.

 

 

줄긋기

독서는 공부가 아니다. - 31

=> 그런데 설명하는 걸 보면 공부 아닌감??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26

 

마음 어딘가에 뭔가를 제대로 해보지 못했단 생각이 많이 남아 있었던 것 같네요!

서점에서 보고 다시 가볍게 읽어면서 눈에 들어오는 구절 적어봤음.

 

원씽The ONE THING

: The Surprisingly Simple Truth Behind Extraordinary Results (2014/08/20)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1판 14쇄 2013.10.5 1쇄 2013.8.30

 

읽게 된 이유는

컬리: 하나, 단 하나 (one thing, just one thing). 그 하나만 끈질기게 해나가면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거든.

미치: 그게 참 대단하군요. 근데 그 '단 하나'가 대체 뭔데요?

컬리: 그건 자네가 직접 알아내야지.

 

그렇다 열심히 꾸준히 못한게 한참 후회가 되니까 읽게 된 것이다. 거기엔 14쇄란 글자도 한몫했다.

 

확 눈에 들어오는 다른 구절 하나는 무언가는 포기해야만 한다(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이다.

아흐 하나 더 있군요.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한자 人(사람 인)을 아는 한국인으로써 백번 공감하고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행동은 ^^;

 

오늘 이 책을 완독하기 전에 더 골을 빌렸는데, 어떤 면에선 TOC가 이 책이 메세지의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지 슈란<quality control handbook>을 만났다. PMP 책에서 봤는데, 암호해독이 시작이었군!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음

멀티태스킹(저글링) 이야기는 리누스 토발즈의 리눅스의 monolithic 커널 예찬과 연결되어 있다. 고등학교 때 신의 개념에서 두군데에 존재하는 능력과도 이어져있다. 운전 중 문자메세지

 

내가 가지지 못한 버림,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란 단어에 대해 책 내내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7가지 습관 책 읽어면서 온전한 해답을 찾지못한 3번째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이제야 습관4는 동양사고는 쉽고, 습관 5도 이해가 충분히 된다. 하지만 H5는 실행이 이어져야 될 것이라 지금부터 66일간? 노력해보기로 했다.

줄긋기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 BJ 쏜턴(미국의 소설가)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79 => 21일도 언급은 되어 있었다.

한 번에 하나씩 습관(충분한 시간을 들여라)을 들여라-81

잉여 식량을 생산하던 농장 기반 사회로부터 궁극적으로 전문적인 특수 집단이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건강,친구,정직 - 유리공, 고무공 - 일 -p111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164

목적의식을 갖고(with purpose), 우선순위에 따라(by priority), 생산성을 위해(for productivity)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175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우리의 행복에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고 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 성취, 인간관계, 참여, 그리고 의미meaning이다. 이중에서도 참여와 의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180

 

목적의식이라고 하면 너무 진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단순하게 그것을 인생에서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강하게 원하는 단 하나라고 생각해라.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를 적은 다음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 설명하라.-185

 

보상이 먼 미래에 발생할수록 그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즉각적인 동기가 줄어든다.- 189 과도한 가치 폄하hyperbolic discounting

 

내가 걸린 병 - 과도하게 낙관적이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평균 이상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결과에 수반되는 과정을 철저하게 생각하지 않는 우를 범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계획의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과정을 시각화하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 즉,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각각으로 쪼개어 생각하면 남다른 성과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 효과가 있는 이유다.-195 H2.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 시간 확보Time blocking

 

그렇다. 그건 무작위로 제시한 숫자가 아니다. 바로 그 네 시간이 당신의 단 하나를 위해 매일 따로 확보해야 할 시간의 양이다.-224

인공지능과 딥러닝 (2017/08/13)

마쓰오 유타카 지음/ 박기원 옮김 / 엄태웅 감수 | 동아 엠엔비 | 1판1쇄 2015년12월10일 발행/ 5쇄 2016년 5월 9일

 

읽은 이유:

단순히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딥 러닝 이런 단어를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래도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좀 제대로 이해해 두는게... 거기다 다행(?)인게 대학 들어갈때는 전통과였다 내가 3년 될때 분리(?)된 ... 그렇게 확률과통계,  시계열은 아니까! (솔직히 대학 다닐때 공부도 안했다. 정말 수업시간에 외계어처럼 듣고도 그때는 뭔 자신감으로 시험치고 했는지... 정규분포 값 찾아 계산해 보는 것 말고는 왜 이해 못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모른다는 것을 몰랐음으로 ... 하지만 지금은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 *_* 스트레스가 많아짐!) 이런 자기고백적 timing이 현재 my position(location보단) 이다. 내 글쓰기에 전환이 필요하다 싶어서 문맥과 맞지 않지만 지우지 않고 둠/

 

쉽게 읽게 된 이유:

저자가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나올 때가 저자가 말하는 인공지능 침체기여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비 받지 못한 것으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때문에, 거기다 컬러에다, 알파고 - 이세돌 대전이 있기 전에 나온 책인걸 봐서는 내용이 그래도 좋을 것이란 기대로...

 

내용:

수학은 없고, 나름 4세대로 구분해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3세대 딥러닝이 나오면서 다시 상한가를 치고 있다는 이야기와 상상력이 아닌 실제 적용되었으면 하는 AI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끝. 책은 쉽다 좋다라기 보다 통사적이라 조감은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외려 읽다 검색한 위키 페이지가 정리에 도움이 된 건 아이러니!

 

저자가 분류한 1세대는 추론과 탐색으로 인공지능이라는 분야의 철학적 개념이 진행되는 동안 그냥 프로그래밍으로 좀 빨리 찾아 보여주는 정도로 ... 그러다 지식을 넣으준다는 2세대는 계산 하는 알고리즘에 연결을 추가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전문가 시스템이란 용어로 정리될 듯. 그렇게 3세대로 넘어오면서 변화된 건 알고리즘의 변화. 즉 디지털화 시키는 것(생성(저장))을 기계로 하게 끔해서 그부분에서 걸렸던 시간 단축! 거기에서 저자가 말한 것은 인터넷이었다. 연결되고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나름 사람이 분석하는 것보다 딱딱 맞지는 않다도 컴퓨터에게 시켜서 결과를 얻는게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었다는 .... 그렇게 자신이 대학원을 나와 연구원이 되기 위한 시작은 하한가의 시대였고, 지금은 상한가로 향하는 중이라며... 인공지능 분야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언급하는 것으로 정리됨.

: 그런데 이 요약 자체가 내가 잘한 건지는 자신이 서지 않는게, 하노이 탑이야기도 나오긴 했지만 ... 마스터 알고리즘도 함께 읽고 있어 그런지 윤곽(OUTLINE)을 완성하지 못한 ...

 

소감:

이 책이 주는 이점은 수식이 없었다는 것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새로운 분야가 생기면서 겪는 흥망성쇠를 관조해 볼수 있게 해준다고나 할까?! 책을 의미 있게 깊이 파면 얻을 게 더 많겠지만, 연관 상식이 없는 지금에선... 기본서라기보다 개념 잡기 위해서 보는 책! 단 변화하는 현재 알파고가 나온 지금엔 딥러닝. 그리고 갑자기 주식 거래에서 뭔가 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할 수 있는 컴퓨터학자가 있다면 ... 그건 재앙(없는 사람)이 되어 돌아올 것 같단 생각이 듦. 그리고 저자는 AI 분야에 많은 과학자가 일본에 있어 좋다고 하는데, 자바가 히트치고 있지만 컴언어가 자바만 있는게 아닌 현실에서, 스프링프레임워크만 있는게 아니지만 거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스프링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것 처럼... 수학이란 분야는 1위가 winner takes all인 건 맞지 않나! 구글의 그 큰 시스템을, 아마존의 AWS를 이길 수 없으면, 종속될 뿐이지 않나?! 하는 질문으로 끝.

 

간독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독점하는 무서움이란 단락이 있더라! 아흐! 그렇다 한번 읽고 뭔가를 알 수 있진 않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사람과 똑같은 것을 만드는 것에 쓰이는 모든 기술로 정리했다! 그 시작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600만불의 사나이에서 시작한게 아닐까! - 내가 인지한 인공지능.

어휘력이 교양이다(2017/07/30)

사이토 다카시 지음/장은주 옮김 | 한빛비즈(주) | 초판2107.3.31

 

처음엔 신선했다. 읽으면서, 프로그래머가 코딩 잘하기 위한 가정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C언어 안에서 여러 분야의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C언어로, 자바로, 파이썬으로 자바스크립트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과 다른가!

 

효율이 필요한 컴퓨터 언어와 감성과 이성 사이에서 수천가지 교감이 필요한 ... 비교할 수 없는 무엇임을 정리하고 싶다가도 우선은 영어를 좀 잘해보자!로 정리되는 나는...

 

어휘를 다양하게 구사하는 것에 고민이 된 건 빅보카를 외우고 있어 그렇다. 잊어버리더라도 한번은 외워보자! 로 시작했기에...

 

 

무울론 사이토 다카시 씨의 글을 많이 읽어서... 요새 이해 되는게 당연한 이야길 당연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왜 읽었는지^^;

오직 두 사람 (2017/07/29)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7.14 8쇄 2017.5.25 1판1쇄

 

팝캐스트를 한다는데 들어본 것은 없고, 딱히 땡기지도 않았는데 알쓸신잡에서 호감이 있어 잡은 것도 아니다. 그냥 이쯤에 종이로 된 소설 한 권 정도는 사고 싶었다. 매번 책을 구매하지 않았다고 했었는데, 전자책으로 십만원은 넘었고, 영어 회화, 단어 책은 구입했으니... 3-4년 독서지출을 줄였다가 이제 다시 읽고자...

 

소설가 인정. 별다섯개중에 세개 반 (시간 나면 읽어보라! 단 자기 만의 느낌을 가지게 될지니... 단편 묶음이니 지겨우면 단 한 편만 읽어도 됨. (나에겐) 한편 한편이 재밌더라! 나는 운좋게도 마지막 단편까지 다 읽고 제목을 알게 돼 많이 좋았다! 하하.

 

뭔가 던져준다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뭔가에 빠지고 싶었다!

 

소설 후기엔 줄거리를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항상 고민이다. 어떤 경우엔 줄거리를 잊어버리고, 읽었다는 기억만 아는 책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선 적어야지! 했다가도 재미있으면 다시 읽으면 되는게 아닐까? 그래서 이번엔 생략하고자 한다.

 

 

한강의 소설을 읽을 때 내가 느낀 그 무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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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랜만에 소설 읽다. 첨엔 사당역 반디에서 읽다가 신림역 8층 반디에서 다 읽었다.

한참 여운이 머물지는 않았다.  인터넷에서 좀 읽힌다는 이야기에 ... 잡았더랬는데...

아흐.



남성과 여성이 다른데 거기서 뭔가를 평한다는게 그랬다.

내내 언니의 폐경이 떠올랐다. 김훈이 썼다는 숨기고 출간했다면 과연 그 글을 남자가 쓴 글로 알았을까?

그런데 이 소설을 읽고서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 김한길의 소설을 여성작가의 것으로 알았더랬다!

좀더 객곽화 시키고, 좀더 자신감을 숨기게 되니...ㅋ



몇천만명 중에 하나인 나의 약간은 독특한 느낌은 아닐까!



여성의 정말 자기 이야기에 침잠한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다르게 키워진 것에 화가 나 있는 상태(?)란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오직 두 사람 (정말 오랜만에 직접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할인은 받았으나...)을 읽고나서야

명확했다.

어디에 더 가치를 둔다는게 아니라 정말 다르구나!

그렇기에 난 혼자구나! 이런 생각.



82년생 김지영 - 별 다섯개 중에 세개. (세개는 시간 날 때 읽어도 되는 정도의 추천) 단,

그 작가의 다음 책을 권하고 싶진 않는 정도...



3D 프린터 101 :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 (2017/05/07)

안상준, 정재학 지음 | 한빛미디어(주) | 초판발행 2017년 3월 2일


프린터는 뭘까? 시간을 되감아 빨리 돌려 보면 신뢰 아닐까!


손으로 쓴 리포트보다 출력된 것에 대한 신뢰는 한참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디지털 복사가 가지는  대량 생산은 복제의 위험(창의 소멸)까지 가져오고 있는 건 아닌지(로봇 시대 연결 됐겠지만). 특히 박사학위하면 ... 디지털 복제!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 가 된다고 위협하고 있다. 비동시성의 동시성, 디지털 시대라고 아날로그가 사라진 시대는 아니니...


그렇다 혼란이다. 거기서 질서를 찾고자 융합이란 말을 ... 통섭이란 말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아서 사어가 된 것 같고...


그런데 2D의 종이에서 3D의 z 축의 추가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


실리콘 귀와 청각을 되찾은 사진은 3D 프린터를 활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전시회에 가서 프린팅 하고 있는 3D 프린터를 보고 처음엔 신기했지만 결국엔 x축,y축,z축 말고는... 신기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가망성, 가망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반납 후 일주일도 한참 지난 지금에 후기를 쓰며 메모한 글을 보면서 ... ... ... 저자들이 3년 동안 고생했다는 것에 뭐라 할 순 없지만... 여기까지.


알게된 건 프린터라 읽고 재료공학, 화학이란게 ... 아니지, 화학과 결합해 뭔가를 만들어내는 ... 그렇게 융합이란 단어로 마무리!

또한가진 운전하는데 엔진을 몰라도 된다. 왜냐면 이런게 추상화가 잘되는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특징)이지... 그런데 이 책은 그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호하게 다루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용은 구체적(사진이 아주 많다)이지만... 그걸 안다고 3D를 바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그런면에선 USE(활용)에서 접근한 메이커스 사상으로 보는 것도 좋겠군!


딥 워크 Deep Work (2017/05/08)

CAL NEWPORT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1판 1쇄 2017.4.1


책 표지를 보고 원서인줄~~ 저자가 분산 알고리즘 이론을 연구하는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란다. 역시나 신간은 서점에 가야 눈에 잘 띈다. 그렇게 검색한 도서관에 있어 상호대차로. [ 그러나 읽고 나서 바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인가?? ] 자기계발을 읽을 때 고려하는 요소다! 물론 선수로 뛰어나지 못한 사람이 감독으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선수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은 선수로 성공한 사람, 이왕이면 슬럼프를 뛰어넘은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책을 보는게 우선인게...  그런데 이 책은 ... 블로그 느낌이 나더라! 온전히 시야 좁은 한명의 독자일 뿐임으로 판단은 직접 읽고 하시길...


그럼 난 간독 2회에 걸쳐 3번째 반납전 이 책'만' 가진 건 뭐야??? 를 화두로 정리시작!


애매모호하다. 읽고 있는 중이라 그렇나!? 구체적이지 않는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될 이유나 번역서가 나름 유명한 민음사에서 출간될 이유는 없을테니까...



연결책: 몰입의 즐거움(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책은 날렵하게 읽었기에 ... 아직도 언젠가 다시 읽겠지! 할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황농문 님의 책이... 이런 이것도 구입해서 읽지 않고 꽂아만 두었다. 다행인건 연작 방송을 통해 저자직강을 반복 청취했다는게 자랑. ), 미쳐야 공부다(딥 워크를 적용하기 전에 이것 부터 해봐야 한다. 그리고 [강성태 66일 공부법]도 추천해본다. 다만 이 책은 우선 중.고생에게 좋겠다만... ), THE ONE THING (아직도 떠나지 않는 질문),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The Shallows (이 책에서 말하는 이상의 무엇은 없는 것 같기도... ), 난문난쾌(오마에 겐이치), 제로 투 원 Zero To ONE


뒷 날개에 오래 일하지 마라, 깊이 일하라! ( 그렇다. 앎 바로 앞 단계까지 와 있다. 빠지지 못할 뿐)


이 책만이 가진 것을 찾아내고자 빠르게 2-3번 읽으니 딥워크 방식을 4가지로 분류한 것이 이책에 있는 유니크함인가 싶다. 다만 체화가 관심이 된 나에겐... 정리 후에 강성태의 66일 공부법을 읽어야지 (전자책으로 구매하니 어느때고 읽을 수 있는 건 장점)


이 책 앞 부분은 The Shallows 이고 뒷 부분은 자신 생각(?)한 적용법인데, 그의 아웃풋이 구체적이지 않아 아쉽고, 4가지 방식 또한 특히 1. 몰두하라. 이건 정말 애매모호성의 극치가 아닐까! 책에서 구체적으로 써내려간다 생각하겠지만 그 결론의 공식은 검증되려면 좀 많이 ... 외려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같은 이야기와 뭐가 다른지... ... ...  하튼 저자 전공 분야에 대한 언급이 없는건 아쉽더라! 분산 알고리즘 세계에선 그가 말하는 4가지 방식중에... ...


선입견 배제하고 여러 번 읽은 나를 칭찬해본다. 잘했다.


그리고 자기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왜 부정적이 되려 하는지... 그래서 이제부턴 공부법으로 네이밍하기로! 결론내려봄.


의견1 -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라는 장을 읽는데, 그가 미국인이어서 그런걸까!? 어느 정도 곤고히 된 후에는 교류가 필요한데, SNS의 장점은 없는 것인가! 그런거야! 회사시간 8시30-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못하는 (폰으로 커뮤니티와 MLBPark 만 들어가는 편) 나는 생산성이 높은건가! 노동자로서 '일과가 끝나면 일에 신경을 꺼라'는 소제목 마음에 든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동의하겠지! 하지만 지식 노동자에서 일과 쉼이 그렇게 쉽게 분리 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분리기법은?! 했다. =>  책에선 휴식기는 통찰력을 높인다. 휴식기는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일과 후에 하는 일은 대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라는 작은 제목으로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 이 책을 부실하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다만! 책과 친할 수록 호불 나타내기가 조심스러워지는 건 청춘이 아닌 것 같아서... *_* 말이야 똥이야 *_*


의견2 - 저자 분야에서 성공적인 논문이 있는지 궁금하다. 우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는게... 황농문 님이 그래서 더 신뢰가 가는 것인지도... 분산 알고리즘과 연계된 무엇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거기까지 접근은 안한 것 같다!

하나의 큰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수도승 방식 - 102

여러 목표를 병행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이원적 방식 - 106

어려운 일을 꾸준히 계속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운율적 방식 - 109

빠르게 딥 워크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를 위한 기자 방식 -112

- 요약을 해보려다. 적어두면 나도 잊어 버릴테고, 그래서 소제목만 적었네요. 궁금하시면... 독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자신이 직접해야 되는건 진실.

_______

2021/04/13

 

언제 읽었는지 모른다. 그냥 월급이란 단어로 검색해 두권을 읽었고, 혹시나 싶어 써둔 후기에서 찾아보니 있다! 그런데 책 내용은 연결되지 않고... 서평 검색하다, philosophical.one/posts/salary-war/ 에서 "나는 마이너스 통장을 주로 공모주 청약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공모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일 수준으로 워낙 높기 때문에 실제 청약이 되는 물량은 신청 물량의 극히 일부분이다. 따라서 실제 청약이 된 물량은 자기 자본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큰 금액을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며칠간만 대출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자는 만원이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좋은 정보를 찾았다. 마이너스 통장. 필요하구만!

 

월급전쟁 (2017/05/02)

원재훈 지음 | 리더스북 | 2012.

 

재테크 책을 왜 다시 읽었을까!? 이 분야는 이제 읽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었는데! 독후감을 쓰고 싶어서?

 

중요한 것이 현재이고,  급여 올리는 건 재테크가 아니라 자기계발 분야임으로 ... (말장난 하자는 건 아님)

 

월급이 왜 통장을 스쳐가는지 모르는 사람은 월급쟁이뿐이다.

 

인간이 돈에 관심 없다는 건 자본사회에서 거짓이고... 본심이라면 졌다고 인정하는 꼬라지! 어쩔 수 없이 제한된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현실적! 도피만 하기엔 살 날이 제법 아니 많이 길다. 2013년 4월 부터 쓰기 시작한 "편한 가계부 Pro"을 이제야 정리해보고 있으며, K뱅크 계좌를 만들었고, 카카오톡도 가입해 송금도 해보고 있는 중(송금수수료 이벤트 한다고 해서)이기에... 다시 간명하게 써보면 제목은 진실이기에 오히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 빼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세상에 거져 얻을 수 있는 건 부모 밖에 없는 것 같다! [ 차이나는 클라스 9회 장하성님의 [불평등 이야기]와 덕분(?)에 빠른 정리가 됨. 3번 정도 빠르게 읽었다. 모른다기 보다 실천할 수 있는 트리거를 찾아야 함으로... ... ...

급여 생활자라면 읽어 보길 권한다. 물론 언제나 SayNo 님의 글을 먼저 읽어볼 것을 추천하고...

 

결론내고 읽지는 않겠다 했는데, 쓰고 읽어보니 ... 고정관념에 쩐 자신을 보고 있다. 관점을 달리 하기 위해 쓴 것인지 모르겠군! 자본사회를 인정하고 모색을 포기 하지 말자는 결심으로 쓰고 있음*_*

 

_______

읽고 놀란게 두가지!!

 

하나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세금을 내고 있을 줄이야... 언어 온도를 높혀 전개해보면, 소득에 상관없이 간접세(부가가치세)는 무조건 꼬박꼬박 10% 세금을 내야 한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하지만 그것을 연결해 생각보진 않았다. 쪼잔하게 보자, 100만원 받아 전액을 그 달에 저축도 못하고 다사용하는 사람은 1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임을 알까? 수도세나 전기세 처럼  사용하고 내는 세금이 아니라 그냥 가져가는 거다! 물론 여기에 부자도 동일! 하지만, 그들은 법인으로 소비하기도 하고, 회계사를 고용해 절세할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유리 지갑자 비교할 순 없다! 여기까진 어느 정도 아는 사실!

 

그런데 건강보험료를 보자!  소득 구간별로 얼마씩 내는 건 알았지만! 이건희를 비롯한 최상 소득층도 동일하게 낸다는 사실은 관심이 적어 분명히 알지 못했다. 부언해 보면 계층을 나눠 세금을 걷고 있는데,  월 75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은 동일한 금액을 낸단다. 1조 단위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나 750만원 월급 받는 노동자(언제 짤릴지 모르는)와 동일한 금액 납부중인게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돈많이 버는 사용자의 경우 오히려 세금 할인 혜택이 있다는 거다. 불합리가 법으로 버젓이 당당히 존재하고 있다!  저소득 계층은 감면 혜택이 없다. 

거기엔 국회의원 직업이 사법고시 패스한 법전문가와 의사 등의 가진자가 법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숫자로는 적으니 연말정산의 세금 혜택 항목으로 달래고 있기도 하고... ...

 

고1 윤리시간에 배운 양육강식의 세계 사회!를 외우면서 ... 정의로운 세상이 아닌 건 알았는데, 자본사회인 대한민국에 사는 나 자신도 공정한 룰과 공평한 경쟁을 하는 사회가 아닌 걸 이렇게 뼈속까지 생각해본 건 이번이 ... 오늘로 다른 이에게 제대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비유(?) 하나를 발견했다.

다행한 건 촛불 힘으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단 느낌...

 

그리고 정말 놀란 건 발췌한 아래 단락에 있다. 가진게 맞을 수록 파워는 산술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을 이제야 제대로 알았다!

연금 상품은 부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품이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재테크는 '부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다. 100만원 가진 사람들에게 1퍼센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1억 원을 가진 사람에게 1퍼센트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比)이란 돈 사회(자본사회의 winner takes all)에서 많이 소유한 자가 엄청난 힘을 가진다. 이제 개천에 용나는 건 불가능! 625전쟁으로 거의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 막내 삼촌 세대와는 다르다! 그래 놓고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부분적으로 그런 부분도 존재하겠지만)는 건 합리적인 인과는 아니라 보는데.... 어머님,아버님을 설득하자. 이제 인터넷 세상에선 아버지 세대의 방법으로는 잘 살수 없음을 ... 그러니 좌/우파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 이성적으로 다른 방법을 써볼 수 있는 정치가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됨을! 다시 4대강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그래도 프리한19(객원 박혜진)에 본 19명의 아이들의 삶 중에 희귀병으로 죽은 이의 질문은 큰 울림이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까지 만났다는...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 ... 그래 그렇기에 서구의 젊음이들이 제한된 세상에서 계층간 경쟁한 SF 영화 '헝거게임'을 흥미롭게 본 것일 수 있겠다! 난 재미없었지만 말이지... ... 워워 발산은 이정도로 하고... 젊은이! 힘내자고, 그리고 세상을 개혁하자고! 나를 개혁하자고! (우와 몇년 전엔 이렇게 의욕이 가득했군요) 내 목표는 이제 내 삶을 내 의지로 살아보는 것. 내가 재미있어 가는 여행이 아닌 남이 보기에 재미있을 것 같아 떠나는 여행은 이제 스톱!

 

그렇게 알게 된 생존 비법(?)은 소비 줄이고, 저축 늘이는 방향으로 살고, 그렇게 돈의 파워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렇다고 자신의 길을 잊지도 잃지도 포기하지 않아야 ... ...

 

독후감을 쓰며 휴일의 스벅에서 우연히도 스페인어 과외 받는 젊은이 둘을 보며... 다시 스페인어나 해볼까 생각했다. 마음 한구석엔 영어를 어느정도 해두고 해야지! 란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이 책은 현실 직시와 더불어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단초가 된 것 같다.

 

집중해 제대로 읽어야 할 책과 달리 경쾌하게 빠르게 3번 간독 완료!

 

줄긋기

-건강보험 부담률은 월급수령액에 비례한다. 그래서 월급이 올라갈수록 많이 냄으로 인상율 5.4%가 적은게 아니다. 급여 오른 만큼 내다보면 240%가 올라보일 수 있다.
-거기에 국민연금은 4800만원 이상은 동일 금액을 납부한다. 이게 말이 되는 제도인가?
-1달에 5만원 투자해 책을 주기적으로 읽고 … 잡지 좀 보라는데… 

수면 밸런스(2017/04/22)

한진규 지음 | 다산북스 | 초판2쇄 2017.1.13 초판1쇄 2016.12.23


커피를 오전 12시 전에에만 마시고 그후는 물을 자주 마셨다. 그렇게 3개월 보내고 나니 요샌 11시만 되면 잠이 오더라! 오늘은 역설적이게도 늦게 자게 되어, 블로그에 이글을 써지만. 이런 경우는 지방에 일하면서 서울에 올라와 할 일 있어 잠시 시간을 내다보니 특이한 날!


시디 부록 좋다. 본래 잘자는 편이긴 하나 이용하니, 자는게 쉬워졌다.


책 내용을 나만의 글로 정리하려다, 직접 일독하는게 좋겠다 싶어 생략! 왜냐면 글이 쉽고, 내용은 의학에 기반한 과학적이라 한번 걸러진 내 생각보다 낫겠다 싶어서다.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잠자는 이유만 봐도 굳! 환자 치료 케이스도 몰입하기에 딱 좋은 분량!


이 책 읽기 며칠 전에 sleep on android라는 유료 앱을 4천원 정도 주고 구입했기에... 책을 통해 궁금했던 점과 정확히 기억해내지 못한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됨.


잠자는 이유 pp22-25 내용은 아주 좋다~~


참고] G6 장만해서 이런 거라도 자랑해야지 싶어 *_*



역설적인 설정을 이해해준 사람이 있을지... 수면 도서와 커피를 함께 찍은 ... 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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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디자인 2 (2017/04/21)

엮은이 닛케이디자인/이현욱 옮김 | 미디어샘 | 초판1쇄 2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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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현재 무인양품 구매하지 않는다. NO Japan! 단, 구매한 건 아직도 사용하는 편이고, 우리나라 쇼핑몰 서핑 해보면 좋은 물건 많다. 가격에서 고민되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 제품 사용하는 것으로 정했다. 요샌 아이쇼핑하러도 안간다. 린넨 소재 인기는 4년 전에 내가 먼저.

 

팩트는 한국이 더워지고 있어 린넨이 인기가 많다는 거죠! 요즈음 지구환경 그 중 날씨가 변해버리는...

자연 보호 란 단어를 어릴 때 부터 보고 늙어가는 나로선.

 

_______

광고책이다. 무인양품 광고는 책으로 한다.

 

디자이너들은 읽어야겠지! 마케터들도. 그러나 브랜드 충성도(안따지고 구입)를 가지지 않아야 하는 소비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디자인에 필요한 사항 점검용으로 읽어봐도 될 듯 한데....

 

1권[클릭] 을 읽었는데, 2권이 보여 읽게됐다. 가볍게 경쾌하게 읽었다. 책 종이는 좀 달라진 것 같고, 색감 표현도 나아진 것 같은데, 그것 말고는 무인양품 컨셉트를 자랑해 판매로 이어지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책이다.

 

읽다가 기억에 남는 구절은 라이프스타일 제안은 무인양품 본연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단품을 판매하기보다 최종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야 말로 무인양품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이죠. -63

 

부분이었다. 요새 안드로이드 앱들이 판매하는 스타일보단 계속 이용하면서 광고를 보게하는 것과 마찬가지 인거다. IA 등등 몇가지 무인양품의 특이점이 있지만 무인양품도 자본사회의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입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많은 광고는 생략하기로 하고... 아래 사진은 책에서 찍은 건데 표지만 보면 밋밋해 보일 이 책이 이런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말해줘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사족을 좀 달면 무인양품이라 구입했다보기 보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자주 구입하는게 있다. 이번 책을 통해 구입하고 싶은 건 침대 책상인데, 역시나 IKEA와 비교해야 할 부분이 있겠다. G6를 계기로 깨달은 거지만 제품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한 것이야~~

 

린넨 소재라서 재킷과 셔츠 두벌을 질렀다. 청바지임에도 검은색은 이번이 처음인데 tapered 가 점점 좁아지다란 뜻인줄은... 신축성이 있어 도전해봤는데, 일자 청바지가 나을텐데 ... 하여튼 수선점에서 길이 맞춰 지금 입고 있는데, 편하긴 한데... 다리짧고 머리큰 *_*

자주 구입하는 것. 공책, 파란펜,마스크 그리고 할인한다해서 싼 초콜릿.

 

절대엑셀 (2017/02/18)

요시다 켄 지음/윤신례 옮김 | 위키북스 | 2016.3.30

 

 

저자는 책 시작에 도구(tool)에 종속적이지 않는 (엑셀) 사용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S' 평가를 받고 그렇게 시작한 것을 솔직히 이야기 하고 있다. 왜 글을 쉽게 쓰지 못하는가! 다시 읽는데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퇴고하려고 보니, 엑셀안에서 데이터를 표현하려고 한게 아니라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생산적 일을 하는데 엑셀을 사용했다는 것. 이것도 쓰니 또 꼬이네! *_* 나중에 퇴고해야지!

 

-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의도가 목적이 그런게 중요하다. 아니 다시 말해 질문에 빠지지 말라!

 

엑셀 자료형은 숫자,문자,날짜,함수다. 셀에 들어갈 자료형이 4가지 밖에 없더군! 거기다 날짜 입력 값이 1900년1월1일부터 초 카운트값이라니. 컴 calc보다 노트에 계산하다가 아흐 세자리수끼리 곱하기가 안되다니! *_*

하여튼 그렇게 날렵하게 읽었다. 3번 읽으니 대충 필요할 때 기억에 연결지기는 할 수 있겠다.

=> 이부분이 java에서 poi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던 기억에 도움이 됨. https://poi.apache.org 

 

Apache POI - the Java API for Microsoft Documents

Apache POI - the Java API for Microsoft Documents Project News 20 January 2021 - POI 5.0.0 available The Apache POI team is pleased to announce the release of 5.0.0. This release features full JPMS support, updated ECMA-376 OOXML schemas, various rendering

poi.apache.org

이 라이브러리 사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파이썬을 사용하고 싶어진다. 코드가 깔끔해지지 않아서... 아흐.

 

시트보호.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한 기반 데이터를 계산해 보여주여는 역할을 엑셀이 한다는 것을...

전년비,

달성비,

구성비, 비율은 % 퍼센트.

 

offcie 2016 home & business 를 구입해서 읽어보다! 앗참. access가 안보이는데 아흐.. 엑세스 vbs 간단한 판매용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다. 물론 ms sql 설치해 사용해도 되지만, 아흐 ...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니 여기서 끝내야 *_*

 

꽂힌 구절

- 파레토 법칙 : 알고 있다 했으나 행동에서 파레토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움.

- 숫자로 말해 라는 의미는 애매한 형용사,부사로 표현한 것을 %로 표현하는 것-270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약사도 모르는 약 이야기 (2017/02/11)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지음 | 이매진 | 처음펴낸날 2013.1.

 

약에 대해 알자. 이번 일하는 된 곳이 HIRA(난 프리랜서 개발자)여서 읽게됐다읽었다. 일하다 약간의 여유와 다른 일 하는 사람의 일중에 DUR 서비스란게 대국민서비스로 하는 것을 알아서. 좋은 서비스!  정리하고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경쾌하게 읽고 저장만 해두어서 퇴고하면서 생각하는 중. -_-

 

철학에세이를 읽고 난 후에 음양 이런 단어보다 동전양면성이 떠오른다. 햇볕이 모든 곳을 비추는 시간은 수직일 때'뿐' 인 것도 알기에.

 

약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지만, 날 것으로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다. 의학 내용은 상식化하기 보다 음 고민될땐 의사와 약사를 찾아가는 것으로! 정리하고 반납한 기억으로 끝.

 

앗차차. 어머님과 통화 속에서 고혈압 인 사람에겐 좋지 않은게 오메가 3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이런... 이렇다. 정리하면 잊어버린다. 잊지 않는 방편으로 나는 그렇게 정리하지 않고 잡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그런데 왜 홍삼도 안좋다니... 내가 고혈압인 건 맞는데 이것 만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건 모든 음식에 '독성'이 있다는 것과 .. 아이구 그래서 바로 적은 의사/약사에게 물어보자!는 것으로 정리했는데... 주치의가 필요해!!

 

1삶과 약

약의 부작용

주름을 펴드립니다.

긴급 피임약

다이어트약 (마약)

피로회복제

 

2약 먹어도 병, 안 먹어도 병

콘택 600 뇌졸증 부작용으로 허가 취소(정말 몰랐었다.)

 

 

3제약 산업이 불편한 진실

환자를 만들어라

공포마케팅

탈로마이드

부자를 위한 가난한 사람들의 임상 시험

새롭고 비싸면 좋은 약?

공공재로서 국영 제약사가 필요한 이유

필수 의약품의 독점

 

 

4똑독한 약 소비자가 되는법

 

 

꽂힌 구절

드럭drug은 치료약이라는 뜻이지만, 마약이라는 뜻으로도 쓴다.-83

의약품은 인권이다.-193

의약품의 양면성 - 약이자 독, 상품이자 공공재

우물효과 언어로 작성돼 있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우물효과란 어떤 말이 애매하면 애매할수록(우물의 깊이가 깊을수록) 듣는 사람이 그 말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은 똑같은 성분이 들어간 약이라도 회사마다 약 이름이 다르다.

편의약의 단점이 약국보다 비싸다.

돈 모으는 끝판왕 저축의 신 (2017/02/04)

하마구치 가즈야 지음/김지영 옮김 | 다산북스 | 초판2쇄 2015.8.10 1쇄 20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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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저축이라? 금리가 바닥인데, 여기서 말하는 건 연준이 말한 금리이고, 대출하려면 은행은 금리를 올려 빌려줄 것이다. 코비드19시대에 문자로 온 내용은 3%라 아 생각보다 낮다고, 2억까지 된다고 하니 빌려서 주식 자금이나 할까 하다 다시 보니 최저 3%라는 이야기다! 담보 없이 빌리려면 5-7%는 되야겠다! 

 

그렇게 보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저축의 신 말이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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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저축의 신(왜 머리속에선 도깨비가 떠오르지...*_*)이라면 월 저축액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에 잡아 페이지를 넘기다, 도표와 그림으로 잘 요약돼 있는 것을 보고 빌렸다. 이젠 쉬운책이 예전 보다 더 좋아졌다. 시간 핑계로 읽지 않다가 설날이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과 타이밍이었기에 ... 그리고 다시 주말이 되어 한번 더 읽고서야, 몰랐다기 보다 전략적 사고로 7억 정도를 모았다는 부부 경험기! 제목에서 처럼 (나만의) 실행 방아쇠를 찾고자 했다. 벌써 입춘이다! 계획세우자~~~

 

맞벌이(이보다 다른 단어가 필요해!!, 잉 난 외벌이군!) 부부로서 은퇴 삶을 대비한 그들의 저축 노하우였다.

 

이 책만이 가진 효용은 우선 자본축적과 꿈을 일치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리의 통일장 이론 처럼 하나의 공식을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었는데 *_* 왜 딜레마에 빠져 힘들어 했는지... ... 자본사회이니 무조건 자본 느는 방향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하는데, 난 이번에야 온전하게 알게 된 것 같다.

 

 

꽂힌 구절(들)

105 선택사항이 늘어나니까 효율성이 올라간다

116 예측하면 효율은 더 올라간다.

 

7S (Strategy, Structure조직, System, Shared Value 가치관, skill지식, staff인재, style)

 

전략은 실행방안이고, 그것이 있어야 행동하게 된다. 목표 <-> 현상태의 간극을 메우는 것.

 

구두를 평생 한 컬레만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해봐 . 선택이 중요하다 - 12 결혼에서 배우자에 대한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했더라! 이혼이 흔해진 요즘은 두려워하고, 확실성이 없다고 시도 조차 안하는 (나는 아니고 ^^;) 것 보단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지... ... 아흐 *_*

 

읽으며 메모한 것을 다시보니 "저는 로지컬 씽킹과 비즈니스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란 구절을 읽고 잉 나도 읽었는데, 저자 부부는 7억을 모았군! *_*

 

부부일 수록 솔직하게 - 042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

즉흥적인 행동으로는 목적지에 다가갈 수 없다. 낭비 없는 행동으로 목적지에 다가갈 수 있다.

 

돈을 불리는 수단의 전체적인 모습, 로직트리

돈을 불리려면

1) 지출을 줄인다

  1-1변동비를 줄인다.

      -

  1-2고정비를 줄인다

 

2) 수입을 늘린다.

  2-1노동 수입을 늘린다

   -

  2-2노동 이회의 수입을 늘린다.

 

 

목표 달성의 열쇠 'PDCA Plan계획, Do실행(계획을 실행한다), Check평가(실행한 결과를 평가한다), Action개선(결과를 재검토해서 개선한다)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것으로, 이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순식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DO 에서 끝내지 않는다

- 반드시 Check 한다

- 개선과 동시에 계획을 재검토 한다.

 

PDCA는 '재검토'가 포인트 재검토를 하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니, 현재 시점에서의 대차대조표 숫자를 바로 알수는 있는 나! 그런데 평가를 해서 구조조정 할 생각은 머리에만 있었다. *_*  그냥 적게 쓰면서 본능적으로 keep을 했던 것 같다. 저축이란 개념은 아니어서 억지 용어인 영어 킵(술맡겨두고 마시는 의미)을 사용했다.

좀더 사적으로 적어보면,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천을 모았다.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않았으면 ???만원 더 모았겠지만, 그것보단 부모님이 편하게 사시는게 맞고, 그렇다고 많이 드린 것도 아니고 *_* 그건 부모님이 나보다 부자이긴 하시니 *_* 아! 대한민국이 위태위태하다지만 아직 붕괴하지 않는 이유가 부모세대의 노력'임'도 인정해야 한다!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대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 그렇게 이제 (나도) 버텨야 함을 알았다! 그래서 우선 실행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율 고려 안하고 월??만원/1년 만기 적금 어제 가입. 머리속엔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하는데... 그냥 통장에 돈만 두고 있다니 *_*

(기저엔 작년 초의 병원 신세, 현재 혼자 살고, 파트너도 없고, 자식이 없는 노후가 불안하단 것을 무의식으로 가지고 있어, 이런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지!)

 

수입, 식비, 의복비, 주거비, 수도/가스비/전기세, 의료비(생활용품비), 통신, 교통비, 교양오락비, 교재비, 보험료.세금, 그외 지출

- 구입할 때 금액을 쓰지 말고, 팔때이 금액을 쓰라 (집,오토바이,자동차,부동산 등)

- 대출 금액은 빌린 액수가 아니라 현재 갚아야 하는 금액을 쓴다.

 

<책의 특징을 보여주고 싶어 한페이지 찍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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