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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 - 계획독서 본문
미움받을용기 (2016/01/12-)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지음/전경아 올김/김정운 감수| 인플루엔셜 | 49쇄 2015.11.25 초판1쇄 2014.11.20
아들러의 사상은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 그것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이 용기를 내고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한 구절에 사람의 일생을 바꿀 힘은 있습니다. 트렌드에 좋고 나쁨을 평하긴 그렇다만 나완 맞진 않더만! 물론 좋은 내용!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인지 모르지만 많이 본 영화는 안 본다. 책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다 관내에서만 볼 수 있게 해둔 책꽂이에서 5일간 조금씩 그러나 제목에 맞게 읽었다.
이 책 보다 먼저 "용기"란 단어를 자각하고 있었기에 순서가 중요한 건 아닌데.. *_* 이 책에서 말하는 용기는 첫 문단에서 일반적인 "힘내다" 정도를 말하는데... 그렇지 시작은 미비했으나...
감수자 김정운님은 개인 심리학, 인생의 과제, 인정의 욕구, 과제의 분리, 타자 공헌, 공동체 감각 같은 내용이 있다고 했는데 언급한 단어에 집중하기로!
읽는 중인데, 개인 심리학! 자신의 문제 영역'만' ... ... ... 염려된다. 함께 모여야 하는데, 내내 7습관과 비슷했다. 그 책도 개인에 머물러 있다가 저자가 나중에 한권 쓰긴 했는데 읽지 않았으나 공동체에 관한 내용이었다는 ... ...
그렇게 계획독서/달성.
어떤 면에선 부처가 득도하는 길 아닐까! 타인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불교의 고집멸도 아닌가! "인과와 다른 관점 달리하기"라 말하긴 하는데... 읽는 내내 불교를 떠올리는 건 나뿐일지... ... ... 미움받을용기와 불교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결과는 어떻게 보일까! (생각만 하고 구글에서 실행 안 했다). 자기계발서이긴 한게, 행의 문제가 더 큰 비중이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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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016/01/12)
형식이 프로이트,융과 더불어 애들러라는 3대 심리학자 중 애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설명하는 것 같다! 대화형식으로 시작하는데... 딱히 새로울 것 없고 색다를 것 없는, 하지만 신선한 질문인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연기설과 연결되던데, 다른,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본다"는 것이 다르다단다. 어쨌든 1장을 두번 읽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기... 그리고 딱히 기억이 없다. 빨리 두번 읽고 집에 와서 그런가... 내일 다시 읽어봐야지. 앗참 계획은 다섯밤을 5일간 읽기로 했다.
두번째밤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다 (2016/01/13)
어제 읽은 내용에선 생활양식만 기억에 남는구만 아흐! 열등감(가치가 더 적은 느낌)이란 사실과 열등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를 이야기 했다. 열등감이 존재하게 된 근거를 무기력한 인간이
세번째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2016/01/14)
대여가 되지 않는 도서라 저녁마다 가서 읽는다. 책대로 5일동안 읽을 요량인데... 다른 분이 읽고 있어서 1시간 늦게 읽기 시작!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 (영향력의 원과 관심 원 등등 7습관과 이어짐) 이해하긴 쉽지만 행까지 쉬운게 아닌게, 사람은 도체이고 도체는 +,- 극이 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양극을 띄다고 하면 어떻게 각 전위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물론 득도한 부처라면 가능하겠지만! 거기서도 돈오돈수, 돈오점수라 하긴 하던데... (앗참 불교 지식도 사이비일 수 있기에...*_*)
자유란 타인으로 부터 '미움받는 것'이다!-186
네번째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2016/01/15)
개인 심리학이라 그런게 아니라 세번째밤 까지 읽고 개인의 문제로 제한한 느낌이 들었는데...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를 통해 중심은 찾을 수 없는 것(혹은 알아도 무의미 한 것)이고, 왜냐면 우리가 그 일부라 그렇다고 설명한다.
다섯번째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2016/01/16)
심리학은 도구, 예를 들어 보는 도구엔 안경, 망원경, 현미경이 있듯이... 미움받을 용기가 이 세가지 경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착각하는 일은 없었으면 ... ... ...
** 제대로 해보고 싶다! 환상인가?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을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요건이다. 용기내고 있음! 지금은!
** 진인사 대천명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사람으로 할 수 있는 해놓고 바래라!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칠판 글과 이어졌다.
줄긋기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 -53 => 그런데 사회는 왜 금수저 흑수저가 유행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그런 성격을 사고나 행동의 경향을 뜻하는 ‘생활양식(life style)'이라는 말로 설명하려 한다-58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것도 가능 할테지-61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67
가치전환: 니체가 만든 용어로 지금까지의 도덕적 가치, 지금까지 금지하였거나 업신여겼던 가치를 긍정하는 태도를 뜻한다.-87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105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132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어-137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지면 '미움받을용기'도 있어야 한다. -145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 151
자신을 바꿀수 있는 것은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163 => 스티븐코비의 7가지 습관에서 하는 말인데...
오히려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166
믿는다는 행위 또한 과제의 분리일세-166
고르디우스의 매듭 - 172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175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야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지-182
경향성-습관적인 감성적 욕막을 이르는 말이다. 이성적인 사고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정의 법칙에 따라 저절로 기울어지는 마음의 성향을 뜻한다.-186 => 자본주의 속성이 경향성 아닐까!?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감각'을 향한 것-205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206
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점으로 바꾸는 것-206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방식-211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 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우리가 인간관계에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이네.-222 => 현재 시민이 제대로 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 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라고 주장하네 -227
같지는 않지만 대등-수평-228
수평관계에 근거한 자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부여'라고 하지-231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것-239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239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적인지 아닌지는 상관하지 말고 -243
의식상에서 대등한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 -246-247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우리 인생에도 "길잡이 별"이 필요하네. 그별은 이 방향으로 쭉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 이상향이라네-252
아들러는 '가치'의 문제를 말하기 시작했으니까. 그런 건 과학이 아니라고 말이야-255
'자연스러운 나'가 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남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 뿐이니까-258
중요한 것은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지 '나'에 대한 견해를 바꾸는 것. 쉽게 사용 용도를 바꾸라는 거네 -259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261 => DP 책 아닌데!
포기라는 말에는 원래 '명확하게 보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네 -263 (타자신뢰)
자기 수용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배신이 타인의 과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을 신뢰하는 것도 들어서는 것도 또한 어렵지 않을걸세 - 269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
일중독자-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 하려는 것에 불과-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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