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미생 10-이어지는 이야기 본문
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자 시즌2 10 포석
윤태호 | 워즈덤하우스 | 초판1쇄 2016.2.12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대결로 바둑의 인기가 올라간 것일까? 예전 leechangho.com 에 가입해 티셔츠도 사고 했던 추억이 이어졌다. 물론 미생이 대번에 생각났다. 그렇게 사람의 결론은 죽음(?)이란 사실에 변함없고 그 목적지(?)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게... 노력이란 단어가 아둥바둥이든, 흘러가게 놓아두던, 말이지...
그렇게 예전에 본 미생의 10권이 나온지 우연히 알고 잽싸게 상호대차로 저녁에 받아 읽고 그자리에서 반납!
이번 바둑은 마사오춘과 이창호 5번국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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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은 오랜 세월 바둑 선진국인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은 일본 책을 번역해 정석을 배웠다.
한국인 중 정석을 처음 만든 사람은 이창호다.
일명 '이창호 정석'이 유행했고 이후 한국형 정석이 대거 등장했다.
한데 11이 이상하다. 백△에 맞서는 흑의 대응책은
A의 붙임으로 알려졌는데 이창호는 왜 흘러간 11을 선택했을까.
이 페이지를 읽고 나니 왜 소프트웨어 분야와 연결됐다. Real world는 복잡하니 모델링하여 기계가 받아 들일 수 있게 구현! 정석과 실제 바둑을 두는 관계도 비슷하다 느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 이야기는 생략.
- 단, 재미있다.
- 어떤 면에선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와 이어졌다!
김동식... 아흐 이야길 언급 할 수 밖에 없군요.
줄긋기
일할 땐 화내지마! 언제 저 사람과 손잡을지 몰라. - 똑똑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실수지! 자신의 머리로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람의 관계가 일으키는 복잡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신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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