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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극단이다. 50에 머리카락이 이상하게 빠져 이상한 놈인게 현재 나다. 다시 말해 외모가 이상하면 이상했지, 평범은 아닌 것 같은 사람으로 일반인들의 평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일 뿐! 청소년 특히 여자애들을 보면 예전 처럼 젊음이 부럽고, 뭘 해도 좋게만 보였던 시간이 지나고 왜 애들이 허벅지가 굵어지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걸까?!?!@?!@ 이게 염려가 되는게 비가역 반응이라 그렇다. 문두에 쓴 탈모와도 영향이 있다. 빠진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는... 이제야 좀 인정과 체념으로 정리되지만! 그렇기에 비가역적인 체구가 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예전 모습으로... 그들은 젊지 않은가!?! 제목처럼 극단의 세상이라 그런걸까요?
1/6 철수 프젝에서 내가 남긴 찜찜함을 없애려고, 휴가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증상과 달랐다. 전에는 끊어진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크롬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고, ie11에서만 생기는 증상이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에 답답함이! 하튼 거기에 서울온다고, 바쁘지 않았는데, 왔다갔다 하는 마음에 곰탕먹으려다, 롯데리아에 가서 세트메뉴 먹고, 집에 가서 샤워하고 행복했다. 서울집에서 하루 보내는게 산 정상을 오르고 비박한 느낌이다! 그렇게 매일 5분짜리 동강이라도 본다 계획했던, 결심을 해내지 못하고 1/7 늦잠과 나와서 카페에서 동강하나라도 보자고 결심했음이다! 다행으로 봤음. 꾸준히 하자. pushup이 상체를 나아지게 한 것 처럼. 꾸준으로 해보자구! 하루가 모여, 하루가 모여!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1월이라 그런지 좀더 부지런히 살아볼까나!?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 추어탕 먹어려다 지나쳐 투썸에서 샌드위치를 먹었음 거기에 밤커피까지 마시고, 그렇게 Udemy 구입한 강의를 듣기 시작했음. 그렇게 열심히 한 나자신이 행복할 따름인지라. 그러다 타인 이야기 듣는데, 잉 여자 3인석을 듣다보니 나이가 들렸는데, 잉 34라니... 보기에는 20대 청춘으로 보였는데, 그렇다! 나만 늙는게 아니라 우리모두가 늙어가는 것이야! 하루가 모여, 하루가 모여!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김진태 때문에 신용 경색이 시작됐다는, 위기! 이해는 되지만, 나와 한건너 사건이라 와닿지 않고 있었다. 거기다, 우리나라 경제 기초가 튼튼한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는데, 중국 수출 첫 적자년도에... 답답함을 떠나 분노까지 일어난다! 흥국생명 일도 정부에서 막았어야 했음에도 그냥 뒀고, 한전에서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국채로 조달하려는 중에... 롯데건설 부도 위험 찌라시도 생겨났고, 거기에 법적용 또한 고무줄이 되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법치가 무너질 뿐이니... ... ... 브라질을 금과옥조로 삼을 수 있을까! 부러진 화살 영화후로 판사 또한 범법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임을 인식하게 됐고, 이제야 경제와 정치위기가 한꺼번에 오고 있음을 알았다. 거기다 각자도생이란 말..
그냥 비판사고 없이 누가 소개해주는 어플을 설치했다가 분명 운영체제 자체에서도 해줄 수 있을텐데란 생각이 들었고, 검색을 좀 구체적으로 '맥북 한글전환 오른쪽 커맨드'로 검색하니 해결 영상을 발견해서 ... 연결 www.youtube.com/watch?v=q-SOb9JHc3k&t (따라하기 힘든 분을 위해 영상 갱신한 화면까지 연결) https://www.youtube.com/watch?v=Z8tzpHW3ApA 이분 영상으로 끝 따라하기 위한 노션 URL도 있었음. 유튜브 아래에 있으니 클릭해보시길... 추천 누르고, 클릭해 보시라고 연결했습니다. 다행한 건 개념을 이해한 건 kar로 시작하는 앱을 인스톨하고 나서... 입력값 매핑을 통해 단축키를 나름 만들어 사용하는 고수(?)에겐 필요하겠으나, 길들여..
투썸에서 스크렘블샌드위치에 핫아로 ... 아점을 떼우고, 원주로 가야지 하는데, 앉은 자리 맞은 편에서 음악 공부하는 대학생(?)을 보았다. 남녀, 악보를 가지고 단조 올리고 내리고(적고도 이게 뭔지는 모르고) 공부하고, 남학생이 폰 피아노를 소리로 들려주며... 거기에 2시 맞은편 여대생(?)은 앉아서 영어책을 보는데, 핫아 주문해서 마시면서... 후드티가 빨간하트에 아래에이자가 있는 메이커, 20여 분 후에 남학생이 앉아 서로 영어로 대화 연습중인 것 같은데, 남학생은 병물하나 사가지고 앉아서... 눈매가 닮은 것 같은 한데... 과연 내가 이들의 30년 후라는 사실에... ㅋㅋ 오늘 뒹굴뒹굴하며 본 할리 베리 요약해주는 유툽에서 나이는 단지 숫자로 결론(왜 이 결론만 있는 거야?!)을 내리는 유툽에..
나는 이태원을 가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서울에 산지 2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지... 오늘도 이태원을 가려고 하니, 이발하고 물으니 4호선타라고 해서 이수역까지 10여분 걸어 탔다. 건데, 이태원 역이 없는데 싶어, 폰으로 노선도를 오랜만에 보고, 삼각지역에서 다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두번째 역이 이태원이었다. 내려서 올라오는 계단 부터 메모가 있었다. 골목 벽에 붙여진 사연에 눈이 가지는 않았으나, 허망했다. 떠나기엔 무언가가 발을 잡아 끌었고... 근처 투썸이 있어,... 여기 올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11월이 지나기 전에 올 수 있었다. 먹고사니즘에 갈등이 있었으나, 내 목숨이 내 프젝보단 중요하지! 당연하나 그 당연함을 놓치게 되면... 하튼 분노 속에 시간을 보내다, 같이 일하고 있는..
코로나19 화이자 1가 맞았다. 본래는 4가를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니지, 신청 할 때 보이지 않았는데, 명확하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1가 2가라는 용어 때문에 착각했겠지! 아니다, 분명 BA 4를 보았는데, .. 어쨌든, 그렇게 바로 원주로 가려고 했으나, 주사 맞으러 나오는 순간에 몇번 고민하다가 하루 더 서울에 있기로 결심했고, 백신 맞고, 오랜만에 사당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회현에 내려 돌아다녔다! 걷는 중에, 교보와 집회에 잠시라도 가야지! 했는데, 비가 왔고, 가벼운 3단 우산에 꽂혀 알라딘 종로점까지 걸어갔다가 카카오 만칠천원이고, 알라딘 이만천원! 거기에 좋아 하는 작가 디자인은 없었기에, 되돌아가 그냥 카카오꺼 구입했다는. 일만보를 달성하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했다는! 다스뵈이..
금요일은 언제나 서울 간다. 딱히 할 일이 없더라도, 서울 전셋집에서 하룻밤 자고 와야 된다는 습관은 옛날 부터 가지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잘못된 경우는 없었으니까! 길들여졌는지, 안했던 목요일 저녁에 18:20 예약했다. 요금이 올랐다! 그런데 역시나 일이 생겨 19:20 으로 바꿨다. 그렇게 일단락 짓고, 정류장에 갔는데, 터미널 갈 버스가 18분 후에 오고 그걸 타면 빠듯할 것 같아서... 그렇게 중간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그렇게 가장 가까운 곳까지 가서 2-1이 오길 기다렸는데, ... 그러다 현자타임에 버스표를 취소하고 18분 기다리면 오는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었고, 19:16분에 정류장 도착. 버스표 구매하려고 물어보니 취소한 그 시간, 바로 출발하는 버스표가 ..
요즘드는 드는 생각은 진리를 안다고 지혜로운 인간일 수 있는가? 이다. 과학을 통해, 나 자신의 지평은 넓어진 것 같은데, 과연 나는 그 진리사실을 넓힌 만큼, 나아진 그 무엇?이 있는가 학문의 길로 간다는 건... ... 대학원과 박사과정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겐 긴 인생에 자신이 알고자 하는 그 무엇이나, 받치고 있던 축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단한 그 무엇을 세우고 싶은건가? 오늘 감정의 발견이란 박문호TV를 보면서, 담론이 들끓는 한국을 폄훼하는 노학자 박문호 님의 생각을 들으며 안타깝다 생각했다. 과학은 사실을 끝이라는데, 동쪽에서 본 사람과 서쪽에서 본 사람은 사실인데도 방향이 다를 수 있는데, 사실이 끝이라니, 거기에, 과학의 구체성을 이끌어주는게 추상화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박문호님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