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37 출발

20:22:23 도착  (90:46)

 

처음 어제 달린 코스로 뛰다가, 3km 다리보니 그냥 돌아갈까 잠시 생각했다(간사함), 그냥 속도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달리기로, 58분대에 급똥으로 *_*  갈때 화장실을 봤기에, 돌아오면서 해결(?)했음. 다행.  어젠 화장실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_* 역시나 달릴 때 쉽지 않으니 풍경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다.

 

급똥은 처음(?)이라 .. . 그런데 화명생태공원 화장실에 휴지도 있었고, 냄새도 나지 않아 좋았음. 벌레도 없었고, 아흐. 뭐 이 무더위에 이길 곤충이 없음.

 

마음은 간사하게 달리지 않고 걷기만 하려다... 피곤함에  속도를 내지 못해서 그냥 천천히 달렸음!  

 

 

18:56:49 출발

20:21:21 도착 (84:54)

10km 넘어 500m 정도 걷다가 12km 는 마무리 했음. (빨간색) 
이전 코스처럼 녹색으로 원으로 도는게 습관이었는데, 이번엔 갔다 왔다 한 길이 같다. 연꽃단지를 한바퀴 돌고 와서 길이 동일하니 거리가 얼마 남았는지는 제대로 인식 되어 좋다. 
 
선착장 근처는 길이 좋지 않고, 보도블록이 돌을 박았는데, 촘촘히 박지 않고, 울퉁불퉁 되어 있어서 달리기엔 적합지 않은 것도 이 코스를 정한 이유!

 

 

* 10km 넘어서는 와치를 정지했음.

* 역시 팝송을 들으며 달려서 그런지 속도가 10초 / km 당 줄인 것 같다. 여기서 속도를 더 나게 하려면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 이건....

 

갈등했습니다. 달려야 되는데, 달리긴 싫었고, 일요일이니...  주저주저한 마음을 갖고 있진 않은데, 하루 곰곰하다가, 막판에야 시간을 18~21시 사이에 움직일 것을 결심했기에, 다행히. 그렇게 와치로 걷기 기록해두고 걸었습니다. 다리까지 걸으면 3km 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어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 멍하니 걸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다 잠시 판타지 소설을 읽으려고 다시 정신 차리고, 걷기에 집중했습니다. 1km를 9분대에 걷는다는 것도 알았고... 정말 오랜만에 딴짓 안하고 걷기만 한 시간이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다음에도 이렇게 이어폰 없이 폰'만'가지고 걷기 실천 하는 것으로!

 

거리: 6.39km

시간: 57:25

걸음: 7,567

 

호흡은 달리기와 비슷하게 했음.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두번 의식적으로 내쉬고 한번 코로 들이마시고, 입은 닫은 상태입니다.

 

시작지점 산길쌤 시간: 18:13:34

도착지점 산길쌤 시간: 19:18:07 (65분 06초)

산길샘 기록을 보니 9.92km 였다.

 

중반 이후로 쳐지지 않으려고 바둥됐다. 어제 중간 코스에서 여성 분 달리는데 따라 1km 정도를 쫓아가면서 달렸던 기억이 나서, 쳐지면 어제보다 기록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호흡과 더불어 열심히 달렸다. 막판 1km 정도는 힘든게 아니라 달리기 싫어서... 그래도 다행히 걷지 않아 어제 보다 나은 기록이 나와 좋더라! 어제도 watch로 기록을 했어야 비교간으한데, 아쉽긴했다. 

 

기록이 나아진 이유는 신발을 등산화에서 가벼운 운동화로 바꿔서 그런 것 같다!

 

각설하고 달리기 기록까지 신경쓰며 달리기 한게 아니라 그냥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일만일천보를 짧은 시간에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다행.

 

watch 5에 있는 기록으로는 10.23km로 표시

 

멍하니 여름이 가고 있는지 책상에 있어도 땀이 나지 않아 나가지 않고, 책상에 있었음. 그렇게 단순한 영어 몇 문장을 들으면 왜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음력 초하루라 절에도 다녀오시고, 답답하다 하시며 오후 산책 나가시는데, 대충 걸어서 한바퀴를 돌려고 시작점으로 가는데, 어머니를 만났는데, 잉 나를 못 알아보시네!

 

2시30분을 목표로 더웠던 7,8월 2달을 500km 넘게 달렸다는 유튜브영상을 보고서 오지랖 댓글을 달려다, 잉 하루 200km 넘어본 적이 있는지 가물가물하던 차에 , 깨깨갱하고 ㅋ,  그냥 화명생태공원 한바퀴 달려야지! 그냥 실행하는 편인데, 네이버지도 실행에 자로 대충 한바퀴 코스를 그으보니 잉 10km 정도 됐다. 겁안먹고, 실행완료!

 

쉬지않고, 솔직히는 달리다 힘들면 걸어서라도 한바퀴! 생각했는데, 쉬지 않고, 달려서 완료!

 

시작지점 찍은 사진 시간: 18:36:41

도착지점 찍은 사진 시간: 19:26:17 (69분 47초)

산길샘 기록을 보니 9.86km 였다.

 

손에 폰 잡고 달려서 인지 고도가 왔다갔다해서 넣지 않으려다, 거리가 나와 표시 캡쳐해 업로드.하류 끝에선 구포역이 보여서 좋았고, 저녁노을이 참 좋더라! 몸무게도 늘고해서 대략 6분~7분주로 달리는 것 같은데, 체중 조절 좀하고, 등산화 대신 운동화 장만해서 달려볼까?!

길이 좋지 않음 / 이쪽 바닥이 정비가 되면 참 좋을 듯.

 

오른쪽에 있는 덤불이 구포역을 딱 가리고 있어서^^;

 

사람만 다니는 다리를 저렇게 만들었다니! 신기방기 /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출발 - 정류장 : 00: 55:00

정류장 - 도착 : 00: 38:17

총: 00:93:17

 

입   구: 18:41:35

수목원: 19:07:12 (찍은 사진)

금정구: 19:11:03 (찍은 사진)

정류장: 19:24:03 --------

정류장: 19:50:00 --------투썸에서 26분 휴식

입    구: 20:16:56 (찍은 사진)

 

기록을 남기지 않았더라! 산길샘 기록도 하지 않은 작년 10월15일 그날은 그랬을 것이다. 형님을 먼저 보내고, 이렇게 걷기만 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기록으로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출발 지점의 사진 기록과 서문 근처 사진, 북문 통과 사진, 정상 사진, 그리고 금정1 마을 버스 타기 전까지를 보수적으로 산행시간으로 해서 기록해 놓으려고 씀.

 

산행시간은 16:03-19:03 (3시간이었음) 여기서 아래 출발 사진에 16:03이기에 타임라인의 2:52-16:03 (1시간11분) 까지 토스5와 여러 길을 걸었던 것 같다.

 

주위를 걸어 토스5를 찍고 나서 약간은 즉흥적인 마음을 가지고 출발 16:03 이었음
17:39 에 북문에 도착. 이번 산행 전에 이 문이 북문인지 몰랐음

 

18:00 도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걸고, 사진도 보냈다. 울엄마 힘내시라고!!

정상에서 5분 정도 있는데, 어두워져서 잽싸게 내려온 것 같다.북문까지도 부랴부랴 하지만 내리막이라 조심조심, 북문 후로는 길이 넓어서 달려서 아래 금정1 마을버스 종점까지 와서 타고 내려왔다. 구글지도의 타임라인으로 19:03 분으로 정했다. 그 보다 좀 일찍 도착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 거기다 첨엔 걸어 내려가려고 했다가 무리는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처음으로 금정1번 마을 버스를 처음 탔다.

300m 앞에 금정산 정상이 보입니다.

 

고당봉 - 금정산 정상

 

위 사진의 뒷부분인데 이렇게 넓은 돌무더기가 있다는 것!!

 

백중일(음력7월15일 다가와 어머님이 영가위를 올리자고 하셔서 아버지와 형을 올렸습니다. 형 기제사가 도래하지 않아서 만장위 10만원이 들었고, 아버지는 만원만 했습니다. 옷 태우는 비용이 각 오천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기도를 올리고, 회향일인 8월21일에 가야지 하는 차에, 토요일이고 9재에 참석했습니다. 어머님이 가기 싫다고 하셔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래서 그냥 설법전에 들어가 있기도 뭣하고 그런 찰나 그냥 고당봉에 올랐습니다. 주차직원 말로는 3시간이라는데, 그렇게 가서 집으로 가면 되겠다 했습니다.

 

그냥 쉬지 않고 올랐는데 딱 한시간 걸렸네요. 산길쌤 앱의 기록마침을 급하네 누르지 않고, 올라가서 10여초는 바라보다 정지 했습니다. 저번은 화명동에서 고당봉을 북문에서 올랐는데, 이번엔 범어사에서 올랐네요. 하행동 같은 길을 선택하려다 북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번 고당봉 등산때 이 문이 북문이지 모르고 그냥 늦게 올라간 산행을 빨리 마무리 하고자 달렸다던 기억에 ㅋㅋ 지나치고도 이 문이 북문인지도 모르고 어두운 산길을 달려서 서문으로 내려왔었기에...  . 대사리에 살아 금정산이 우리 산이라 느낌이 없습니다. 김해평야에 살았으니 그랬겠죠! 그런데 화명동에서 지내다보니 뒷산 금정산은 오르고 있습니다. 금정산 돌산을 걸으면서 국립공원이 아니기에 조금은 아쉬운 시설관리! 하지만 뒷산이니 담엔 케이블카도 타보고 해야지! 합니다.

범어사-고당봉 코스 3.38km/60:54
고당봉-북문-범어사 2.34km /45:13

 

범어사안 약수를 두 국자 마시고 올랐고, 고당봉까지 3시간은 무리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해부락 가서 맛난 것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올랐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시계는 보지 않았는데, 외려 1시간밖에 안 걸린게...하튼 그러는 중에 등산객으로 부터 얼음수박 2조각을 받아서 맛나게 먹고 올라갔습니다. 저도 바나나를 준 적이 있는데, 이런게 순수한 보시라 생각합니다.

 

 

얼음수박 2조각 보시 잘 받았습니다.

 

북문으로 해서 내려오니, 공양이 계속 되고 있어서 맛난 점심과 떡 한조각도 돌리시길래 잘 받아 그것까지 먹고, 계획했던 아파트 부동산도 들러 하루를 잘 마루리 한 것 같아 아주 좋네요!

 

계획도 없던 산행으로 냉채국을 한번 더 가져와 먹었습니다.

 

저는 정말 절에 가시면 공양(점심)을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작년 친구와 통도사에 가서 공양을 먹는데, 제가 가난하지도 않기에 미안한 마음 그런 것 보다 절이 주는 그 무엇(?) 그래서 그후로 통도사 자주 가서 형의 그리움도 조금이나마 들어내고 했던게.. 

부산 내려가려다 갑자기 관악산 정상을 다녀오고 싶어 어머니께 전화드리고 오늘 낙성대공원에서 올라갔다. 본래는 정문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올랐던 길대로 바로 내려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총 93 컷 찍음^^;) 내려올 때는 여학생 2명이 정문으로 내려가려는 것을 낙성대역으로 내려오라고 조언을 한 것 때문에 잘 내려오는지 걱정 잠시하다가 천천히 내려오게 됨. 마지막에는 지방소비가 되고 있음을 느꼈음. 배가 많이 고팠는데 내려오면서 파워에이드 한 pt 다 마시고, 시골집에서 점심 천천히 잘먹고 잘 마무리!

 

산길샘 기록을 정리

아래는 고도를 표시하고 있음 @4시간 산행

09:08 에 낙성대공원에서 출발

11:21 에 정상에 도착하고 기록잠시 정지시키고 (정상에서 10~15분 정도 있다가 내려옴) 

13:08 에 천천히 걸어왔음. 그렇게 4시간이 걸림.  

오르는 길에 사진 많이 찍음 2024.05.23

 

제육쌈밥 @시골집 2024.05.23

 

일요일 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난 것은 저번주 주말을 헛되이 보냈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물론 핵폐수 방류에 따른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답답해지는 시기라 그럴 수 있겠다. 아침 일찍 토스 5포인트 찍으러 가는데 신천지 포교 하는 젊은 사람 5명을 봤다. 조기 축구와 걷는 사람들에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뭐하는데, 씨바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신천지가 핵폐수 반대를 외친다면 이해하겠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만희를 고발했고, 윤씨가 이만희를 풀어준 것만으로 선교를 할 수가 없는데, 뻔뻔히 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상영되는 사이비 교주들의 폐해를 정말 나같은 정상인은 근처도 안가지만 억지로라도 본 것은, 모르고 당하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겠기에 그렇게 스킵하면서라도 봤는데, 뻔뻔하게 저럴 수 있는지 분노할 수 밖에 없다!

 

10시13분 (30분) 성남센터-입구

 

10시43분 (71분) 입구- 남대봉

 

11시58분(88분) 남대봉-금대분소
13:30(31분) 금대분소-금대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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