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F 소설 (5)
julio@fEELING
당신 인생의 이야기 Stories of Your Life and Others (2014/07/11) 테드창 지음/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6.3.3 초판3쇄 2004.11.15 1쇄 이미 한 권을 읽었기에 작가 생각이 얼마나 창조력이 높은지 알기에 의심없이, (일본 번역서를 읽어서 창조력이란 조어를 사용하는 것 같다. 창조력 대신, 과학을 상상으로 만든 그 무엇이라고 표현했을지 모르겠다) 독서카페에서 추천한 글도 읽었기 때문이기도 했으나, 중단편집. 촉망 받는 작가. 상도 많이 받았고, 1967년생인데 어떤 블로그에 가보니 젋단다. (그러고 보니 출간은 10년전이니 그럴만 하겠다. 그래도 37세도 그리 젊다고 보기엔... 현재 잘나가는 구글프로그래머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아흐 나이는 그냥..
제2파운데이션 Second Foundation (2014/07/07)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1판1쇄 2013.10.4 뮬이 돌연변이mutation라는 이야기에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과 '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을 우연히 읽었지만 모호하거나 너무 광범위한 사실에 매몰 되버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3권을 읽으면서, 역시 재미가 우선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변이variation 발생 자체가 어떤 방향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자연 선택(적응이 아닌) 혹은 개연성 없는 발생(? 우연성)이란 나름이 답을 가지고 읽고 있어서 그런지, 거기엔 로마쇠망사의 영향이 크다만. 뮬 Mule인줄 몰랐다. 아흐 알고 있는 단어였는데도 말이지... ..
파운데이션과 제국 Foudation and Empire (2014/07/02)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1판1쇄 2013.10.4 이제야 알았다. 스페이스와 파운데이션을 헷갈렸다. 고등학교 때 앩은 건 스페이스, 우주 3부작인가 였다. 그래서 도서관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그렇게 현재는 파운데이션2 권을 읽고 있다. 스타워즈에서 점령군과의 싸움에서 역전하기 위해 폭파하려고 한 인공위성이 트랜터의 오마주는 아니였을까... 2권에서 1권의 내용을 다시금 정리해준다. 상업이 이끄는 대향해 시대쯤으로 봐도 될 것 같은데... 파운데이션을 백과사전으로 인식해버리는 클레온 2세와 브로드릭에서 심리역사학자들이 꼼수(?)가 나타나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렇다. 역사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파운데이션 Foundation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10.4 1판1쇄 예전(20년도 더 된) 몇 권 읽었던 것 같은데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고, 두어 권 읽은 후 대학 가면서 도서관에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 운좋게 시작했다. 직지프로젝트 알고나서 좋아하는 분야가 SF이기도 하니... 하지만 이제야 읽기 시작. 그렇다 해도 소설을 읽는다는 건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게 대출해놓고 반납일자에 밀려 일주일 연장해놓고 11시15분에 티라노에 가서 5시05분까지 한숨에 읽었다. 아흐 두어 페이지 읽은게 전부라 다시 시작해 읽으면서 포스트잇에 기억하면서 읽으려고 낙서도 좀하고, 아흐 다시 보니 맥주란 글을 왜 써뒀지 잊어버렸다. 제1부 심리역사학자 제2부 백과사전 편찬 위원회..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2014/06/08) 테드 창 지음/김상훈 옮김| 북스피어 | 2013.08.09 유명 SF 작가라고 했다. 제목 '만' 으로도 내가 하는 업에서 정말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외면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역시나 소설은 시작하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다 두께가 얇다는 건 도전할 의욕이 생기게 했고, 어느정도 가격보장까지 받으며 재판매 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가는 중에 몰입해 읽었다. 나름 기대 이상으로 이야기가 재미있고, 우화일지도 모를 ,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보면, 컴퓨터 숙련공으로서 생각할 부분도 많아 제법 긴 숨으로 읽었다. 내용이 길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짧다고 부족하지도 않음을 저자는 증명했다.이런 짧고도 단순한 모티브로 몰입하게 만드는 걸 보면,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