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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2018.3.11 작성됨/글이동 참 애매했더랬다. 과식을 하지 않는 편인데, 일주일 전 subway에 갔다. 감자칩 과자와 콜라 포함. 먹고 나니 고팠더랬다. 그래서 하노이별에가 쌀국수 하나 먹었다. 그런데 속이 부대끼지 않았다. 신기했다. 에전엔 많이 먹고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그렇다. 그 후로 한 동안 먹지 않고 소화 후 먹어 그런지 모르겠다. 아니면 체중 조절을 포기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 샤워하고 자버려 그랬을 수도. 거위 배를 가르는 바보 중에 나도 포함 되어있음을... 이솝우화를 보다 보면 저런 당연한 선택지에서 거위 배를 가른 바보라 스스로 이해가 안됐다. 정말 바보이반이 아니라면 이런 일을 없을거야! 그런데 현재도 12월까지 계약있는 일에 감사한 마음보단 의문에..
남자의 뱃살 (2013/10/16) 유태우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11월 5일 건강한가? 내일은 5개월만에 보건소에 가서 체중과 지방 검사해봐야지! 같은 기계에서 측정한 것이니 오차는 많이 줄겠지! 두달 전만 해도 주 6일 아침수영과 책'포아워바디' 방법으로 72kg에서 66kg까지 줄였다. 건강했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내려놓고 싶었다. - 전엔 목표 상실, 목표 모색이라 생각했는데, 겁먹었던 게 큰 이유다 싶다! 몸의 관점에서 말하는 요요현상이었던 것 같다. '지속과 단절' 지금은 지속continuous의 패러다임이 필요했었는데......... - 회고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거지 그땐 몰랐다. 그렇게 9월 수영 등록하지 않았고, 2주 전쯤 부터 늦은 저녁 폭식, 고기가 땡기는 식탐이 생겼고..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2007/08/02) 재정리 2012/05/07 유태우 지음| 삼성출판사| 2006.03.16 | 192p _______ 2013/10/15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간명하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선 운동보단 적게 먹어야 된다. 우선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간명하게 설명한 책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정확히는 수식어를 줄이고... 유태우 박사님의 이야긴 명확했는데, 아래 후기를 다시 읽어보니, 괜한 이야길 돌려 어렵게 적어둔 것 같다! 지금 다시 읽어봐도 허식이 묻어나긴 하지만 *_* '남자의 뱃살'를 읽는 중에, 정리해둔 자료를 다시 읽으니, 인터넷을 통해 이책을 읽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간독했다. 2006년의 진리가 2013년이라고 바뀌진 않았다. 저자는 닥터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