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문학 (3)
julio@fEELING
우연히 2강 듣다가 내용이 좋아 바로 이어 1강도 봤습니다. 좋은 발제! 잊어버리면 안될 듯 해서, 다시 바로 한번 더 들어야지 했음! 들으며...] 왜 독일 시스템의 무오류식으로 경도되어 설명하는지, 그것 때문에 이 분의 모든 이야기가 삐딱하게 들리는 것 같다. 이게다 파렴치한 심상정 때문(?)이다. 공짜로 여행 다니며, 핀란드인지, 스웨덴을 무작정 베끼기 하자는 시각에, 나는 그때도, 나라 크기(시스템 규모)가 다른데 왜 베끼기일까 했음! 거기다, 류씨를 포함한 능력없는 사람을 여성 의원으로 선택적 선정에 관여했던!! 그만큼 좋은 인물을 뽑아야, 다음에도 여성의원을 지지할 수 있을텐데, 개판으로 만들어버리고 조용히 뒤에서 숨어 있는 사람!! 이 사람 자체가 여성임으로, 거대 담론에 성별 전쟁을 확전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2014/05/), (2014/07/13) 박웅현,강창래 지음 | (주)알마 | 1판11쇄 2010.7.22 2009.8.27 1판1쇄 그는 벌써 유명해졌기에 알려지려고 하지 않는다. ! 광고계 사람이 자신을 광고하고 싶지는 않다는 아이러니 혹 역설인지! 그는 제일기획을 거쳐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그렇게 도망을 포기하고 강창래씨와 대화를 시작한다. 이 책 다음 저자는 적극적 표현으로 [여덟 글자]란 책을 출간했다. 인문학을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에 기분 나쁠 이유는 없다. 그렇게 나는 이제야 허식에서 빠져나온 것 같다. 채우지도 못했으면서, 비우자 비우자! 했던 그런 자만과 행동없는 생각들. 그렇게 광고와 인문학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광고는 시대 읽기다-52 => 역시 해..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마음 치유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2014/03/25) 최준영 지음/림효 그림 | 청림 | 1판1쇄 2012.4.25 정리하는 중에 [공복으로 리셋하라]는 책광고를 읽었다. 그렇다. 몸과 마음을 나누어 보면 안되는 것인데 매번 잊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생각해보기로 ... 빌려두기만 하고 읽지 않다가 결핍이란 단어에 빌렸다. 반납 하루전에 커피숍에서 3시간에 걸쳐 읽었다. 우리가 결혼...,아빠 ~, 삼촌 등등 가상 체험프로그램을 하나도 보지 않는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내가 생각했던게 부족함 없게 만드는게 의욕을 없애고 멍하니 배부른 돼지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잡았다. 이분은 거리에서 사시는 분들께 인문학을 통한 치유를 실천하신 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