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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2024/0/0)류이치 사카모토,황국영 옮김| (주)위즈덤하우스 | 초판5쇄 2023년 8월4일 (2025/01/11)_______ 이 분의 책은 빨리 읽고 싶지 않아서 ... 거기다 유튜브 뮤직에서 그가 선택한 장례식 음악 까지 있어서 그것과 함께 듣다보면, 그렇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어제는 아팠고, 오늘부터는 어머닐 생각해서라도 더 건강한 척 해야 된다 생각했기에... 그렇게 책갈피 해둔 곳을 펼쳐 있는데, 3 자연에는 대적할 수 없다.한국과의 인연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5.18 과 1981의 비상계엄이 연결됐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인 12.3 비상계엄. 제대로 단죄해서 자본이 민주주의를 이기는 일은 우리나라 땅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랜만에 그..
아침에 산행 했다. 적확히는 자주 걷던 둘레길을 걸었다. 하고 싶은게 없었기에, 딱히 가고 싶은 곳도 없었고, 그렇게 일요일은 광화문 교보를 가고, 거기 근처의 스테이크 샐러드를 먹어야지 계획했고, 크리스마스날엔 관악산을 오르던지, 둘레길을 걸어야지 했다. 그렇게 조금은 늦었으나, 나와보니 눈도 왔고, 도전보단 방어의 개념으로 둘레길 일만보를 걸었다. 역시나 껴입고 온 옷들로 땀도 났고, 페루에서 오고 나서 10년 한번도 쓰지않고 비닐 케이스에 담아둔 모자 쓰고, 일만보 완료!로 이틀 계획 중 하루는 계획대로 했음을 기록. 걷는 중에, 사카모토류이치씨가 올해 돌아가셨다는, 우리형도 올해 갑자기 떠났고! (아직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살만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읽지 않아도 곁에 두면 위로가 되는 책이 있다. 바로 읽을지 자신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정경심님의 책과 추미애님의 장하리와 '당연히' 주문했다. 예전 같으면, 할인 받으려고 쿠폰을 구입해, 어떻하든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했을텐데, 교보문고이고, 그렇게 그 큰 서점이 망하지 않길 바라며 그렇기에 내가 이정도는 주문해주는게 맞다는 생각과 결재완료! 거기에, 딱히 필요한 책은 아닐 수 있고, 도서관 대출로 간독을 했음에도 그냥 주문한 장현희님의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메모낙서하면서 읽고싶어서 주문) 책과 현재 내 상황에도 어느정도 연관이 된다 싶은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사카모토 류이치'란 책도 함께 주문! 사카모토 류이치 님은 연주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과 글을 대충이라도 유튜브로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