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아도 곁에 두면 위로가 되는 책이 있다.
바로 읽을지 자신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정경심님의 책과 추미애님의 장하리와 '당연히' 주문했다.
예전 같으면, 할인 받으려고 쿠폰을 구입해, 어떻하든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했을텐데,
교보문고이고, 그렇게 그 큰 서점이 망하지 않길 바라며 그렇기에 내가 이정도는 주문해주는게 맞다는 생각과
결재완료!
거기에, 딱히 필요한 책은 아닐 수 있고, 도서관 대출로 간독을 했음에도 그냥 주문한 장현희님의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메모낙서하면서 읽고싶어서 주문) 책과 현재 내 상황에도 어느정도 연관이 된다 싶은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사카모토 류이치'란 책도 함께 주문! 사카모토 류이치 님은 연주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과 글을 대충이라도 유튜브로 알아서... ... [사카모토 류이치의 책은 우연히 구독한 민음사TV에서 현재 읽고 있는 책으로 소개 하는 것을 보고] 부음은 들었으나, ... 잊었던 음악과 글을 읽고 싶은 마음에.
추미애 - 장하리
정경심 -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 조국,정경심,조민의 책을 보며, 검찰청 앞에 대로에서 촛불을 들었던 그 시간과 그리고 후회와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답답함과 그레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조민씨를 보며, 나도 힘내야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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