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목) 25523

부대찌개-귀가-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30일(수) 22436

부대찌개-귀가-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장보고-귀가

3월29일(화) 28191

짬뽕-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대림역-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28일(월) 19277

탕수육-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27일(일) 19701

구청-서울여상-도서관-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초밥-귀가

3월26일(토) 18875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장보고-귀가

3월25일(금) 19262

서울여상-도서관-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24일(목) 18021

도서관-알라딘-버거킹-도서관-충효길-도서관-귀가

3월23일(수) 17718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22일(화) 16027

도서관-알라딘중고-롯데리아-귀가-도서관-도서관-귀가

3월21일(월) 20735

도서관-귀가-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장보고-귀가 

3월20일(일) 17983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영풍-동방1교-귀가 

3월19일(토) 17564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장보고-귀가 

3월18일(금) 17786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버거킹-귀가 

3월17일(목) 10246

순대국-원당초교-봉천로-도림교-봉림교-영풍-알라딘중고-장보고-귀가

3월16일(수) 16210 완연한 봄.

오랜만에 둘레길. 돌아오는 길은 속도를 많이 냈다고 생각했으나 시간은 거짓말 하지 않음!

48 5-1A 43:47/3.96km

47 5-1B 45:13/4.11km

3월15일(화) 16245

도서관-귀가-R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14일(월) 17183 (정말 천천히 달림) 100분 정도. 천천히 달려서 100분에 맞춰도 대략 30분 아낄 수 있음.

R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롯데리아-귀가 

3월13일(일) 16649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이디야-귀가 

3월12일(토) 16938

서울여상-도서관-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11일(금) 23594

원당초교-봉천로-양녕로-도서관-도림1교-구로역-도림1교-동방1교-서울여상-귀가

3월10일(목) 12618

도서관-도서관-사람-숭실대-보쌈-귀가

3월09일(수) 15972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08일(화) 16995

서울여상-도서관-다이소-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07일(월) 15867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06일(일) 16102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 하늘은 파란색

3월05일(토) 17108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귀가

3월04일(금) 23347

사전투표-솔밭로-도서관-이발-삼일공원주위걷기-이발-원당초교-귀가

외국 정상과 만나면, 통역할 수 있는 사람을 뽑읍시다!

3월03일(목) 13646

원당초교-관악로-김영삼도서관-도서관-보쌈-원당초교-귀가

3월02일(수) 17903

도서관-귀가-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동방1교-장보고-귀가

3월01일(화) 14589

서울여상-동방1교-도림교-롯데백화점-봉천로-원당초교-장보고-귀가

대한독립만세! 월말김어준 도전정신, mRNA

 

관악산둘레길 5-1b,5-1a 구간/ B (치대->관음사) A (관음사->치대)
48 03/16 5-1A 43:47/3.96km

47 03/16 5-1B 45:13/4.11km

생존의 W이론 (2007/01/07 정리)
이면우 지음| 랜덤하우스중앙|2004.11.25| ISBN 89-5757-866-8

 

현실 직시가 시작임을 알았던 시기에 서점에서 서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음에도 구입해 읽었다. 그것은 저자의 직설적인 멘트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정리해 글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천의 몫 때문인 것 같다. 요약이 필요한 책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한 책임을 다시 읽어봐도 느낀다.

 

직설적이며 단정적인 것은 반론을 쉽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현장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저자의 글은 이공계인 나로선 적지 않은 공감과 더불어 답내지 못한 어떤 답답함의 답을 찾고자 했던 내게 행동할 자극(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글꼴과 내용에 단순함의 논리를 이야기 한다. 기회의 평등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교육분야를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칭찬을 하자는 교육법은 [조벽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와 같이 읽어 본다면 좋겠다.

 

다시 책을 펼쳐 읽어보는데 많은 줄이 눈에 띄였다. 메모도 많이 했군! 그 만큼 그 당시는 나는 진로와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보면 왜 줄을 그었지란 부분도 제법 있는 걸 보면 ……

 

트렌드 책을 읽을 때 가장 답답 했던 것이 아줌마의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회사 특징상 주부가 대다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야길 해보면 이면우 박사가 제기한 문제에서  해결을 위해 한걸음 아니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답답이란.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한 스토리 텔링을 몇가지 이야길 해줘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길 하니 정말 답답했다. 구공탄집이 10% 경쟁률을 올린다고 도시가스를 이기는가? 이런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도 해도 안되는 것은 …… 현재의 경제 전망이 암울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서비스산업이 크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 않아서 이리라!

 

다윈의 적자생존이 떠오르고 그가 남긴 강해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종이 강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변화에 적응을 빨리해야 되는데…

 

밤송이 이론은 다시 보니 블루오션을 다름 아님을 알다.

 

줄긋기
나는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들어온 선발된 5%의 근황이 궁금해졌다. 자연대, 경영대, 공대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의 점수는 입학 당시 받았던 점수에 비해 약 30-35점씩 떨어졌다. 수능 1등급에서 대략 수능 3등급으로 떨어진 셈이다.-p40
살고 싶으면 해결하고, 죽고 싶으면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그냥 놓아두면 된다.-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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