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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山/치악산둘레길

05 서마니강변 (시계반대)

julio22 2022. 8. 15. 17:12

8/15(월)

9:06~11:01 (115') 10.36km

초치-항둔마트(25') 내리막만 존재

 

** 여름엔 면양말 한컬레는 부족하고 두세 컬레 가지고 다닌 것이 좋겠음!

 

이틀 전 소야정류장에서 끝난 걷기를 이어 12분 만에 황둔 마트까지 왔고, 거기서 출발! 시계방향으로 걸을 땐, 섬안이에서 황둔마트까지 걸어뒀고, 나중에 노구소길과 함께 걸어서 힘들었다. 그땐 정말 에너지 바닥을 오랜만에 경험해서 멍하니 걸었는데, 이번에 걸으보니, 그럴만 했던게, 4번 마지막 부분에 내리막으로 걷다가 오르막으로 가파르게 걸어야 해서 그랬던 것이고, 이번 길을 보니 나름 M 자 느낌이 나면서 03 수레너머의 향기(5km 더 길다)가 있긴 했다. 물론 짧아 다행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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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koob.tistory.com/entry/05-%EC%84%9C%EB%A7%88%EB%8B%88%EA%B0%95%EB%B3%80

 

05 서마니강변

05 서마니강변: 2시간18분 14:38~16:12 (단축시키려면 담에 와야 하는데 그건 천천히 가을에 할까!) 걷기도 힘들었는데 버티고, 침을 삼키고, 한방울 남은 웰치스/트레비 한방울도 마시며... 힘겹게 1

www.julio.kr

초치까지 가는 길이 돌아돌아가는 길이라 재미나진 않았으나, 뭐 역시 체념(?) 아니 받아들여지게 되는 걸 보니 2번 이상은 걷지 않은 것으로 결심이 섰다. 

 

05 서마니강변 / 10.36km / 1시간 54분

시계방향으로 걸으면 이렇게 이쁜 길인데, 체력고갈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게, 2시간 18분인데, 오르막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이 위안!  05구간 시계방향 시간 단축하려다, 04 구간을 위해선 아래 길을 걸어봐야 했음으로 단축은 시키지 못함. 05는 정말 인공적인 느낌이 강력(?)했던 구간이다. 그러나 계곡에서 올라가는 길은 수레너미의 인공이 없어 외려 좋기도 했다!

 

초치-황둔 마트 / 내리막이라 짧았으나 오르막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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