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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orld (output)/유료 習

쓰는 영어 유튜브 채널을 보며 -> 실용주의

julio22 2024. 8. 13. 13:01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소통이고, 습득이라 생각한다. 언어가 그런 방편으로 존재하는 것이니, 그런데다가 chatGPT의 시대에 영어 학습지는 다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는데, 우리나라는 엄청난 영어 학습 시장이 존재하고, 우연히 2~3일 사이에 만난 부가가치 1인 기업 중에 쓰는 영어와 마이크황이란 2명의 업자(?)를, 적확히는 영어 훈련자로서 선생으로, 아니지, 싸부란 표현이 더 있을 듯. 

 

그렇게 구독은 안했으나 우선은 찾아보는 순간에

 

프래그머티즘까지 연결됐다. 역시나 밀리의 서재의 순기능은 구매하지 않을 책들이 많아 잠시라도 보면서 정리하기에 좋은, 그러다 눈맞으면 전부 읽어버리는 힘을 발휘한다. 

 

역시나 철학과 이어진다. 

 

쓰는 영어 싸부의 영상을 어제 몇 편 본 기억과 이어져, 책도 3권이나 있어서, 밀리의 서재에서 '바로 쓰는 영어'란 책이 있어서 보다가 잉!

 

실용주의 라는 단어는 미국의 고유한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에서 비롯 된 것이다. 
실용주의 philosophy Psychology
이유선 지음/살림 출판

 

한줄에 뽕 갔다. 그전엔 실용주의가 없었던가? 미국의 특허를 무력화 하면서 지금 현재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게 실용주의 궁극은 아닌가? 하는 여러 가지 상상속에.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게 실용주의 인가? 등등 여러 생각을 해보고 있음, 그리고 이런 책은 청서로 읽을게 아니라, 책상에서 앉아서 읽어야 될 책인 것 같음.

 

 

영어 훈련서가 이제 chatGPT 시대에 필요한거야? 이것은 모든 것을 배우는 박문호씨에게 내가 가진 질문과 이어졌다. 거기엔 우연히 크리스퍼 가위에 대해 정말 쉽게 잘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kimyesbio/videos 을 보면서, 그랬다. 다양성이 풍성하게 한다는 믿음은 또 왜 내 본능에 새겨져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