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07 싸리치옛 (시계반대) 본문
07 싸리치옛길(95') 1시간35분
8/06(토) 18:08~18:33(25')
성당~신림면사무소
8/13(토) 15:29~16:39(70')
신림면사무소-석기정 (오르막길을 열심히 걸었네!)
시계방향으로 처음 걸었던 길이었음(성당-신림면사무소길)!
08 완보하고나서, 성당길은 그냥 걸었는데, 시계방향과 시간이 거의 비슷해서 놀랐음. 일주일 후 버스에서 내려서 7번을 이거 걸었는데, 구길이라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서 ... ... 치악산 길 내내 들었던 88번 국도에 밀려서 사라진, 이 길에 대한 것과 새로움과 옛스러움은 같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오르막만 계속된 길에서... 그리고 길 옆은 언제나 계곡인데, 그 계곡 넘어로 새로운길이 또 나고 있는 걸 보니, 이게 강원도인건가? 두어 가구 밖에 없는데, 시멘트길이 놓여 있는게 의문이 많이 났고, 저 길 때문에 물길이 또 틀어질테고... 그렇게 자라나는 생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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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일) 신림면사무소~성당 10:19~10:43 (24')
8/13(토) 15:29~16:39(70')
신림면사무소-석기정
버스에서 내려 바로 걷기 시작했는데, 고도를 봐도 그렇지만, 거의 오르막만 있는 구간임! 내리막으로도 걸었는데, 그때도 속도를 내지 못한게 6구간에 이어 걸어 힘들었을때/성남종점에서 신림터널 통과해 한참 걸었다/ 속도를 내지 못했고, 한번은 길을 잘못들어 30분 정도 미륵암까지 보고 온 이유가 있었다만, 오르막인데도 95분에 완보해서 기분 좋음.
하여튼 시계반대반향으로 싸리치옛길 걸으면서, 기억에 있는 길여서, 다행이다 싶었다.
시계방햐응로 석기정을 찾아 헤매다가 늦게 부랴부랴 달려내려오는데 올라오는 여성 3분에 와 대단하다 했는데, 내가 걸어보니 이길도 걸을만하고 볼만한 길임을... 아쉽게도 우산쓰고 걸었음. 공원앞 표지판은 주인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는지 휘어버린건 아무래도... 나는 그래서 굳게 그길로 올라가 걸었다. 도장을 차로 몰아 받고 가는 사람을 봤는데, 역시 자존심 없는 사람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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