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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난문쾌답 :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2017/05/07) 오마에 겐이치 지음/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초판 1쇄 2012.2.29 _______ 2021/05/05 4년 전에 읽은 책인데 기억 나지 않았으나, 우연히 제가 작성한 글 보다가 며칠 나름 감동(?) 받은 투자 방법 설명 중과도 연결 해봅니다. www.youtube.com/watch?v=BH_kt3CJmYM 비약이지만, 기억했던 구절에서 현재 하고 있는 주식투자의 답을 찾았다 싶다. 위에 언급한 이종태 투자자의 관점에 동의하면서. _______ 2017/05/07 오마에 겐이치, 일본인 중에 내가 아는, 그리고 몇 권 읽은 저자다. 그랬기에 의심없이 잡았다. 거기다 얇기까지 하니 ㅋㅋ 순서대로 읽지 않고 펴서 읽고, 사색하고 그랬다. ..
가족의 파산 : 장수가 부른 공멸 (2017/09/23)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음 / 홍성민 옮김 | 도서출판 동녘 | 초판1쇄 2017.7.14 이 책은 일본. 비슷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이야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더 비참한 현실! 이란 것을 알아야겠다. 출산율이 떨어진다는데, 살아가는 노년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분명 둘다 해결하지 못할 걸!! TV를 안 봐 정확히는 모르지만, 자식이 부모 모시고 사는 프로그램은 본 적이 별로 없다. 사위가 장모집에 잠깐 내려가 지내는 건 이만기 씨가 나오는 걸 잠시 본적 있고. 작년 어느 하루 이후로 하루에 한번은 어머니께 전화한다. 그전엔 하지 않았다. 매일 신경쓸 자신이 없었고, 효도라는 게 사회 생활(?) 연장으로 생각했는지, 꾸준함이 담보되지 않는..
2020 하류노인이온다 (2016/05/23)후지타 다카노리 지음/홍성민 옮김/전영수 감수| 청림출판| 2016.4.25 영국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개정구빈법 the poor law reformed과 워크하우스 테스트법workhouse test act 등이 시행되었고, 그 시행으로 빈곤 상태의 많은 시민이 수용소(워크 하우스)에 보내졌다. 부작용으로 폐지! 유럽 법은 만들어지고, 현실에 따라 바뀐다.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했다. 느낌상 우리법은 당위가 지나치게 들어간 것 같지만... 상시 청문회법도 그렇다. 시행해 보고, 무리수면 바꿀 수 있는데, 꼬투리 잡고 무조건 안된다고 한다! 그래 놓고 젊은이에겐 창의를 요구한다! 물론 이 주장도 상대적이다. 가습기 살충제성분 들어 간 것을 보면 대상..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홍성민 옮김 | 뜨인돌 | 1판17쇄2011.5.26 1판1쇄2009.10.26 를 읽지 못했다지만 비슷한 느낌의 책을 만났다. 하지만 괜찮은 판형과 프롤로그에서 밝힌 통사적인 접근이 아닌 다섯 가지 힘 -- 욕망, 모더니즘, 제국, 제국, 괴물(자본주의,사회주의,파시즘) , 종교(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 에 대해 저자가 공부한 것들의 관련 맺기를 통해 설명한다. 집에 두고 읽지 않고 반납하기는 싫어, 토요일임에도 도서관에 가지고 가서 직접 읽고 반납완료. 집중모드로 세시간 보낸 것은 뿌듯. 역사책을 읽을 땐 언제나 그 사람이었다면 이란 가정(假定) 해보는 게 난 일반적인데, 저자가 집중시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난문쾌답 (2014/06/09) 오마에 겐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2012.03.30 초판2쇄 짧게, 쉬운 내용, 깊은 감동, 명쾌한 답도 내가 실천하려 들면 쉽지 않음을 다시금 깨닫다. 기일게,오마에 겐이치씨 책을 2권 읽었다. 즉전력 ,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다. 읽고서 좋았기에 카페 독후감을 보고 바로 도서관에서 1시간 만에 완독했다. 책 구성이 트위터와 관련있다. 팔로워의 질문에 자신이 출간한 책을 통해 연결했다는데, 그렇기에 짧은 제목에 책 내용을 언급한 것을 한페이지 한꼭지로 되어 있다. 글자가 적으니 다행히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활자가 적을 수록 생각이 다양하게 일어나게 한다. 이런 책은 어떻게 읽는게 좋을까! 우선은 일독이 정말 필요하다. 한 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2013/08/21) 사이토 도시야, 오하라 미치요(아스펙트 부탄 취재반) 글 홍성민 옮김 | 양승규 사진. 사진글 | 2012.10.25 1쇄 | 공명 출판사 정말 땡기지 않았다. 당연히 관심이 없었으니 읽지도 않았다. 그러나 슈마허의 [굿 워크/좋은 노동]을 만나고 이 책을 보고, 얇아 읽기로. 그렇지만 이 책, 관점에 동의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잡생각이 많이 일어났었고... 왜냐면 그냥 본 것만 기술한 것이기에 그렇다. 역사를 배우고 좀 제대로 부탄에 대해 쓴게 아니라... 그런 관점에선 '국화와 칼'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나 GNH(Gross National Happiness)와 함께 부탄 입장에서 서술된 책이다. 그러니 궁시렁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