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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배신 - 노동이 문제가 아니라 저임금이 문제
노동의 배신 Nickel and Dimed (2014/12/17) 바바라 에런라이크 지음/최희봉 옮김| 부키 | 2012.6.8 초판1쇄 원제는 Nickel and Dimed 라 했다. 그렇다 자본주의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나라판 제목은 주제를 줄여 노동이란 개념을 줄여버린 것 안타깝다. 제목에 신경쓰게 된건, 종말(?) 때문이었다! 제레미 리프킨의 저작을 오독(완독한 사람은 오독하지 않겠으나, 부정어로 시작한 제목을, 그것도 시리즈가 아닌데 종말을 붙여 만들다니...)하게 한 것과 같다. 저자 아버지가 광부출신으로, 이직(탈출)하지 않았다면 자신도 인생 역전(?)을 못했을 것이라고... 내용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나름 밑바닥 생활을 알기에 모두(冒頭)에 "잠시 방문..
感 Book
2018. 7. 1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