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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이분 알지 못하지만, 영상을 통해 내 생각과 정말 같았기에 연결했습니다. 항거 개봉했을 때, 국뽕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 청춘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목숨을 걸고 한 것에 대해 후손으로서 봐야지 했었거던요! (6.25 참전국 다 가봐야 하는데...) 항거는 시작부터 울 수 밖에 없었고, 봤다고 자랑보다는 그냥 눈물 흘린 자국 마르고 나서 나와 나 자신에게 뿌듯했고, 이런 많은 분이 있어 편하게 살고 있음을 감사하고 잊지 말자 다짐했었는데! 효성씨가 전한 최태성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생각이 정말 당연한 것임을 그런데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친일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대변한 이야기에 답답했었고 그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것에... 그러다 촛불집회로 대통령 탄핵을 평화로 이룬 시작이 학생들로..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마음 치유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2014/03/25) 최준영 지음/림효 그림 | 청림 | 1판1쇄 2012.4.25 정리하는 중에 [공복으로 리셋하라]는 책광고를 읽었다. 그렇다. 몸과 마음을 나누어 보면 안되는 것인데 매번 잊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생각해보기로 ... 빌려두기만 하고 읽지 않다가 결핍이란 단어에 빌렸다. 반납 하루전에 커피숍에서 3시간에 걸쳐 읽었다. 우리가 결혼...,아빠 ~, 삼촌 등등 가상 체험프로그램을 하나도 보지 않는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내가 생각했던게 부족함 없게 만드는게 의욕을 없애고 멍하니 배부른 돼지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잡았다. 이분은 거리에서 사시는 분들께 인문학을 통한 치유를 실천하신 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