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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검찰의 심장부에서 (2024/03/??) 한동수 지음 | 오마이북 | 2023. 알릴레오 북스에서 한번 정리해준 영상을 오늘에야 봐서 https://www.youtube.com/watch?v=_r34CR_0PN0
이분의 이야기도 궁금했으나 잊었다가 주문했음. 이성윤 검사 책도 한권 구매해야 하는데... 후원금을 넣을지 고민중! 이수진 판사와 다르게 가슴 뜨거움은 느껴졌다. 이수진 덕(?)에 겁나했으나 정신차렸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바뀔 것을 두려워해 지지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않아야 한다. 이건 누구의 책이 아니라 내 가슴에 시키는대로 할 것이다! 이 순간에 그 분이 나와 하는 이야기가 내게 큰 울림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가족의 지원, 특히 아들 이야기에 잘 샀다 했다. 구입하고 나서 방송을 봐서 그랬음. 이래봤자 할 수 있는 건 이런 책 한권 사주는 것과 나의 현대사를 제대로 느끼면서 산다는 것!
정치의 즐거움(2014/04/21) 오연호, 박원순 지음 | 오마이북 | 2013.7.16 박원순 씨 광고 책이다. 박원순 씨의 단점이나 조금은 날카로운 평가를 원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그래야 시민이 그를 더 잘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다,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인의 책은 언급된 숫자를 중심으로 중심잡기하며 읽어야 된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이야기에 방어가 풀려 괜찮은 분(?)이라 결론을 확실히 내렸지만 끝까지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했다.이렇게 날카로움에 시니컬을 더하게 된 건, 십여 년 전 오세훈 강연을 듣고 무비판적으로 '빠'가 되어 ... 그렇다.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한 업적과 나눔을 보고 알아야 한다.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