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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1029 참사 때는 너무나 답답했고, 한달이 지나기전에, 내 위로를 위해 조용히 다녀왔었는데... 놋북이 18년 산인데.. 노란리본 찍어봄. 1029 참사의 충격에서 내 자신이 벗어나기 위해서, 11월이 가기 전에 혼자 갔다왔는데, 당시 블로그에 올린 글에는 사진도 올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10주기고, 세월호 아이들의 위로를 연결하고자 올려봄. 눈물만 흘리기엔 10년은 길었네! 이젠 서로 위로하구. 한발짝 나아가기! 오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에 나오셔서 기금이 깎였고... 그렇게 나라도. 최순화 故 이창현 군 어머니, 정부자 故 신호성 군 어머니 김현 국회의원이 됐다. 기부했던 나로선, 위로가 됐다. 안산, 단원고 이 말은 잊을 수 없다!
대통령실을 비롯한 행정부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윤씨를 위해 일하는구나! 대파 가격도 관심 없어 유튜브 영상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금요일 아침 갑자기 생각해보니 윤씨'만' 욕하고, '화'내서 되는게 아님을 알았다! 대통령실에 일했던 사람 모두를 담아둬야겠다. 김은혜씨 바이든, 날리면을 부터 시작해 1029참사때 위패 하나 놓지 못했던, 그 렇게 아직도 이상민씨가 행안부 장관을 하고 있으니 안봐도 비됴! 국민을 위해 일하라! 윤씨와 김씨는 일개 도구 일뿐이다. 대통령탄핵 밖에 답이 없다! 노무현 탄핵이유를 보노라면 현재 1000조(?)나 쓰고 있는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을 통한 지원은 정말 분노한다. 거기 지방자치 민주당 의원을 부르지 않았다는 건 정말!! 입틀막하겠지만
그의 방송을 매번 열심히 들었다. 그러다 갑자기 이 사람 판세 보는 눈이 있는가? 갑자기 시간 아깝다고 생각한 것이, 이언주 의원과 티티카카 하는 것을 보고서다. 답답함을 보여주려고 했다면 ?? 멍하니 보노라면, 언론지형이 기울어져 있는데,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할 줄 알았는데, 전쟁을 시작도 안했는데, 피로감을 최씨 채널을 통해서도 쌓여야 하는지...... 안 보는게 낫겠다! 연결된 사람이 많아, 몰랐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말이지... 이언주씨가 근래 나와서 하는 이야기는 정말 명쾌하다. 하지만 그가 지향하는 바는 뭔지 모른다. 그만이 가진 이야기는 윤씨의 검찰공화국으로 공격하는 것은 당연히 동의하고 지지하지만, 그만이 가진 이야기가 그를 키울텐데... 언제나, 연결하는 박영선과 본다면..
나는 이태원을 가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서울에 산지 2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지... 오늘도 이태원을 가려고 하니, 이발하고 물으니 4호선타라고 해서 이수역까지 10여분 걸어 탔다. 건데, 이태원 역이 없는데 싶어, 폰으로 노선도를 오랜만에 보고, 삼각지역에서 다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두번째 역이 이태원이었다. 내려서 올라오는 계단 부터 메모가 있었다. 골목 벽에 붙여진 사연에 눈이 가지는 않았으나, 허망했다. 떠나기엔 무언가가 발을 잡아 끌었고... 근처 투썸이 있어,... 여기 올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11월이 지나기 전에 올 수 있었다. 먹고사니즘에 갈등이 있었으나, 내 목숨이 내 프젝보단 중요하지! 당연하나 그 당연함을 놓치게 되면... 하튼 분노 속에 시간을 보내다, 같이 일하고 있는..